♣ 주일설교 2005-06-26 ♣ \"가장 큰 기쁨\"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 눅 10:17-20 / 권다니엘 목사 /
<본문>“[17]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각 마을에 파송된 70인이 복음 전파 사역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돌아와서 예수님께 그 결과를 보고합니다. 자기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에 그들은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귀신들이 항복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일들이 바로 자기들을 통해서 일어났으니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도 \'사단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고 제자들의 보고에 대해서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사건은 단순히 어떤 사람을 장악하고 있는 귀신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간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의 세력이 무너지는 것을 보여 주는 놀라운 사건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제 너희들은 뱀과 전갈을 밟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뱀과 전갈은 사단을 상징합니다. 모든 원수 즉 사단의 모든 능력을 꺾을 권세를 주셨으니 이제 너희들을 해할 자가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깜짝 놀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기서 말씀을 끝내지 않으시고
20절에,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는 거와 같은 말씀이지만, 매우 중요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첫째, 모든 능력은 천국 백성일 때만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겉으로 눈에 보이는 어떤 능력을 많이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한 이러한 능력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일 때만 가치가 있는 것이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 능력을 행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신앙촌을 세운 천도교의 교주 박태선, 그는 원래 장로교회에 출석했던 장로였습니다. 그가 얼마나 큰 능력을 행했는지, 한강 모래사장에 그의 이적을 보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병이 박태선을 통해서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박태선은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칭합니다. 곳곳에 세워져있는 전도관이 바로 박태선을 믿은 곳입니다.
오늘도 이적과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하나님과 관련이 있는가? 하나님의 자녀들인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천국 백성들인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사람들인가? 주의해야 합니다.
시몬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권능을 돈주고 사려고 했다가 베드로에게 혼쭐이 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7:21-23의 예수님의 엄하신 교훈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마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아무리 능력을 받고 행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관계가 없고 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않는 것이면 그것은 불법을 행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능력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무조건 능력만 사모하고 구한다는 것입니다. \'왜 당신을 능력을 사모합니까?\'라고 누가 질문을 하신다면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능력을 구하는 타당한 목적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령의 은사도 사모해서 받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사실은 성령께서 그 뜻대로 나누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성령께서 그 사람에게 필요할 때, 필요한 은사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특히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는 성령의 권능은 필수적이라 성령의 권능을 주십니다.
예수님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서, 70인에게 사단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조건을 능력을 받으려고 하지말고,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을 나를 세우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신앙이 성숙해질수록 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야 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있어서 면도칼은 상처를 낼 수 있는 위험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론 목적없이 은사와 능력을 받았다고 생각해 보십시다. 그 은사와 능력은 도리어 자신을 교만케 하고,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세째, 기뻐할 조건을 내 자신에게서 먼저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나에게는 기뻐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까? \'나에게는 전혀 기뻐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라고 생각하는 분은 안 계신지요? 왜 이렇게 내 믿음은 안 자라는지? 왜 나에게는 성령의 은사가 없는지? 왜 나에게는 물질을 안 주시는지? 왜 나에게는 건강을 안 주시는지? 왜 나에게는 앞 길을 안 열어주시는지?
도대체 나에게 기뻐해야 할 일이 있어야지 기뻐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본문을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네가 예수 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에 대해서, 천국백성이 된 것에 대해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기뻐하고 기뻐해야 할 이유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즉 내가 구원받지 못했다면, 나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했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헛것이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능력도 아무 의미가 없으며, 이 모든 것들이 우리가 기뻐해야 할 요인들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내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된 것에 대해서 기뻐해야 합니다. 길을 가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이 사실에 대해서 감셕스러워 기뻐하고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기뻐해야 할 조건을 여기서 찾지 못하고 외부적인 것, 다른 것에서 찾아서는 안됩니다.
어느 날 스펄젼 목사님이 울고 계셨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아내가 물었습니다.
\"왜 울고 있어요?\" 하나님의 사람 스펄젼 목사님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오늘은 말이야 내가 십자가를 생각해도 감동이 없어, 슬프게도 말이야\" 신앙의 최대의 위기는 구원의 감격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기쁨은 구원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