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예비하라

♣ 주일설교 2004. 8. 1♣
히브리서 귀납적 강해(5)
\"믿음으로 예비하라!\"


/ 히 11:5-6 / 권다니엘 목사 /

  \'노아!\' 그러면 우리에게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방주\', \'홍수\' 이런 말들이 생각나지요. 그러나 우리가 이런 것들보다 더 생각해야 할 중요한 단어가 있습니다. \'믿음\' \'순종\' \"예비\" 즉 \'순종\'이라는 단어들입니다.

  그렇다면 노아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습니까?
  
1. 그 말씀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120년 후에 되어진다고 하신 말씀을 믿는 다는 것은 보통 힘든 것이 아닙니다.
\'옛 말에 십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120년이면 강산이 12번이나 변하는데, 120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그 누구가 알 수 있으리요. 1, 2년 후에 일어날 일도 믿을 수가 없는데, 120년 후에 될 일을 믿다니..\'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지요.
   하나님은 사람들의 죄로 인해서 홍수로 사람들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시겠다고, 이 경고의 말씀을 노아에게 하셨습니다. 노아는 120년 후에 일어난다고 하신, 대 홍수를 그대로 일어날 것으로 믿었습니다. 노아의 믿음을 정말로 칭찬을 받을 믿음입니다.

2. 그 말씀대로 준비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창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들어갈 짐승들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방주를 준비하고 그 방주 속에 들어갈 짐승들을 준비했습니다.
  120년 후에 일어날 홍수를 대비하여 방주를 만든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좀 이해가 안되지요.  만일 홍수가 난다면 몇 개월 전이나 길게 준비한다고 해도 약 1년 전에 준비하면 충분하지요.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자마자 그 명령대로 방주를 준비하기 시작했?것입니다.
  그것도 오늘 본문을 보면 노아는 그렇게 명령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아처럼 하나님으로 칭찬받는 믿음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1.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거나 약속을 하실 때에는 그대로 믿으십시오.

   절대로 의심하지 마십시오. 노아는 12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는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창 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약 1:6-8)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일이 속히 안 이루어진다고 의심하는 자는 아예 응답받기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자들은 두 마음을 품은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싫어 하십니다.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응답을 받지 못하고 말게 된다는 것입니다.

2. 그리고는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십시오.

   왜 그렇게 서두릅니까?  왜 그렇게 조급합니까?  
  
   (시 105: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요셉은 15세의 나이에 아무 잘못도 없이 애굽으로 팔려 갔습니다. 그리고 종살이 감옥살이 억울하게 갖은 고생을 다 했습니다. 언제까지 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 15년 동안이었습니다.
   요셉은 자기의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거나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자세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국무총리가 되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히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했다 할찌라도 금새 축복의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금새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성취됨을 우리가 체험하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노아가 홍수가 나기 120년부터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얼마나 비웃었겟습니까? 그러나 노아는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렸던 것입니다.

3. 이제 말씀대로 준비하십시오.

   산모가 임신이 되었다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도 의심없이 그때부터 태어날 애기를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합니다. 애기 옷을 준비합니다. 우유병을 준비합니다. 장난감을 준비합니다.
   너무나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있으면, 노아가 믿고 보이지 않은 일이었지만 대 홍수를 대비해서 방주를 준비한 것처럼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우리의 반응입니다.

  제가 책에서 어떤 목사님의 간증을 읽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어느 나라로 가라는 성령님의 지시가 있으면, \"제가 바쁜데요.\" \"제가 컨디션이 안 좋은데요?\" \"왜 가야 합니까?\" \"언제 가야 합니까?\" \"누구를 만나야 합니까?\"라고 묻기 전에 비행기 표부터 준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나오면 하나님께서 그 다음부터 기가 막히고 놀랍게 인도를 하시는데. 이것은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믿고 준비하는 자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십니다.

  어떤 사업가는 그 목사님께서 기도하시다가 \"집사님, 일본으로 가십시오.\" 하면 \"왜 가야 합니까?\" \"일본에 가야 할 이유가 지금은 없습니다.\"  \"저는 다른 일이 바빠요?\" 이런 말을 하지 않는 답니다.
  \"알겠습니다.\" 하고 일본행 비행기표를 끊어서 일본으로 간답니다. \"일본가서 아무 일도 없으면 어떻합니까?\" 묻는 사람이 있으면 이렇게 대답을 한답니다. \"목사님이 기도하시고 가라고 하시니깐 저는 순종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아무 일도 없으면 그냥 일본을 투어하거나 구경을 하고 돌아오지요.\"

  처음에는 하나님이 테스트를 합니다. 일본을 갔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괜히 시간들여 돈들여 갔네? 다음부터는 목사님이 이야기 해도 나는 안가.\" 이런 마음이 나오는가를 테스트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의 반열에서 일찌감치 탈락이 됩니다.
  순종하시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집사님, 이번에 캐나다를 한 번 가보십시오.\" 이 집사님은 그냥 믿음으로 캐나다로 갑니다. 하나님이 이 순종하는 이 사람을 위해서 놀라운 일을 캐나다에 예비해 놓으셨던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집사님, 인도네시아를 다녀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하면 다른 말씀하지 마시고 다녀 오십시오. 아무 일이 없으면 여행이라도 하고 오지 하는 마음으로 다녀 오시라는 말씀입니다.  일본을 다녀 오시라고 하면 다녀 오십시오. 

  오래 전에 어느 분에게 일본에 다녀 오라고 했습니다. 일본에 갔다 왔으면 좋았는데, 본인이 지금가는 것 보다는 다음에 가는 것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고 일본을 가지 않다가, 약 한 두달 후에 일본에 가서 물건을 사왔습니다. 이미 다른 데서 그러한 종류의 물건을 일본에서 사들여와서 팔고 재미를 다 보고 손을 트는 상태였기 때문에, 그 분은 재고만 싸이게 되고 결국 그 손해보고 그 사업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한 두 번 말씀드려서 듣지 않으면 그 다음부터는 그 곳에 갔으면 참 좋겠다는 성령의 감동이 있어도 목사는 그 사람에게 말하지를 않습니다. 거기 가서는 안되는데, 그 일을 하면 안 좋은데 하는 성령의 감동이 있어도 이야기를 안합니다.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말씀하는 것을 막으십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거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말씀을 마칩니다.
  몇 년전에 중보기도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주강사로 서신 분은 여자분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한인 목회를 하는 어는 목사님의 사모님이었습니다. 이 사모님은 마음이 깨끗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100% 순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늘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시는 분이었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동행하는 생활을 하시는 사모님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분에 앞으로 될 일과 비밀의 계시들도 서슴치 않으시고 상세하게 알려 주시는 그러한 사모님이십니다.
  한 번은 교회의 중요한 일을 놓고 기도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응답을 받아서 자기의 남편이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답니다. 그랬더니 목사님은 그것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고집을 피우더랍니다.  목사님은 사모님처럼은 많은 시간을 기도하지 못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처럼 하나님의 음성도 정확게 잘 듣지도 못하셨습니다. 사모님이 계속해서 하나님이 이 부분에서는 이렇게 하시기를 응답하셨다고 몇 번이고 말씀하셨지만 목사님은 요지 부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이 하도 속이 상해서 남편과 다투고 하나님께 울면서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까요?  목사는 교인의 목자니 양들은 목사의 말을 들으라고 그러시더랩니다. 그래서 하나님, 그 분은 저처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형편도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난 번에 저에게는 다르게 응답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랬더니 하나님께 교회의 권위에 순복하라 그러시더랩니다. 하나님 남편이 제시한 대로 하면 교회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의 기도의 응답보다는 남편 목사님의 의견대로 순종해서 그 일을 추진을 했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교회가 어려워졌을까요?  하나님의 놀랍게 역사하셔서 부인이 받은 응답대로 하면 일어날 결과보다도 훨씬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를 교회를 섬기라고 맡기셨습니다. 맡기실 때에는 하나님은 그 목사를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모든 권위를 주시고 그 만큼 그 목회자를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그 목회자의 권위가 세워져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우신 그 교회의 목사님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 목사님의 의견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셨던 것입니다.
  비록 목사가 무지해서 상식적으로 좀 어긋난 제안을 하더라도 여러분이 일단은 순종하겠습니다 라고 받아 들이십시요.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목사님이 이것을 하라고 그러시는데 하나님이 지혜롭게 순종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시오. 결과를 하나님이 좋은 열매로 나타나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해 보세요. 기도도 하지 않고 안됩니다. 하지 말고..  여러분이 목사의 말을 들었다가 망하는 결과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발 자기 혼자 다 결정해 놓고 목사님 이 것 잘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말하지 말고 일을 정하기 전에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목사님께 기도를 부탁하세요. 그 말씀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창 19:29)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