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당회

쉽고 반응이 좋은 어머니기도회 목회자 세미나 / 영락교회 당회의 자성을 촉구한다 / 생후 30일 아기 인터넷 매매
2009-02-17 11:27:32   read : 1908
















백만 어머니를 깨우기까지’

중계충성교회, 어머니기도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중계충성교회에서 어머니기도회를 시작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 지하 교육관에서 30여 명의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려고 모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국의 유수한 교회들에서 수많은 어머니들이 함께 이 기도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제는 매주 우리 교회 보다 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하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김원광 목사(중계충성교회 담임).

중계충성교회 어머니기도회는 매년 부흥했다. 그래서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최대 인원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모임이 확대됐으며, 이런 놀라운 부흥을 가져온 어머니기도회를 한국교회에 소개할 필요를 느끼게 됐다.

지난해 9월에 처음으로 ‘제1회 어머니기도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놀랍게도 17개 교단에서 4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 그리고 성도들이 함께 했다. 그리고 그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설문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세미나가 유익했다는 반응을 거의 98%에 달했고, 자신의 교회에서 1년 안에 어머니기도회를 시작하겠다는 대답 역시 95% 이상으로 나타났다.

김원광 목사는 “어머니기도회는 무엇보다 시작하기가 쉽다. 전도에 효과적이다”며 “특히 주일학교 경험이 있으나 교회를 떠난 여성들을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하는 데 아주 유익하며, 뿐만 아니라 가정 회복, 나라의 미래를 복되게 하며, 기도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한다”고 강조했다.

중계충성교회는 ‘제2회 어머니기도회 전국목회자 세미나’를 3월 9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계충성교회 외에 다른 교회에서 어머니기도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일부 소개한다.

어머니기도회를 실시하고 있는 부산 영안침례교회(담임 박정근 목사)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200명 이상의 새가족이 생겼다고 어머니기도회 담당목회자는 전했다. 매 주마다 얼굴을 파묻고 엉엉 우는 어머니들이 그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맞보고 있다는 것이다.

어머니기도회는 한국인의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어머니들의 자녀사랑하는 마음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한다 할지라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기도회에 참석한 어머니들은 대부분 눈물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며, 기도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고 있다.

중계충성교회 어머니기도회 담당 교역자는 “이번 세미나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에 많은 교회들이 함께 세미나에 참석해 도전을 받고 이 땅의 100만 어머니를 깨우는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02-3391-9106, 3391-9102)


---------------------------------------------------
교파 초월한 목사안수...외국인에게도 문호 개방

이화여대 등 8개 대학 신학대학원



이화여대를 비롯한 8개 기독교대학의 신학대학원들이
\'새시대, 새교회, 새목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목사 안수의 새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이들 대학은 교파를 초월해 엄격한 평가를 거쳐
목사 안수를 주고 있고 심지어 외국 신학대학원 출신자에게도
목사 안수의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곽 영 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안수를 받는 목회자들이 안수 전야제 축하예배에서
파송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더 이상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소명을 받은 주님의 종으로 헌신된 삶을 살 것을 서약하며
부복기도를 드립니다.

< 임소영 목사/ 마하나임공동체교회>
\"제가 꿈꾸는 목회는 열린 목회입니다. 지역교회가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고 그 마음과 그 생각과 그 손과
그 발로 다가 갈수 있는 그런 목회를 하는 제가 꿈꾸고 있습니다.\"

이화여대와 호서대,전주대 등 8개 기독교대학 신학대학원이
지난 2004년 구성한 한국기독교대학 신학대학원협의회는
8회 목사 안수식을 갖고 목사 29명을 목회현장에 파송했습니다.

<한미라 회장/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
\"앞으로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회현장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그리고 성경적인 복음적인 그런 목회를 하기 원합니다.\"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은 그동안 인성검사와 성경시험,신학논문과
설교능력평가 등 엄격한 테스트 과정과 심층 면접을 통해
목사의 자질을 검증받았습니다.

한국기독교대학원신학대학원협의회는
\'새 시대, 새 교회, 새 목회\'를 지향하며 교파를 초월해
기성 신학교와 비회원 신학대학원, 외국 신학대학원 출신자들에게도
목사 안수의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신학교육을 받은 사모들에게 목사 안수 자격을 준데 이어
올해는 오스트리아 출신인 외국인 거주자에게 처음으로 목사 안수를
주었습니다.

< 고트 프리드 목사/ 오스트리아 >
\"나의 비전은 평생 설교하는 것입니다.\"

\"안수를 받은 목회자들이 새 시대, 새 교회, 새 목회의 실현을 위해
온전하게 생명의 복음을 선포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길
기도합니다.\"


--------------------------------------
서른세번 조종 울리며 하늘에 안겼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너무 많은 사랑 받았다\" 안구기증

명동성당의 종이 33번 울렸을 때, 온 국민은 그의 선종(善終)앞에 조용히 흐느꼈다. 평소 사랑과 화해를 강조했던 그는 마지막 숨을 내쉬는 순간까지 타인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저녁 6시 12분 김 추기경이 반포동 강남성모병원에서 급성 호흡부전증으로 선종했다고 밝혔다.

김 추기경의 시신은 이날 밤 강남성모병원에서 명동성당으로 옮겨 안치됐으며, 교구측은 \'성직자를 위한 연도(위령기도)\'을 열고 곧이어 위령미사를 드렸다. 생전 모습보다는 약간 수척해보이기는 했지만 김 추기경의 얼굴에는 평안함이 감돌았다.

김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명동성당에는 저녁 6시 15분쯤 이를 애도하는 33번의 종이 울렸으며, 명동성당에만 가톨릭교인 1500여 명이 찾아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김 추기경의 장례는 닷새 일정으로 열리며 매일 명동성당에서 추모미사가 진행되고 오는 20일 저녁 10시에 명동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의 주관으로 장례식이 열리게 된다.

또 오는 22일에는 서울대교구 주관으로 서울 명동과 장지인 경기도 용인의 서울대교구 묘지에서 동시에 추도미사가 있을 예정이다.



빛을 잃은 자들에게 빛을 돌려주다

김 추기경은 마지막 가는 순간에도 두 명의 생명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안겨줬다.

천구교 서울대교구 허영엽 문화홍보국장은 이날 저녁 열린 기자회견에서 \"1989년 세계성체대회에서 약속한 대로 김 추기경께서 두 사람에게 새로운 빛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교구측에 따르면 김 추기경은 사망직후인 저녁 7시 20분부터 약 5분 동안 안구적출수술을 받았으며, 적출된 안구는 두 명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김 추기경은 임종 직전까지도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주변 사랑들에게 \'사랑\'을 강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허영엽 문화홍보국장은 기자회견에서 \"김수환 추기경께서 \'나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김 추기경은 이날 하루동안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별도의 유언을 남기진 않았지만, 사망 10분 전까지도 의식이 또렷했고 \'고통스럽지 않냐\'는 주변인들의 걱정에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괜찮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종하기 2-3일 전부터는 병실을 찾아오는 주변인들에게 \'나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살면서 늘 강조한대로 \'사랑하라\'는 말을 무척 많이하셨다고 교구측은 밝혔다.

그의 ‘낮은 삶’을 되돌아보다

김 추기경은 1922년 음력 윤5월 8일(양력 7월 2일) 대구 남산동 독실한 구교우 집안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온 김 추기경은 학교에서 \'황국 신민으로서 그 소감을 쓰라\'는 시험 문제에 \"나는 황국 신민이 아님. 따라서 소감이 없음\"이라고 썼다가 교장실에 불려가 크게 야단을 맞기도 했다.

김 추기경은 해방 이후인 1951년 9월 15일 대구 계산동성당에서 사제로 서품됐으며, 1969년 4월 28일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하여 47세의 젊은 나이에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김 추기경은 특히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평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추기경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기본권과 사회정의가 지켜져야 한다고 항상 강조했다.

그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 1978년 동일방직노조 사건 등 굵직한 사회현안마다 직접 나서 한국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짚어내는 일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70-80년대를 지나는 동안 김 추기경은 우리사회 민주화 운동의 버팀목이자 잣대였다. 1987년 6·10 민주항쟁 때도 명동성당 공권력 투입이라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그런 믿음 하나로 막았다.

각계 각층의 조문 잇따라

김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알려지자, 이날 명동성당에는 각계 각층의 조문행렬이 잇따랐다.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는 이날 곧바로 명동성당을 찾아, 김 추기경의 위령기도에 참석하는 등 밤 늦은 시각까지 성당을 지켰다.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도 밤 10시 30분쯤 명동성당을 찾아 위령미사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어른이 돌아가셔서 슬프고 안타깝기도 하다”며 “그 큰 어른의 마음을 받아서 더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짤막한 심경을 밝혔다.

권오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는 “김 추기경은 민주화와 인권운동을 하며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살았다\"면서 \"무엇보다 개신교와 함께 교회일치운동을 함께 해 온 분이어서 더욱 안타깝다\"고 밝혔다.

불교계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승려의 애도문을 통해 \"이웃의 고통을 대신해 살아오신 평생의 지표가 이 땅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천주교인들의 슬픔과 함께하겠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날 명동성당을 찾은 가톨릭 교인 이호분(67)씨는 “6시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종이 33번 울리더라”며 “신부님도 목이 메여하셨고 모든 신자들이 큰 슬픔에 잠겼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위령미사에 참석하려고 온 세례명 김앨리자벳(41)씨는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는 너무 안타깝고 섭섭했다”면서도 “하나님 나라에서 은총 가득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규철(45)씨는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서 모두가 슬픈 일”이라며 “우리나라의 큰 힘이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선종하시게 돼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
침례회, 총회회관 매각 결의…총회장 문제는 다음에

현재 ‘두 명의 총회장 논란’ 등으로 때 아닌 내홍을 겪고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침례회)가 임시총회를 소집, 교계 안팎의 큰 관심을 모았으나 정작 ‘총회장 당선 무효 논란’에 대한 안건은 다뤄지지도 않은 채 끝나고 말았다.

현 총회장인 한규동 목사 측이 소집한 이번 총회에서는 △오류동 총회회관의 일반 매각과 △유영식 총무로 인한 배임의 건만 논의됐다.



▲이날 대전 서머나침례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5시간여에 걸쳐 대의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뉴스미션

오류동 총회회관 ‘일반 매각’ 결의

16일 오후 1시 대전 서머나침례교회 2층에서 열린 임시총회에는 6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반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총회의 안건은 △‘총회빌딩건축의 건’과 △한규동 총회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총회장 고발의 건’이었다. 두 번째 안건에는 ‘두 명의 총무 논란’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조원희 목사의 연수비 지급에 관한 논의가 포함돼 있었다.

한규동 총회장은 \"그간 교단에 일어난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들로 대의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총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이를 계기로 교단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총회빌딩 건축의 건에 대해서는 오류동 총회회관 건물의 매각에 대한 반대 의견이 먼저 제시됐다. 일부 대의원들은 △매각을 통한 건축비 부담이 불합리하고, △오류동 총회회관의 상징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총회회관 매각을 반대했다.

박세옥 목사는 “여의도 총회빌딩을 세우는 데 꼭 오류동 총회회관을 매각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앞으로 총회회관에서 해야 할 일들도 많고, 교단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므로 그대로 놔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다수 대의원들은 총회회관의 매각을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단, 매각 대상을 침신대에만 한정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 매각을 할 수 있게 하되 총회가 주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인지가 논의의 관건이었다.

매각 여부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595명 중 찬성 516명ㆍ반대 10명ㆍ기권 69명으로 총회회관의 매각이 최종 결정됐다. 그리고 매각 대상 및 주도권에 관해서는 ‘일반 기관에 매각하되, 6인의 추진위원회가 주도’하게 하기로 결의했다.

조원희 목사에 대한 연수비 지급은 임원회 결의대로 진행하기로

이후 조원희 목사에 대한 연수비 지급 문제를 놓고 대의원들의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

지난해 총무 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침례회는 두 차례의 임시총회를 통해, 유영식 총무를 해임하고 조원희 목사를 총무로 선출했다. 유영식 목사는 ‘총회 회의록 조작’ 및 ‘공금의 개인적 사용’ 등으로 특별감사위원회로부터 파면을 권고 받은 상태였고, 당시 총대들이 이를 받아들여 그를 해임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제98차 정기총회에서 유영식 총무의 복직과 함께 조원희 총무는 유영식 총무가 사임하는 대로 총무직을 승계 받는다는 내용이 결의됐다.

총회 임원들은 조원희 목사에 대한 후속 조치로, 그를 해외에 연수를 보내기로 하고 그의 연봉 70%를 연수비로 책정했다. 그런데 유영식 총무가 이에 반발, 조 목사에 대한 연수비 지급은 ‘배임’이라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날 총회에서 유영식 목사는 “난 배임이란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난 그저 9인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조 목사에게 연수비를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했고, 교단의 살림살이가 걱정됐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원희 목사는 “연수비 지급은 총회에서 총회를 사랑하는 대의원들이 결정한 사항”이라며 “복직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유영식 목사가 사임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연수비 지급은 임원회 결의를 거친 사항이므로 배임이 아니다’, ‘이번 논란은 유영식 총무가 교단 살림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등 유영식 총무에 대한 대의원들의 비난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처럼 갑론을박이 계속되자, 대의원들은 ‘임원회에서 결의한 대로 조원희 목사에게 연수비를 지급하자’는 내용의 동의안과 ‘조 목사에게 연수비를 지급해선 안 된다’는 내용의 개의안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의안을 지지하는 쪽이 553표, 개의안을 지지하는 쪽이 7표가 나왔다. 이에 대의원들은 ‘조원희 목사에게 연수비를 지급해 주기로 임원회가 결의한 것을 총회에서 추인하는 것’으로 최종 결의했다.

총회장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아

한편 한규동 총회장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 유병호 목사 외 28명에 의한 ‘총회장 고발의 건’은 이날 논의되지 않았다. 그리고 정작 교단 안팎의 큰 이슈였던 ‘두 명의 총회장 논란’은 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뤄지지 않았다.

다만 일부 대의원들 사이에서 ‘총회장 논란에 얽힌 사태를 명확히 밝혀내, 책임자들에게는 엄중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을 뿐이다.

두 명의 총회장, 두 명의 총무, 그리고 이를 둘러싼 고소ㆍ고발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침례회가 앞으로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군다나 이번 총회는 한규동 총회장 측의 총회였던 만큼, 오는 26일 열릴 이흥관 목사 측의 임시총회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
신대원 졸업 여학생 진로, 더 막막

대부분 비정규직 목회로 내 몰려



12일 신대원 졸업생 중 상당수가 전임 사역지를 찾지 못하고 있어 목회자 수급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중에서도 여학생들의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대부분이 비정규직 목회로 내몰리는 신대원 졸업 여학생들의 현실을 [조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희망에 부풀어야할 학위 수여식 현장.

하지만, 졸업 후 해쳐나가야 할 목회 현장은 여학생들에겐 더욱 녹녹치가 않습니다.

<원옥란/2008학년도 장신대 신대원 졸업자>“전도사를 해보니 여성이 목회하긴 정말 어렵더라...”

실제로, 여학생들의 진로문제는 남학생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2007년 장신대 신대원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보면, 63명의 여학생 가운데 9명만이 전임전도사 즉, 풀타임 사역자로 부임했습니다.

12명은 비정규직인 준 전임전도사로,28명은 파트타임 형태의 교육전도사로 부임해 여자 졸업생의 대부분이 비정규직 목회사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남자 졸업생의 54%가량이 전임전도사로 부임한 것과 비교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박상진 교수/장신대 여학생지원위원회 위원장> “여학생들의 7-80%가 졸업 후 제대로 자리를 못잡고 비정규직 형태로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목회자 공급과잉의 현실 속에서 전체적인 목회자 수급대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또, 목회자의 인식이 개선되고 신대원 교육과정에 여성 목회자를 위한 전문과정을 마련하는 등 교단과 신대원이 함께 여학생 진로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지용수 목사 “목회자들이여, 영원한 고3이 되라”
숭실대 목회자세미나서 설교… 평소 가슴에 담았던 당부 전해



▲예장 통합 부총회장 지용수 목사(양곡교회)가 숭실대 목회자 세미나에서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송경호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부총회장이자 창원 양곡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지용수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낌없이 전했다.

지 목사는 16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숭실대 전국 목회자 초청세미나에서 ‘너의 진보를 나타나게 하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며 평소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담아뒀던 이야기를 쏟아냈다.

전국 목회자 세미나는 1993년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에 의해 시작돼 1996년부터 숭실대 기독대학원(원장 김영한 교수)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바른 설교와 목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명을 감당해 왔다. 올해 세미나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한국교회 목회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김영한 교수는 인사말에서 “미래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삶을 변화시키고 영적 건강을 중시하고 의미를 중시하고 관계를 중시하는 성숙한 교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영과 마음과 몸이 새롭게 충전되어 목회의 새로운 비전을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 “끊임없이 노력하고 믿음으로 돌진하라, 무슬림보다 더…”

한국교회 대표적 교단 중 하나인 예장 통합의 부총회장, 즉 내년부터 300만에 가까운 성도들을 이끌어가야 하는 차세대 지도자 지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일까. 그는 최근 두 군데 신학대 졸업식에서 학생들에게 전했던 메시지를 다시 언급하며 입을 열었다.

“저는 늘 졸업생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영원한 고3이 되라. 퇴보하면 죽는 것이다. 생명이 붙어 있는 한 고3처럼 자기를 키워나고 끊임없이 허물을 닦아야 하는 게 목회의 길이다.”

지 목사는 먼저 끊임없이 노력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오늘날 전국 교회를 섬기다 보면 (세상으로부터) 업신여김받는 목회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한숨 쉴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딛고 일어나 노력하면 된다. 하려고 하면 안 될 것이 없다”고 했다.

지 목사는 “무슬림들을 보면 무섭게 밀고나가는 것을 본다. 무슬림 안에 성경이 있는 것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성령이 돕는 것도 아니고 오직 인간의 의지일 뿐이지만 강하게 밀어붙이니 무시하지 못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우리에겐 예수의 피가 있고 성령이 계신데 못할 것이 무엇인가. 밀리는 목회를 하지 말고 밀어붙이는 목회를 하자”고 강조했다.

2. 목회서 중요한 건 설교에 앞서 인격, “평소 말과 행동을 설교하듯”

지 목사는 “설교로 목회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목회자는 설교에 앞서 먼저 인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 목사는 설교에서 전하는 수준의 언어를 일상생활에서 그대로 드러내야 한다고 전했다.

“말은 우리의 인격의 창이고 인격의 옷입니다. 설교 수준의 말을 가정에서 해야 하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해야 합니다.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죽었으니 주님만이 살게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소욕을 좇아 사는 자들입니다.”

이어 지 목사는 “우리의 표준은 한경직 목사, 바울, 베드로가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때문에 간혹 실수한다고 해서 교회 안에서 비판하면 안된다. 실수한 장로님, 성도들, 목회자들이 있다 하더라도 품어주고 사랑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했다.

3. “하나님 살아계시지 않은 것처럼 목회하나… 표적과 능력 나타나야”

지 목사는 “고넬료가 베드로 앞에서 엎드린 것은 베드로가 높은 지위에 있어서가 아니라 사도 안에 믿음의 역사가 흘렀기 때문”이라며 “하나님은 살아계신데 마치 살아계시지 않은 것처럼 목회하시는 분들이 있다.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가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량리의 한 목사님께 교회 성도가 혈루증을 심하게 앓는 딸을 데리고 와서 기도해 달라고 했는데 그 목사님은 ‘왜 병원에 빨리 데려가지 않느냐’고 구박을 했습니다. 그 때 목사님의 딸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게 맞느냐. 기도해주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하는 것을 듣고 안 되겠다 싶어 그 자리에서 기도했더니 즉시 피가 멈췄더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 목회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합니다.”

지 목사는 “여러분들이 기도하는데 병이 낫고 귀신이 좇겨 나간다면 업신여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4. “하루 40장씩만 성경을 읽어라. 주일이 기다려진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다”던 지 목사는 마지막으로 “하루에 성경을 40장씩만 읽으면 설교할 것이 너무 많다. 문제는 성경을 잘 읽지 않는 목회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데 있다”라고 지적했다.

지 목사는 “성경을 읽지 않는 목회자들에게는 주일이 너무 빨리 다가오지만 성경을 끊임없이 읽으면 설교할 내용이 너무 많아 주일이 너무 기다려진다”며 “성경 읽기 챔피언이 되자”고 전했다. 


---------------------------------------- 
  인터넷 설교 작성법



*) 본 설교신문 회원중 여러분이 인터넷 설교 작성법에 대하여 문의를 해옴으로 본인(이왕복목사)의 인터넷 설교 작성방법을 공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인터넷 설교 작성법

첫번째) 본문 선정하고 도서 구입하기 (월요일)

성경 본문은 절기와 교회행사 그리고 시대상황에 맞춰서 \"말씀별 설교찾기\" \"주제별 설교 색인표\" 또는 성경읽기, 묵상, 독서, 새벽설교 등을 통하여 선정한다.
(*) 본문을 월요일 결정하면 바로 주제와 제목에 합당한 서적을 기독서점(방문) 교보문고 등 유명서적 홈페이지에 항목별로 구분되어 있고 내용도 잘 소게되어 있음으로 1,2권 구입하여 일주일 내내 갖고 다니면서 읽는다, 인터넷 주문하면 택배로 다음날 도착한다.

두번째) 장,절별 설교 검색하고 틀을 세우기 (목요일)

A) 설교 검색후, 틀을 세우고 모범설교 찾아본다 

선정된 성경 장,절을 홈에 있는 \"설교검색\"에서 약자로 앞절만 (예)요3:16 입력하여 절별로 설교를 찾아낸다. (요3:16 경우 약 190편있음)
찾아낸 설교를 하나씩 읽어가면서 서론, 본론, 결론과 소제목의 틀을 세우고 아래한글에 작성한다.
혹시 메세지가 분명하고 서론 본론 결론의 틀이 잘된 모범적인 설교가 있으면 전체를 복사하여 아래한글에 붙여넣고 뼈대를 제외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삭제한다.

B) 서론,본론,결론 세우고 빨강 색칠하기 (아래한글 작업)

아래한글에 복사된 모범설교에서 불필요한 잔가지 내용들은 삭제하면서 서론,본론(1대지,2대지,3대지), 결론의 틀을 세우고 각 제목들을 15포인트 이상 큰글자 빨강색으로 바꿔서 눈에 잘 띄게 한다. (중요한 작업이며 전체 4페이지 미만으로 한다)

C) 좋은 내용 찾아내기

설교신문에 절별로 선정된 설교를 (평균 30편이상) 하나씩 정성들여 읽어가면서 서론, 본론, 제1대지, 제2대지, 제3대지, 결론에 합당한 내용들과 예화를 찾아내 복사한 후 아래한글에 빨강색 항목 별로 붙여넣기 한다.
(전체 페이지가 30 페이지 미만으로 한다) (평균 3시간 이상 소요된다)

세번째) <아래한글 작업>늘어진 설교 정리축소하기 (금,토요일)

아래한글에 30페이지 정도 길게 늘어진 내용을 교회형편에 맞추어서 삭제, 변경작업을 하면서 본인의 메세지 내용을 첨가하여 총 10페이지 미만으로 작성한다.

*)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에 독서를 통하여 알게된 유익한 내용들을 첨가한다.
*) \"인터넷 예화신문\" 과 \"강단유머\" 에서 예화와 유머를 1~3개 이상 검색하여 사용한다.
*) 잘모르는 사항들은 naver.com 지식검색과 사전검색에서 찾아보며 최신 뉴스의 깊은 내용도 검색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 물론 호크마,헤세드,그랜드 주석,문장백과사전 등 기타 관계된 자료집들을 보는 것은 당연하다.
(평균 5시간 이상 소요) (금요일 작업을 마치지만 집회가 있는 주간에는 토요일 작업한다)
(물론 전체를 하루에 끝내는 날도 있다, 그날은 오전에 2~3시간 오후에 4~5시간 정도 쇼요된다)

프린트하고 색칠하기

정선된 내용을 프린트하여 최소한 10번 이상 읽으면서 요점과 강조할 내용은 빨강색 볼펜과 노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한다.


-- 후기 --

*) 최종 작성된 내용을 15번 이상 읽을 경우 거의 내용이 암기되어서 강단에서 형광펜으로 표기된 원고 제목들만 힐끔힐끔 보면서 설교를 마치면 성도들은 목사님은 어쩌면 그렇게 원고도 안보면서 설교를 잘하시냐고 머리가 좋은 모양이라고 한다.

결과적으로 총10시간 이상 약 30명 이상의 목사님들과 함께 한주간 내내 땀흘려 작성된 설교이므로 대부분의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설교에 관한한 성도들로 부터 \"우리 목사님 설교는 은혜스럽고 내용이 참 좋다\"는 평을 받는다.

설교는 철저히 10페이지 정도 원고설교를 만든다, 그래야 작성하다 보면 여러가지 자료들이 준비되고 설교가 정리되고 또한 머리에 암기된다.
그러나 단상에서는 성도들의 눈빛을 바라보고 최대한 원고에서 떠나 자유스럽게 설교를 한다. 나중에 보면 70%는 준비된 원고 내용이고 30%는 즉석에서 떠오른 영감으로 설교를 했다.


--- 눈물의 진주 ----

대부분의 성도들은 한주간 세상에 살면서 실패와 질병과 가정과 자녀와 경제적인 문제 등 때없이 나타나는 여러가지 삶에 문제들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와 낙심과 걱정으로 무거운 발걸음으로 교회를 찾는다.

그러므로 목회자의 설교에는 항상 소망이 있어야 한다. 즉 위로와 격려와 깨달음의 메세지로 인하여 교회를 나서는 그들의 얼굴은 기쁨과 감사로 변하고 발걸음은 가볍고 가슴에는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않고 나서도록 해야 할 것이다.

조개가 눈물의 진액으로 살속에 박힌 까칠까칠한 모래를 덮다 보니 모래가 진주로 변하듯이 목회자는 한주간 내내 성도들의 상처난 가슴을 설교의 진액으로 덮는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본인도 집회 등으로 설교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대충대충해서 단상에 올라갔다 내려와 성도들과 악수를 하면 손에 힘이 없고 나를 피하는 모습이 보인다.
돌아와 책상에 앉으면 후회가 되고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하나 듣기 위하여 시간을 내서 화장하고 옷 갈아입고 소란을 떨며 헌금까지 준비하고 교회를 찾아왔는데...


그러나 정말로 철저히 설교를 준비한 주간에는 성도들의 악수가 힘이있고 눈이 반짝 반짝 빛나고 표정과 인삿말이 다르다 \"목사님 오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더 이상 말을 안해도 그들의 무언의 말들이 들린다.
\"목사님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볼께요\" 그 말들을 들으면 속에서 눈물이 나온다, 이 맛에 목회를 하는 모양이다. 설교는 생명을 살리는 것이다.


-- 인터넷 설교---

목회자는 하루에도 몇편씩 설교를 준비해야 할 때도 많은데 바쁜 목회 일선에서 매번 영감받아 설교를 준비하기란 참 어려운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목회자료에 도움이 없이 혼자서 머리를 짜내어 자신의 잠재의식속에 저장된 내용들로만 설교를 작성하는 것은 한두번도 아니고 무식한 목회자다. 그래서 결국 성도들을 지루하고 따분하게 만든다면 그런 목회자는 쫒겨나기 전에 얼른 단상에서 내려와야 할 것이다.

하나님 말씀은 서로 공유(共有)하고 나누어서 듣는 사람들마다 새롭게 각오하고 변화시키는 강력한 메세지로 인하여 성도들을 작은 예수처럼 만드는 것이 목회 설교의 목표다.
설교집 책을 읽는 것이나 인터넷 설교를 읽는 것은 다 똑같은 독서입니다.
어느 학자가 50년 후에는 모든 종이 책이 없어지고 대신 인터넷 책이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현재 미국 google 에서는 전세계 유명 도서관에 소장된 수십만권의 책을 인터넷 e-book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음으로 수년내 일일이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인터넷 e-book 단말기에 다운받아 독서하는 시대가 올것이다.

--- 마지막 ----

설교란 많은 시간을 들이는 노력과 수고의 땀을 흘린 만큼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다.
수고를 들이지 않은 설교는 금방 티가 나고 자신이 먼저 알고 아내의 표정도 어둡다.
목사의 설교가 들을 건더기가 있으며 그래서 성도들이 은혜받고 위로받고 힘을 얻어야 다음 주에도 또 나오지 내용이 진부하고 들으게 없고 지루한데 뭐하러 또 나오겠는가? 나 같아도 안가겠다.
설교는 목회자가 최우선적으로 가장 많은 것을 투자해서 생명을 걸고 준비해야 될 일이고 영혼을 살리는 일이며 교회를 살리는 일이다.
그러나 설교에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복음)을 대언(代言)하는 일이므로 본문에 충실하고 늘 묵상과 기도로 성령의 역사하심을 소망해야 할 것이다.
공연히 말만 앞세우는 스토리텔러(이야기꾼)가 되지 말고 자랑하지 않고 겸손하며 평소 언행일치하는 예수닮은 삶의 모습이 은혜스러운 설교와 함께 오버랩(overlap) 된다면 존경받는 목회자가 될것이며 교회의 빈자리가 없어질 것이다.


--------------------------------------------
영락교회 당회의 자성을 촉구한다



연세대 현 명예교수, 영락교회 당회 자성촉구
신영오

주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인 당회원들에게:

우리 영락교회와 깊이 관련된 몇 가지 문제를 차례대로 제기하면서 여러분의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1. 박조준 목사와 영락교회 당회
2. 김윤국 목사의 초빙과 사임
3. 임영수 목사의 성품과 영락교회 당회
4. 이철신 목사와 영락교회

1. 박조준 목사와 영락교회 당회

박 목사가 1973년 한경직 목사님의 정년은퇴와 함께 우리 교회 당회장으로 위임된 전후에 교인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서 교회당을 넓혀야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을 때 박 목사의 의도는 본 교회당을 완전히 허물고 새 건물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영락교회의 상징성을 고려해서 전면만은 남겨놓고 내부를 넓히는 증축공사를 하겠다는 취지로 공동의회를 거처 교인들의 동의를 받아 결과적으로는 증축이 아니라 개축한 것이 현재의 본당입니다. 건물의 역사적인 가치를 말살했을 뿐만 아니라 교회당으로서의 공간 활용과 음향 효과의 실효성을 모두 잃어버리고 아주 괴상한 건물이 되어버린 것을 깨닫고 아무리 후회해야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이렇게 교회당을 망가뜨린 지 5년이 못되어 이번에는 여기 있는 교회를 아예 없애버리고 강남으로 교회를 옮기려고 교회 안팎으로 온갖 불법을 저지르며 교인들을 기만하고 국가 사회를 우롱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다음은 그 당시 박 목사와 몇 차례에 걸친 대화 내용의 요지를 간추린 것입니다. 이제야 공개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해묵은 오해와 그로 인한 극심한 증오심이 우리 교회 안에 여전히 존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 집사: 목사님, 사용불가한 방배동 땅은 왜 구입하셨으며 그것도 교회 명의가 아닌 박 목사님 개인 이름으로 그렇게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박 목사: 장로님들이 그렇게 했고 나는 그것이 불법인 줄 몰랐습니다.

신 집사: 교회를 건축할 수 없는 땅을 왜 샀습니까?
박 목사: 앞으로 교회 건축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반드시 그 곳에 교회를 건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신 집사: 그런데 당회의 결의를 받고 그렇게 했습니까? 제직회나 공동의회에는 또 어떻게 했습니까?
박 목사: 부동산 취득 관계는 미묘한 사안이기 때문에 사후 승인 받는 것이 우리 교회의 관행입니다.

신 집사: 강남으로 교회를 옮긴다는 것은 교회 안팎에 다 알려져 있고 언론에도 그렇게 보도되었는데 이것이 교회법상 적법하게 진행되어 결정된 것입니까? 심지어는 88올림픽을 기해서 방배동 언덕위에 만여 명 이상이 들어가 앉을 수 있는 교회당과 자동차 천대 이상이 주차할 수 있는 마당을 가진 교회가 우뚝 서 있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확실히 보고 있다고 설교단에 올라 크게 외치시기도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교회의 모형을 만들어 당회장실에 비치해 놓고 방문객들에게 자랑을 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박 목사: 물론이지요. 이것은 당회, 제직회는 말할 것도 없고 공동의회를 반드시 거쳐야 할 중대한 사항이 아닙니까? 틀림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제가 외국에까지 다니면서 광고 하겠습니까? 신 집사가 너무 지나친 질문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 집사: 제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했다는 증거를 보여 주십시오.
박 목사: 지금 당장은 당회록, 제직회의록, 공동의회록등을 찾아보아야 하므로 불가능하니까 다음에 다시 오면 그 때 보여 주겠습니다.

신 집사: 지난번 말씀하신대로 당회, 제직회 그리고 공동의회 회의 문건을 보려 다시 왔습니다.
박 목사: 대단히 미안하지만 그런 문건은 없습니다. 분명히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습니다.

신 집사: 엄연히 우리 교단 헌법에 명시되어있는 기본 사항도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목회를 하십니까?
박 목사: 신 집사, 이렇게 큰 교회를 하는데 교단 헌법대로만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신 집사: 불법적인 방법으로 땅(방배동)을 구입하고 또 불법을 통해 그 땅에 교회를 건축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서는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박 목사: 신 집사, 대한민국에서 법대로 해서 되는 일이 어디 있습니까.

신 집사: 그래도 믿는 사람들은 법을 솔선해서 지켜야 하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 아닙니까?
박 목사: 신 집사, 성경이 쓰인 때가 언제인데 지금 이 시대에도 성경대로 살라고 합니까?

신 집사: 그래도 특히 목사는 성경 말씀에 따르는 본을 보여야 하고 생활도 검소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박 목사: 내가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일반교인이나 세상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검소하게 살면 아마 나더러 성자(聖者)라고 말하겠지만 나는 그런 소리 듣기 싫습니다. 나도 인간적인 욕망이 있고 나도 우리교회 보다 적은 교회인데도 그런 교회의 목사들처럼 좋은 승용차를 타면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신 집사: 목사님의 말씀은 참으로 의외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요즈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 목사님과 불편한 관계에 있고 심지어는 조 목사를 이단시하고 계신데 제 귀에는 박 목사님의 설교는 한 경직 목사님의 목소리에 담아 내보내는 조 목사의 설교 내용으로 들립니다. 신학이 다르면 설교 내용도 달라야 하는 것 아닙니까?
박 목사: 그렇게 해야 교인 들이 좋아합니다.

신 집사: 목사님의 답변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박 목사: 제가 그렇게 설교를 하니까 교인의 숫자가 많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 집사: 다시 꼭 여쭈어 봐야 하겠습니다. 여기 중구 저동에 있는 교회를 없애고 교인 모두가 강남으로 나가야 한다는 데에 저는 반대합니다. 나갈 사람은 나가고 남을 사람은 남아서 이 역사적인 교회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교 있는데 목사님은 왜 꼭 모두 나가고 한 사람도 여기에서는 예배드려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까?
박 목사: 제가 영락교회에 부임할 때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고 왔습니다.

신 집사: 그 사명과 교인들 모두 이끌고 교회를 옮기는 것이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박 목사: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사명은 세계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를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온 교인이 다 강남으로 가야 합니다. 만일 이 일을 못 하게 하면 그것은 신 집사가 나더러 영락교회를 그만두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신 집사: 그렇다면 그만두십시오. 저는 목사님의 그 사명, 또 여기 교회를 없애야한다는 생각이 신앙적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목사님이 적법한 절차를 어기고 진행해 오신 일들에 대해 교인들에게 사과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박 목사: 신 집사, 신 집사는 대학교수인데 혹 무슨 실수나 잘못이 있을 때 학생들 앞에서 사과합니까?

신 집사: 물론이지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박 목사: 신 집사가 진정으로 답변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못 합니다.

신 집사: 목사님께서는 일이 이왕에 이렇게 되었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줄 알고 있으니 기정사실화하고 그냥 넘어가자고 하시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목사님에게 계속해서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 후 벌어진 소위 인민재판(人民裁判)식의 특별 제직회, 광신도로 변한 일부 교인들의 행패 등을 비롯해서 박조준 목사가 교회를 버리고 나가기까지 영락교회 당회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특히 한국교회100주년기념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그 시절에 한국교회의 위상을 땅에 곤두박질시킨 박 목사의 해외도피사건을 앞에 놓고 그 원인을 제공하는데 큰 몫을 한 영락교회 장로들의 무책임과 무능을 여러분은 조금이나마 느껴보셨습니까?

박조준 목사가 재임하는 동안 한경직 목사님께서 흘리신 눈물이 그 얼마였는지 짐작이나 하고 있습니까? 방배동 땅을 사고 나서 영락교회의 모든 인적 자원과 사회적인 영향력을 총동원하여 교회를 지으려고 했다는 사실은 후에 한경직 목사님께서 저에게 직접 확인해 주셨습니다. 당신 자신도 그 일에 동원되어 청와대까지 접촉했었노라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결국 우리 영략교회를 떠난 박조준 목사는 우리 장로 교단도 탈퇴해서 자기 생각대로 장로 없는 교회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영락교회 재임 시 영락교회 장로들이 얼마나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비정한 존재들인지를 너무나도 뼈저리게 체험했기에 또 그런 장로들을 만날까 두려웠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장로교 교인이요 장로회신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목사가 되었고, 사고 당시에는 그 신학교의 이사장직까지 맡았던 사람이 장로 없는 교회를 만든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되도록 한 장로들이 대체 누구입니까?

온갖 불법을 일삼는 목사와 매정하기 이를 데 없는 허수아비들의 모임 같은 당회를 가진 교회의 앞길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반성(反省)과 자성(自省)을 촉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영오씨는 현 연세대학교 명예 교수이다. 연세대 이과대 자연과학부 토양학전공 교수를 지냈으며 저서로는 『흙과 삶』(연세대출판부, 2000), 『토양분류지침』(한림저널사, 1995) 등이 있다. 그가 최근에 쓴 \'사람처럼 개처럼\'(기파랑 펴냄)은 생명과학 기술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시어처럼 이뤄진 짧은 문장 속에 담은 책이다.
신교수는 화학과 토양학을 전공하고 신학까지 섭렵하여 목사안수까지 받았다. 신 교수는 과학 지식과 종교를 넘나드는 날카로운 철학적 사유를 글 전반에 걸쳐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은 과학자이면서도 종교인이기도 하다.


----------------------------------------------
실패한 목자가 짊어 진 이주노동자 십자가

김해성 목사에 대한 목격담... 무모한 헌신 앞에 부끄럽고 절망스럽다!



▲ 재중동포 고(故) 이월자씨의 삼남매가 중국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김해성 목사를 찾았다.



▲ 지난 2007년 말, 출입국사무소 단속반원들의 교회난입 사건이 발생하자 김해성 목사는 11일 동안 농성을 벌였다. 김 목사가 농성장 한쪽에 마련된 잠자리에서 통화를 하고 있다.

# 목격 1. 논현동 고시원 참사 그 후

재중동포 방해란(여·28) 방해순(여·27) 방일성(21)씨 삼남매가 15일 서울중국동포교회(담임목사 김해성)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사회주의국가에서 성장한 이들은 대다수 동포들처럼 교회를 다녔거나 예수를 믿었던 적이 없지만 곡조와 가사가 자신들의 처지를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찬송가를 따라 부른다.

나는 순례자 이 세상에서 언젠가 집에 돌아가리

어두운 세상 방황치 않고 예수와 함께 돌아가리

이 교회 상당수 동포교인들이 그렇듯 이들 삼남매 또한 예수가 구세주인지 아닌지, 천국이 과연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예수가 \'사람이 떡으로만 살게 아니라\'고 했지만 한치 앞이 막막한 이들에게 시급한 것은 삼시세끼와 잠자리, 병든 몸 치료와 임금체불 해소이다.

삼남매는 다른 동포들처럼 교회를 제 발로 찾아왔다. 지난해 10월 20일 발생한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으로 어머니를 잃고 망연자실할 때 김해성 목사가 손잡아 준 것이다. 김 목사가 대책위원장으로 맡으면서 한국교회들이 발 벗고 나섰고, 재중동포 유족들은 위로금(3천만원) 등을 전달받게 됐고, 특히, 일성씨는 한림화상재단의 도움으로 다리수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다.

일성씨는 작은누나 해순씨와 함께 어머니 유해를 안고 오는 19일 중국으로 돌아간다. 한국에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큰누나 해순씨는 청명 한식에 중국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래서 인사차 온 것이다.

어머니를 여윈지 3개월 남짓밖에 안 됐음에도 삼남매의 얼굴이 편해 보였다. 특히, 사건 직후엔 말문을 닫다시피 했던 일성씨는 엷은 웃음마저 흘린다. 어릴 적 화상 사고로 발가락이 오그라져 보행 장애를 겪었으나 피부 이식 수술을 거치면서 장애가 상당히 제거됐다. 그의 희망대로 운전도 배울 수 있고 트럭도 몰 수 있는 정도다.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유해운구 절차 등의 도움을 받은 삼남매는 \"목사님, 죽을 때까지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며 손을 붙잡고 연신 감사인사를 드렸고, 이들과 헤어진 김 목사는 줄 지어 선 재중동포들의 민원청취를 위해 바쁜 걸음을 옮겼다. 이들 유족 외의 재중동포 유족들은 위로금 등을 수령한 직후 온다 간다 말없이 서둘러 한국을 떠났다. 이러한 결말은 수없이 이어졌으니 서운할 것도 없다.

불행 중 다행이다. 아버지는 돈 벌러 한국에 왔다가 행방이 묘연하면서 소식이 끊겼고, 어머니는 끔찍하게 살해돼 숨지면서 졸지에 고아가 됐다. 양친을 모두 앗아간 한국은 평생 증오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히도 이주노동자를 위해 몸을 던진 한 목자를 만나 웃음 지으며 떠날 수 있게 됐다. 예수가 겨우 한숨 돌리는 순간이다.

# 목격 2. 죽음과 주검의 끝없는 행진



▲ 중국 여성이 남편의 시신을 거두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깃발을 들고 김해성 목사를 찾아왔다.

愛心博大
亲如一家
(사랑의 마음이 넓고 크다.
한 집안 형제처럼 친하다.)

중국여성 리우영핑씨가 위의 글귀가 새겨진 깃발을 가지고 지난달 18일 김해성 목사를 찾았다. 넓고 큰 사랑과 형제 같은 친함으로 남편의 주검을 거두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작해 온 것이다.

여인의 남편 푸롱차우씨는 2006년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매다 다행히 치료받고 퇴원했다. 김 목사는 부인과 자녀를 초청해 간병을 돕도록 했고, 의료보험료 대납 등과 함께 외국인노동자의집/중국동포의집에서 생활하도록 도왔다. 그러나 신부전증 환자였던 남편은 지난해 7월 사망했고, 장례 절차와 화장 등의 처리는 김 목사 몫이었다.

지난해 7월 현재 국내 거주 이주노동자는 72만 명이다. 한국정부는 출입국 업무를 관할할 뿐 이들의 사망사건은 일체 상관하지 않는다. 이주노동자들이 늘어난 만큼 병사, 사고사 등이 늘고 있지만 대책은 전무하다. 죽은 자의 인권은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다. 사망 이주노동자의 가난한 대사관 또한 손 놓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그럼 이들의 주검은 누가 처리하나?

이주노동자가 비명횡사하면 동료나 친지들이 김 목사를 다급하게 찾고 그는 유족 초청 및 장례, 보상 등에 나선다. 논현동 고시원 참사는 물론 여수출입국보호소 화재사건과 이천냉동 화재참사 처리 및 해결에 나선 그는 보상 등 사고처리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신 목소리를 내왔다. 그의 개입은 거기까지 보상금 수령 등의 금전 문제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20여 년 동안 이주노동자 인권 목회를 해온 그는 장례전문가이자 사고처리 및 협상타결의 고수다. 그가 나서면 정부든 기업이든 꼼수를 접는다. 현재는 서울장례식장이 이주노동자 시신처리 및 장례를 무료로 돕고 있지만 이전에는 비용이 없어 사체 방부처리 및 관 제작 등을 직접 했다. 무슬림이든 불교신자이든 무교든 상관하지 않고 거두어 준 시신이 1600여구에 이른다.

그는 한국 개신교회 풍토로 볼 때 실패한 목회자다. 성공 목회를 꿈도 꾸지 않았으니 실패한 게 아니라 실패를 향해 걸어온 셈이다. 그의 설교에 감동감화를 받아서 재산을 헌금한 동포도 없고, 불같은 성령의 역사와 신유의 기적을 일으킨 적도 없으며, 교회 성도라고 해봐야 헌금 알량한 동포들뿐이다. 분명한 건 병들고, 폭행당하고, 임금 떼이는 등 오갈 곳 없는 이주노동자와 버려진 주검을 거두어주는 이주노동자 목자의 외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 목격 3. 새벽에 본 이주노동자 십자가



▲ 양재동 성폭행 추락사건 피해자인 재중동포 일가족들이 논현동 고시원 방화살인 합동분향소에 찾아와 김해성 목사에게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 논현동 고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대책위원장을 맡은 김해성 목사와 함께 다음날 진행될 합동장례 준비를 위해 밤을 샜다. 한국교회봉사단과 서울의료원 등 각계각층이 도움을 주었지만 궂은 장례준비는 김 목사의 몫이었다.

장례준비와 유족위로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재중동포 일가족이 울며불며 찾아왔다. 논현동 고시원 방화 살인 사건발생 나흘 지난 10월 24일 서울 양재동 식당에서 일하던 재중동포 여성 김모(40)씨가 동료 남자 종업원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추락해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것이다. 범인은 잡혔지만 보상도 치료비도 막막한 상태라는 것이다.

황망한 사건의 연속, 죽음과 주검, 느닷없음과 막막함 등 이주노동자 인권목회는 첩첩산중이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김 목사의 핸드폰에선 다급한 도움 요청이 끊이질 않는다. 그의 고단한 목회에 대한 악명이 교계 및 신학대학에 널리 알려지면서 기피 대상 사역지로 유명해졌고 결국 후배 양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여전히 퇴역 못하는 야전군이다.

양재동 성폭행 추락사건 피해 가족들에게 사건 위임을 받은 그는 논현동 고시원 참사 피해 가족들을 모아놓고 장례 절차 및 보상, 장례 이후 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언론사 및 유관기관의 전화 및 연락, 각계각층의 조문의 발길 등으로 분주했던 분향소는 자정이 넘으면서 겨우 한가해졌다.

유족들이 잠든 틈을 타 경과보고 및 장례식 절차 등에 매달리던 그는 새벽 3시 무렵 빈소 한쪽에서 노숙자처럼 쓰러져 잠들었다. 유가족들의 요청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그는 사건 해결에 매달리느라 낮에는 녹초가 되다시피 뛰어야 했고, 밤엔 밤대로 분주해서 날밤 새우다시피 했다.

이주노동자 지하철 투신자살, 동사(凍死) 사건, 대형 참사 등이 발생하면 그는 귀가하지 못하거나 귀가했다가도 가정을 박차고 나와야 한다. 재외동포법 개정을 촉구하던 2003년 83일간 농성, 2005년엔 115일간 장기농성 때도 그랬고, 2007년 말 11일간의 교회난입 항의농성 때도 요지부동으로 농성장을 지켰다. 그의 의지와 투지는 강철 같지만 건강은 형편없다. 그는 당뇨병과 간질환 환자다.

이날 새벽 5시 무렵 일어났더니 그는 어느새 일어나 경과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그는 1시간 30분가량 자고 깼을까? 할 말이 없었다. 그의 사역에 엉거주춤 동참하면서 두려웠던 것이 이런 거였다. 무모할 정도의 헌신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따라가기에는 나의 역량과 믿음은 턱없이 부족하다. 잘못 택한 길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달아나지도 못한다. 전적으로 뛰어들지도 못하는 부끄러움과 절망이 수시로 나를 감싼다.

목자의 길은 가시밭길이라고 성경에서 읽었다. 선한 목자는 곤경에 처한 이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 놓는다고 했다. 이날 새벽, 이주노동자의 고단한 십자가를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광야보다 더 끔찍한 인간 막장에 그를 붙박아 놓았구나! 불같은 성격(그의 한때 별칭은 깡패목사였다)의 그가 여럿의 질시와 물어뜯음, 자신의 부족함에도 십자가 집어던지지 않는 것은 빼도 못할 만큼 뼛속 깊숙이 못 박혔기 때문인가!

덧붙임 : 양재동 성폭행 추락사건 피해 여성 김씨는 사고 열흘 만에 숨졌다. 그리고 수술비 3천만원과 안치비용 해결 방도가 없어 삼성병원 안치실에 한 달 넘게 시신이 보관됐다. 가족 잃은 슬픔은 두 번째 문제고 막대한 병원비와 장례문제로 발을 구르던 유족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김해성 목사였다. 그가 발 벗고 나서면서 김씨 사망 사건은 산재처리 되었고 병원비 문제도 해결되었다. 그의 도움으로 장례를 무사히 치른 남편 남인수(41)씨는 중증장애자인 아들(15)이 기다리는 길림성 연변으로 지난 1월말 돌아갔다.


--------------------------------------------------
황은우 목사 이색 탐구 ‘크리스천 부자 공통점’ [2009.02.15 21:55]



땅의 가치를 하늘의 가치로 바꾸다

바나바 마가 빌레몬 욥 이삭 야곱은 모두 성경에 나오는 부자들이다. 이들은 하나님과 신실한 영적 교제를 나눔으로써 물질 축복을 받았다. 이 진리는 현대 크리스천에게도 적용된다.

\'하나님이 돈을 맡긴 사람들\'(도마의길)이란 책을 출간한 황은우(사진) 삼일교회 부목사는 \"50억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크리스천 부자들의 힘은 신앙에서 나왔다\"며 \"그들은 청지기라는 생각을 갖고 자신이 가진 부를 하나님 뜻대로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 부자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책에 소개된 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돈을 맡기시는지 살펴본다.

◇ 꿋꿋하게 믿음의 길을 걷다 = 의사인 정성진(51)씨는 성장하면서 부모님의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다. 밑바닥 인생이 무엇인지 경험해봤다고도 했다. 이 때문에 그는 돈 문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가지고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의사가 된 뒤 그가 꼭 실천하는 게 있다. \"학생들 방학 때 선교를 가는데, 그때가 병원에 손님이 제일 많아요. 솔직히 돈에 욕심이 나기도 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할 때 더 큰 은혜를 만납니다.\"

크리스천은 땅의 가치를 하늘의 가치로 바꿀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늘 기도하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 이렇게 믿음 생활을 할 때 정직한 기업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에너지 노하우 수출업자 이창호(34)씨는 \"사업하는 사람들은 허풍, 어느 정도 포장해서 말해야 세상에서 먹힌다고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며 \"정직하게 일하고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라고 전한다.


◇ 거북이 정신을 배운다 = 크리스천 부자들은 꿈을 품고 노력해 열매를 거뒀다. 또 한가지, 그들에겐 \'근면함\'이 배어 있다. 전기계전 사업자 문길래(50)씨는 \"게으르면 절대 재물이 안 모인다\"고 강조한다. 그는 6일간 부지런히 뛰면서 늘 기도한다. 업체 10곳을 간다면 그때마다 \"제가 만나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달라\"고 간구한다. 그는 \"하나님은 나의 노력을 보시고 축복해주시는 것 같다\"며 \"내가 요행만 바라고 기도한다면 절대 들어주지 않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 나누기 위해 번다 = 크리스천은 주어진 물질로 사회에 덕과 안정을 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셨다면, 어떤 형태로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데 사용해야 된다.펀드매니저 김진영(38)씨는 군부대에 교회를 지었다.

은행장 연상호(45)씨는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 데는 인색하지만 교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과감히 내놓았다. 많은 크리스천 부자들이 구제 사역에 힘썼다. 크리스천 부자들은 \"기부할 때 단순히 나눠야 된다는 의무감보다 나눔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내가 기부하고 나누는 물질이 영적인 것인지,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것인지 냉정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
美, '다윈을 찬양하라' 광고 게시판 등장



미국의 한 세속주의 옹호단체가 다윈의 출생 200주년을 맞아 진화론을 지지하자는 대형 길거리 광고 게시판을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AP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종교의자유를위한재단 측이 미국 곳곳에 설치해 놓은 찰스 다윈 지지 광고 게시판.(출처 : USATODAY 인터넷 판)

진화론과 창조론 논란으로 유명해진 곳에 게시판 세워

올해는 영국의 유명 생물학자이자 진화론이라는 이론으로 세계 과학사를 송두리째 바꿔 놓은 찰스 다윈이 출생한지 200년이 되는 해이다. 그렇기에 창조론을 옹호하는 세계 지구촌 사람들은 다양한 행사를 벌이는 동시 자신들과 대척점에 서 있는 종교 및 종교를 믿는 사람들과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종교의자유를위한재단’(the Freedom for Religion Foundation, FRF)은 올해의 특별한 의미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찰스 다윈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대형 길거리 광고 게시판을 미국 곳곳에 만들어났다.

이 단체는 위스콘신 주에 근거지를 두면서 불가지론(agnostics)을 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정부의 일방적 특정 종교의 편향성을 문제 삼으면서 워싱턴에 대항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광고 게시판의 오른쪽에는 찰스 다윈의 옆모습이 그려져 있다. 중심에는 큰 글씨로 ‘Praise Darwin’(찰스 다윈을 찬양하라)이 새겨져 있고 그 바로 밑에 ‘Evolve Beyond Belief’(신앙을 넘어선 진화)이라는 구절이 보다 작게 나와 있다. 광고 게시판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형식으로 제작됐다.

펜실베니아 주 도버, 테네시 주 데이튼, 오하이오 주 화이트홀의 거리에서 광고 게시판을 볼 수 있다고 한다. AP 통신은 종교의자유를위한재단 측이 이곳에 자신들의 의지를 널리 보이려는 까닭은 그동안 앞서 언급한 곳들이 창조론과 진화론에 있어 매우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네시 주에서는 지난 1925년 버틀러 주의원이 공립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버틀러 법’을 제정해 이를 통과시키게 만들었다. 그러자 진보주의 단체들은 법정에서 법안을 상대로 투쟁을 결심했고, 이에 대해 존 스코프스라는 과학교사가 총대를 메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존 스코프스와 진보단체들은 배심원 판결에서 패소해야만 했고 지역 신문은 이를 ‘원숭이 재판’이라 부르며 대대적인 보도에 나섰다. 법정은 스코프스 교사에게 100달러의 벌금형을 물리기도 했다. 결국 1967년에 되어서야 진화론에게 유죄를 선고받게 한 ‘버틀러 법’은 폐지되고 말았다.

펜실베니아 주 도버에서는 지적 설계론자들과 진화론자들 간의 법정 투쟁이 있었다. 2005년 12월에 되어서야 연방 대법원의 판사의 소신으로 지적 설계론자들의 진화론 교육 금지 가처분 신청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당시 재판을 맡은 판사는 “‘인텔리전트 디자인(지적 설계론)’은 단순히 창조론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다. 그러므로 공립학교에서 이것을 가르치는 것은 교회와 국가를 분리한다는 헌법 원칙에 위배된다”고 말한 바 있다.
김영기기자,[email protected](뉴스미션)


------------------------------------------
생후 30일 아기 인터넷 매매… 비정의 母 \'충격\'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생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자신의 아이를 돈을 받고 매매한 비정의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16일 생후 29일된 남자 아이를 아기를 돈을 받고 매매한 혐의로 고 모(21)씨와 고 씨에게 아기를 건네받은 박 모씨(21) 등 3명을 붙잡아 고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 씨 등은 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는 등 경제적으로 아기를 키울 능력이 없다며 지난 8일 충남 천안시 천안역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만난 박 모(21)씨에게 200만원을 받고 아기를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씨로부터 아이를 건네 받은 박 씨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으로 실제 돈은 주지 않았으며 아이를 하루 동안 데리고 있다가 박 씨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
“동성애는 ‘육체’ 아닌 ‘관계’의 문제”

치유사역하는 포틀랜드 펠로십 제이슨 톰슨 [2009-02-11 06:53]



▲제이슨 톰슨 목사는 현재 아내와 두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포틀랜드 펠로십 제공

미국은 동성애자들이 많은 만큼 치유사역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기독교계에서는 각 지역마다 동성애 사역단체들이 엑소더스(Exodus)라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뭉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의 동성애 치유사역단체 웰스프링(대표 앨리슨 톰린슨 선교사)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포틀랜드 펠로십(Portland Fellowship) 제이슨 톰슨 목사(38)는 “동성애는 육체의 문제가 아닌 관계의 문제인 만큼 관계의 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애’라는 어두운 터널에서 빠져나와 지금은 아내와 두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톰슨 목사는 자신이 회복된 계기에 대해 “성경을 통해서였다”며 한국교회를 향해서는 “그들을 밀어내려고만 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먼저 안아주고 품어준 다음 그들이 스스로 변화되기를 기대하고 도우라”고 말했다.

제이슨 톰슨 목사는 지난 1일 입국, 부산과 서울 지역의 교회와 소모임 등을 다니며 동성애에서 회복을 원하는 성도들에게 도움을 주고 8일 출국했다. 다음은 5일 이뤄진 톰슨 목사와의 일문일답.

-포틀랜드 펠로십은 동성애에서 빠져나오려는 성도들을 어떻게 돕고 있나.

“동성애는 ‘육체’의 문제가 아닌 ‘관계’의 문제라는 게 우리 입장이다. 어린 시절 부모와의 잘못된 관계로 인해 성 정체성에 문제가 생겼고, 올바른 관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먼저 사역자들이 부모를 대신해(re-parental) 일대일로 그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 데 주력한다. 그리고 그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서로의 간증을 나누게 한다.”

-그들을 그룹으로 묶으면 다시 동성애에 빠져들 위험은 없나.

“그래서 그들끼리 일대일로 만날 수 없도록 서로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개인적인 정보는 알려주지 못하게 선을 정했다.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면 아직은 그들 자신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빠져들 수 있다. 일반 사람들 같으면 화를 낼 만한 일이지만, 그들 모두 회복을 위해 모인 것이기 때문에 이런 ‘선’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하고 있다.”

-회복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 중 치유에 성공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

“여기서 ‘성공’이라는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다(웃음). 동성애는 평생을 두고 싸워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그런 유혹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것이다. 포틀랜드 펠로십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은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다가가서 돕는 것 뿐이다. 회복시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물론 나는 거리에서 남자들을 봐도 더 이상 끌리지 않는다(웃음).”

-오바마 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정책이 친(親)동성애적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들이 많다.

“오바마는 현명한 사람이다. 미국은 동성애자들의 파워가 결코 약하지 않다. 우리 나라에서 누군가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면 그의 정치 생명은 끝난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그는 민주당이다.

내가 볼 때 그는 동성애에 관한 한 보수적인 입장인 것 같다. 하지만 집권기간 동안 그가 동성애에 대해 명시적으로 발언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국 교계에는 아직 동성애자들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고, 무조건 정죄하려는 생각이 강하다. 교회가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대하셨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그들을 먼저 품어야 한다. 누구나 교회로 올 수 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거기에 머무르지 않으셨다. 회개(repent)를 유도하셨고, 그들이 자라가기(grow)를 원하셨다. 무턱대고 그들을 밀어낸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니다. 그들과 함께하되, 그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동성애자들을 돕는 일을 교회에서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우리 같은 단체들이 필요하다.”

이대웅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