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장 \"우리가 서로 사랑 하자\"

요한일서 4장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가장 진솔하게 기술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다.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 것을 기술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며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 자들이다.
1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1-6)
영들이건 사람들이건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누구에게 속하였는가 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영들이 있고 세상에 속한 영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 있고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의 특징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을 시인하는 것이다. 세상에 속한 자들의 특징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는 것이다. 소속 관계를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영들이나 사람들이 세상에 속한 말을 하고 듣기를 좋아하면 그들은 세상에 속한 자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과 십자가를 말하고 듣기를 좋아하면 그들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사도 바울은 십자가만을 알고 말하고 전하기로 작정했다고 고백했다(고전2:1,2, 갈6:14참조).
2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7-12)
하나님께 속한 자들의 특징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서로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 자이다.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즉 독생자를 세상에 화목 제물로 보내어 죽게 하시므로 우리를 살리셨다. 사랑을 모르는 우리들을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께 속하지도 않았다는 증거이다. 반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속했다는 증거이며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라고 서로 말하며 사랑을 실천한다.
3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13-21)
사랑의 특징과 축복은 친밀한 교제와 기쁨이다. 사랑은 교제와 나눔과 기쁨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믿는 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며 그래서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기뻐하는 것이다. \"사귐으로 말미암는 기쁨\" 이것이 사랑과 생명의 특징이다(요일1:3,4참조).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다.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사랑은 심판을 이긴다. 우리는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을 수 있는 아들의 영을 받았다(롬8:15). 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 환난 곤고 핍박 기근 적신 위험 칼 죽임 당함 도살 당함도 이긴다(롬8:35-37). 사랑은 아무 것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한다. 사망 생명 천사들 권세자들 현재 일 장래 일도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한다(롬8:38,39).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속하여 서로 사랑하는 자인가 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