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46장 \" 왕이 준수 해야할 규례들
겔46: 왕이 준수해야 할 규례들
. 제사와 절기에 있어서 왕의 역할(1-15)
① 왕과 성전 통행(1-3, 8-10)
선지자는 안식일과 월삭에 출입하는 통행 규칙에 대해서 묘사하면서 왕의 위치에 대하여 설명한다. 제사장은 왕을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려야 한다. 여기서 에스겔은 왕이 아무리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지라도 성전을 통행하는 백성들과 동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결국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른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동시에 백성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속죄 받아야 하는 인간이다.
② 왕과 제사(11-15)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흠 없는 어린양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율법에 의하면 왕은 안식일뿐만 아니라 모든 절기와 월삭에 제물을 드리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왕 역시 어린양의 피가 아니고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하나님의 속죄하심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이 없다.
2. 왕의 기업(16-18)
① 왕의 기업을 자손에게 물려줄 때의 원칙(16)
② 왕의 기업을 종에게 물려줄 때의 규례(17)
③ 왕이 백성의 기업을 탈취할 수 없음(18)
전 단락이 왕의 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밝혔다면 본 단락은 왕의 대 백성과의 관계를 밝히고 있다.
왕은 그 기업을 백성들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왕의 재산이나 기업은 하나님께 종속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왕이 자신의 기업을 아들에게 물려주도록 허락한 것은 왕의 개인적인 축제를 허용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상 일반 백성에게 허락된 재산권을 왕에게도 허용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사실은 왕이 백성들의 기업을 강탈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언급에서 드러난다. 왕은 모든 기업을 하나님의 소유로 알고 하나님과 백성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럴 때 선한 청지기로서 칭찬받는 인생이 될 것이다.
3. 제사장들의 부엌에 대한 모습(19-24)
① 제사장의 북향 방으로 인도되는 장면(19-20)
② 바깥뜰로 인도되는 장면(21-24)
본 단락은 하나님의 성전은 영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생활에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여기서 부엌은 소위 백성들의 부엌이다. 성전에는 예배자들이 잘 수 있는 방과 부엌들, 그리고 제사장의 옷을 둘 수 있는 곳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결국 성전 안에 이런 두 가지 요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영혼 뿐만이 아니라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