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10장 예루살렘의 심판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
겔10: 예루살렘의 심판과 하나님의 영광이 떠남
1. 가는 베옷 입은 천사의 심판 예시(1-8)
8장에서는 예루살렘 서전에서 우상숭배하는 자들의 모습이 폭로되었고, 9장에서는 예루살렘 거민들에 대한 잔혹한 살육이 언급되었다. 이제 본 단락에서는 다시 한 번 예루살렘의 심판을 총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나님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에 임했던 유황불처럼 이스라엘 성읍이 무참하게 파괴된다고 말씀하신다.
① 심판의 주체자이시며,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모습(1)
②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명령(2)
③ 그룹들의 현 위치와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3-5)
④ 심판 집행자의 심판 준비(6-8)
가는 베옷 입은 천사가 그룹 밑 바퀴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불을 직접 받은 것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이 인간 자신에게서 나오지 않고 오직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만군의 하나님에 의해서 비롯되었음을 암시해준다.
2. 그룹들의 모습과 행동 원칙(9-17)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불심판을 받게된느 장면에 이어 본 단락은 그룹과 바퀴의 환상이 중접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하나님은 그룹의 형상과 조화로운 움직임을 소상히 보여주시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제시하고 있다.
① 그룹의 모습 묘사(9-14) ② 그룹의 움직임에 대한 기술(15-17)
본 단락의 핵심적인 내용은
하나님은 세계를 일관성 있고 조화롭게 인도하신다.(11,16,17) 그룹들은 움직일 때에 머리가 방향을 잡아주는 대로 일사불란하게 행동한다. 또한 그룹들이 움직이면 바퀴들도 옆으로 같이 움직인다. 바퀴들은 독자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오직 그룹들이 조종하는 대로만 따라간다. 이와같이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의 지혜로운 계획과 섭리에 의해 끌려간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일을 정확히 감찰하신다.(12) 에스겔은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둘레에 눈이 가득하다고 기술한다. 이런 표현은 하나님의 통찰력에 대한 강조로서 하나님께서 제한된 이해와 능력을 가진 인간과는 달리모든 사물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어 보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결코 외모에 속지 않으신다. 만약 인간이 하나님을 속이려한다면 반드시 커다란 대가를 지불받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여호와 앞에서 모든 가식적인 태도를 버리고 온전한 태도로 생활해야 한다.
3.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남(18-22)
에스겔은 이제 하나님의 영광이 그룹들과 함께 성전을 떠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하니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으로 인하여 당신이 가시적인 임시 처소로 정했던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는 것이다.
① 성전 문지방을 떠나는 하나님이 영광(18) ② 성전의 동문에 머무는 하나님의 영광(19)
③ 하나님의 영광을 수종하고 수행드는 그룹들의 외적 모습(20-22)
여호와의 영광이 가증스러운 우상으로 가득 찬 성전에 계속 머물수가 없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의 소유로 인하여 교만에 빠졌고, 이방의 풍습을 쫓아 가증한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언제나 안전하리라는 거짓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언약 백성의 이런 태도는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도록 만들고 말았다.
죄로 부패한 곳에는 더 이상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