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 겔4:1-3

영적전쟁/겔4:1-3






성경본문 : 설교제목 :

지금 우리는 영적 전쟁에 대해서 상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까지는 사탄의 공격에 대하여 생각을 했는데 사탄은 언제나 패배자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며, 그는 발악하며 어둠 권세의 확장을 위하여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래서 보이는 정치, 혹은 종교, 예술, 학문, 이데올로기, 문화 등등 모든 삶의 다양한 분야에 침투해서 성도들의 신앙을 방해하고, 공격하고, 미혹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공격을 잘 방어하고, 분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조하지 말아야 하고, 내가 거기에 따라가면 결코 안되겠지요.

이렇게 공격에 대하여 방어하는 측면이 있는가 하면 전쟁은 언제나 방어만 해가지고는 안되지요. 공격의 부분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이제 어떻게 그 악한 권세와 그것들을 향하여 공격을 하며, 점령해서 쳐들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좀 상고해 보려고 합니다. 자, 공격을 한다고 할 때, 무턱대고 \"쏴라!\" 그래 가지고 \"우다다다\" 쏴서 되는 것은 아니지요. 사실은 공격을 할 때는 전략이 더 확실해야 합니다. 방어는 날아오는 것만 일단 막으면 한숨 돌리는 것이지만 공격은 초점이 정확해야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전략이 분명해야 된다는 거지요. 어디에 있는, 무엇을, 왜, 언제, 어떻게 공격해야 되느냐에 대한 분명한 전략이 없다면 엄청난 소모전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결국은 지쳐서 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지금 미국이 아프간을 공격합니다만, 어디를 왜 공격하는지 우리는 알죠. 수도 \'카불\'과 정부의 요새와 \'빈 라덴\'의 은신처를 집중해서 공격을 합니다. 왜? 저항 세력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공격이닷!\" 그래 가지고 스커드미사일을 마구 쏘는 것이 절대로 아니더라는 거지요. 정확한 지점, 그리고 왜, 언제... 이것을 다 따져서 정확하게 쏘아야만 바른 공격이 되는 것이지요. 우리 영적 전쟁도 마찬가지다,

그런 말입니다. 방어도 하고, 공격도 해야 되고, 이제는 내 개인의 차원에서 더 넘어서, 큰 안목에서 볼 필요가 있지요. 그러니까 영적 전쟁에 대한 안목이 좀 커져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전략적인 데 대한 인식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런 얘기지요. 그래야만 전쟁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고, 또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는 것입니다.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지능화 되고, 고도화됨으로 성도들은 더욱 영적인 문제에 대하여 전략적이 되어야 하겠다, 하는 것이 하고 싶은 말씀입니다.



여러분, 세계 지도를 이렇게 보시면 가장 복음화가 안된 지역이 어디냐 하면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의 공간이에요. 그래서 그것을 \'10/40창\'이라고 그렇게 전문가들은 부릅니다. 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 걸쳐 있는 나라들이 어느 나라들이냐 하면 왼쪽으로부터 시작하면 \'북아프리카 일부, 그리고 중동 전체, 그리고 인도,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부 아메리카\'가 되는 거에요. 그 10/40창 지역, 그 지역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구요, 가장 낙후되어 있구요, 이방 종교가 가장 많구요, 범죄율이 가장 극심한 데입니다.

\"이상하다. 왜 10도에서 40도 사이에 이 지역이 이러한 공통적인 문제를 주로 가지고 있을까?\" 뭐 다른 나라라고 문제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왜 이런 특징이 있는가를 놓고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 지역은 복음화시키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림을 그려 보면서 이유를 분석해 보며는 이 지역에 있는 영적 어두움의 세력이 더욱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영적인 압제와 결박이 이 지역 전체에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르고 있는 것 같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지역마다 영적인 특성이 있다는 거지요. 어떤 지역은 영적으로 다른 곳과는 훨씬 더 구별되고 있다는 거에요. 정치 제도만 해도 중동지역은 유난히 다른 세계 어느 나라 보다도 지금도 전제 군주가 많아요. 이상한 정치적인 풍토를 가지고 있어요. 이 세상에서 살인률이 제일 높은 나라가 어디냐 하면 안데스 산맥 지역이에요. 옛날에 잉카 문명 지역이란 말이에요. 왜 이렇게 살인이 지금도 제일 많으냐 하는 것이고, 히말라야 부근에는 마귀의 활동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지역으로 그렇게 이름이 나 있습니다. 지역마다 나름대로의 사탄의 견고한 진이 있다고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지요. 뭘 발견했다구요? 네, 사탄의 견고한 진이 지역마다 있는 것 같다는 거지요.

치열한 전투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진지를 구축해야 되겠지요? 견고하게. 영적인 전쟁에서도 이기기 위해서는 견고한 진을 구축해 나갑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에요. 싸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것을 \'견고한 진이다\' 그렇게 불러요. 그러니까 악은 악대로 사탄의 견고한 진을 구축해 나가고 있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령 안에서 거룩한 빛의 진지를 견고히 해 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제 질문이 나오겠지요. 악의 진지가, 견고한 진이 어떻게 세워지느냐 하는 거에요. 여러분, 병도 그렇잖아요. 처음에 들어올 때는 우습게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몸에 침투하며는 자기가 가장 잘 번식할 수 있는 곳으로 착 이동을 한다는구만요, 병균이. 그래서 거기서 자리를 잡아가지고 안나가기로 결심을 하지요. 나름대로의 진을 구축하는 거에요. 그래서 오래 되면 병이 안낫는 게 뭐냐면 병 나름대로, 병균 나름대로 몸 속에서 견고한 진을 구축하는 거에요. 감정의 상처도 마찬가지에요. 뽑아내지 않으면 그것이 견고한 진으로 점점 점점 요새가 강화돼요. 그리고 번져가고 파생되게 되어 있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한 번 일단 딱 자리를 점령하면 거기서 철수하지 않고, 빼앗기지 않고 더 확장시키려고 하는 것이 견고한 진의 특징이란 거에요. 악도 마찬가지다, 그런 말입니다.



그럼 이 견고한 진은 어떻게 처음에 시작되느냐 하는 거에요. 많은 학자들은 말하기를 고통이다, 그렇게 말하지요.

예를 들면 말이지요, 어느 지역에 홍수가 났다 말이지요, 아니면 가뭄이 들었다고 합시다. 가뭄이 들었다. 그럼 비가 없으니까 어떻게 해요?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를 바라지요. 그러면서 이제는 자기들의 힘으로 안되는 것을 알고, 누구에게 비느냐 하는 거에요. 누구에게 빌어요? 신에게 빈다 말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아니라 악한 영들일 경우가 많지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혹은 믿는다고 해도 진정으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악한 영의 힘을 빌려서 이 고난을 타개해 보려고 하는 거지요. 그러면서 약조를 하는 거지요. 그 영에게 충성하기로. 그리고 그 영은 영의 힘으로 우리의 당면한 고통 문제를 해결해 주시도록 나름대로의 계약 관계가 성립한다 그런 말이에요. 그러니까 보이는 그 무엇을 얻기 위하여 영혼을 팔아먹는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는 언제나 일어나고 있다, 그런 얘기지요. 그러니까 악한 영을 환영하여 그들과 계약을 맺는 일들이 많다는 거지요. 고통 때문에.

반대로 향락 때문에도 그러한 경우가 종종 있지요. 예를 들면 술을 먹으면서 술의 신을 부르고, 그 술의 신을 경배하고, 찬양하고, 거기에 자기의 정성을 드리고, 이러는 가운데서 그것이 줄 수 있는 모든 기쁨을 만끽해 보려고 하는 이러한 욕망들, 이런 것들... 즉 고통과 쾌락이라고 하는 인간 삶의 중요한 부분들이 사실은 영적인 관계를 맺어가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처음에 관계를 철커덕하고 맺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조상들은 맺었지만 나하고는 상관이 없는데...\"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맺은 관계가 수 백년, 수 천년간 계속 계속 이어져 내려오게 된다는 거에요. 왜 이어져 내려오고 그 힘이 유지될 수 있느냐 하면, 그 방법이 뭐냐 하면 종교적인 축제와 제사 의식을 통하여 계약이 연장된다는 거지요.



여러분, 예를 들면 뭐 브라질의 삼바 축제가 있다 말이에요. 그럼 그 축제 속에서 화려한 무용과 문화적인 축제 요소가 많은가 하면 반드시 그런 종교적인 국민적 축제 속에는 영적으로 교통하는 역사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러면 그 속에서 거기에 참여하면서 내용적으로는 뭐가 되는가 하면 거기에, 그것을 주장하는 영과 나와의 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이지요

. 그러니까 조상 때부터 이루어졌던 그러한 일들에 내가 동참하면서 그 악한 영과의 관계는 계속 세월을 통하여 이어져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그런 얘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계약이 연장된다는 거지요. 전문 용어로 말하면 권위 이양 사건이 벌어지게 되는 거에요. 여기에 동참하게 되면, 굴복하게 되면 계속 그 권위에 복종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 충성심을 갖게 되고, 거짓에 홀리게 되고, 그 악한 영이 나에 대하여 권세를 주장하는 그러한 역사가 종종 일어나는 거에요.



제가 들은 얘기인데, 어느 남자 집사님이요, 우리 교회 교인은 아니구요, 기도하는 중에 신앙 생활에 이제 열심을 내려고 막 그럴 때 굉장히 신앙적으로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이런 소리를 듣기도 했다고 그래요. \"어는 내꺼다. 그러므로 절대로 교회 나가지 못할 거다.\" 그런 얘기들을 듣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질문을 했다는 거에요. \"왜 내가 니꺼냐?\" 이거에요. 악한 영이 그렇게 말하니까

\"왜 내가 니꺼냐?\"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네 어머니가 나에게 널 붙잡아 달라고 수 십년 간 부탁해 왔다.\" 그러더랍니다. \"그리고 너도 네 어머니와 함께 내 앞에 예물을 드렸다. 그러므로 너는 내꺼다. 절대로 벗어나지 못한다.\" 그 음성을 들었어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으악. 그죠? 권세를 어떻게 주장한다구요? 너도 나에게 왔었고, 네 어머니도 너를 위해서 기도했다는 거에요. 그 신에게 빌었다구요. 그러므로 나는 너에게 권세가 있다 이거에요. \"널 지배하고 놓지 않겠다.\" 그런 말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소유권 주장에는 소유권으로 붙는 거에요.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사신 바 된 하나님의 자녀다.\" 그래야 되는 거에요. \"너의 것이 아니다.\"는 거에요. 그래서 내쫓아야 되는 거에요. 거기 끌려가기 시작하면 꼼짝 못하는 거지요. \"하나님이여, 나는 당신의 것이니 악의 권세로부터 나를 자유케 하옵소서. 성령이여, 나를 인쳐 주옵소서.\" 고백해야 되는 거에요. 고백하고 떠나라고 해야 되는 거에요. 관계가 없잖아요. 내가 누구에게 속했는가를 확실하게 고백해야 되는 거에요. 그런 과정을 통하여 이 사람의 신앙이 아주 무척 자란 것을 제가 본 적이 있어요.



여러분, 요즘에 왜 우리 사회적으로 단군상 철거하라고 난리를 치잖아요. 그거 되면 안되는 거에요. 왜냐하면 그 단군상이 학교마다 있어 보세요. 그럼 아이들이 \"아, 저제 우리 조상이다.\" 단군이 우리 조상인지 아닌지는 실물은 아니잖아요, 그죠? 전설이지. 그런데 그것이 이제 진지가 구축이 되면 파괴화 될 수가 없어요. 아시겠어요? 학교마다 남아서 대대로 그 정신은 뒤로 흘러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아예 못 세우게 해야 되는 거에요. 그래서 목사님들이 막 구속되면서도 철거해야 된다고 지금 요란한 소리를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일단 견고한 진이 딱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못 흔드는 거에요. 그래서 자리를 잡지 못하게 해야 되는 거에요.



몇 년 되었습니다만, 우리 나라 군대에서 창고에 있던 불상을 창고 정리하다가 치웠단 말이에요, 그랬더니 불교계에세 들고 일어났어요. 불상 모독이다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그 지휘관 날라갔습니다. 불상이 하나가 뭐예요, 그게? 창고 안에 특 모셔 놓았었는데 그게 예불당이다 그거에요. 그들이 볼 때에는. 그리고 한 번 세워 놓았으면 그것을 흔들어요, 못 흔들어요? 치울 수가 없어요. 왜? 나름대로 거기서 진을 구축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군대 교회 지어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자꾸 자꾸 지어야 되는 거에요. 왜요? 지어 놓으면 그것을 통하여 나중에 계속 하나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근거지가 마련되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문중의 힘이 아주 큰 그런 가문의 경우에는 후손들이 예수 믿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제사 하는 것을 통하여 자유롭게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 방해 요소가 굉장히 많은 거에요. 그래서 전도하기 위해서 무슨 말을 하냐면 한 집에 삼 대 이상 산 집, 50년 이상 한 집에서 그대로 산 집은 전도가 잘 안될 거다. 그런 얘기들을 해요. 왜냐하면 조상들로부터 뿌리 깊이 내려 온 그 전통 문화 속에는 이교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이 점점 켜켜 쌓여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새로운 곳으로, 새로운 소속으로 넘어가기가 지극히 어렵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 선교학자들 중에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면 \"한국이 왜 이렇게 기독교가 부흥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진단하기를 일제 36년, 또 6.25 전쟁을 통하여 기독교에 방해하는 전통적인 문화들, 이방적 문화들이 완전히 깨져 버렸어요. 양반, 상민 없지요, 그죠? 그리고 부서지지 않은 전통 문화가 기독교 세력을 극복할 만한 힘이 하나도 없는 거에요. 다시 말하면 청소가 잘 된 거에요. 전통 문화라고 하는 이교적인 부분들이 와장창 무너지고, 그 위에 복음이 확 들어가니까 불처럼 확 번지는 거 아니에요?

반면에 \"일본 같은 데는 왜 이렇게 선교가 안되냐?\"하면, \'신도이즘\'이라고 하는 이방 종교를 섬기는 그 전통이 3,000년간 유지되어 왔어요. 흔들리지 않고. 그러니까 그 진이 얼마나 견고하겠어요? 그죠? 그 태양신의 숭배에 대한 뿌리 깊은 전통이 가득 가득 배어 있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 틈새로 복음이 뚫고 들어갈 길이 없는 거에요. 견고한 진이 완전히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제 이러한 삶 속에서 이러한 견고한 진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고, 그리고 복음을 확장시키고, 세계를 복음화하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이러한 어둠의 요소들, 영적인 혹은 악의 견고한 진들을 발견하고, 그것을 영적으로 그려내는 작업을 뭐라고 하느냐 하면 \'영적도해\'라고 이름을 붙여요. 뭐라고 한다구요? 영적도해(Spiritual Mapping), 그러니까 \'영적인 지도 그리기\' 그런 얘기에요. 복음을 방해하고, 사탄이 만든 침입로가 무엇인지를 찾아내서 표시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사는 곳에 영적 상태를 표시하는 영적 지도, 그것을 가리켜서 영적도해라고 부릅니다. 다른 말로는 영적인 엑스레이를 찍는 일이 되겠지요.

자, 그래서 이제 복음을 확장시켜 나가는 데 있어서는 여러 가지 방해물이 많고, 그 방해물을 극복하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영적도해를 해서 이 지역과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파괴해야 할 견고한 진은 뭐냐를 알아내는 작업, 그 전체가 다 영적도해의 방법인데, 이것은 복음을 확장시키는 과정에서는 아주 유용한 것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영적인 도해를 딱 해놓고 보니까 성경 속에서 근거를 잡아내야 되겠다 말이이에요. 이 원리가 성경 속에 있느냐? 하고 성경을 검토해 보니까 그 원리가 성경 속에 있었을까요, 없었을까요? 그렇지요. 없었으면 뭐 하려고 묻겠어요? 성경 속에 그 원리가 있더라. 그 원리가 오늘 본문이에요. 본문 에스겔 4장 1절∼3절이다, 그런 얘기입니다.



자, 에스겔이 누구인 줄 알지요? 포로로 잡혀간 제사장 출신의 선지자, 이게 에스겔이에요. 여러분, 그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다가 망하면서 포로로 세 번 잡혀가거든요. 첫 번째 포로 때 잡혀 간 유명한 사람이 다니엘이고, 두 번째 잡혀간 유명한 사람이 에스겔이고, 마지막 완전히 망하면서 간 사람이 예레미야거든요. 이제 에스겔이 지금 포로로 잡혀가 있어요. 그러니까 일부는 포로 되어서 갈대아 땅에서 살고 있고, 아직 최종적으로 망하지 않은 히드기야 왕 치하의 예루살렘은 고국에 남아 있는, 그러한 상황에서 에스겔이 예언을 하는데 에스겔에게 이제 하나님께서 오늘 본문에 명령을 내리셨어요. 어떤 명령을 내렸나요? 1절.



너 인자야 박석을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박석이 뭘까? 얇은 돌판이에요. 우리 식으로 생각하자면 납작한 진흙 벽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요. 납작한 진흙 벽돌, 아주 부드러워요. 다 마르지 않았어요. 그럼 그 위에다가 철필 같은 것으로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면 파이겠죠, 그죠? 그 다음에 햇빛에 말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딱딱하게 굳을 거란 말이지요. 그것을 가리켜서 박석이라 그렇게 말을 합니다. 용어 자체는 납작한 돌판인데 실제로는 얇은 진흙 벽돌판에 뭘 그리래요? 예루살렘을 그 위에 그리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예루살렘 지도를 그려라. 도로도 그리고, 주요 건물과 기관들과 예루살렘의 약도를 그려라. 자, 그렸겠죠? 그래서 이제 단단하게 됐어요. 그 다음에 그 주위에 뭘 하랍니까? 2절 봉독합시다.



그 성읍을 에워싸되 운제를 세우고 토둔을 쌓고 진을 치고 공성퇴를 둘러 세우고



운제를 세우래요. \'운제\'가 무엇인가 하면 긴 사다리에요. 성벽을 타고 올라가가지고 다른 성을 점령할 때, 긴 사다리 있죠, 그죠? 공격하는 사람들이 성벽을 타고 올라가는 긴 사다리가 운제입니다. 자, 운제를 놓고, 즉 높고 긴 사다리를 거기다 걸쳐 놓고 그 다음에 뭘 쌓으래요? 토둔을 쌓으래요. \'토둔\'은 뭐냐면 흙을 쌓아서 만든 언덕이에요. 성 앞에다가 토둔을 왜 쌓을까요? 성은 높고, 여기서 아무리 공격해 봐야 성으로 공격이 안되니까 토둔을 쌓아서 높은 데서 성을 내려다 보면서 불화살을 쏘겠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인공으로 만든 산, 그게 토둔이에요. 그 다음에는 공성퇴를 둘러 세우라. \'공성퇴\'가 무엇입니까? 성이나 성문을 열 때 쓰는 연필 큰 것 같은 것. 여러 사람이 낑낑거리고 가서 쿵쿵 하는 거, 그게 공성퇴에요. 그러니까 예루살렘을 돌판에다가 삭 그리고, 그 옆에다가는 예루살렘의 운제를 건설하고, 토둔을 쌓고, 공성퇴를 진열하라. 지금 소꿉장난을 하는 거에요. 에스겔이 요만한 박석에다가 그리고 여기다가 운제 걸고, 토둔 여기다가 요렇게 쌓고... 소꿉장난 하는 거지요, 지금. 그리고 공성퇴를 쫙 배열하고. 아이들 전쟁놀이 하듯이 그렇게 하고 있는 거에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3절에 뭘 가지고 오랍니까?



또 전철을 가져다가 너와 성읍 사이에 두어 철성을 삼고...



전철은 지하철이 아닙니다. \'전철\'이 뭐냐면 여기서는 불판, 밑에서 불을 떼는 쇠판, 빵을 굽는 데 쓰는 판입니다. 우리로 말하자면 후라이팬인데, 이렇게 복잡하게 얘기하는 거에요. 그런데 이제 이 전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는 동그란 후라이팬인데 이것은 네모진 시커먼 쇠덩어리고, 그 위에다 빵을 굽고 고기를 굽기도 하는 두껍고 네모진 철판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그것을 어떻게 하래요? 너와 성읍 사이에 딱 서서 가로막으라. 자, 이것이 전철입니다.



그러면 에스겔이 이렇게 박석에다가 그려놓고 여기다가 운제도 해놓고, 공성퇴도 여기다가 쌓아놓고, 전철을 이렇게 쌓아서 높은 철성벽이 되었잖아요. 철성벽이 되게 하고, 너는 그대로 이렇게 예루살렘을 쳐다보고 있으라, 그런 얘기에요. 이게 메시지였어요. 에스겔아 이렇게 하라 그랬어요. 자, 그러면 이제 에스겔이 그렇게 이상한 것을 만들어 놓고 그것만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까 어떻게 되겠어요? 사람들이 \"에스겔 선지자가 이상한 짓 하누만.\" 그랬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쓱 와서 그것을 보면서, 그 소문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왔겠지요? 와 보고 사람들은 이것이 무슨 메시지인지를 척 알았다는 거에요. 어떻게 알았겠어요? \"무얼 그렇게 쳐다보고 있나?\"하고 와 보니까, 그림을 딱 보니까 여기가 어딘지 알죠. 자기들의 고향인 예루살렘이에요. 그런데 예루살렘 성을 둘러싸서 전쟁 때 쓰는 공격 무기가 가득해요. 운제, 공성퇴, 토둔... 그것을 보면서 뭘 느끼겠어요? 이들은 지금 뭘 기대하고 있는가 하면 예루살렘이 자유로와져서 빨리 전쟁에 이겨서 돌아가고 싶어요. 그 꿈이 그것을 보면서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깨지는 거에요. \'예루살렘의 앞날은 어둡구나!\' 특별히 겁나는 것은 시커면 철판이에요. 에스겔이 그것을 촥 보고 있는 건 뭐예요? 하나님과 예루살렘 사이에 뭐가 있다? 시커먼 철성벽으로 막혀 있다 이거에요. 하나님의 긍휼을 얻지 못한다는 거에요.



그럼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관심이 없는가?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에스겔이 그것을 쳐다보고 있으니까. 하나님은 쳐다보고 계세요.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계시지만 돕지 않았어요. 왜요?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뭐가 막혀서. 시커먼 죄로 철성벽이 쌓여 있어요. \"아!\" 하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그런 얘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루살렘의 영적인 상황을 지도로 딱 펴놓고, 여기에 영적도해의 성경적 원리가 있다, 그렇게 고백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복잡한 영적인 상황을 아주 간단한 mapping을 통하여 딱 보게 하고, 무엇이 우리가 부수어야 할 견고한 악의 진이냐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거. 그게 바로 영적도해인 거에요.



그러면 이건 나라를 상대로 만들 수도 있고, 지역을 위한 영적도해도 가능한 것이에요. 우리 지역의 복음화를 막는 게 뭘까? 그렇게 하고 영적 mapping을 할 수 있는 거지요. 특별히 중보 기도 사역을 하는 분들은 이런 것에 대한 인식이 있으면 좋지요. 내 지역 사회 속의 악의 견고한 진이 뭘까? 그것을 모르고 막연히 기도만 하면 효과가 떨아지지요, 그죠? 그 지역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어둠의 권세는 뭐냐 하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러분, 아주 가난한 동네가 있다고 합시다. 다는 아니겠지만 일반적으로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뭐가 있느냐 하면 원망과 분노, 미움과 게으름과 자포자기와 비방의 영이 강하게 역사합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잘 사는 동네는 뭐가 있을까요? 교만과 몰인정과 이기심과 사치와 고발 정신이 가득한 거에요. 무덤이 많은 동네라면 제사 드리는 일이 많을 것이고, 종족의 우상이 있을 것이겠지요. 이단 종파가 많은 곳이라면 거기에 따르는 사악한 영적인 어둠이 반드시 깔려 있겠지요. 학교가 많다면 좋은 것도 있지만 지성적 우월감이라고 하는 또 하나의 이상한 역기능적 요소가 그 속에는 역사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곳이 어떠한 곳이냐에 따라서 그 곳을 지배하는 견고한 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이다. 그럼 시장 속에는 뭐가 많으냐? 다는 아니겠지만 맘몬 정신, 물질 숭배적 정신과 속임수가 가능한 거에요. 그리고 타협 정신이 언제나 거기에는 가득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지요.



예를 들면, 우리 수서 지역의 어둠 권세가 가장 강력하게 행사되는 곳은 어디일까? 견고한 진은 뭘까? 이런 것을 안다면 훨씬 더 복음이 효과적이겠지요. 기도를 해도 강력하게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 지역의 근본적인 악의 견고한 진이 깨어지면 복음의 사역이 어떻게 되겠어요? 불같이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얘기입니다.



자, 이제 이 개념을 확대하면 이 영적 mapping을 개인이나 가문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데 이 개념을 확대해 보면 자기 가족들도 영적 mapping이 가능해요. 우리 가문에는 이런 문제가 있다. 신앙적으로 성숙하게 하는 데 우리 가문 전체가 아주 애 먹고 있는 문제가 있다. 이걸 캐치할 수가 있어요. 자기도 대충 알 수가 있고, 하나님께 물어보면 가르쳐 주세요. 왜? 하나님은 견고한 진을 깨뜨리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자, 우리 가문에는 말이지, 이런 문제가 있다. 영적으로 구원 받았지만 면면히 흐르는 우리 가족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어떤 가정은 음란, 어떤 가정은 노름, 어떤 가정은 지나친 교만, 어떤 가정은 학대의 영과 자살의 영들... 많지요. 이런 것을 분석할 수가 있는 거에요.



또 자기 개인 속에도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가게 하는 데 있어서 어느샌가 또아리를 틀어버린 견고한 진이 있을 수가 있다, 없다? 있어요. 있는 거에요. 게으름과 잘못된 습관과 열등감과 비방하는 마음과 미움과 이런 것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하는 거에요. 살짝 긁혔어요. 그런데 그것을 자꾸 두면 곪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뼈 속 깊이 균이 침투하는 것이에요. 내 속에 견고한 진이 구축될 수 있는 거에요. 이것을 뽑아내야 된다, 이거에요. 그러니까 견고한 진이 있다. 그 견고한 진은 계약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 제사라고 하는 게 얼마나 좋은 거에요. 사실 제사 정신 속에는 뭐가 있는가 하면 형제 우애와 효도라고 하는 중요한 미덕이 들어있는 거에요. 그러나 그 속에는 영적인 잡신을 불러들이는 그러한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조상들이 제사 지내왔고, 나도 제사에 꼬박꼬박 참여하다 보니까 어떻게 돼요? 나하고도 관계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계속 흘러가게 된다는 말이에요. 끊어야 될 것은 끊어야 돼요. 그러니까 견고한 진이 있고, 그 견고한 진을 확장하고, 연장시키고,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요소가 있고, 즉, 권리 주장을 하려고 하는 요소가 있고. 이것을 모르고 살아가다가는 효과적인 싸움이 되지 않고, 상당히 고전할 수가 있는 거다, 그런 얘기에요. 그러므로 이런 영적인 견고한 진을 어떻게 내가 발견하고, 공격하고, 부숴가느냐 하는 것은 신앙 생활을 함에 있어서 어떻게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데 있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중요한 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자 어느 지역을 이제 두고 보자면,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자면 순서가 있지요.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근거지를 만들어야지요. 그죠? 거점을 마련해야 될 거 아니에요? 말뚝을 박아야 된다 말이에요. 거점을 마련하고. 두 번째 그 거점을 강화해야지요. 싸우려면 힘이 있어야 돼요. 강화하고, 확장해 나가야 되고, 그 다음에는 이 거룩한 본거지가 확장되는 데 있어서 방해되는 악한 권세가 뭔지를 조사해야 되고, 조사한 다음에는 기도로 미사일을 날려버려야 되고, 그 다음에는 점령해야 되고, 그 곳을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의 근거지로 접수해야 된다는 거에요. 이게 영적도해의 공식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영적으로 넓혀가게 될 때, 삶의 모든 영역에서도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다음 시간에 계속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알지 못했지만 신앙 속에서 악의 견고한 진이 있나이까? 우리 속에, 혹은 우리 가문 속에, 혹은 우리 지역 속에 있다면 알게 하시고, 분석하게 하시고, 기도로 공격하게 하시고, 물리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가 우리 속에, 우리 가정 속에, 우리 지역 사회 속에 불같이 번져가는 역사가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우리 한 2분간 기도합니다


[경배 찬양] 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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