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두려워 해야할 기근 / 겔6:11-14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기근/겔6:11-14
암8:11-14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 제일 먼저 창조하신 것이 빛으로
서 낮과 밤입니다. 둘째 날 창조하신 것은 하늘을 창조하시고, 셋째
날에 땅과 바다와 식물들입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 창조하신 것이 해
와 달과 별, 다섯째 날에는 생물들로서 새와 물고기 등이며, 여섯째
날에는 땅에 기어다니는 동물과 육축들, 그리고 사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물은 언제 창조하셨는가?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이미 구체적인 창조에 들어가지 전에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
행하시더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수면은 물을 말합니다. 그리고 6
절에 보면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서 물과 물로 나누어서 궁창위의 물
과 궁창 아래의 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궁창 아래의 물이 한곳에 모
인 것이 바다가 되었고, 궁창위의 물은 구름과 수증기 등으로 대기
권속에 있는 모든 수분을 말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따로 물을 창조하
셨다는 말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운행하실 때에 이미 혼동과
흑암과 물의 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혼동 속에 있
는 것을 새롭게 질서 있는 모습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창조물이 있기 전에 이미 물이 있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
까? 생명이 존재함에 있어서 땅과 빛과 물이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
도 물이 가장 우선임을 가르쳐 주는 창조의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
다.
이렇게 창조하신 모든 창조물은 하나님의 뜻대로 아름답게 창조
되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인간세상에서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노아 시대에 물로 심판을 받았던 경험을 가졌습니다. 물로 인한 심판
이 얼마나 컸든지 하나님도 다시는 물로 심판을 하시지 않을 것이라
고 인간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증표가 바로 비온 뒤에
잘 나타나는 아름답고 영롱한 일곱 가지의 빛으로 나타나는 무지개입
니다. 사실은 어릴 때 무지개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도시생활에서 무
지개를 거의 볼 수 없습니다. 아마 공해를 통하여 무지개마저도 제대
로 나타나지 않는 듯 합니다.
물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병원에 가보면 환자들에게 거의 빠짐없
이 드리워져 있는 것이 있다면 포도당이 함유되는 있는 링겔입니다.
밥은 안 먹여도 그것은 반드시 투입합니다. 인간은 약 70%가 수분
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물이 부족하면 탈수증세를 일으키고 그것이
심하면 죽습니다. 모든 동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막에 주
로 사는 낙타는 자신의 몸에 물주머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생명체는 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
한 물을 별로 걱정하지 않고 살아온 민족이 우리 민족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어느 계속에 물이 흐르지 않는 계속이
없고 어느 마을에 우물을 파면 물이 나오지 않는 마을이 없을 정도로
물이 흔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무슨 물건을 아쉬움을 못
느끼며 마구 쓰는 사람을 두고 이야기 할 때, 특히 돈을 두려움 없
이 마구 쓸 때 일컫는 말이 \"돈을 물 쓰듯이 쓴다\"고 했습니다. 그만
큼 우리 나라는 물에 구애받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세계에서 제일 물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가 호주
로써 1인당 하루 물 소비량이 480리터이고, 1인당 395리터를 사용하
는 우리 나라는 호주 다음으로 2위입니다. 사실은 우리 가정에서도 그
렇고 목욕탕에 가보면 물을 아낄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화초에 물주는 것도 자제를 해야 할 판입니다.
그래서 미래 학자들과 자원관리 전문가들은 벌써부터 불에 대한 경
고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유엔에서도 1992년부터 물의 경각심을 일
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정하여 세계가 지키고 있
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세계은행에서는 \"20세기 국가간의 분쟁이 석
유 때문이었다면 21세기는 물 분쟁 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
실은 우리 나라도 유엔에서 분류한 물부족 국가에 속합니다. 우리
가 물을 활용할 수 있는 량이 비교적 적다는 것입니다. 인구밀도가 높
고 물을 잘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금년에 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교훈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의 구호나 학자들의 경고에 도저히 귀를 기울이지 않으
니까 하나님은 가뭄이라는 자연현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확실하게 교
육시키고 계십니다. 사람들이 요즘은 작은 것으로는 잘 듣지 않습니
다.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을 아낍시다. 물을 아껴서
무엇 하려고 하느냐? 물은 퍼내면 또 나오는데, 그리고 비가 오면 댐
의 물이 흘러 넘치는데 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의 국토는 거의 오염이 되
어 물이 있어도 마음놓고 마실 물이 없는 실정 아닙니까?
우리 나라는 기상관측 사상 90년만의 가뭄이라고 하고 북한은 1000
년만에 처음 있는 혹심한 가뭄이라고 합니다. 이런 가뭄이 물론 우리
나라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적인 현상으로 갈수록 기상이
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홍수로 재난을 겪는 나라
도 있고 가뭄이 심각한 나라도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원인을 환경오염에 두고 있습니다. 사실 환경오염이 오
늘 지구상의 여러 가지 이변 현상을 계속 발생시키고 있는 것은 누구
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환경오염이라는 원인밖에 없는가? 그
러면 환경오염이 없었던 고대사회에서는 이런 가뭄이 없었는가? 하
는 점입니다. 물론 우리가 각 나라마다 홍수나 가뭄의 기록들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바로 성경입니
다. 성경에 보면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홍수이야기는 노아 시대에 하나
님이 심판의 도구로 사용했던 한 번의 기록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서 인간들을 심판하실 때 홍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약속이 있은 후
에 성경에 홍수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가뭄으로 인한 기근 이야기는 여러 곳에서 말씀합니다. 제
일 먼저 기근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창세기 12장 아브라함이 하나님
의 부름을 받아 가나안으로 갔을 때,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41장부터 시작되는 히브리민족의 형성의 시작이 기근을 통해서라는 사
실은 또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가나안땅을 비롯해서 심지어 물 걱정 없는 지금도 이집트는 물
을 나일강에서 98%를 이용한다는 그 애굽에서도 7년의 흉년이 있었습
니다. 이 흉년을 인하여 야곱의 12아들을 비롯한 자손 70명이 나일
강 주변지역인 고센땅으로 내려가서 400여년 동안 거주하게 되었고 결
국 한 민족을 이루어 모세를 통해서 해방시켜 다시 가나안으로 다시
들어가 정착하게 했습니다.
그후 성경에 보면 기근 이야기가 창세기 외에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결국 족장시대에
는 나타나지 않다가 사사시대부터 기근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기록된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백성들이 제멋대로 생각하고 제멋대로 살던 시대
가 사사시대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없이 지내던 시대가 사사시대입니
다.
삼하21:1절에 보면 다윗 시대에 삼년 기근이 있었는데 다윗왕이
여호와 앞에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기를 기근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기브온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삼하24장에 보면 다윗이 한순간의 실수로 국방부장관 요압에게 명
하여 인구조사를 했습니다. 그때 요압이 다윗에에 이런 말을 했습니
다. 삼하24:3 \"`이 백성은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내
주 왕은 어찌하여 이런 일을 기뻐하시나이까\' \" 그러나 다윗왕은 막
무가내로 국방부장관 유압에게 재촉을 했고 요압은 왕의 명령을 따
라 9개월 20일이 결려 인구조사를 마쳤습니다. 인구조사를 다 하고
난 다음에 다윗이 늦게 자신의 믿음없는 모습을 깨닫고서 \"내가 하나
님께 큰 죄를 지었습니다.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라고 합니
다.
이 때 하나님은 선지자 갓에게 이야기하여 왕이 죄를 지은 것에 대해
세 가지 징계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할 때 그 세 가지 징계 중에 한가
지가 7년 기근입니다. 그때 다윗은 3일 동안의 온역을 취하였고 죽
은 자가 7만 명이 되었습니다.
왕상 17장 이하에 보면 당시 이스라엘의 아합왕이 이세벨과 결혼
을 하여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게 한 악한 일들 때문에 엘리야 선지
자를 통하여 수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을 경고했고, 실제적으
로 비가 내리지 않는 가운데 사렙다 과부가 엘리야 선지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가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왕하8장에 보면 아합왕의 뒤를 이은 아들 여호람이 아버지의 뒤를
따르지 않으려고 그동안 섬기던 바알신은 제거했으나 그는 벧엘에 금
송아지를 두는 등 우상숭배등 악을 그대로 자행하였기에 하나님은
엘리사 선지자를 통하여 \"이 땅에 칠년 동안 기근이 임하리라\"라고
경고했습니다. 그 중에서 수넴 여인은 블레셋으로 가서 기근을 면하
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열왕기 하 25장에 보면 시드기왕 때에 예루살렘성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하여 약 2년동안 포위 당하고 있을 때 설상가상으
로 기근까지 겹쳐서 백성들이 먹을 양식이 다 떨어졌다고 했습니
다.
열왕기상8장 3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께 범죄함으로 하늘
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오늘 본문 에스겔 6
장 11절 말씀은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
며 말할지어다 오호라 ! 이스라엘 족속이 모든 가증한 악을 행하므로
필경 칼과 기근과 온역에 망하되\"
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를 13절에 알 수 있습니다. \"그 살육
당한 시체가 그 우상 사이에, 제단 사방에, 각 높은 고개에, 모든 산
꼭대기에,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 곧 그 우
상에게 분향하던 곳에 있으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렘11:22-23절에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남
는 자가 없으리라\" 이렇게 멸하시는 이유를 13절에서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
예레미야 3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란과 행악으로 인하여
땅을 더렵혔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은 비를 그치게 하시며 늦은 비도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이사야 1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블레셋 땅을
멸하실 때도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레미
야 13장에 10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절하
고 마음이 강팍하여 다른 신들을 좇아 그에게 절을 하고 섬김으로
벌을 내리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 벌은 바로 기근으로 양떼들이 하나
도 없을 정도로 심한 기근을 내리셨는데 어느 정도 심하게 내리셨는
가 하면 14장 1절부터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
다.
\"가뭄에 대하여 예레미야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 유다가
슬퍼하며 성문의 무리가 곤비하여 땅에 앉아 애통하니 예루살렘의 부
르짖음이 위에 오르도다 / 귀인들은 자기 사환들을 보내어 물을 길으
라 하나 그들이 우물에 갔어도 물을 얻지 못하여 빈 그릇으로 돌아오
니 부끄럽고 근심하여 그 머리를 가리우며 / 땅에 비가 없어 지면이
갈라지니 밭가는 자가 부끄러워서 그 머리를 가리는도다 / 들의 암사
슴은 새끼를 낳아도 풀이 없으므로 내어버리며 / 들 나귀들은 자산 위
에 서서 시랑 같이 헐떡이며 풀이 없으므로 눈이 아득하여 하는도다
/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
죄하였나이다 /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
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 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
시나이까 ? /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
사 같으시니이까 ?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
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기근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는 사
실입니다.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이변현
상으로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
진 우리들은 우리를 찾아오는 갖가지 - 전쟁, 질병, 기근 등 - 재난
을 학자들이 주장하는 일반적인 논리로 해석하거나 풀어가서는 안 된
다는 것입니다. 물론 전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볼 수 있
습니다. 환경오염까지도 인간의 죄악인 것으로 감안하면 결국 오늘 우
리 나라가 겪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물에 대한 걱정은 하나님께서 허
락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근을 허락하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
인가?
오늘 말씀 내용을 요약하면 근본 원인은 하나님과의 언약관계에 있
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고 제단을 많
이 만든 것 때문이요, 두 번째 이유는 악행을 저질렀을 때입
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되면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나라는 어떻습니까? 어느 나라보다도 하나님
의 은혜를 많이 받은 나라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만큼이나 하나님의 각별한 은총
을 받은 선민과도 같은 민족입니다. 단일민족으로 4,300여 년이 넘도
록 나라를 지탱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작은 나라지만 잘 사는 나라
로, 복음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복음이 왕성한 나라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런데 물론 불교 500년 역사로 인하여 우리 나라의 모
든 문화가 불교문화로 전국에 산재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문화재
라는 이름하에 우상숭배행위들이 노골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작금에
와서 큰 불상들이 곳곳에 많이 세우고 있습니다. 동화사의 미륵불, 영
천에서 경주로 가는 곳에 높은 곳에 황동 불상을 높이 세워놓고 있습
니다. 최근에는 앉아 있는 불상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좌불상을 세
우겠다는 불교계의 계획을 놓고 여러 가지 이견들이 많습니다. 우리
나라는 무엇이든지 세계에서 제일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교회도 덩달
아서 \'00제일교회\' 라는 이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제일을 좋아
하다 보니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이야기처럼 교통사고도 세계에
서 일등 하는 등 일등해서는 안 되는 것까지도 일등을 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최근에 단군신상을 각급학교에 세우는 문제와
그로 인하여 목사장로들이 구속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형의 형상으로 우리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우상들은 없습니
까? 우리 남북한이 겪는 가뭄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냥 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비가 언제
올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이런 가뭄의 재난을 어느 정도까
지 하다가 멈출까요? 사람들이 마음이 강팍해지면 이상한 생각을 합
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칼과 기근과 염
병으로 칠 것이라고 했을 때, 백성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하는 말이
\'우리가 이 땅에 살지 않고 전쟁도 없고 기근도 없는 애굽땅으로 가리
라\'고 합니다. 이때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만일 애굽땅
에 내려가기로 고집하면 너희가 두려워하는 칼과 기근이 애굽으로 따
라가서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
나님이 작정하신다면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재난을 우리가 어떻
게 피하겠습니까? 우리가 홍수가 났을 때 무슨 대책이 있습니까? 가뭄
이 올 때에 댐과 저수지를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물을 공급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는 방법입니다. 살기 좋
은 나라를 행하여 이 고난을 피하려고 이민가면 하나님은 오히려 그
땅에도 가뭄의 재난을 내리시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우리 나라도 보
면 인공강우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으나 결과가 좋았다는 이야기는 없
었습니다. 세계가 아직도 인공적으로 비를 못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가? 근본적인 문제해
결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습니까? 원인을 알면 해결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상숭배를 하지 못하도
록 신앙으로 막아야 합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복음화 율을 높이는 방
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이라도 믿음이 좋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생활로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걸
고 싸울 수 있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믿음이 있습니까?
기근이 물부족을 가져오고 결국 생명들이 지탱하기 힘든 것이라고
할 때에 단순히 물 없음의 가뭄밖에 없습니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
야 할 기근은 땅위의 기근이 아니라 우리 심령의 기근입니다. 오늘
본문 아모스 8장 1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라 그래서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
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 그 날
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라고 12-13
절에 말씀합니다.
우상숭배가 왜 일어나는가? 우상숭배의 원인은 곧 말씀을 듣지 못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없음으로 우상을 제대로 막
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근의 근본적인 원인, 가뭄으로 인
한 땅의 물 부족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근은 결
국 우리의 심령의 기근이 먼저요,다음이 땅의 기근이라는 사실입니
다. 사람들이 말씀을 찾으나 얻지 못하고 갈하여 피곤하다고 했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땅에 말씀이 충만해야 합
니다.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우상을 태우고 더러운 악행들을 태우
는 성령의 불이 임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심령에 먼저 일어나야 합
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 성전이 왜 있습니까?
열왕기상 8장에 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하면서 기도할 때 이렇
게 기도합니다. 기도 내용 속에 29절에 \"주께서 낮으로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께서 \'내 이름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하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주의 종이 이 곳을 바라보면서 기도
할 때에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37절
이하에 보면 \"이 땅에 기근이 들거나 역병이 들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 떼나 누리 떼가 곡식을 갉아먹거나, 적들이
땅으로 쳐들어와서 성읍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에워싸거나, 온갖 재앙
이 내리거나 온갖 전염병이 번질 때에 주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주의 백성 전체가 재앙이 닥쳤다는 것을 마음
에 깨닫고 이 성전을 바라보며 두 팔을 펴고 간절히 기도하거든 주께
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 모두 성전에 나와 기도합시다. 남이 기도해 놓은 것을 누리지
만 마시고 여러분들도 기도하십시오. 많은 백성들이 우리의 기도를 통
한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서 복을 누리는 기쁨을 맛보아야 하지 않
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기근은 우리의
심령에 말씀이 없는 기갈입니다. 말씀이 없다는 것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속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
신을 가리켜 생명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라고 했습니다. 생수
되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말씀으로 먼저 우리의 심령에 흘러 넘치도
록 성경을 부지런히 읽으십시오. 그리고 말씀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은혜의 단비가 우리 심령에 임재 하십니다. 우
리 심령에 은혜의 단비가 임재하면 이 땅에도 비가 내릴 줄로 믿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