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진리의 집입니다 / 요이1:1-11


교회는 진리의 집입니다. / 요이1:1-11


세계의 유명 대학들의 교훈을 보면 성경적입니다. 하버드대학교는 교훈이 ‘진리’입니
다. 예일대학교는 ‘진리와 빛’입니다. 프리스턴대학교는 ‘신구약성경’입니다. 옥스퍼
드대학교는 시편 36:9절입니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
리가 빛을 보리이다”입니다. 이런 역사적 학교들은 그리스도를 본받는데서 출발하였습니
다.

한국 대학교들도 교훈에 진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Veritas lux
mea, 진리는 나의 빛’입니다. 연세대학교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입니다. 고
려대학교는 ‘자유 정의 진리’입니다. 숭실대학교는 ‘진리 사랑 봉사’입니다. 가톨릭대
학교도 ‘진리 사랑 봉사’입니다. 단국대학교는 ‘진리 봉사’입니다.

삼육대학교는 ‘진리 사랑 봉사’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도의 진리 화협’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진리 창조 봉사’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진리 평화 창조’입니다. 한성대학교는
‘진리와 지선’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진선미’입니다. 성균관대학교는 ‘인의예
지’입니다. 많은 대학들이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를 교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우리나라의 교육이, 우리나라 지식인들의 지성이 진리 편에 서 있을까요?
얼마나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까요? 학문은 그 자체가 진리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합니
다. 대학이나 학문을 탓할 수만은 없습니다.

진리의 집이어야 하는 교회도 진리보다는 독단이 앞서고,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상업주의
가 판을 치고 있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교회가 사회를 판단하고 큰소리로 외칠 수 없
을 정도로 권위를 상실하고 있는 이유도 진리가 없기 때문 입니다.

시편 86:11에는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
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라고 합니다. 성군 다윗의 기도입니다. 다윗은 진리
를 행하는 것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잠언 23:23에는 “진리를 사되 팔
지는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고 합니다. 진리를 잘 간직해야 하며 절
대 진리를 팔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은혜와 긍휼과 평강과 진리와 사랑이…넘치기를 바라는 문안으로 서두를 시작
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과 진리와 사랑
이 넘치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말씀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요한 2서는 원어로는 245 단어
로 된 짧은 편지 성경입니다. 신약성경의 대부분은 파피루스라는 갈대 비슷한 식물로 만
든 종이에 기록되었는데 요한2서는 파피루스 한 장의 분량입니다.

그 때 개인이 편지를 주고받을 때 보통 이 정도 분량을 썼다고 합니다.
이렇게 짧은 성경에 진리라는 말이 여러 번 나옵니다. 1절에서 4절까지는 진리라는 말이
각 절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습니다.

요이 1:1-4 장로는 택하심을 입은 부녀와 그의 자녀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
는 자요 나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
와 함께 할 진리를 인함이로다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
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요한 사도는 지금까지 사랑을 말하다가 본문에서는 진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진리에 근거하지 않는 사랑은 감상적인 사랑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하
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과 진리의 균형은 무엇
보다 중요한 것 입니다.

성경은 교회는 진리의 집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교회는 성부 성자 성령 성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곳인데 하나님이 바로 진리의 하나님이
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릅니다. 창조주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거룩한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준비하시는 하나님, 선한 목자처럼 우리를 인도하
시는 하나님, 온갖 질병에서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1장 3절에서는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이사야서 65장 16절에서는 하나님을 진리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
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시편 기자도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 31:5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진리의 하나님을 히브리 말로는‘엘로헤 아멘’이라
고 합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는 같은 뜻이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진리란 말을 중요하게 여깁니
다.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
이라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
느니라(요 14:6)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성령이 진리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16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주셔서 영원토록 우
리와 함께 있게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 성령은 진리의 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요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
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성 삼위가 모두 진리이기 때문에 교회에서는 진
리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깁니다. 진리는 교회의 생명이요, 교회는 진리를 핵으로 하
는 공동체입니다.

첫째, 교회에서 말하는 사랑은 진리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되어야합니다.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말을 들라고 하면 사랑입니다.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까? 답
은 ‘모든 교회가 다 좋은 교회입니다.’ 입니다. 그 가운데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더 좋
은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은 성도는 진리 때문에 서로 사랑하는 존재들인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절
과 2절을「표준새번역개정판」으로 읽으면 이것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믿음의 자매와 그 자녀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나는 여러분을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나만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은 모든 사람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
것은 지금 우리 속에 있고,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 때문입니다.

교회의 사랑은 이와 같이 진리를 중심으로 한 사랑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
신다는 진리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동반하지 않은 사랑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
닙니다. 어느 원로 신학자에게 제자들이 “박사님, 평생을 신학을 연구해 오셨는데 박사님
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장 큰 진리는 무엇입니까?” 물었다고 합니다. 이 신학자는 즉
석에서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단순한 진리입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가장 위대한 사랑의 찬가라고 하는 고린도전서 13장은 6절에서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한
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진리가 만나면 기쁨이 있습니다.

요한2서는 요한복음, 요한 1서, 요한3서, 요한계시록과 함께 요한문서 가운데 하나입니
다. 사도 요한은 사랑의 사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사랑의 사도라는
사실을 말할 때 거의 자동적으로 따르는 설명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일입니다.

요한은 처음에는 성격이 매우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보아너게\"라는 별
명을 지어주셨습니다. 우레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막 3:17). 아마도 제자들 사이에서 마
음에 맞지 않는 일이 있으면 큰 소리를 잘 냈던 모양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마을로 들어갔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요한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자고 하였다가 예수님께 꾸지람을 들은 일도 있
습니다.(눅 9:54)

그런 요한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가운데 사랑의 사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요한1서 4장 7절의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
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그리고 5장 3절 앞부분에서 이렇게 말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이와 같은 사랑의
메아리는 요한2서에도 연결됩니다. 오늘 본문의 5절과 6절은 특히 그렇습니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
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
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에서 행하려 하심이라

이 사랑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사랑입니다.
진리를 바탕으로 한 사랑이 아니라면 요한2서는 부도덕한 문서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5절
의.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 사랑이 진리를 바탕으로 한
사랑이 아니고 남녀간의 에로틱한 사랑이라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교회의 사랑은 진리를 바탕으로 한 사랑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
의 사랑은 차원이 높아야합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이어야합니다.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합니다. 용서와 이해가 있어야합니다.
교회의 사랑은 무엇보다도 변하지 말아야합니다. 주님에게 대한 사랑도 변하지 말아야 하
고 성도들끼리의 사랑도 변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진리를 중심으로 한 사랑이
라는 사실에 부끄럽지 않은 사랑이 되기 바랍니다.

둘째, 그러나 진리가 아닌 것은 사랑하지 말아야합니다.
요한2서는 6절까지 사랑을 이야기하고 진리를 이야기하다가 7절에 와서는 분위기가 바뀝니
다.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다’‘적 그리스도’, ‘인사도 하지 말라’험악한
말들이 나옵니다.
요한은 이미 4장 에서도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
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 4:1)

성도들은 또한 뱀의 간계함을 경계해야 합니다.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
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후 11:3)
자기를 천사로 가장한 광명한 천사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요한
은 이런 사람들을 ‘미혹하는 자’라고 불렀습니다. ‘속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적 그리스도’라고도 했습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이단입니까?

(1) 이단은 거짓 선생들입니다.

(2) 이단은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 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
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
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 2:1)

(3) 이단은 적 그리스도입니다.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
을 부인하는 그가 적 그리스도니\"(요일 2:22)

(4) 이단은 미혹케 하는 자들입니다.
\"미혹하는 자가 많이 세상에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임하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것이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요이 1:7)

(5) 이단은 마귀, 귀신에게 속한 자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
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
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딤전 4:1~3)

진리라는 말은 사랑이라는 말과 짝을 이룹니다. 진리와 사랑, 이 말은 ‘진리는 사랑해야
한다’ 이런 뜻도 됩니다. 진리의 반대는 거짓, 또는 비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면 비진리라는 말은 무엇과 짝을 이뤄야할까요?
배격이라는 말과 짝을 이뤄야합니다. ‘단호한 배격’이라는 말과 짝을 이루면 더욱 좋습
니다. 진리가 아닌 것들은 단호하게 배격해야합니다.

사도들은 이런 진리가 아닌 것에 대해서 애매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단호한 태도
를 취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위기로부터 방어하고 지킬 수 있었습니다. 진리가 아닌 것
에 대해, 이단에 대해, 그리스도의 교훈이 아닌 것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취하기 바랍니
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딛 3:10~11)
집에 들이지도 인사도 하지 마세요.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요이 1:10~11)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만, 사랑과 진리의 선을 엄격히 지킬 것에 대한 교
훈인 것입니다.

요한이 인사도 말라, 집에 들이지도 말라고 한 것은 그리스도를 대적하고 교회를 파괴하
는 자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라는 것이며, 그들의 가르침을 용납하지 말라는 것입니
다. 친구니까, 친척이니까, 선생님이니까라는 이유로 내 신앙을 파괴하는 사람과 교제하
고 거기에 물들면 안 됩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말세지말을 사는 우리의 신앙 자세는 온전한 상을 바라 보면서 사는 것 입니다.
\"너희는 너희를 삼가 우리의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얻으라\"(요이 1:8)
그리스도의 교훈을 받은대로 그 안에서 행해야 합니다.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
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요이 1:9)

그들과 인사하는 것은 그 악한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힘써 영접해야 합니다. 요한3서 1장 8절을 보세요.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8절 말씀을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진리가 아닌 것에 대해, 거짓 교훈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배격하지 않으
면, 수고한 것의 열매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상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요즘 이단들, 신천지, 통일교, 애천, 증인, 만민, 귀신파…)

셋째, 우리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더욱 사랑해야합니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7장 17절에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
다”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진리의 등불이기 때문에 시편 119편을 지은 시인은 105절과
106절에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
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어느 크리스천 농학자가 강연 도중 흙을 만지면서 이것은 흙덩어리가 아니라 생명 덩어리
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성경은 종이뭉치가 아닙니다. 단순한 책이 아닙니다. 진리 덩
어리입니다. 진리 가운데에서도 큰 진리 덩어리입니다.
여러분 먼저 진리의 말씀인 성서를 아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절 뒷부분에 “진리를 아는 자들”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진리를 알게 되었고 계
속해서 알고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일찍부터 그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4절을 보세요.
너희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
쁘도다
이 말은 요한3서에서도 반복됩니다. 요한 3서 1장 3절과 4절을 보세요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
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우리들이 진리를 행할 때, 진리 안에서 행할 때 주님은 크게 기뻐하십니다.
진리에 행하는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계시에 순종하는 사람입니
다. 진리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참된 삶을 산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 말씀대로 살라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지면, 무슨 구속처럼 느껴지면 그 사람은 아직
도 미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성경은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을 보세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우리는 말씀을 읽으면서 자유를 얻어야합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어야합니다.
불안에서 자유를 얻어야합니다. 이기심에서 자유를 얻어야합니다.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
를 얻어야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의 공포를 안고 사는데 성경에 있는 영
생과 천국과 부활에 대한 말씀은 우리를 죽음의 공포에서 자유를 누리게 합니다.

김경수(金京洙)라는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돌아가셨는데 시인이었습니다. 이 분이 쓴 시
가운데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나이다’ 라는 것이 있습니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나이다 / 사랑이 우리를 너그럽게 하나이다
사랑의 주 하나님 영광의 주 하나님 / 자유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믿음이 우리를 하나되게 하나이다 / 성령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나이다
사랑의 주 하나님 영광의 주 하나님 / 자유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소망이 우리를 빛이 되게 하나이다 / 말씀이 우리를 소금되게 하나이다
사랑의 주 하나님 영광의 주 하나님 / 자유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이 자유하게 하나이다 / 사랑의 말씀이 보람있게 하나이다
사랑의 주 하나님 영광의 주 하나님 / 자유하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를 거듭나게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22절과 23절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
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
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를 새롭게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
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나의 삶은 진리를 사랑하는 삶, 진리 중심의 삶이었나? 진리가 아닌 것들을 용납하는 일
은 없었나?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얼마나 사랑했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평범한 부
녀와 자녀들에게 주시는 평범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진리는 특별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사는 것 입니다.
진리는 평범하지만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이고 진리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 입
니다.
요한복음 18:38 에는 “빌라도가 가로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고 합니다. 빌라도는 진
리이신 예수님을 앞에 두고도 진리를 몰랐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진
리를 알지 못합니다. 지금도 진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참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빛으로 다시 설 때에 진리를 확실히 전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먼저 진리
위에 굳건하게 서야 진리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교회가 거짓에서 떠나고 진리 위에 서야
세상을 비추는 등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 등대 길이 길이 빛나니…우리들도 등대 되어

어느 부자가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이상하단 말일세. 내가 죽으면 내 재산 모두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유언했는데 왜 사람들이 나를 구두쇠라고 비난하는지 모르겠어.”
그 친구는 말했습니다. “내가 암소와 돼지 얘기 하나 해 주겠네. 어느 날 돼지가 암소에
게 자신은 왜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였다네. ‘사람들은 항상 암소
의 부드럽고 온화함을 칭찬하지. 물론 너는 사람들에게 우유와 크림을 제공해. 하지만 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한다구. 베이컨, 햄, 털까지 제공하지. 심지어 발까지 주는
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날 좋아하지 않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암소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글쎄, 그건 아마 내가 살아있을 때에 유익한 것을 제공하
기 때문일거야’라고 했지.”

살아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구체적으로 이 세상에서 베푸는 일
이 진리를 행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전도자들에게 많이 베풀라고 합니다. 이것이 진
리와 함께 행하는 일입니다.

교회는 진리의 집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진실한 사람들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진리
가 자유케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 가운데
사랑하며 살아가시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