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 / 창2:7- 25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창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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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이란 이름의 뜻은 \'붉은 흙\' 또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아담이라는 이름은 인류의 첫번 째 사람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인 동시에 \'인간\' 혹은 \'남자\'를 가리키는 보통명사이기도 합니다. 아담을 멘(Men)의 동의어로 취급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과의 친교의 대상으로 사람을 지으셨고 만물을 다스리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담이 여섯 째되는 마지막 날 창조되었으나 앞서 창조된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자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실 때 직접 흙으로 지으셨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출산이나 발육과 성장과정이 없이 처음부터 성인으로 창조된 인류의 시조가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혼이 있고 자유의지를 가진 인격자로 지음을 받았고 현재의 인간보다 훨씬 우월한 지혜와 능력을 가진 아담은 혈통적으로 인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아무런 부자유함이 없이 살면서도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려는 욕심을 부려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과를 부인의 권유로 함께 먹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죄를 범한 결과 전 인류에게 죽음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여기에 인류의 불행이 있고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구속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을 거역한 죄로 아내 하와와 함께 추방된 뒤 아담은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을 낳았고, 아벨이 가인에게 살해된 후 130세에 셋을 낳았습니다.(창4:25) 그 후 800년을 살며 자녀를 낳고 살다가 930세에 죽었습니다.(창5:4-5)
인류의 조상 아담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1. 시대적 배경
천지창조 당시 전 인류의 조상으로 창조된 아담은 타락 이전의 완벽한 에덴에서의 생활과 자신의 타락으로 야기된 현재의 세상, 즉 엉겅퀴와 가시가 있는 이 세상에서의 생활을 함께 경험하게 되었다.
2. 성품
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자로서 타락 이전에는 완전한 지·정·의의 인간성을 보유함(창 2:9).
② 아내 하와의 권유로 선악과를 먹은 유약한 성품(창 3:6).
③ 타락 후 자신의 범죄 책임을 아내에게 미룬 소심한 자(창 3:12).
3. 구속사적 위치
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받은 최초의 인간으로서 모든 인간의 육적 대표가 됨(창1:26-28).
② 아담으로 인해 모든 인간의 육적 역사도 시작되었고 그의 범죄 이후 그를 향해 주신 하나님의 여자의 후손으로 인간의 영적 역사, 곧 구속사도 시작됨.
③ 아담의 그의 신부 하와는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 교회를 예표함(창 2:18-25 ; 엡 5:22-33).
④ 아담은 예수님의 모형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롬5:14)
4. 주요 공적
① 인류 최초의 인간으로서 전 인류의 육적 대표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우주 통치와 문화적 사명 등을 위임받음(창 1:26-28 ; 2:15).
② 그의 범죄 후에도 하나님의 무조건적 구원 약속 곧 여자의 후손 약속인 최초의 은혜 언약을 받아 자신의 후손 중 택한 자의 혈통에게 전수시킴(창 3:15).
5. 주요 실수
① 하와의 미혹을 받아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과의 행위 언약을 깨뜨림으로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인간으로 하여금 정죄당하고 사망 가운데 거하게 함(창 3:6 ; 롬 5:16-20).
② 하나님으로부터 죄악에 대한 책망을 받을 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빌기에 앞서 그 책임을 아내 하와에게 전가함(창 3:12).
6. 아담과 하와의 독특한 창조
구약과 신약은 다 같이 아담을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역사적 인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9장 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아담과 하와의 창조를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바울서신을 보면 아담을 죄의 경향을 가진 인간의 원형이요 표준인,독특한 개인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롬 5:12∼21).
이런 기록을 볼 때 아담의 창조와 타락은 신비적, 혹은 우화적으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아담은 다른 창조물과는 다른 아주 독특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만물을 통치하고 지배하도록 창조하였습니다.
아담은 모든 살아있는 동물과 생물의 지배자였습니다. 다른 것과는 구별된 존재였습니다. 아담은 그가 범죄한 뒤에 나무 뒤에 숨은 것을 보아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는 감각과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담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것은 크게 세 가지 면에서입니다.
첫째는 아담은 자기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고양이도 키워보고, 개도 키워보고, 소와 돼지와 닭도 키워보았지만 어느 것 하나도 내가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런 것들에 대한 자기의식을 가진 동물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자기의식은 오직 사람만이 가집니다. 이런 점에서 인간은 다른 동물과 구별됩니다.
둘째는 아담은 지적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고 말한 데카르트의 명제는 인간만의 특성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만이 이성을 가진 존재라는 말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는 달리 학문과 문화를 가지는 것도 모두 지적 사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인간은 도덕적 영적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은 먹이를 죽였다고 해서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물론 때때로 사람들 중에서도 많은 살인을 하면서도 죄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없지 않으나 그것은 병든 양심의 특수한 경우일 뿐입니다.
전에 흉악범으로 비난을 받았던 김대두란 사람을 우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는 여러 사람을 무자비하게 죽이고도 후회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도소에서 주님을 영접하고부터는 회개하고 수많은 사람에게 전도하다가 주님께로 갔습니다. 그것을 보면 인간에게는 비록 병든 양심이기는 하지만 누구에게나 양심이란 것이 있어서 그것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에는 구태여 십계명이 없더라도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물과 다른 점입니다.
7. 인간창조의 특징
창세기 1장 26∼31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 나타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인간 창조에 관해 6가지 특징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창세기 3장에 나오는 인간의 타락과 직접적으로 관계됩니다.
인간 창조의 첫 번째 특징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했다는 점입니다(26상∼27상). 여기서 중요한 것은 뱀이 사람을 유혹해 창조자이신 하나님 아버지에게 불순종하게 만든 이유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무엇이든 성경에서 강조하는 것은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됐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 점이 사람과 다른 피조물을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정점은 바로 인간이며 그 인간이 하나님과 닮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피조물 중에서 유일하게 하나님과 교통하며 동행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모든 피조물의 대표이며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이 인간의 원수가 된 것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사탄은 결코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하나님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을 공격하는 간접적인 방법을 취했던 것입니다. 인간 창조의 두 번째 특징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땅위의 모든 통치권을 줬다는 점입니다(창1: 26, 28).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탄은 이 점을 역이용해 땅의 통치권을 가진 인간을 공격함으로써 하나님의 통치권에 도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세 번째 특징은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는 점입니다(창 1: 27). 하나님의 인간 창조의 네 번째 특징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1:28)고 말씀하신 점입니다.
따라서 사탄이 땅을 부패케 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형상이 아닌 아담의 형상대로 자녀들을 낳게 하는 일이었습니다(창5:3). 이런 점에서 창세기 5장 3절의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한 다섯 번째 특징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특별한 복을 주셨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탄이 인간을 유혹해 하나님을 배신케 하는 일은 바로 사탄에게는 최대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여섯 번째 특징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후에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사탄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인간을 타락시켜 하나님 보시기에 나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탄의 계략이었습니다.
인류 최초의 인간 아담을 통해 우리가 배울 교훈이 무엇인가를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1. 아담의 초기 삶이 어떠했는가 상상해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는 최초의 사람이었고 유일한 인류이며, 부모도 없었고, 물론 죄도 없었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접촉, 완벽한 세상, 그 세계엔 오직 한 가지 규칙만이 존재하는 오늘날의 세상과는 너무도 다른 세상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아담과 동일한 갈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① 그는 그의 실수를 인정하는 데 당혹해 했고, 그의 문제에 직면하는 것을 회피했습니다.
② 그의 자녀들은 큰 갈등에 빠졌고, 그가 가졌던 그들의 미래에 대한 많은 꿈들은 사라졌습니다.
③ 그는 열심히 일했으나 세월이 지나도 별로 얻어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④ 그가 늙었을 때 모든 그의 수고의 결과는 작은 농장과 몇 명의 손주들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담은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창3:15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첫번 째 복음의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사탄은 패배할 것이고, 구세주가 올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그 약속은 아담에게 희망을 주었고, 우리들 역시 바닥과 같은 상태에서 천상의 차원으로 끌어올려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이거 죽겠구만\"하는 투덜거림에서 \"주를 찬양합니다.\"라는 찬양으로 바꿔줍니다. 삶이 황량하고 고통스러움을 느낄 때 아담조차도 이런 희망을 가졌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예수님은 오셨고, 구원은 완성되었습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 우리의 모든 눈물을 씻어줄 재림이 있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용기를 잃을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모든 새로운 날은 약속의 또 다른 장의 열림이다.\"
2. 아담이 무죄한 가운데서 사탄의 속임수로 유혹을 받았다는 사실은 죄가 만연한 세상에서 어떤 인간도 마귀의 시험으로부터 온전히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시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늘 깨어 경성해야 할 것입니다.
3. 아담의 불신앙적 행위가 세상에 죽음을 가져다 주었다면 그리스도의 희생은 인류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을 파국으로 몰고 갈 수도 있고, 축복과 기쁨을 누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4.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과 하와를 에덴에서 내어 쫓기에 앞서 가죽옷을 입히시는 자비를 베푸신 것은 진노 가운데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은혜로우신 성품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옷\'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증표\'의 옷입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운 옷을 입고 그 안에서 따스한 사랑의 기쁨과 감사를 느끼면서 살아갑시다.
5. 아담의 죄는 불순종이었습니다. 지금 나는 창조주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봅시다.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6:16)
6. 선악과는 계명(율법)의 상징으로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할 때 저주를 받는 원리를 보여 줍니다. 또한 선악과는 지음받은 사람에게 생존의 목적을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악과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통제된다는 사실을 교훈합니다.
7. 아담이 홀로 창조되어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독처하는 것을 좋지 않게 보셨습니다. 그 이유로 우리는 먼저 외로움을 떠올릴 것입니다. 처음에 아담은 자기 이외에 다른 인간의 존재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부모도 가족도 친구도 없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힘으로 인간이 되는 것을 배워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가 혼자가 아님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삶은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의 존재를 느끼고, 서로 배우며 사랑함으로써만이 비로서 참의미를 갖게 됩니다.
8. 우리는 우리의 죄상을 감출 수도 변명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뼈 속까지 뚫어 보고 계시는데 정작 우리 자신은 나뭇잎을 엮어 두르고서 자신의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피하여 숨을 수 없습니다.
9. 하나님은 인간을 완벽하게 창조하셨으며 인간을 자동 기계처럼 만들지 않으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명령에 좇아 순종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는 자유의지를 가진 독립적 인격체로 창조해 주셨습니다(창 2:16,17). 이것은 하나님이 인간과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깊은 교제의 관계를 나누시기를 원하심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지금도 예수의 복음을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의 교제로 초청하십니다.(고전1:9).
10.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행위 언약을 체결 받은 자로서 아내 하와의 미혹으로 하나님의 그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인류로 하여금 정죄당하고 사망 가운데 거하게 하였습니다(창 2:15 ; 3:6 ; 롬 5:16-18).
이것은 아담이 그 혈통 상 필연적으로 모든 인류의 대표자로서 그의 행동과 정죄 당함이 그 안에 거하는 모든 후손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자신뿐 아니라 자신이 대표하는 타인들을 위해서도 모든 것보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치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엿봅니다(마 10:37).
11. 아담은 범죄 후 그 자신과 아내의 벌거벗은 수치를 무화과 나무 잎으로 엮어 만든 옷으로 가리려 했습니다(창3:7). 그러나 이 인위적인 행동은 스스로의 힘으로 의를 얻으려는 인간의 율법적인 행위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그 자신의 수치를 온전히 가릴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를 위해 동물을 잡으심으로 그 가죽 옷으로 그의 수치를 가리우셨습니다(창 3:21). 이것은 인간에게 은혜로 의를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상징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범죄 후 수치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의뢰하고 고백해야 함을 엿봅니다.
12. 아담의 범죄 후 하나님은 그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므로 그의 부끄로움을 감추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동물을 잡아죽인 결과 피 흘리게 하심으로써 만드신 것으로서 장차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해 피 흘리시고 죽으심으로 죄를 사하실 것을 암시합니다(창 3:21; 히 9:12-14, 22).
13. 아담이 범죄 함으로 말미암아 야기한 모든 부정적 요소, 즉 죄, 사망, 저주, 수고, 고통 등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제거하시고 대신 새로운 은총을 주셨습니다(마 11:28-30; 롬 5:18-18; 6:23).
14. 아담은 산 영(living-soul)이나 그리스도는 살려주는 영(life-giving spirit)이십니다.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전15:45-47)
이 세상에는 수많은 민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기 그들이 속한 민족적 특성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인간은 오직 두 종류만 존재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과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알곡과 쭉정이로 비유하셨습니다. 농부가 농사를 지어 추수 때가 되면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불태워 거름으로 만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인간들 중에 영에 속한 사람은 천국으로 올리우시고 육에 속한 사람은 영벌에 처하게 하십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의 모든 사람은 육의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영이 죽은 사람으로 성령과 교통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거듭나지 아니한 사람은 아무리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삶을 산다 해도 육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거듭나지 않고서는 육에 속한 사람으로 마귀의 지배 아래 있는 사람입니다. 마귀는 사람의 마음속에 온갖 탐심과 우상숭배와 정욕을 심어줍니다. 그러므로 육에 속한 사람은 마귀가 이끄는대로 탐욕과 우상숭배와 정욕의 노예가 되어 결국 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육에 속한 사람은 금세와 내세에 버림받은 사람입니다.
육의 사람으로 살다가 버림받을 바에야 차라리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낫습니다. 시편 49편 20절에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니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찌하든지 육에 속한 사람에서 변화를 받아 영에 속한 신령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영에 속한 사람으로 신령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먼저 거듭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들이 다시 태어나 영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도말하시고 죽으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이제 우리 생명의 원천이 되셨습니다. 나아가 거듭나 영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영이 살아난 사람은 영적 호흡인 기도로써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하고 영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여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게 되고 나아가 능력있는 예수의 증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이 내주하는 사람의 생활에는 성령의 열매가 열립니다.
아무리 교회를 몇 십 년 다녔다 할지라도 생활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없으면 그 사람에게 성령께서 내주하시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성령님은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기 위하여 우리 곁에 와 계십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모셔들이고 의지하면 우리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될 수 있으며,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삶이란 하나님의 농사기간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면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십니다. 영의 씨앗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여 거듭나고 말씀과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냐 육의 사람으로 남아 있다가 파멸당할 것이냐는 우리 각자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추수가 점점 가까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영에 속한 알곡과 육에 속한 가라지를 나누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영에 속한 사람으로 신령한 알곡들이 되어 추수 때 천국 곳간으로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2)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을 산 영이 되었다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15:4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5- 113)
성도 여러분, 아담의 후손으로 육신대로 살면 죽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성령충만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창조주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섭리를 깨닫지 못하고 불순종하고 낙심한 적이 많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 불신앙의 요소들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