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도소- 김갈렙 선교사 보고

김갈랩 선교사 캐나다 교도소 사역보고
2009년 3월 캐나다 김갈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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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사랑하는 여러분께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전할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번째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한 것은 먼저, 저희가 섬기고 있던 형제 중 하나인 Ali Steven이 지난주 월요일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것입니다. 그는 이미 3년동안 감옥에 갇혀있었고, 앞으로도 12년을 더 감옥에서 보내야 합니다. 저희와 만난지는 약 4개월이 지났는데, 그를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을 우리는 늘 기억합니다...\"넌 내게 세상 어떤 것보다 큰 선물을 주고 있어. 난 너무나 외로웠었어. 그런데 나를 찾아와서 이렇게 눈을 마주치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네가 내게 너무나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그리고, 지난주 월요일에 감방앞에있는 접견실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복음을 온전히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옥에서 믿음을 키워나가고 지킨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큰 희생을 감수해야 한답니다.... 그가 주님안에서 참 평안과 기쁨을 찾고, 앞으로 말씀을 나눌때에 성령께서 큰 확신을 주시길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로 감사할 내용은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한 SEA MISSION 이지만 재소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섬길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현재 감옥에 갇혀있는 재소자의 자녀들을 돌보고, 소망을 주며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섬기는 \"Angel Tree\"입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재소자 선교단체인 Prison Fellowship(대표 - Chuck Colson)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아는 것처럼 재소자의 가정에서 다시 재소자가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감옥에 갇혀있을때 그 아이들이 겪는 상실감과 외로움은 말로 다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만약 아버지가 감옥에 있다면, 그 아내는 그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게 됩니다. 그 시간에 아이들은 방치되며, 나아가 손쉽게 마약이나 갱단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은 악순환입니다. 그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그들에게 본이 될 사람들이 있고,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그들을 지켜줄수 있다면 분명 그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질 것을 믿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우리는 Prison Fellowship의 캐나다 지부 대표로부터 사역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함께 Angel Tree의 파트너쉽을 맺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과연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실 버려진 아이들을 저희와 함께 가슴에 품을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만약 이 사역에 동참하고 싶으시면 저희 홈페이지에서 사역신청을 작성하셔서 홈페이지 아래에 있는 주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또한, Angel Tree 를 위해 $10 혹은 그 이상 마음에 감동되시는대로 동참하고 싶으시면, 개인 체크 혹은 money order(Pay to SEA MISSION INC)를 작성하셔서 홈페이지 아래에 있는 선교회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비고란에 Angel Tree 라고 쓰시면 그 사역을 위해서 사용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세번째 내용은 이렇습니다. 약 2년전부터 마음속에 장기수들이 복역되어 있는 Kingston에 있는 주립교도소를 위해 기도해 왔습니다. 또한, 1년전에는 출입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소식이나 연락이 없어서 사실 낙심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토론토 근교의 교도소에서 3년을 섬기면서 만난 귀한 형제들이 재판이 끝나 장기수로 확정된 후 킹스턴으로 갈때마다 더이상 그들을 만날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웠고, 하나님께 길을 열어주시기를 소원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한 형제가 제게 개인 인적사항과 함께 저희 선교회의 안내서를 자신에게 편지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이 형제와는 이미 2년이상 매주 1번씩 만나면서 교제해왔고, 말씀안에서 서로 진짜 형제처럼 지내는 사이입니다. 요청했던 것을 보내고 몇일후에 Don Jail에서 다시 만나 왜 그것이 필요한지 물었을때,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형제의 재판이 끝났고, 장기수로 확정이 된 상황에서 이제 킹스턴으로 가게 되면 자신을 만날수 있는 리스트 몇사람을 작성할때 저를 포함하기 위해서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교회 안내를 달라고 한 것은 자신이 많은 도움을 받고, 위로와 복음안에서의 교제를 가지게 되었으므로 해당 선교회를 재소자가 요청하게 되면 그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허가를 내어주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 선교회가 지금 온타리오 주정부에 정식 등록이 되어 있기에 더욱 가능하겠지요. 많은 내용을 그 안에서 조사를 해서 저도 몰랐던 안내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를 만져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수 있었답니다. 가끔 제가 사역가운데 지쳐 얼굴이 좋지 않을때는 오히려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도와주실 것입니다\"라고 제 손을 잡고 위로해주던 그였기에 저는 더욱 행복합니다. 비록 그 형제와 앞으로도 오랜 시간을 감옥에서 만나야 하겠지만 1-2주에 한번씩은 킹스턴에서라도 만나 서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깊이 나눌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물론, 선교회에 사역허가가 나오면 지금 준비되고 있는 영어권 사역자들과 함께 킹스턴에서도 복음의 깃발이 높이 올려지길 소원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감사의 내용이 이것만이 아니더군요. 지난주 수요일에 이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사역하고 있는 Maplehurst Correctional Centre의 Chaplain인 실비아 목사님이었습니다. 3월 초로 그곳을 떠난다는 안타까운 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감사하느냐구요? ^0^ 이메일의 마지막에 이렇게 썼습니다. 아마도 자신은 킹스턴의 지역책임자로 간다고 말입니다. ^^ 이럴때 우리는 이렇게 힘차게 외치지요... \"여호와 이레\"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나 감사한 주간입니다..... 출입허가를 신청한지 1년이 넘게 지나는 동안 아무 소식도 없는 것은 그곳이 MAX 보안을 유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저희 선교회가 전혀 그곳에 연고지가 없었다는 것도 이유라면 이유가 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은 한 재소자를 통해서 교도소 안에서도 일하시고, 그 지역의 책임자로 저와 2년을 함께 사역한 목사님을 보내셔서 준비하시는 것에 너무나 행복합니다.... 모든 일이 순적하게 잘 이루어질수 있기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제 선교보고를 마치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며, 함께 기도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감사의 제목들을 기도제목으로 삼으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그 외의 몇가지를 더 드리길 원합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축복과 평안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벌써 약 2년간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Simon Vandenbroke 랍니다. 72세인가? 정말 나의 베스트 프랜드지요... 아직도 한창같아요.. 이미 직업은 은퇴했구요...


1. 매주 진행되는 Peace Maker 1년과정에서 훈련중인 청년들이 모두 주님앞에 사역자로 온전히 설수 있기를 위해

2. 30년이상 캐나다에서 교도관으로 근무하신 분과의 만남이 잘 이루어져 재소자에 대한 이해가 더욱 풍성하길 위해

3. 선교회가 이제 연방정부에도 등록을 하여 헌금해주신 분들께 영수증을 발급할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온타리오 주 정부에는 2008년 2월에 이미 정식등록되어 있으며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4. 김갈렙 선교사가 M.Div 3학년 1학기 과정에 있습니다. 공부와 교회사역과 함께 교도소 사역에 가장 지헤롭게 시간배분을 잘 할 수 있기 위해

5.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그들을 찾아가고 섬기는 사역에서 주저하지 않도록 위해

6. 교도소 안에서 찬양집회와 말씀선포를 할 수 있도록 사역자와 기회를 주시도록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