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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러시아 대성회’… 놀라운 신유 체험 [2009.07.08 17:46]

러시아 한국인 선교 20주년을 맞아 하바로프스크 일원에서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음과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성회들이 잇따라 열렸다.
하바로프스크 교회협의회는 지난달 6일부터 1주일간 하바로프스크 예수그리스도교회, 생명강교회, 남은혜교회, 아가파오 장로교회 등에서 \'김종학 목사 초청 2009 러시아 대성회\'를 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러시아 땅에 널리 전해지길 기도했다고 전해왔다.
인간성회복운동 대표 김종학(서울 인성회복교회·작은 사진) 목사는 성회에서 \'러시아인과 복음\'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지금 러시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영적 대각성 운동\"이라며 \"성령님이 러시아교회에 임하고 활발한 영적 대추수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인들은 신앙의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 교회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 주일예배에 반드시 출석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 전파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회에는 연인원 1만여명의 러시아인들이 참석했다. 성회에선 특히 성령의 임재 속에 많이 환자들이 병을 치유받는 등 신유의 체험이 잇따랐다. 하바로프스크 교회협 관계자는 죄를 회개하는 러시아인들의 모습, 죄사함에 대한 확신과 함께 치유 받는 모습 등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러시아 선교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했다고 전했다. 사도행전적인 치유의 현장을 지켜본 러시아 목회자들은 새로운 경험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최자 이우복(아가파오 장로교회) 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러시아교회에 제2의 회개와 갱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신다\"면서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러시아교회와 사회를 향해 가지신 뜻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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