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네부모를 공경하라

[가정예배]        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


* 묵 도 : 시 22편 / 찬 송 : 304장, 305장 / 성경말씀 : 엡 6:1~3

1. 부모의 위치
하나님이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에 하나님에 대한 계명과 사람에 대한 계명을 주셨습니다. 사람을 위해 주신 계명의 첫째가 “네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이 있다면 인생의 성공이나 인간성숙 이전에 내가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하나님 다음으로 소중한 분입니다. 요한복음 19:25-27을 보면 예수님이 직접 효도의 실천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앞에 놓고 부모에게 못다한 효도에 대한 남은 책임을 제자에게 부탁하는 효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요 자녀들의 본분입니다. 부모는 자기 존재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기 위해 부모의 사랑을 지으셨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과 같이 부모의 사랑은 인간의 사랑 중에 대표적인 사랑이며 가장 큰 사랑입니다. 교회에서 어버이주일을 지키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효성스럽게 부모를 섬기는 결단을 갖기 위함입니다. 썬다 싱은 “내가 만일 기독교를 몰랐다면 어머니 종교를 신봉하였으리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테일러 선교사도 “인간의 역사 속에 어버이 같이 고마운 분이 또 어디 있으랴”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모의 정성이 자녀들로 하여금 사람이 되게 합니다. 또 부모의 눈물은 자녀의 앞길을 지도하며, 부모의 기도가 자녀들의 장래를 붙들어 줍니다. 부모의 채찍은 자녀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고, 부모의 교훈은 자녀들의 장래를 보장합니다. 그러므로 자녀가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이유도 없고 조건도 없습니다. 부모를 섬기는 데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문제가 될 수 없고 생업이나 인생의 여건이 지장이 될 수 없습니다. 출애굽기 21:17에는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사형에 처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부모는 공경의 대상이요 섬김의 대상입니다.

2.공경의 방법
부모를 공경하는 길은 친근한 마음과 친절한 교제가 효도의 첫걸음입니다. 병들었을 때에는 정성으로 간호해야 합니다. 의식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보살피는 것이 효도입니다. 환경적인 여건은 빈부의 차가 있겠지만 그 보다도 마음에 불편이 없도록 해 드리는 것이 효도입니다. 한 가족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느낄 만큼 대화의 시간이 많아야 하고 친교의 시간이 많아야 합니다.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본문의 가장 큰 뜻은 부모의 생명을 구원하고 신앙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는 책임을 자녀가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육적으로도 섬겨야 하고 가정의 분위기나 환경을 보다 낫게 해 드려야 합니다. 또 영적으로도 만족하는 신앙인이 되게 인도해야 합니다. 교회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한 사람들은 기독교를 윤리적인 면에서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입니다. 그뿐 아니라 교회는 사회적으로나 이웃 사람들에게까지 경로사상을 높이는 신앙공동체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사람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창조의 목적을 다 성취하고 감당하도록 우리를 양육하고 계십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회를 사랑하며 자기 가정을 사랑합니다. 보이는 부모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은 두개의 일이 아니라 하나의 일입니다. 자기 가족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이웃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부모를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돌이켜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부모도 여러분을 그같이 사랑했습니다. 부모 공경에 대한 새로운 결의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부모님들에게 건강과 평강과 구원의 확신을 주옵소서. 부모님들께서 일평생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