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부부의 원리

[가정예배]      부부의 원리

* 묵 도 : 시 20편 / 찬 송 : 456장, 470장 / 성경말씀 : 엡 5:22~33

1. 남편의 역할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함 같이 하라”(25절)하였습니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책임은 아내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아내는 곧 사랑의 대상입니다.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부부의 질서입니다. 성경에 어떠한 조건을 전제로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아내의 미모나 훌륭한 덕 그리고 인격적인 존경심이 있어서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여자를 아내로 취했기 때문에 사랑해야 하고 남녀간에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기 때문에 남편으로서 아내를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부부라는 조건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지 사랑할 만한 조건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가 건강하든지 병들든지,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평안할 때나 어려울 때나, 성공할 때나 실패할 때나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베드로전서에 보면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습니다. 아내를 구박하거나 업신여기고 괴롭히고 상처를 입히면 남편의 기도에 장애가 되어 기도의 응답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2. 아내의 역할
○1첫째,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을 머리로 알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뿐 아니라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순종할 것을 교훈 하셨습니다. 창조의 순서로 보면 남자가 먼저 창조되고 여자가 뒤에 창조되어 부부의 질서를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가르치는데 이것은 남존 여비 사상이 아니고 창조의 질서요 부부의 질서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하라”하신 말씀은 남편에 대한 전적인 순종의 태도와 섬김의 자세로 교훈하신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3절에서도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여자는 남자의 보호를 받게 하셨고 남자를 의존하게 하셨습니다. 부부간의 사랑과 복종의 관계는 굴욕적인 관계나 지배적인 관계가 아니라 섬기며 사랑하는 친교의 관계입니다.

○2둘째, “아내는 남편을 경외하라”하셨습니다 (33절). 이 말씀은 관심을 갖고 존경하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남편에 대해 명예롭게 생각하고 칭찬하며 사랑으로 흠모하라는 말입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있어 경외의 대상이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이 외로워서 하와를 창조하셨다면 하와를 보살피기 위해 아담을 먼저 지으신 것 뿐입니다. 인간이 남녀의 결합으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힘을 얻고 위로 받게 하신 부부제도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단순하면서도 놀라운 진리를 담고 있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3셋째,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악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잠 12:4)하였습니다. 이는 부부관계에 있어 아내의 역할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진 아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지능보다도 덕 있는 여자를 가리킵니다. 남자는 강한 것 같지만 약한 경우가 많고, 여자는 약한 것 같지만 가정에 있어서 큰 힘이 됩니다. 남편과 자녀들에게 있어 지도력이 있는 여자자 되어야 합니다. 여자는 가정에 지혜를 베풀어 은혜를 끼치고, 자녀들은 사랑하며 사람들로부터 칭찬 받는 가정이 되게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부부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더욱 이상적인 가정이 되기 위해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야만 합니다. 함께 복된 가정을 만듭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더욱 만족스러운 부부생활과 부부의 조화를 이루게 하옵소서. 각자 남편의 역할과 아내와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