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생활

[가정예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생활

* 묵 도 : 시 41편 / 찬 송: 208장, 434장 / 성경말씀: 롬 8: 1~17

“육신의 소욕대로 살아갈 것인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자주 일어나는 갈등일 것입니다. 마음은 육체의 중심이요, 행동을 유발하는 근원입니다. 문제는 사람의 마음을 무엇이 주장하느냐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있고 없음을 기준으로 하여 세상에 속하였느냐, 하나님께 속하였느냐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1.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생활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간다’ 함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고,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으로”(갈 5:24)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면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이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1 첫째로, 그리스도인의 영이 없습니다(9절). 그들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므로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단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죄와 사망의 법 아래 매여 있습니다(2절).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죄로 말미암은 사망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의 종국에는 사망과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셋째로, 육신의 일을 좇아 갑니다(5절). 육신에 속한 이들의 생각이나 모든 계획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며(8절), 결국은 하나님과 원수되고 마는 것입니다(7절). 결국 육신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란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서 삶의 기쁨이나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종국에는 멸망을 받는 삶인 것입니다.

         2.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생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생활이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 매여있는 신자를 해방하여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게 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생활은 어떠할까요? ○1 첫째로,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십니다(9절).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면 먼저 영이신 하나님을 인식 할 수 있게 되며, 영의 일을 생각하게 하여(5절) 죄와 사망의 법이 침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연약한 인간이 이루지 못할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시며(4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8절), 그 마음에 평안이 있게 됩니다(6절). ○2 둘째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15절).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심으로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게 되고(요 1:12), 하나님께서 믿는 자의 아버지가 되어 주심으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감히 입을 열어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3 셋째로, 하나님의 후사가 됩니다(17절).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되고(거전 12:3), 주라 시인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요 1:12),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가 됩니다. 하나님의 후사란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는 상속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후사가 된 우리는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누리시는 영원한 영광과 기쁨과 만족과 행복의 부요를 상속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
우리를 주관하는 하나님!
이 순간에도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우리 속에 계시어 주관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시고, 주의 나라에서 받아 누릴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의 삶을 인내하는 가운데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