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순종하는 마음

[가정예배]               “순종하는 마음”

묵도 시 24편, 찬송 364장, 377장, 성경말씀 민 21:4-9

1.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에돔은 에서의 자손이고, 에서는 야곱의 형이니 그들과 싸우지 말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문제는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 에돔 땅을 통과해야만 하는데 있었습니다. 정중하게 길만 통과하겠다고 요청했으나 에돔 사람들은 거절하고 오히려 통과할까 하여 싸울 준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오던 길을 다시 돌아 에돔의 동쪽 국경 광야 길로 행하였습니다. 광야 길은 험악했습니다. 에돔을 통과하는 길은 일찍부터 소위 ‘왕의 대로’라 하여 잘 닦아진 길이었는데 그 좋은 길을 버리고 광야로 돌아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순종했습니다. 백성의 불평이 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안전한 길을 버리고 불뱀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러한 모세를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신 것입니다.

2.     불순종을 부추기는 세력은 항상 있다

길을 돌아간 것과 그 길이 험악한 것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노골적으로 불평을 하는 자들이 생겨났습니다. 얼마 전에 이스라엘은 남방 가나안 왕 아랏을 쳐부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에돔도 그렇게 할 일이지 왜 물러서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의 힘과 지혜만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불순종을 부추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불순종은 고생이요 멸망이요 파멸입니다. 하나님의 뜻에는 오직 순종만 있는 것입니다. 그들로 인해 이스라엘 진영에 순종의 미덕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모세는 순종했고 순종이 살 길임을 알렸습니다. 우리의 주변에도 보면 불순종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은 화를 가져오는 것이므로 불순종을 부추기는 것은 극히 사악한 것입니다. 비록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리고 그 길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그것만이 살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3.     해결책은 오직 순종이다

길로 인해 불평이 나오니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보내 백성을 물게 하였고 뱀에 물린 사람은 독성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감사 대신에 불평을 하니 큰 화를 만난 것입니다. 백성들이 모세에게 나와서 원망하여 범죄하였으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또 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고 뱀에 물린 자마다 쳐다보면 살리라 하였습니다. 사람의 이치에 맞지 않으나 하나님의 처방과 지도자 모세의 말에 순종하는 사람은 놋뱀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물린곳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는 사람들은 죽었습니다. 이것은 사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바라보면 살게 되는 것의 그림자로 주신 처방이었습니다.우리 모두 순종하는 성도가 됩시다.

기  도

거룩하신 하나님, 순종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과거의 불순종을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부터 지도자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