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삶

[교육]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삶 - 황선배 권사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삶 - 황선배 권사


“일생 동안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고 전도인 것 같아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 세상 떠나는 날까지 기도하면서 전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전도자로 세우면서 전도에 전념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시겠죠.”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하나님의 관심이 머물러 있는 곳에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가 있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때에 함께 눈물을 흘린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큰 관심과 초점이 향해 있는 곳은 어디일까? 온 세계 구석구석 헤아릴 수조차 없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마음일 것이다. 지금도 그들에게 지극한 사랑을 쏟으시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리고 계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깊이 전해진다면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평생을 전도자로 살겠다고 고백하는 사랑의교회 황선배 권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1.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처음 제가 신앙생활을 시작한 것은 사랑의교회에 다니고 있는 친구 때문이었어요. 세상적으로 재미있는 것에 빠져있던 저를 친구가 그렇게 여러 해 동안 불러냈죠. 결국엔 교회 앞에서 만나기를 약속했고 저는 그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갔어요. 그런데 교회 마당에 오면서부터 은혜를 받기 시작해서 이상하게 이곳이 내가 와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주일 예배를 드리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죄 때문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말씀을 듣는 순간, 거부감이 들지 처음 들으면서도 그렇다고 하는 믿어지는 은혜가 있었어요.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제 안에 물 밀듯 들어왔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다락방 나간 지 얼마 안되었을 때 순장님의 말씀을 듣고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교회에 새벽기도를 나가게 됐어요. 그런데 새벽기도에 나가서 말씀을 들으면서 저한테 남는 것은 전교와 선교에 대한 말씀만 가슴에 남는 거에요. 또 교회 수요예배 때도 선교사 해외 파송식 이런 것들이 제 마음 속에 오래 남고요. 아마 제가 전도를 해야겠다 하는 마음을 갖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부어주셨던 것이라고 저는 늘 확신해요.
많은 사람들이 전도에 대한 부담감으로 주저하는데, 찬양을 하면서 성령 충만함을 받고 기도하면 전도에 대한 열정과 용기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찬송 중에 거하는 주님이라고 말씀 하잖아요. 물론 기도로 준비해야 되죠. 기도하지 않으면 마음의 부담으로만 평생 끝나고 말아요. 세상에서 즐거웠던 일은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결단을 해야죠. 내가 가서 전도를 해야겠다. 그것을 위해서 전도하는 방법을 배워야겠다 라고 하는 결단. 그리고 내가 한다고 하면 못해요. 나는 단지 주님의 도구임을 기억하면서 나는 못하지만 나의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성령 충만함으로 할 수 있다는 이것만 마음에 붙잡고 발길만 내디디는 용기를 내는 게 필요하죠.

#2.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저는 특별히 전도폭발 훈련을 받아서 복음이 핵심적으로 담겨있는 복음전문을 암기하고 있기 때문에 전도할 수 있는 강한 무기가 되어요. 차분하게 앉아서 말할 수 있는 경우에는 복음에 대해 차근차근 전체적으로 다 전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전문 중에서 한두 마디로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암기를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암기가 안 힘들거든요. 저는 가끔 그렇게 생각해요. 영화 배우나 탤런트들도 그 많은 대사를 다 외워서 하는데 내가 이걸 못 외우랴 하는 마음이 있고요, 복음 전문은 한번 외우면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평생을 사용하는데 암기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 자신에게도 용기를 주고 사람들에게도 용기를 주어요. 이렇게 복음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을 머리 속에 담고 있고 그것이 내 것이 되면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강한 무기가 되죠.

#3.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
전도하다 보면 내가 생각지도 못한 말을 성령님께서 알려주실 때가 있어요. 어떤 자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어요. 이분이 복음을 열심히 다 듣고 나더니 그러면 하나님은 김일성과 똑같다라고 하는 거에요.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했더니 나만 믿으면 천국이라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순간 답변할 말을 하나님께 구하면서 기도하는데 이런 말이 제 입에서 나오더라고요. 그때 자매 머리 숱이 너무 예뻤어요. 얼굴도 기억나는데 23살이었어요. ‘자매님, 굉장히 탐스러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계신데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의 머리카락과 모든 것을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김일성은 자매님의 머리카락 하나도 창조하지 못한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고 했더니 그 말이 그 자매의 마음을 움직였나봐요. 결국에는 예수님을 믿겠다고 하더라고요.
또 한번은 아주 열심히 절에 나가시는 자매 분이었는데 복음을 전하기로 몇 번을 약속했는데 저를 피하다가 만나게 되었어요. 나가보니까 억지로 한 약속이 화가 나고 싫었는지 입술까지 파랗게 질려 있더라고요. 그렇게 거부하는 거에요. 이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인데 ‘우리가 죽으면 반드시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되어있다’ 라며 이야기를 꺼냈어요. 그러면서 ‘천국이 어떤 곳이라고 생각되세요?’ 라고 물었죠. 그랬더니 느닷없이 절에서도 극락이라고는 하면서 ‘하나님도 계시고 귀신도 있고 다 있다’라고 말하는 거에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그러면 귀신이 어디에 있을 것 같아요?’ 그랬어요. ‘우리가 보통 귀신 하면은 음습하고 어둡고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지 않나요?’ 그랬더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귀신이 있는 곳이 지옥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 천국이 아닐까요?’ 이것은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이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이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마음 문을 열고 차근차근 복음을 전했는데 그 자매는 결신도 하고 세례간증까지 했어요.

#4. 마음 속의 견고함과 밝은 빛
전도를 통해 얻는 유익과 보람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이에요. 제자훈련 사역훈련 같은 많은 훈련을 통해 견고해지기도 하지만 전도를 통해 얻는 뿌리 깊은 견고함이 있어요.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상처도 있고 아픔도 있고 죄의식 같은 것도 있어서 그 모든 것들이 다 어두움이잖아요. 가끔씩 마음 속에 있던 어두움의 실체가 찾아오려고 할 때마다 어둠이 아닌 마음 속에 밝음을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어요. 전도를 통해 얻은 확신과 체험 때문이겠죠. 지금 현재도 제가 힘든 일이 있고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들이 만약에 믿음이 없다면 굉장히 힘들어하겠지만 제 마음 속에 있는 밝은 빛이 흔들리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순장사역을 하면서 많은 유익을 항상 느끼고 있어요. 순원들의 믿음을 잘 점검하고 잘 돌보고 세워줄 수 있는데 크게 유익이 되죠.

#5.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삶
제가 품고 있는 것은 제 주변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에요. 가까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믿지 않는 사람이 있거든요. 물론 그동안도 복음을 전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지 않는 분들을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것이 저의 꿈이지요. 이렇게 일생 동안 우리가 할 일은 기도와 전도인 것 같아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 세상 떠나는 날까지 기도하면서 전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전도자로 세우면서 전도에 전념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시겠죠.”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말만큼 완벽하고 굳건한 약속이 또 있을까. 너무 많은 걱정과 생각들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늦추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삶을 점검해보자. 부족한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 짓지 말고, 우리를 통해 일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겸손히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