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 보세요?

[교육]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보세요 - 이춘애 권사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보세요” - 이춘애 권사


저는 전도하면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기적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많이 느껴요. 전도하러 나가면 너무 강퍅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어요. 그러면 더욱 기도하게 되죠. 그런데 놀랍게 그런 분들이 결신을 해요. 그럴 때 정말 기쁘죠. 그때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요.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며 늘 미뤄왔던 일을 하게 될 때는 어떤 계기가 있기 마련이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마음의 부담으로 갖고 있는 전도. 그 부담을 떨쳐낼 계기는 없을까. 우연한 기회에 받게 된 전도 훈련을 통해 전도의 짐을 벗을 수 있었던 이춘애 권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 초신자에서 전도자로
“저는 원래 믿지 않는 집에서 믿는 집으로 시집 왔거든요. 저희 시숙이 사랑의교회에 다니셔서 사랑의교회로 나오게 되었죠. 처음에 교회에 갈 때는 시부모님께서 교회를 꼭 나가야 한다고 해서 그냥 부모님께 효도하는 차원에서 갔는데 예배도 드리고, 다락방에 연결되고 꾸준히 다락방에 나가면서 내가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1989년도에 제자훈련을 받았어요. 훈련을 받으면서 항상 설교말씀이 복음에 대한 거잖아요. 그런데 매번 그게 제 마음 속에 걸림돌이 되는 거에요.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 늘 전도생활을 하지 않았던 것이 늘 마음에 걸렸어요. 그런데 아는 집사님이 전도폭발을 받지 않겠냐고 해서 우연히 부담 없이 들어갔어요. 그때 일도 하면서 시간도 없고 그런데 굉장히 기쁘더라고요. 매주 수요일 마다 전도를 하잖아요. 전도를 다녀오면 그렇게 기쁜 거에요. 죽어가는 생명을 살렸다는 기쁨도 있지만 거기에 더해져서 내 영혼이 사는 것을 느꼈어요. 지금도 전도하다 보면 먼 곳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데 어떤 때는 솔직히 피곤해요. 근데 영은 살아서 그렇게 기쁠 수 없는 거에요. 그러니까 피곤을 이길 수 있더라고요. 신앙 생활하면서 다운 될 때가 있는데 전도를 하고 나면 다시 살아나요. 그래서 그 영혼도 살리고 내 영혼이 사는 거죠. 여기서 내 영혼이 산다는 것은 구원을 받는 다기보다 내 영혼이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된다는 것이겠죠.

 

#2. 마지막 길에 받은 가장 큰 선물, 영생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분이 있어요. 병원 전도를 나가서 만난 분인데요, 위암 말기 환자였어요. 수술도 못할 정도로 심각한 분이었죠. 그런데 저를 처음 봤는데도, 이분이 저보다 말을 더 많이 하더라고요. 제가 찾아오기 전날에는 어느 교회 목사님이 오셔서 2시간 동안 논쟁을 하고서 책도 주고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맘 속으로 이 분이 할말이 많은 분이시라는 걸 알았죠. 또 어제 목사님이 이 사람의 마음 문을 열기 위해 왔다 가셨구나 라는 생각하고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들어줬어요. 한 시간 동안 이야기를 하시는데 본인은 굉장히 노력을 했대요. 교회를 다니려고요. 그랬는데 안 믿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서 사람들 관계에서 너무 실족을 많이 한 거에요. 그러면서 차라리 믿으면서 모르게 나쁜 짓을 할 바에는 안 믿고 착하게 살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서 안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그분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제 이야기 30분만 들어달라고 하면서 복음을 전했거든요. 그랬더니 이 분이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굉장히 마음이 흔들리는게 느껴지라고요. 전도를 많이 하다보면 전도 대상자가 어떤 이야기를 할 때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을 알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 분이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 할 때부터 마음이 흔들리더니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괴로워하더라고요. 그런데 복음을 다 듣고 나서는 결신은 안 하는 거에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그 후로도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갔어요. 그런데 그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결신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왔는데, 그 때 잊지를 못하겠어요. 지금 이렇게 먼저 가시지만 천국에 가는거 아시냐고 했더니 다 시인하시더라고요. 굉장히 아파했는데 그렇게 고백하고 평안하게 가셨어요. 그렇게 천국에 가시는 것을 보고 제가 그때 평안하게 가게 한 사람을 보낼 수 있게 하신 성령의 능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봤고요. 그 분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안 믿었는데 나중에는 마음이 녹더라고요. 남아있는 식구들한테까지 복음이 들어갔던 거죠.

 

#3. 기적의 하나님
저는 전도하면서 내가 믿는 하나님이 기적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많이 느껴요. 전도하러 나가면 너무 강퍅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어요. 전도를 부탁한 사람도 전해도 전해도 안된다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죠. 그러면 만나기 전에 더욱 기도하게 되죠. 그리고 또 아는 사람한테 부탁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놀랍게 그런 분들이 결신을 해요. 그럴 때 더욱 기쁘죠. 그때 하나님은 살아계시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요. 어떤 분은 딸이 교회를 다니는데도 안 믿는 분이었어요. 그런데 병원에 와서 수술을 했는데도 안 좋아진 상태였죠. 그래서 사실 저는 그냥 그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복음을 전하고 왔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회복이 굉장히 빨라졌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분의 마음상태가 바뀐 것 같아요. 옛날에는 이러다가 죽으려나 보다라고 생각 했던 것이 오늘 죽어도 우리는 천국에 가서 영원한 생명이 있는데 그게 뭐가 두렵나, 누구나 죽는 거 아닌가 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상태가 긍정적으로 바뀌니까 회복이 빨라진 거에요. 그 때는 회복이 못될 것이다라고 절망하고 있었는데 복음을 들을 후로 그분이 회복되었다는 문자가 계속 오더라고요. 이런 일들을 볼 때 기적의 하나님이란 생각이 들죠.

 

#4. 사랑과 기도
전도자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그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지요. 또 그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는 것을 느꼈어요. 전도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서 행동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한 거에요. 눈높이에 맞추기까지는 공감을 해주면서 잘 들어줘야 해요. 잘 들어주면 딱딱했던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기도에요. 기도 없이는 전도하지 못하거든요. 또 그렇게 기도하다 보면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죠. 그래서 앞으로 저의 기도제목 있다면 하나님 같은 무한한 사랑, 아가페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하는 거에요.”

많은 이론을 알고 있더라도 실전에까지 완벽하란 법은 없다. 몸으로 직접 부딪쳐가며 겪는 경험이야말로 이론을 뛰어넘는 살아있는 지식인 것이다. 혹시 전도에 대해 좀 더 배우고자 하는가. 아니면 완벽한 계획을 세운 다음 시작하려 하는가. 기도로 말씀으로 무장되어있다면 두려움과 부담을 접어두고 전도 현장으로 나가자.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이 가을에 영혼을 추수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