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담긴 은혜 (아1:1-$)

아가서에 담긴 은혜/아1:1-4

01. 솔로몬의 아가라
02. 내게 입마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 구나
03.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
네 이름이 쏟은 향 기름 같으므로 처녀 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04.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에서 지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금주의 말씀
성경 66권은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무려 1600년이란 긴 기간에 걸처셔 쓰여졌습니다.
그리고 저자도 40여명에 이릅니다.
이 성경66권이 정경으로 받아 드려지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구약 39권은 1세기 말경에야 정경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서기 90년경 아브네총회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신약은 주후 393년 칼타고총회에서
27권만을 사용하기로 결의하므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신약에서는 야고보서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구약에서는 아가서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 두 권의 성경이야말로
기독교의 핵심적 진리를 가장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인정합다.

아가서의 두 주인공은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입니다.
즉 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신부된 우리가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게 된 것은 정말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면에서 두 사람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왕은 어떤 사람입니까?
부귀, 영화, 권세..... 모든면에서 남부러울 것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주변에는 수많은 여인들이 있지 않았습니까?(왕상11:1.3),
반면에 술람미는 어떤 여인입니까?
그녀는 객관적인 면에서 볼 때
\"그저 그렇고 그런\"여인에 볼과했습니다.
얼굴은 거므스름하고, 입고 있는 옷은 남루하기 그지없었습니다(아1:5).
뿐만 이니라 그녀는 포도원지기가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어떻게 솔로몬이 이와 같은 여인을 사랑할 마음이 일어났던 걸까요?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자녀가 되고, 신부가 된 것은 전적으로 그분의 은혜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본문을 보십시오.
당시에 이스라엘에는
술람미 여자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던 여인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술람미 여인만
왕의 사랑을 입게 되었을까요?
여기에서 우리는
출33:19절의 말씀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은혜줄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이렇게 볼 때
술람미 여인은
은혜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여인이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이 무었입니까?
그것은 바로 \"긍정적인 생각\" 입니다.
그녀의 얼굴은 분명히 검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누더기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바로 이것이 은혜받을 자의 자세요, 자격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런자.
곧 은혜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자를 찾으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 자신이 긍정적인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다른 어떤 피조물과 비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십니다.
\"나는 나다(I AM THAT I AM)\"
때문에 하나님은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긍정적인 생각 을 품고 있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긍정적인 생각이 곧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또한 자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자기 자신이 긍정적인가를 어떻게 판별할 수 있습니까?

술람미여인은 삶의 현장 즉 포도원에서 최선을 다해 일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특별히 포도원에서 열심히 일합니다.
오늘날의 포도원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이 교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다함이 없는 은혜가 나타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