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주님을 인같이 품고
( 아가서8:5-7 )
먼저 주의 말씀은
첫째는 주님을 사랑하면 할수록 사랑을 표현하는데 늘 부족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재림하시면 이 모든 것들에 제약없이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살펴보았고
둘째는 주님이 재림하시면 우리는 변화되어 천국(어미의 집/새 예루살렘)에서
주님을 섬기게 될 것을 노래함을
셋째는 우리의 간절한 소망은 바로 주님의 품안에 앉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두신 것에 대하여
넷째는 늘 주님과 깊은 영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아가서8:5-7절을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1. 5절
그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辛苦)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신부가 신랑에게 몸을 의탁한 모양입니다.
이는 곧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기 혼자서 살아가는 독립된 삶이 아니라
오로지 주님께 의한 삶인 것을 나타내는 뜻입니다.
“거친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고” 거친 들은 두 가지 측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인의 내적인 면을 상징합니다.
즉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나 아宕?그 내면은 광야처럼
거칠고 삭막합니다. 숱한 상처와 쓴뿌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의 외적인 면을 상징합니다.
즉 성령충만으로 만족한 삶을 누리지만
세상의 시험, 환란, 곤고, 유혹, 박해. 고독, 멸시, 비난과 조롱의 바람은 계속하여
그를 몰아가고 있음을 뜻합니다.
이제 신부는 이러한 내적, 외적의미의 거친들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즉 거친 들을 신랑에게 몸을 의탁하여 탈피하는 영적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는 모두 현재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신부가 현재 이렇게 성장하기까지 된 과거의 일들을 회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는 신랑이나 신부가 아니고
성령께서 다른 제3자를 통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자가 누구인고” 이 말은 신부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신분을
확실히 규명코자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결코 신부의 과거의 약점을 들추려는 의도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다만 신부가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 자인가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그 다음구절이 여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너를 인하여 네 어미가 신고한,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원래 신부는 검은 자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말하면 “위에 있는 예루살렘
즉 우리 어머니(갈4:26)”로 말미암아 거듭난 자가 되었고
이제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신부의 신분까지 가지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사과나무 아래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2:3에서 신랑을 사과나무에 비유했는데
여기서도 역시 신랑(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깨었노라”는 신부를 낳기 위하여 해산의 신고를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회상으로 끝나버린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 진행중이며
또한 미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거친 들에서 철저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날마다 영적 높은 경지를 향하여 올라가야 합니다.
2. 6절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앞에서 신부는 과거의 모습(신분)을 주님의 계시로 보았습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 고전15:10”라는
말밖에 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요지부동한 깨달음은 주님의 가슴속으로 그녀를 더욱 파고들게 합니다.
“인”과 “도장”은 소유권을 결정짓는 그 사람 자신과도 같은 효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매우 소중하고 잘 간수해야 합니다.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신부는 신랑에게 “나를 당신의 가슴에 품고 팔로 안아 주세요
나만을 가장 소중하게 여겨 주세요,
그러면 나는 절대로 안전하고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듯이,
죽음과 싸워 이길 자가 없듯이 “당신의 사랑은 강하시오니
그 사랑으로 나를 사랑해 주세요”하는 말입니다.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이것은 주님의 질투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신부를 보호하실 것이며
혹시라도 신부가 곁길로 나갈 때에 채찍이 되실테니
주님이 사랑하시면 절대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음부가 왜 잔혹한고 하니 무덤(음부)은 사람을 한 번 삼키면
다시 산 자로 내놓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같이 일어나리니 그 기세가 여호아의 불과 같으니라”
큰 불이 강할 때는 막지 못합니다. 이처럼 주님의 강하신 사랑이 신부를 압도하시면
신부는 그의 품안에서 작은 새같이 즐거워하리라는 뜻입니다.
3. 7절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여기에서도 주님은 불변하시는 사랑을 나타냅니다.
물과 홍수는 환란과 시련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결코 주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사43:2 /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또한 주님의 사랑은 그의 무조건적인 은혜의 산물이기 때문에
사람의 재산이나 재능이나 노력으로도 살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몬은 돈으로 하나님의 선물을 사려다 저주를 받았습니다(행8:18-20)
화해교회 성도여러분
주님을 의지하고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며
인같이 나를 품어주시고 나 또한 주님을 인같이 마음에 새기고
불변하시는 사랑의 확신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