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강 복음의 일꾼

[골로새서강해] 제3강 - 복음의 일꾼 (골 1:13-23)|(강해) 골 로 새
 
[골로새서강해] 제3강 - 복음의 일꾼 (골 1:13-23)

복음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택하여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이 복음의 소망을 전하는 우리들에게 오늘 바울의 서신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1. 예수 안에서 죄 사함, 곧 구원을 업습니다.

바울은 먼저 골로새 교인들에게 중요한 복음의 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죄 사함은 다른 것, 다른 신, 다른 힘에 있지 아니하고 바로 예수 안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오늘 밤 당신이 죽는다면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하고 물으면 “글쎄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천국의 문 앞에서 네가 이곳을 들어갈 만한 이유를 물으면 ‘그래도 자신은 착실하게 선하게, 다른 사람에게 나쁜 짓 하지 않았기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오직 한 가지 이유는 예수님의 보혈의 피 때문이지 결코 우리들의 선행과는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누구인가?

바울은 이제 골로새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그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려 주고 있는 것이다. 골로새 지방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요 그렇게 이방신들이 들 끊는 곳이요, 그러하기에 언제나 신앙의 위협을 받을 만한 곳입니다.

‘저기가면 용한 점쟁이가 있데’
‘어디어디에 신비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있데’
이 정도만 되도 한 번 가보고 싶지 않습니까?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우리가 믿는 예수님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주님을 언제든지 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믿는 그 예수님을 알고 체험해야 복음의 일꾼의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예수님이 누구시냐고 묻는다면 우리는 서슴없이 그 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어떤 종류의 훈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말 할 수 있는 준비 말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그 분을 소개하느냐에 따라 듣는 이가 복음을 받아들이기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목양의 성도 여러분!
전도 훈련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 어느 때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준비된 자들이 됩시다.

3.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

그리스도를 당신의 몸인 교회의 머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만물을 화목하게 하셨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머리요 교회는 몸이면 우리는 지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지체들을 화목하게 하신 하나님. 그래서 무엇을 얻으시려고 하는 걸까요?
여기서 화해, 화목은 그렇기에 기능적인 면이 있습니다.
화해는 단순히 휴전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저 인정하는 차원이 아니라 유기체적 공동체, 즉 서로 간에 부족한 면을 보완해 주어 건강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역기능으로써의 몸의 구조가 아니라 순기능으로써의 몸의 기능을 의미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돕고 각 기관이 각 기관을 도우며 발전할 수 있는 공동체 이것이 유기체적인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공동체의 연결과 공급의 매체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의 우리의 영적인 상태는 사악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탓할 데 없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잘났기에 그렇습니까?
우리가 의로운 사람이기에 그렇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를 의롭다 여기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일꾼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바울은 말씀합니다.
이 믿음의 기초 위에 굳건히 서서 우리가 받아들인 복음의 희망을 저버리지 말고 신앙생활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그렇게 되어 우리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복음을 또 받아들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들려지고 있습니까?
그 음성을 들으시는 귀한 저녁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