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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강해] 제4강-교회의 일꾼 (골 1:24-29) 1. 고난까지도 즐거워라 바울은 성도들을 위하여 하는 일로 인해 받게 되는 괴로움과 고난을 기쁨 마음으로 여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표준새번역성경 개정판」은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기꺼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24절 상) 기꺼이 어려움과 시련쯤은 이겨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일을 위하여서가 아니라 성도들을 위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위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워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시면서 당하신 고난의 일 그것을 결국 우리에게 위임하셨는데 그 남은 고난의 부분을 바울 자신의 몸으로 채워 나가겠다는 의미심장한 결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은 다른 이가 감당하여야 할 일이 아닙니다. 목사님이, 장로님이, 권사가 감당하여야 할 일이 아니라 바로 내가 감당하여할 일들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다음 절에서 더 확고하게 나타납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우리의 직분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따라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하기 위해서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25절, 공동번역 개정판) 우리의 일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입니다. 바울은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전파를 위해 바울을 부르신 것이며, 이 일을 위해 우리를 교회의 일꾼으로 부르신 것이며, 이 일을 위해 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바울은 이제 다시 한 번 복음의 내용을 골로새 교인들에게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세 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첫째는 “이 비밀”은 감추어졌던 것이 성도들에게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이제는”, “지금은”이라는 표현입니다. ‘이제는, 지금은’은 언제입니까? 그것은 복음이 전파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은 전파되고 아려질 때 비로소 듣는 이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하는 이가 없으면 어찌 그 말씀을, 그 비밀을 듣고 깨달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 둘째, 이 복음이 얼마나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것인가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일찍부터 믿었다고 복음의 맛을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은 들음에서 나지만 얼마나 풍성하고 영광스러운지는 체험을 할 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0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깊은 영적 체험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셋째, 복음은 이방인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사실과 그 믿음을 통해 얻게 되는 것은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선교 초기에 선교사들이 첫발을 드리면서 아무 희망도 보이지 않는 이 땅에 복음이 과연 뿌리를 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서 작된 복음의 첫 걸음이 지금은 놀라운 열매를 걷게 되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복음입니다. 또 그것이 영광의 소망입니다. 지금은 희망이 보이지 않지만 믿는 자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리라는 희망입니다. 3. 복음을 선포하고 양육하는 것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게 함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입니다. 그리고 그 전초기지로서 교회는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꾼은 곧 하나님의 일꾼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였으며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권하고, 가르쳐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리스도의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라고 합니다. 교회의 일꾼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 받고, 준비하고, 거듭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훈련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훈련 받지 않으면 교회의 미래가 없습니다. 훈련 받는 것을 두려워하면 마귀는 손뼉 치며 좋아할 것입니다. 바울은 29절에서 이럴 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결코 소홀히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전파하고, 권하며, 가르치는 일들을 통해 우리교회가 한 걸음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