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의 자녀들

호세아의 자녀들
(호1:1:-2:1)
초점:(문자적)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의 점진성
(교훈적) 회개하지 아니하면

요약
호세아서는 호세아라는 한 가정을 통해서 아내된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호세아가 그리스도의 예표라면 고멜은 우리 성도의 예표이다. 그리고 경고적 이름으로 태어난 세 자녀는 회개하지 않을 때 심화되는 징계를 가리킨다. 그 징계란 먼저 능력의 상실이요, 다음은 고통의 징계요, 그리고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의 단절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외함에 굳건함이 가장 좋고 범죄 시는 속히 회개해야 한다. 주님의 그 심정을 헤아리는 성도가 되자.

설명
1. 예표론적 의미
호세아 - 예수님 예표
고멜 - 우리 성도들
유다와 이스라엘 - 영혼과 육체
세 자녀 - 회개하지 않은 자가 받을 징계 심화

2. 회개하지 않으면
이스르엘(흩으시다) - 능력소멸
로루하마(긍휼히 여기지 않음) - 징계
로암미(내 백성이 아니다) - 관계 파괴

강해
이 시간 은혜 나눌 말씀의 제목은 \"호세아의 자녀들\"이라는 제목입니
다. 이 말씀 드리기 앞서 호세아서 서론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고
자 합니다. 호세아서는 호세아가 썼고 그는 선지자로서는 특이하게 북
왕국 이스라엘에서 출생했으며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그가 활동했던 역사적 배경은 1절에 잘 나와 있는대로 남왕국 유다
에서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유다 왕으로 있던 때요,
북왕국 이스라엘에는 여로보암 2세가 집권하던 시대입니다. 당시 유다
는 여호와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 때 최고의
정치적 경제적 번영을 이루며 살면서도 우상을 섬기는 등 영적으로는
말할 수 없이 타락했습니다. 그러므로 호세아서의 주제는 바로 타락한
이 이스라엘의 죄악을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 즉 이스라엘의 멸망을
경고하면서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었습니다.

호세아서에 나타나는 주제는 심판과 사랑입니다. 죄에 대해서는 강력
한 심판을 예고하시면서도 심판 후에 또 다시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예언합니다. 호세아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분해를 말씀드리면
1:1-3:5까지는 선지자의 결혼생활이 나옵니다. 4:1-13:16까지는 이스
라엘의 불신과 그 심판에 대하여, 14:1-9 까지는 이스라엘의 회개와
축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호세아서는 그 특징이 호세아라는 한 가정을 통해서 아내된 이스라
엘을 향한 남편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심정을 표현하고 계신다는 점입
니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이 늘 쓰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호세아가 음란한 아내 고멜로 인해 받는 여러 가지 수치와 고충을 통
해서 자기 백성들의 잘못으로 인해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
하시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상징에 담긴 의미를 말씀하고자 합니다.

먼저, 유다와 이스라엘의 관계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 각인에
게 적용되도록 신령한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유다는 영혼을 이스라엘은
육신을 가리킵니다. 즉 유다와 이스라엘처럼 아직 어린 신앙은 속사람
은 속사람 대로 육신은 육신대로 서로 그 소욕이 다름을 봅니다. 가장
정상적인 것은 이 두 나라가 손을 잡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 돌아오듯
이 영육 간에 갈등 없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다음, 선지자 호세아는 누구를 상징하는 인물인가?
호세아는 \"구원하
다, 구조하다\"라는 의미의 \'야샤\'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구원\'이라는 뜻
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그런데 용어만이 아
니라 모든 면에서 호세아는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 다음 고멜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고멜에 대해서 3절에서는 \"디블
라임의 딸\"이라고 말씀합니다. \'디블라임\'은 호세아 장인으로 \'한 쌍의
무화과 케이크\'를 의미한다. \'고멜\'은 \'끝\'이라는 뜻과 \'완전한\'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완전하다하는 것은 그녀가 죄악에 완전히 물들어
있음을 시사하며, 끝이란 이제 심판을 받아 멸망해야 마땅한 자임을
시사합니다. 그렇다면 이 고멜이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못하고 자기와 세상을 더 사랑하는 우리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호세아의 세 자녀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바로 회개하지 않을 때 받
는 징계의 심화를 가리킵니다. 회개하지 않을수록 그 징계는 더 깊어
만 간다는 뜻입니다. 특이 이 일이 북왕국 이스라엘의 일이므로 우리
육체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사에 관한 관점입니다. 회개하지 않으
면 우리 육체에 부어주신 은혜에 문제가 생겨난다는 교훈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회개하지 않을 때 어떤 하나님의 징계가 있습니까?

1.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소멸합니다.

4-5에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
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
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
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호세아의 첫 아들의 이름을 이스르엘로 지으라고 하십
니다. 여기 이스르엘은 두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축복의 의미로 \'하나
님이 심으신다\'는 의미와 다른 하나는 저주의 의미로 \'하나님이 흩으신
다\'는 뜻입니다. 여기서는 후자 하나님이 흩으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스르엘은 예후가 아합의 아들 요람을 죽이고 그 어머니 이세벨을 처
단하여 개들이 그 시체를 뜯어먹고 두골과 발바닥 외에는 찾지 못할
만큼 되었던 그 사건의 현장입니다.

그리고 활이란 군사적인 힘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예후가 이런 좋
은 일을 했지만 회개하지 않는다면 꼭 그와 같이 이스라엘도 하나님께
서 다 흩어버리시고 처참한 최후를 장식하게 되며 힘을 상실하게 하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이 북 이스라엘이 최초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
을 내용입니다.

이처럼 회개하지 않으면 온갖 죄악에 저항하도록 육체에 부어주신
여러 은사와 능력들을 다 빼앗으시며 소멸하게 버려두십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은사를 예표하는 인물입니다. 예후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
는 열심히 많았습니까? 바알을 장려한 이세벨과 전국에 있는 바알 아
세라 선지자들을 죽인 강력한 개혁자입니다. 이처럼 은사가 임하면 열
심히 생깁니다. 그리고 그가 왕이 된 것처럼 은사가 임하면 능력이 생
깁니다. 권세도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마음 바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고 회개하지 않는
다면 예후의 오므리 왕가도 아합 왕조와 같이 될 것이라 했듯이 영적
으로 죽어져서 영력을 상실하고 말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에 벌 써
요람 왕이 아람군에게 상처를 받았듯이 조그만 일에도 마음의 상처를
잘 받는 현상이 옵니다. 더 심해지면 능력을 잃어버리는데 그 때 남는
것은 이세벨을 개가 먹어 두개골과 발바닥만 남듯이 빈 껍데기 지식만
남고 의식만 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어도 능력 받았다고 자
만하거나 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회개하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6-7절에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
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
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했습니다.

여기 호세아의 둘째 딸 로루하마는 로와 루하마라는 단어가 합해져
서 된 용어인데 \'로\'는 부정어요, \'루하마\'는 \'긍휼을 받은 자\'라는 뜻으
로 로루하마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이름
을 짓게 하심은 여호와께서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 내포된 이름입니다. 긍휼히 여기지 않으신다
는 뜻은 무엇입니까? 심판하시겠다는 것입니다.

1:8에 보면 \"젖을 뗀 후에\" 라고 했습니다. 당시 고대 이스라엘에서
는 출산한 아이에게 3년간이나 젖을 먹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긴
수유기간을 배경으로 하나님께서는 아이가 크고 커서 다 이상 산모가
견딜 수 없을 만큼 이스라엘을 향하여 세속에서 벗어나 장성하기를 기
다리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무려 세 번이나 계속되는 경고 앞
에서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긍휼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요일5:16-17에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
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했습니다. 사망에 이르지 않은 죄란 죄인 줄 모르고 지
은 죄도 거기에 속합니다. 혹은 범죄하고 속히 회개할 때 사망이 오지
않습니다. 혹은 죄악의 초기 즉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
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한 대로 아직 초기에 머물 때 사망이 오지 않습
니다. 그 때는 아직 양심의 율법이 작동하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
나 오래 회개하지 않으면 영적인 사망이 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끝까
지 회개치 않으면 하나님께서 긍휼하지 않으시고 징계하시겠다는 말씀
입니다.

3.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어 버립니다.

8-9절에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암미라 하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
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했습니다.
여기 로암미는 \'내 백성이 아니다\'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이제 이스라엘과 맺었던 모든 언약관계를 청산하시겠다 즉 이방인과
같이 취급하시겠다는 가장 강한 선포입니다. 그러니까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완전한 버림은 없지만 원수들에게 내어버
리는 두려운 것입니다.

이처럼 경험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가 끊어
지고 버림받은 듯한 불행을 경험합니다. 어찌 하나님께서 완전히는 버
리시겠습니까만 경험적으로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악인은 행복
하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만 경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범죄 할 때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회개하여 현재 영
적으로 받는 모든 고난을 다 이기시고 축복 속에 살아가시는 성도
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