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
- 그 땅을 탐지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그 옷을 찢고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하나
-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 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
-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옵소서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
|
- 그러나 진실로 나의 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 맹세하노니
- 나의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나의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한 그 사람들은
- 내가 그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하나라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골짜기에 거하나니 너희는 내일 돌이켜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찌니라
|
-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
-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
-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고하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산꼭대기로 올라가며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우리가 여호와의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 가리니 우리가 범죄하였음이니이다
|
- 모세가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제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 이 일이 형통치 못하리라
- 여호와께서 너희 중에 계시지 아니하니 올라가지 말라 너희 대적 앞에서 패할까 하노라
- 아말렉인과 가나안인이 너희 앞에 있으니 너희가 그 칼에 망하리라 너희가 여호와를 배반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
-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모세는 진을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 아말렉인과 산지에 거하는 가나안인이 내려와 쳐서 파하고 호르마까지 이르렀더라
| 민14:1 밤새도록 백성이 곡하였더라: 저희가 광야에서 그를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번인고 (시78:40) 민14:2 광야에서 죽었더면:어려움에 부닥칠 때마다 이스라엘이 습관적으로 뇌까리던 불신앙적 발언이다 민14:3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저희가 그의 권능을 기억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구속하신 날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 (시78:42) 민14:4 한 장관을 세우고: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 선언을 의미한다. 이는 마치 인간적인 지혜와 부를 자신의 운명의 결정자로 믿고 그를 위해 온 생애를 불사르는 현대인의 자화상과도 같다. 민14:5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모세와 아론은 혈기에 찬 백성들의 비난에 대응하지 않고 이 모든 상황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맡긴다는 표시로 엎드린다. 민14: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강조한 말이다. 여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은 베풀어지는 것이다. 민14:9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여호수아와 갈렙은 가나안 땅에 대한 호평을 마친 후에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내시어 가나안 땅에 인도하시고자 하는 당신의 계획을 신뢰했기 때문에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을 강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 밥이라:능히 정복할 수 있다는 확신에 찬 말이다. 민14:10 돌로 치려하는 동시에:저희는 계속하여 하나님께 범죄하여 황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시78:17) 영광이 회막에서: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시는 장면이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위임하신 당신의 권위가 훼방받을 경우에 결연히 개입하시어 당신의 영광을 보존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간섭은 언제나 악인에게는 심판으로.의인에게는 구원과 축복으로 나타난다. 민14:12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와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잠9:9) 민14:14 구름기둥 가운데서: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시97:2) 불기둥 가운데서: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시19:5~6) 민14:16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맺어진 언약 관계를 기초한 기도를 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 침해 받지 않기를 소원했다. 민14:19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시68:19) ☞민14:21~38 신앙과 불신앙의 현격한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 기록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용서를 위해 간구하는 모세의 기도에. 당신의 약속을 신뢰하는 자는 가나안 입국의 영광을 얻을 것이지만 당신의 약속을 무시하고 비난했던 자들은 모두가 광야에서 죽음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응답하셨다.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며. 그분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분에 대한 전적 신뢰(신앙)이다(히11:6) 민14:21 나의 사는 것과:하나님은 스스로 최상의 존재이시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신다. 이것은 하나님의 굳은 의지의 표현이며 약속이다. 온 세계에 충만할 것으로:이스라엘의 반역과 범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나라 건설과 인류 구속의 대업을 온전히 이뤄가심으로써 온 우주 가운데 당신의 영광이 가득차게 하실 것이라는 의미이다(빌2:10) 민14:22 이적을 보고도 이같이 열번이나:열번이란 문자적으로 정확히 \"10회\"를 가리키기 보다는 끊임없는 이스라엘의 반역 행위를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 표현으로 이해해야 한다. 열번:창1~10장을 의미. 민14:24 온전히 좇았은즉:문자적으로 \"온전히 내 뒤를 따랐으며\"로 해석할 수 있다. 민14:25 홍해:계시록 홍해 길로 하여: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아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 다시 홍해 쪽으로 통하는 길을 거쳐 광야로 진입하게 되었다. 민14:29 이십세 이상으로:20세 이상은 육체적으로 성숙하여 하나님의 일을 할 나이이며 영적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만한 나이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불신앙의 책임을 물어 죽게 하셨다. 이십세:출애굽기1~20장이상 민14: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장년들은 자신의 힘만을 생각하고 가나안 땅을 올라가려고 생각하다가 힘에 부치니까 낙심한 반면 유아들은 아직 어려 자신들의 힘을 믿지 아니했고 따라서 가나안 거주민의 강함에 대하여 낙망도 하지 않았다. *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고후2:17) 민14:32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롬6:12) 민14:33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이스라엘 백성들의 자녀들이 부모들의 죄악의 영향을 받아 광야에서 40년 동안 고통당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롬6:21) 사십년을:출1~40장 민14:34 하루를 일년으로:40년이라는 산술적 근거를 제시한다. 특히 여기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고통의 연한을 정하셨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하나님께서 40년간 가나안 입국을 유보시키신 것은 백성들 스스로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 죄의 결과가 가져다 주는 비참함을 체험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민14:35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롬8:13) 민14:37 재앙으로 죽었고:백성들로 하여금 엄청난 비극에 빠지게 한 죄악의 댓가를 말한다. 그들은 아마 자신들의 불신앙적 견해에 동조한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징벌에 따라 공개적으로 처형되었을 것이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범한 죄악의 경중에 따라서 하나님의 심판의 손길이 다루게 나타남을 암시한다(고후5:10) 민14:39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그들은 뒤늦은 후회는 하나님의 진노를 변경시킬 수 없었다. 즉 이제 그들은 자신들이 뿌렸던 죄의 씨앗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의 열매를 거둘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구원의 은혜를 거부한 자에게는 영원한 눈물과 한숨만 남아 있을 뿐이다 (고후6:1) 민14:40 여호와의 허락하신 곳으로 올라 가리니: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래 모든 믿음의 후손에게도 계속 약속하신 가나안을 가리킨다.이스라엘은 방금 하나님으로부터 홍해 길로 남하하여 다시 광야 생활을 하라고 명령받았다. 그럼에도 그들이 호르산으로 등정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일이다.그들은 슬퍼하며 후회하였으나 회개하고 징계를 달게 받는 순종의 길을 선택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크게 더 하였다. 민14:41 여호와의 명령을 범하느냐:범죄자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과실을 보상하려는 노력이나 변명보다는 자신을 돌아보고 진지하게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태도일 것이다. 민14:43 그 칼에 망하리라: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2:3) 민14:44 그들이 그래도 산꼭대기로 올라갔고:\"그래도\"라는 말은 의지적 거부를 뚜렷 한 표현이다. 이처럼 회개없이 행해지는 종교적 열심은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더 하게 하는 것이었다(사1:10~17). 하나님은 철저히 타락해가는 그들과 더 이상 친밀한 교제를 허락하지 않으셨다. 이처럼 불순종과 죄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것으로서 성도의 삶에서 철저히 제거해야 할 부분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