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며 삽시다.
사순절 세 번째 주일
성경 ; 출17:1-7, 롬5:1-11, 요4:5-42
제목 ;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며 삽시다!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이 약국에
들렀는데, 그는 약사에게 과거 자신이 먹던 약의 이름을 대면
서 그 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약은 나온 지 너무 오래 되어서 약 효과가 거의
없는 약이었습니다. 그래서 약사는 약효가 없는 약은 팔 수
없다고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그 손님은 “그 약은 틀
림없이 내 병을 낫게 해 줄 거요!”라고 하면서 굳이 그 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약사는 할 수 없이 그 약을 그 손님
에게 팔아야만 했습니다.
며칠 뒤, 그 손님은 약국에 다시 왔습니다. 지나는 길에 들
렀다고 하면서 “지난번에 주신 그 약을 먹고 아주 깨끗이 나
았습니다.”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약사가 생각할
때에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약효가 전혀 없
는 약이 환자를 고쳤다니….’그 후, 그 약사는 그 문제를 놓
고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 약사의 이름은 ‘에밀 쿠에’였습니다. 쿠에는 오랜 시
간에 걸쳐서 연구한 끝에 해답을 얻었습니다. 그 사람의 병을
고친 것은, 약이라는 물질이 아니라, 약효를 확신한 환자의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쿠에는 계속해서 그처럼 강한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
인지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연구해
서 얻은 방법이 바로 ‘쿠에의 방법’입니다. 그러니까‘쿠에
의 방법’이란, 상상력과 믿음을 통한 반복적인 암시가 몸과
마음을 변화시킨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이란 이처럼 중요합니다. 그야말로, 자기
확신과 암시를 잘만 이용할 경우, 인간의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쿠에의 방법’도 한
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모든 상상력을 다 동원하고 자기 암시
를 열심히 하더라도, 극복해야 할 대상이 그보다 더 크고 심
할 경우, 더 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행동으로 옮겼을 때에,
하나님과 아브라함은 아주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서로 깊은 신뢰를 갖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님은 아브라함에게 ‘모든 사람에게 복을 나누어줄 수 있는
복의 근원’이 되도록 축복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다고 했을 때, 그 믿음
이란 자기 확신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말하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누렸던 축복은, 쿠에의 방법을
이용해서 얻은 결과물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누렸던 축
복은 아브라함 그 자신에게서 나온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것
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믿음
으로 인해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자(者)라는 인정을 받았
다.’고 하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참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요컨대, 인
간은 그 스스로의 힘만으로 의롭게 되거나 온전하게 될 수 없
습니다. 오직 단 한 가지, 우리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써, 그 믿음을 보시고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를 입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좀 더 온전하고 성숙한
인간이 됨으로 참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과 이 진
리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도움
을 받지 않아도, 인간은 그 스스로의 힘만으로 얼마든지 행복
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도 그런 류의 사람들은‘어떻
게 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남들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까?’하고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여러분은 아브라함이 몇 살에 부름을 받았는지 잘 아시지
요? 75세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그가 부름 받기 전까
지는 무엇을 했다는 말입니까? 아마 어쩌면, 아브라함도 우리
네 보통 사람들처럼, 그 나름대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려고 모
든 노력과 방법을 다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그가 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다 해봤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이 70을 넘기고 보니, 기력도 쇠하고
용기도 사라져서, 이제는 더 이상 무슨 일을 해볼 엄두를 내
지 못한 채, 그냥저냥 세월만 보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
고 말씀하시기를‘지금까지는 네 생각과 네 방법대로 살아봤
으니, 이제부터는 내가 시키는 대로 한 번 해보라.’고 지시
하셨던 것입니다. 만일 아브라함의 나이가 40이나 50만 되었
더라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지도 모
릅니다. 오히려, 그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불평과 원망을
하면서 대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엉뚱한 말씀일랑 저에게
하지 마십시오. 제가 태어나서 자란 정든 고향을 버리고 어디
로 이사를 간단 말입니까?’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75세가 된 아브라함은 큰소리칠 형편이 아니었습니
다. 그동안에는 그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았지만, 이제
는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짐작컨대, 그
도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고생을 겪는 과정을 통해서,
그의 인격과 성품이 어느 정도 성숙해졌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아브라함은 75년 동안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과 경험을 갖게 되었으리라는 생각
을 해봅니다. 젊었을 때에는 그 힘과 지혜를 더 믿고 의지했
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차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게 되었
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께서 일러주시는 말씀을
듣고서, 그처럼 겸손하게 순종할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모세는 또 몇 세에 부름을 받은 줄 아십니까? 그의 나이
80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모세도 젊을 날에는 그 누구 못지않
게 혈기가 왕성하고 정의감이 투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동족이 애굽 사람에게 핍박 받는 것을 보고 의분을 참지
못해서, 그 애굽 사람을 돌로 쳐 죽이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그는 애굽에서 쫓겨나 미디안 광야로 도망가게 되었습
니다. 그의 나이 40세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80이 되었을 때에, 하나님은 다 늙은 모세를 부르신 것
입니다. 그야말로, 모든 혈기도 다 사라지고 기백도 쇠잔하여
없어져버렸을 그 나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구원
하는 지도자로 삼고자, 80세의 모세를 부르셨던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인간의 힘과 지혜
를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은 그런 믿음을 가진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이 무슨 훌륭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축복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모세는,
그에게 어떤 지혜와 능력이 많아서 그의 백성을 애굽에서 구
출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그 두 사람에게는 단지, 하나
님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
을 통해서 그처럼 위대한 일을 행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날 저와 여러분을 주님의 자녀로 부르신
것은, 우리에게 무슨 능력이나 지혜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있
거나 성품이 좋기 때문도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를 믿음
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
극히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셨다는 사실
을, 오늘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진리를 알기 전에, 대개는 친구나 가족들의 인도
함을 받아서 교회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도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섬기
는 하나님은 우리를 복된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크신 능력이
있다는 것과, 그리고 하나님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나 아무런 조건 없이 베푸시는 사랑, 이것이 바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이 은혜를 믿
고 받아들일 경우, 그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될 뿐만 아니라, 그 지혜와 능력을 힘입게 되는 것입
니다. 그리고 언제나 주님의 돌보심과 지도를 받아 살게 됨으
로써 하늘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그 은혜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마
다 그 믿음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우리는 하
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
리 중에는 아직도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제대로 누리지 못
하는 사람이 더러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1.아무쪼록, 우리 학운교회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깨닫고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어떤 민족도 결코 누리지 못한 하나
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430년 동안, 그들은 애굽 사람들의 노예로 살면서 말할 수
없는 수모와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
께 구원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호소를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세의
인도함을 받아 애굽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그들은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기적도 경험했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신비한 만나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할 때에는, 하나
님께서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다주시는 바람에, 그들
은 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그리고 어디에
서 머물러 있어야 할지에 대해서,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 방향과 머물 장소를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어
떻게 살아야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지,
하나님께서는 그 인생의 법칙까지 자세히 가르쳐주셨습니다.
하건만, 그들은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를 망각하고 말았습
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겪게 되는 고통에 대해서 불평과 불
만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애굽에서 겪
어야만 했던 노예생활의 서러움과 고통도 까맣게 다 잊어버렸
고, 홍해가 갈라지는 놀라운 체험도 잊고 말았습니다.
르비딤이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드디어 그들은 모세에게
대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마실 물을 달라는 것이었습
니다. 그곳은 사막지대라서 냉큼 물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이 모를 리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왜 우리를
이곳까지 끌고 와서 우리를 목말라 죽게 하는가?’하고 억지
소리를 하면서 모세에게 불평을 하고 원망했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너희가 나에게 이처럼 대드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하면서 잘 타일렀
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조금도 반성하는 기미를 보이지 않았
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더욱 기세가 등등하여 금방이라도 모
세를 죽일 것처럼 대들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이 모세에게 대들었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총과 사랑은 참으로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하나님만이 하
실 수 있는 놀라운 일을 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여호와 하나
님께서 그들과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우쳐주셨습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오고자 했을 때에, 애굽의 왕은 그들을
쉽게 놓아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
사람들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림으로써, 이스라엘백성을 그
고통스러운 노예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
데, 그들은 이처럼 놀라운 사건을 경험하고서도, 그 은혜와
사랑을 다 잊어버린 채 하나님께 대들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정도 교회를 다닌 사람
들이라면,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써 영원히 죽을죄에서 벗어
나게 되었다는 것과,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는 짐승과 별로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다가 허무하게 인생을
마쳐야 할 존재라는 것과, 그리고 죽은 다음에는 반드시 심판
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의 은총을 입은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감
사와 찬양을 돌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불평과
원망을 하면서 살 때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께 열심히 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그 누구 때문에 힘들게 산다고 하면서 다
른 사람에게만 그 잘못을 돌리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만일 이런 모습으로 계속 살게 된다면, 그런 사람은 하나님
을 섬기는 기쁨을 누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시금 죄악 세
상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망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하고, 결국은 허무와 비탄과 후회가 넘치는 인생으로
마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주님의 은혜를 잊지 말
아야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죄의 노예에서 벗어나게 하시려
고, 주께서 이 세상에 오셨던 것이고, 결국은 십자가에서 죽
으심으로써 우리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 요컨대, 우
리로 하여금 다시는 죄에 빠지지 않고 참으로 값있는 인생을
살게 하시려고, 예수께서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그 십자가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려면
2.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지속하면서 더욱 유익하고 가치 있
는 인생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의 힘과 지혜만으로는 인간다운 삶을 제대로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않을 경우, 우리는 인
생을 살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의 쓴맛을 거듭 맛보아야 합니
다. 혹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성공하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
은 어디까지나 잠시뿐입니다. 정상에 오르는 순간, 그때 잠시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고, 그 이후에는 다시금 내려오는 슬
픔과 좌절을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야곱의 우물가에서 ‘수가 성(城)’의
한 여인과 대화하는 장면이 요한복음 4장 5절 이하에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우물물을
마시는 자는 곧 다시 목마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그 속에서 샘솟는 샘물이 되어 영생에 이르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우물물은 인간의 능력과 지혜를 말합니
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수고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말하
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잠시 동안만 인간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인간은
다시금 갈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물, 곧 하나님의 말씀은 우
리 마음속에서 샘솟는 샘물이 되어서, 우리 인간에게 영원토
록 기쁨과 만족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
나님의 말씀만 잘 깨닫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우리의 환경과
여건이 어떠하든지 별로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나 항상 기쁘
게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게 될 경
우, 우리 자신만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는 영광을 돌리게 되고, 이웃에게는 유익을 주게 됩니다. 그
리고 우리 후손들에게 아주 좋은 유산을 물려주게 됨으로써
자손만대로 복을 받는 터전을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
께 돌아와야 합니다. 아브라함이나 모세는 각기 75세와 80이
라고 하는 아주 늦은 나이에 부름을 받았어도, 그들이 120세
이상 살았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 주어진 소명을 다할 수 있
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80세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하루속히 진리를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진리 안에서 바른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죽
을 때가 다 되어서 진리를 깨닫게 된다면, 엄청 많은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갈증을 느끼지 않고 참으로 만족한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지금 곧 주님께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주께서 주일마다 목회자들의 입술을 빌려서 들려주
시는 말씀에 겸손히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힘쓰십시오. 다른 핑계나 이유 대지 마십시오. 우리를 진정으
로 사랑해서 들려주시는 말씀이려니 생각하고 순순히 따르도
록 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살아감
으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
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