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다
성경 ; 창12:1-9, 롬4:13-25, 마9:9-13, 18-26
제목 ;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
의 뜻에 따라 바르게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풍성한
복을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
보다 특별히 더 훌륭하고 예뻐서가 아니라, 우리가 예수를 믿
음으로써 당신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우
리에게 따뜻한 사랑과 은혜를 베풀고 계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은혜로 복을 베풀어주신다(4:16)’고 말했습니다. 그런고로, 우
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
의 은총과 그 사랑 안에서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축복은 아무 조건이나 이유가 없습
니다. 우리가 그저 믿기만 하면, 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로 하여금 이 복을 누릴 수 없도록 방행하는
자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악한 마귀입니다. 이미 말씀드렸
듯이, 사탄마귀는 거짓말의 명수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허물과 잘못을 캐내는 일에도 아주 뛰어난 선수라고 했습니
다. 그리고 그 무엇이든지 파괴하고 부패케 하는 일에도 아주
뛰어난 재주를 갖고 있는 것이 사탄마귀라고 했습니다.
거기에다가 마귀는, 사람들이 인간답고도 행복하게 사는 것
을 정말로 아주 싫어합니다. 그냥 싫어하는 정도로 그치는 것
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게 살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서 그가 갖고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방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처럼, 못되고 악한 자가 바로, 우리 인
간 최대 최고의 원수요 어둠의 세력인 사탄 마귀입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로서는 이런 마귀의
세력과 싸워서 물리쳐 이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나쁜 세력
을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마 어쩌면,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한 사람도
없게 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마귀의 세력
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이런 악한 세력을 물리치려
고 애쓰기는커녕, 오히려 이 마귀의 부하가 되어 종노릇을 하
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우리가 괜스레 다른 사람에 대해서 험담을
하거나 흉을 보는 것이겠습니까? 그리고 자신의 허물은 잘 깨
닫지 못한 채 남의 허물만 열심히 들추어내는 것도, 그 이유
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바로, 그 순간 우리가
마귀에게 속한 자가 되어서 그의 지시를 따르기 때문에 생기
는 현상인 것입니다. 말하자면,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 마귀의 종노릇을 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계속 종노릇을 하게 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
지, 여러분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영원한
파멸과 죽음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결코 모를 리가 없습
니다. 하지만, 마귀가 워낙 그럴싸하게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
에, 우리는 그 꾀임과 수단에 잘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마귀가 고자질하면서 시키는 대로, 우리는 남
의 허물을 열심히 들춰내면서 비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
고 자신의 분수와 처지도 모르고 마구 잘난 척하기도 하거니
와, 심지어는 다른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르게 살지
못하도록 열심히 방해를 놓기도 하는 것입니다.
마산의 어느 교회 목사관에 도적이 들었습니다. 곤히 잠을
자던 목사님이 도적의 침입에 놀라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
러자, 도적이 낮은 목소리로 “손을 들고 꼼짝하지 마!”하고
지시했습니다. 목사님은 어쩔 수 없이 도적이 시키는 대로 손
을 들고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도적은 다시금 “순순히 말할 때에 있는 것 다 내놔!”하고
소리쳤습니다. 목사님은 “가진 것이라곤 보시듯이 이것뿐이
고, 돈은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칼을 들
고 위협하던 도적이 두리번거리면서 방안을 살폈습니다. 하지
만, 방안에는 그 흔한 TV도 없었습니다. 도적은 “목사네 집
이 왜 이렇게 가난해?”하고 투덜댔습니다. 도적은 목사님이
오랫동안 손들고 있는 것이 안됐던지 “손 내리고 앉은 채로
차렷!”하고 지시했습니다. 목사님은 꼼짝없이 그 지시를 따라
야 했습니다. 그래서 손을 내리고 차렷 자세로 있었습니다.
도적은 다시 “정말 돈 가진 것이 한 푼도 없소?”하고 물
었습니다. 목사님은 “예, 교회에서 주는 생활비는 받는 즉시
다 없어진 걸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뭘 갖고 살아간
다는 말이요?” “돈 안 쓰고 살지요. 외상으로 지내다가 갚
고 나면,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어요!” 이 말을 듣고 난 도
적은 참 딱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목사는 다 부자라던데,
정말 믿을 수가 없군!”하고 중얼거렸습니다.
도적은 목사의 호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주머니에서는 천 원짜리 몇 장만 나왔을 뿐이었습니
다. “지독하게 가난하군!”도적은 다시 서랍을 열기도 하고
곳곳을 찾아보았으나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게 되자, 적잖이
실망한 듯 나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발 나를
위해서라도 돈 좀 모아놓고 사십시오!”
도적이 떠나고 난 후에, 목사님은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다음과 같이 회개하는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는
오늘 밤 도적에게 꼼짝 못하고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제가 오
늘 도적놈에게 순종하듯이 평상시에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면, 제가 얼마나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겠습니까? 주여, 이
불쌍한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늘의 복을 풍성하
게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
니까?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얼마나 열심히 주님의 말
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요? 오히려, 거짓말쟁이 사
탄의 달콤한 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 우리는 자기 자신을 엄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그래
서 더 이상 마귀의 종노릇을 하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결심해
야 합니다. 마귀가 하는 말이 당장은 귀에 솔깃하게 들리겠지
만, 그 말을 따르면 파멸과 멸망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
니다. 그리고 마귀의 지시를 따를 경우, 대개는 육신적으로
좀 편하고 즐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이 편하면, 그 영
혼은 점점 메말라 죽어가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사탄의 말을 열심히 물리쳐야 합니다. 아
예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인고
로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말씀
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의 복을 가득히 누
리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아브라함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진정으로 믿음의 조상이라 하지 않을 수 있습니
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본받아 살게 될 때, 우리는 마귀의 종
이 되어 살아가는 수치를 면하게 될 것이고,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바울 선생은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하
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축복의 선언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다(롬4:23)’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아브라함처
럼 하나님의 지시를 따를 경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
하셨던 그 복을, 오늘 우리가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 하겠습니까? 그냥 마귀
의 종노릇을 계속하다가 참으로 비참하고 허망한 죽음의 길로
영원히 빠져야 하겠습니까?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아브라함의
뒤를 열심히 따름으로써 축복된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1.우리는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굳게 믿고, 그 말씀에 따
라 순종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이 말하기를 ‘아브라함의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롬4:16)’고 했으니 말입니다. 아
브라함이 믿은 그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며 미래를 아시
는 하나님(롬4:17)’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 우리 인간은 철석같이 약속했다가
도 약속을 지킬만한 능력이 안 되어서 약속을 어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죽은 자까지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약속이든지 다 지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일찍이 아브라함은 깨달아 알고, 또한 믿었
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지시를 기꺼이 따를 수가 있었
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네 고향과 부모형
제를 떠나서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리고 그 지시대로 순종하면 ‘네게 복을 내려서 그 이름을 날
리게 하고, 또한 모든 사람에게 복을 전해주는 축복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
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처지였는데도 하나님을 믿었다(롬
4:18)’고, 아브라함의 믿음을 높이 치하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지시와 축복의 약속을 받게 된 것은, 그
의 나이가 무려 75세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이 반드시 이
루어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미리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
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와 같은 믿음
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인으로 여기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인이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과 아
브라함 사이가 아주 올바르고 좋은 관계가 되었다는 뜻입니
다. 우리가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갖게 되면, 그 이후 우리의
모든 일들은 만사형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연의 모든 세계와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그
누구와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세상 그 누구의 마음에 들도록 사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사도 바울 선생은 빌립보서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3)’고 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 인간은 진정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가장 축복된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
할 경우, 다른 모든 조건이 완비되었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
이 허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달콤한 말
로 우리를 유혹하는 마귀의 말에는 절대로 귀를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잘 깨닫고 그 말씀 안
에서 살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신실한 믿음을 가진 어느 아버지에게 일류 대학에 입학한
자랑스러운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은 일류대학에 합격한
기념으로 자동차를 사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러
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성경책을 선물하면서 성경을 먼저 다
읽으면 반드시 응답이 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1학기가 끝난 후, 학교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아버지께 다시금 차를 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아버
지는 아들에게 ‘성경을 다 읽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
아들은 “그럼요, 다 읽었습니다.”라고 대답하고서는 그냥
자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아버지는 다시 아들을 불러서 “정말 너는 성경을
다 읽었느냐?”하고 재차 물었습니다. 이때, 아들은 억울하다
는 듯이 더 큰 소리로 “예, 다 읽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
니다. 아버지는 몹시 서운한 표정을 하면서 아들에게 선물했
던 성경책을 그 아들 앞에서 펼쳤습니다. 그 안에는 차를 살
수 있는 수표가 들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그 부정직한 아들
을 크게 야단치면서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대학 4
년 동안 차를 가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생각은 하지 않
고 하나님의 축복만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쉽
게 빨리, 그리고 복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거
짓말로 꾀이는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아들이 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
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보다 자신을 사랑
하고 아끼는 아버지께서 일러주시는 말씀이었으니, 그 말씀에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
종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자기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아버지가
야속하다는 생각만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이십니다. 그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
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그 자녀가 되는
우리가 복을 받아서 행복하게 살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있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하도록 지시하신 말씀은 우리를 괴롭히고자 함
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로 하여금 복이 되는 길로 인도하시
고자 그 복된 말씀을 들려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2.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말씀을 따름으로써
참으로 축복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활동하던 당시, 바리새인들은 참으로
훌륭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자주 기
도할 정도로, 그들은 항상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
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존경하며 따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예수님께서는 그처럼 좋은 믿음을 가진
그들을 멀리하셨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 당시에 평판이 별
로 안 좋던 세리나, 아니면 유대인들로부터 죄인 취급을 받던
이방인들을 가까이 하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미워하는 세리 마태의 집에
머무르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태의 집에서 식사를 하
시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는 마태의 친구들과 이방인들도 있
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바리새인들은 무척 속이
상했던 가 봅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군중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예수님이, 자타가 의인으로 인정하는 자기들과 함
께 하지 않고, 죄인들을 가까이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의 제자들에게 따졌습니다. “당신네 선
생은 어째서 저런 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있는 거요?”하고.
예수님께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의사는 건강한 사람에게는 필
요치 않다. 의사가 필요한 사람은 병자다. 나는 스스로 의인
이라 칭하는 사람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다. 죄 많은 사람
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고 이 세상에 왔다.”
그러니까, 자타가 의인으로 인정하고 있던 바리새인들은 실
상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
들로부터 죄인 취급을 받고 있던 세리와 이방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들은 후에 그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주
님을 그 마음에 모셔 들임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었습
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기꺼이 친구로 삼으시고 그
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만 기독교인이 되어 살
아서는 안 됩니다. 진정으로 기독교인이 되어 살기를 원한다
면, 그래서 하늘의 신령을 복을 누리면서 참으로 인간답게 살
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사는 일이 중요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말씀을 다 지켜 살 수는 없습니다. 사
도 바울도 말하기를 ‘모든 율법을 다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롬4:15)’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좋은 관
계를 맺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을 지
켜 살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사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
나님께서 보시기에 ‘저 사람은 내 사람이다.’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우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어야 합니
다. 그 믿음의 여부는, 세상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귀하게
여겨서 지키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그 모든 인격과 성
품이 훌륭해서 의인이라 인정을 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랐기 때문에 그런 인정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우리는 내 생각이 아닌 주님의 말씀을 따르
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내 유익보다, 하나
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복을 더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름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자
녀에게 허락된 모든 복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