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 의 역사

살아계신 성령님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명을 받은 많은 제자들은 역시 성령의 강한 기름부음을 받은 후 비로소 그들의 사역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성령의 임재가 중요한 이유는 비단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적 현상들 때문은 아닙니다. 우리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우심이 꼭 필요하며, 성령께서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권능을 나타내 보이십니다. 모든 복음의 전파에는 반드시 성령의 불과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을 받기 전에는 사역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위해서 계속 불타올라야 할 은혜의 도구, 긍휼의 도구가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자신들의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권능과 기름부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없이 결코 복음 전파나 어떠한 기적의 역사도 있을 수 없으며, 하나님 앞에 정결케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능력을 받고 권능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모든 사역이 인간의 힘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기름부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3년의 생애를 같이하면서도 3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는 성령을 받고 하나님의 불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 받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울 역시 성령의 권능 하에 완전히 사로잡혀 사도 바울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복음전도자로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일을 하고자 하는 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리라 하셨습니다.

천국 가는 그날까지 우리의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타오르는 불꽃입니다. 성령의 능력과 권능은 단순히 은사의 전이나 성령의 임재로 인해 나타나는 외적 현상에 집착하는 신비주의가 아니라, 복음전도자가 되어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이 되기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갈급 해 할 때 더욱 강하게 부어주십니다.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불이 오늘도 변함없이 여러분에게 임하십니다.
성령님의 사역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거듭난 새사람이 되기까지 모든 과정에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주안에서 새 사람으로 변화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할 때에도 반드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충만함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계획의 모든 일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어떠한 일도 능력 있게 해낼 수 없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선행을 하는 것도, 복음을 전하는 것도, 나의 삶이 새롭게 달라지는 것도 모두가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을 하실까요? 성령님은 어떻게 우리를 도우실까요? 성령님은 어떠한 분이실까요?

첫 번째, 성령님은 진리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Truth)
[요한복음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님은 하나님의 진리와 빛 가운데로 늘 우리를 인도하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승리하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고린도전서2:10-12]

두 번째, 성령님은 은혜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Grace)
[히브리서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성령님은 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고, 죄 중에 세상 속에 빠져있을 때에도 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고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인도하셔서 구원에 이르도록 돕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세 번째, 성령님은 간구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Supplication)
[스가랴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리니...
[로마서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회개를 하게 하시고 다시 한번 하나님과의 올바른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항상 중보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가 기도할 수 있도록 늘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네 번째, 성령님은 영광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Grace)
[베드로전서4: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성령님은 환란과 핍박 중에서도 하늘 나라 즉 천국을 향한 소망과 기쁨을 갖게 하시며 이에 더욱 굳건하게 우리의 믿음을 지키십니다.
[에베소서3: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로마서8:17-1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다섯 번째, 성령님은 성결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Holiness)
[로마서12:1]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성령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거룩한 생활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천국 가는 그 날까지 거룩하게 살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여섯 번째, 성령님은 양자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Adoption)
[로마서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임을 증거하며 자녀 된 권세와 유업을 누릴 수 있도록 깨우쳐주시며 도우십니다. [갈라디아서4:-7]

일곱 번째, 성령님은 생명의 영 이십니다. (Spirit of Life)
[로마서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님은 진리 가운데서 우리를 지키시고, 그리스도인들을 거짓으로 정죄하고 괴롭히는 마귀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늘 올바른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늘 민감하게 귀 기울여야 합니다. 구원을 받는 그 순간부터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모든 삶을 통해 늘 도우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는 늘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할 수 있으며, 죄를 지을 때도 깨닫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회개를 하도록 도우시는 분도, 죄의 올무와 정죄함으로부터 벗어나 진리와 빛 가운데로 늘 인도하시는 분도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 때문이며,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 뜻대로 살 수 있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 결코 즐거워 보이지 않는 생활을 늘 기쁘게 할 수 있는 것도 성령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서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가 늘 아버지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하시며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십니다.
[요한복음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의 임재
성령님은 늘 여러분이 그분을 초대하고 기쁘게 청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인격을 지닌 하나님이시며, 결코 여러분의 청함이 없이, 여러분이 환영하지 않고는 여러분께로 오실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여러분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성령님, 지금 저의 영육혼에 임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저를 다스리소서’하며 그분께 순종할 때 여러분께로 다가오십니다. 그분은 늘 여러분의 초대를 점잖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령님은 여러분과 친교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고후13:13]”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에게 함께 있을 지어다”

늘 성령님을 환영하십시오. 그분과 함께 하는 모든 삶을 늘 사모하며 그분의 임재 속에서 모든 일을 행하십시오. 그분은 여러분이 간청하면 언제든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은 언제 우리에게 임하실까요?

첫째, 함께 모여서 기도할 때 임하십니다. [행2:1-4]
[행2:4] ;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기도하십시오.

둘째, 안수를 통하여 임하십니다. [행8:12-19]
[행8:17] ;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임하십니다. [행10장]
[행10:34-43]에서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들에게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행10:41] ; “베드로가 이 말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넷째, 찬양 중에 거하십니다.
[시22:3] ;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다섯째, 성령님의 강권적인 주권에 의해 임하십니다. [행9장]
[행9장]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성령님은 사울에게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그를 변화시키셨습니다.
성령님은 왜 강림하시는가?
우리는 왜 성령을 받아야 할까요? 성령님은 왜 우리에게 오셨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위하여 오셨습니다.
[행1;5, 8]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는 이 땅을 떠나시기 전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보혜사(helper)는 돕는 분, 조력자의 의미입니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있으실 분이십니다.

둘째,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능력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고전2;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 받은 백성들이 성령의 권능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증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성도들로 하여금 사명을 깨닫고 감당하도록 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행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하나님의 성도들은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이러한 사명을 깨닫게 하고 사명 감당을 위한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성령을 받기 전의 베드로와 성령을 받은 후의 베드로를 상기해 보십시오.

넷째, 성령님은 우리를 위한 기도 중보자이십니다.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성령님은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하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각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중보 기도를 할 때 우리는 성령님과 함께 기도의 동역을 하는 것이 됩니다. 성령님은 기도의 영이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불을 통하여 변화를 받습니다. 인간의 어떠한 노력과 의지도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성령에 의하여 변화된 우리의 삶을 통해 나타나는 증거들은 아름다운 열매 [갈5:22-23]를 맺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증거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고 계시며[롬8:15-16], 그리스도의 사람임을 확실하게 증거하십니다. [롬8:9]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그리고 동일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을 몸이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롬8:22]

우리는 천국가는 그 날까지 성령님과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천부께 성령을 구하고 늘 성령의 충만함에 거하십시오.
[눅11:13]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사4:4]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실 때가 됨이라”
[요16:13] “그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과의 동행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축복되고 행복한 삶인지 여러분은 아십니까?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롬8: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고 성령님과 동행하기 시작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며 동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성령님으로 우리의 삶이 온통 주의 영으로 충만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 여러분은 가장 단순하게 기도하여 가장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삶의 모든 순간에 성령님께서 동행해 주시도록 도움을 청하십시오.
삶의 모든 순간에 ‘사랑하는 성령님, 저의 영육혼에 충만함으로 임하소서’라고 말씀드리며, 기도를 하기 전 ‘사랑하는 성령님, 아버지께서 가장 원하시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도움을 구하며, 다른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사랑하는 성령님, 지금 제가 말씀을 전할 때 저들의 마음과 생각을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변화시켜주세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께로 간 후 성령이 오셔서 너희를 인도하시리라’[요16:13-16]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동행하며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지 못하시는 이유는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첫째, 성령님은 우리 안에 성령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은 죄와 악이 있을 때 함께 하지 못하십니다.
우리 몸은 성령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기 때문에 항상 정결하게 씻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모든 죄와 악을 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고 늘 거룩한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십시오. 또한 우리는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죄를 버려야 합니다. 성령님을 근심시키는 죄는 매우 큰 죄입니다.
[사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둘째, 성령님은 우리가 성령님을 환영하거나 초대하지 않기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하십니다.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고” 우리가 성령님을 환영하지 않고 그분을 거스린다면 그분은 우리에게서 물러 나십니다. 성령을 소멸하면 성령님은 더 이상 우리 가운데 계실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그분을 환영하지 않는 곳에함께 하실 수 없습니다.

셋째, 성령님께서 주시는 음성을 무시하고 불순종할 때 성령님은 함께 하지 못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깨닫게 해주시고 음성을 들려 주시는 이유는 말씀에 대한 순종을 통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음성을 무시하고 불순종한다면 성령님은 더 이상 우리에게 말씀하실 이유가 없고 또한 깨닫게 해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고 음성을 들려주실 때는 우리의 순종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성령님의 거룩한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말씀에 순종하여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천국가는 그 날까지 여러분을 지켜주실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가 늘 성령을 좇아 행할 마음의 중심이 정해졌다면,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 하시며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롬8:26].
성령님과 함께하기 위해 우리는 아주 작은 노력을 하면 됩니다. ‘사랑하는 성령님, 지금 저와 함께 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십시오.
삼위 일체의 하나님
하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십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합리적인 이유나 판단으로 혹은 과학적 근거를 따져가며 이해하려면 말씀을 믿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빼놓지 않고 모두 진리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the Spirit of God)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1:2].

성령님은 성자 하나님, 성부 하나님과 다르거나 동떨어진 ‘어떤 것’이 아닌, ‘인격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렇게 성자, 성부, 성령 하나님은 하나이시고, 현재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어지이다 아멘” [딤전1: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17].

우리는 반드시 이 진리를 믿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 미혹하는 무리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성령님을 아예 무시하도록 사람들에게 거짓된 교리를 퍼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실로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는 사람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 성령과 물로 거듭난 자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12:3],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갈4:6],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3: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은 시간, 공간의 제약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약속하시고 약속대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은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단지 성령님은 성령님을 사랑하며 환영하는 곳에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4:5-6]. 성령님은 우리 안에 오시는 순간부터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역사하여 ‘우리 자신’부터 변화되도록 하십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방언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즉 성령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롬8:27-28], [고전14:2]. 성령님은 기도의 영이시며, 간구의 영이시므로 기도가 없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간구와 겸손함이 없으면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면, 성령님은 우리의 분량에 맞게 가장 좋은 때에 꼭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십니다.

인격의 하나님이신 성령님은 우리가 그분께 먼저 다가갈 때 오시며, 겸손한 마음으로 순복할 때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무엇보다도 성령님이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과 동등한 하나님이심을 알고, 의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지워야 합니다.

주님의 자녀된 자로서 성령님과의 동행이 이루어지지 않는 삶은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성령님을 멸시하고 기도하지 않으며 육신의 좋을 대로 행하게 되면 성령님은 근심하게 되십니다.

성령을 훼방하는 자가 아닌, 진실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깨닫고 이를 행할 수 있는 지혜로운 자가 되십시오 [딤전1:13].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고전12:3], [행19:2-3, 6], [롬1:21-23].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일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눅11:13], [살전5: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