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따뜻한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수 있다
성경 ; 창18:1-15, 롬5:1-8, 마9:35-10:8
제목 ; 이 따뜻한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지난주 목요일, CBS-TV 의‘새롭게 하소서’프로에 ‘낮은
데로 임하소서’라는 소설과 영화의 주인공인 안요한 목사님
이 출연해서 간증하는 것을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안 목사님은 맹인입니다. 그는 원래
건강한 눈을 가지고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가 비록 목사의 아들이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언
제나 항상 아버지에게 반항하면서 교인들을 놀리거나 괴롭히
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자랐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까지 다녀온 후,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그 준비를 하고 있던 그는 결혼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오른쪽 눈이 이상하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증세가 점점 심해지자, 여러 병원을 찾
아다니고, 한방과 민간요법까지 다 동원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결국 두 눈을 모두 실명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회자가 안 목사님께 ‘실명한 후에 가장 힘들었
던 것이 뭣이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내
가 실명한 후에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실명했다는 사실보
다는 고독이 더 힘들었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실명하게 되자, 우선 결
혼했던 여자가 제일 먼저 그 곁을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친구
와 친척들도 그를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안 목사님이 실명
하던 그 당시만 해도, 맹인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편견이 보
통 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길거리에서 봉사를
만나게 될 경우에는 재수가 없다고 할 정도로, 그 당시에는
맹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정말 심했습니다.
그러니, 안 목사님이 겪어야 했던 그 고통과 시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고통과 시련도
고독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고, 안 목사님은 고백하고 있었습
니다.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고독이란 그 어떤 고통보다
참아내기 힘든 일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혼자서
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인(人)자나 인
간(人間)이라는 한자말을 살펴볼 때에도 그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이라는 존재는 다른 사람과 어울
려서 함께 살아가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과 어울려서 함께 살아가되,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갈 때에 비로소 그 존재 의미를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리 많은 사람과 함께 어울
려 살아가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사는 일이 없을 경우에는 소
위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과 서로 어울려서 함
께 살아가되, 서로 사랑을 베풀거나 나누면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에 부족한 것 없이 모든 것을 다 갖추었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눌 줄 모른다면, 그런 사람
은 참으로 지극히 불행한 사람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 인간이 진정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다
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 줄도 알아야 하고, 다른 사람의 사
랑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도 있어야 합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살아갈 때,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평화를 이
루게 되거니와 기쁨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서로 사랑하고 아끼
는 마음은 별로 없고 그저 미워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더 많을
경우, 그가 속한 단체나 모임은 결코 온전할 수가 없습니다.
단 두 사람만 함께 사는 가정이라도, 서로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은 없고, 마냥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살게 된다면, 그런
가정은 결코 사람이 사는 곳이라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독교신앙의 기초는 하나
님의 사랑을 깨닫고 받아들이는데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우리가
너무나 익히 잘 알고 있는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극진히 사랑하셔서 그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들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받아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
리 인류에게 크고 놀라우신 사랑을 베푸셨다는 것입니다.
그토록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믿
음입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이 믿음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
이나 곤경에 처하게 되더라도 기뻐하게 된다(롬5:3)’고 했습
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면서 고난을 잘 이겨
낼 경우, 그 고난이나 역경의 아픔보다, 그런 고난을 통해서
얻게 되는 유익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직접 경험을 통해서 깨닫게 되면, 하
나님께서 얼마나 극진히 우리를 사랑하고 계시는가를 알게 된
다고, 사도 바울은 로마서 5장 5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
러니까, 확실한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경험하거나
깨닫고서 그 사랑을 받아들이게 될 때에 갖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
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
도 없다고 확신한다. 죽음도 그렇게 할 수 없고, 생명도 그렇
게 할 수 없다. 천사들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지옥의 모든
세력을 다 합친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멀리 떼어
놓을 수 없다. 오늘에 대한 우리의 염려도, 내일에 대한 우리
의 공포도, 또 하늘 높이 올라가거나 바다 깊은 곳에 들어가
거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우
리를 위해 죽으실 때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떼
어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롬8:38-39)’
6·25전쟁 중에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만삭이 된 산모가
피난을 가다가 진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낳기
위해서 일반 가정집을 찾았지만, 쉽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산모는 어쩔 수 없이 다리 밑에 겨우 자리를 잡아 아기를 분
만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는 가운데, 그 산모는
모든 것을 혼자 처리했습니다. 그리고는, 아기가 춥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 옷을 모두 벗어서 아기를 감싸주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산모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얼
어 죽고 말았습니다.
얼마 후, 어느 미군 장교 한 사람이 차를 타고 그 근처를
지나가다가 휘발유가 떨어져서 차를 멈추게 되었습니다. 그는
부대로 연락을 취해놓고, 차에서 내려 그 부근을 거닐면서 휘
발유 공급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
가 들려오는 아기 울음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깜짝 놀란 그
군인은 그 소리를 따라 다리 밑까지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그 군인은 기가 막힌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아기
엄마는 벌거벗은 채로 얼어 죽어 있었고, 엄마의 옷에 둘러싸
인 갓난아기가 몹시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필이면 내가
이곳에서 차의 기름이 떨어진 것이, 아마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 아이를 살리시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이렇게 생각한 그
군인은 아기를 데려다가 양자를 삼아 잘 키웠습니다.
그 아들은 성인이 되었습니다. 늘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고
싶어 하던 그는, 어느 날 자기를 키워 준 양아버지로부터 자
기를 낳아준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
서 그 아들은 어머니의 무덤을 찾기 위해서 한국에 오게 되었
습니다. 드디어, 그 아들은 어머니의 무덤을 찾아가서 자기
옷을 벗어 무덤을 덮으면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이렇게
약속했다고 합니다. “어머니, 저를 낳던 그날 얼마나 추우셨
나요? 저를 살리기 위해서, 어머니는 그토록 큰 희생을 치르
셨군요! 이후로, 저는 어머니의 그 크신 사랑을 생각하면서 벌
거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사실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야, 그
도 또한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
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 우리 또한 다
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
서 우리 대신 죽게 함으로써 그 깊은 사랑을 우리에게 보이셨
다(롬5:8)’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
은, 우리가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될 때, 비로소 하나
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닫게 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자식들이 부모님의 자식사랑을 아주 당연한 것으
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귀
한 것인지, 그리고 자신을 향한 부모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그러다가 자기 자신도 자식을 낳아서
키워보면, 그때에서야 비로소 부모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자식을 낳아보기 전에 부모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길
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자신이 큰 병에 걸리거나, 아니면 극
심한 고난을 당했을 때, 부모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
다. 물론, 그 부모가 어떤 성품을 가진 부모이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개는 그 자신이 힘든 과정을 겪고 있을 때에
부모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과 시련 가운데에
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 주께서는 군중들을 바라보시고, 그들을 마치 목자 없는
양처럼 불쌍히 여기셨다고, 복음서 기자는 기록하고 있습니
다. 왜냐하면, 그 당시의 백성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리고 어디로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이 본문을, 표준새번역에서는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예수
께서 무리를 보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으니, 그것은 그들
이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에 지쳐서 기가 죽어 있었
기 때문이다.’ 영어성경인 NIV성경에서는 ‘그들이 매우 지
치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주님께서 그들을
측은히 여기셨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베
풀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우리 인류를 죄악에
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 고난의 십자가를 직접 담당하셨던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바울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리
가 피할 수 없는 궁지에 빠져 있을 때에, 예수님은 아무 쓸모
도 없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롬5:6)’고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따뜻한 사랑
을 믿고 받아들이면, 하나님은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 안에 하
나님의 사랑을 채워주십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갖도록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인생살이가 아무리 고달프고 힘들어도 좌절하거
나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면서 잘 이겨낼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과
시련이 변하여 축복이 되게 해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
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확실하게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
을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안요한 목사님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맹인양로원을 건립하
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 크신 사랑을,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지 전해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2.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주님과 이웃을 섬겨 살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천사들을 정성껏 대접했듯이, 오늘 우
리도 주님과 이웃을 정성껏 섬겨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웃
을 일부러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내 아내와 내
남편을 잘 이해하고 바르게 사랑해야 합니다. 이기적인 목적
을 가지고 사랑하는 척 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사
랑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인간의 존재 의미를 깨달을 수 있
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모든 것이 아
무리 풍성하고 아주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해도, 그 마음에
사랑이 없으면, 그 모든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선 성경말씀을 통하여 알 수 있습
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믿고 주님을 정성껏 섬기면서 살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의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
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를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해놓으신 후에, 우리가 주께로 좀 더
가까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가까이 있는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게 될 때, 바로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
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받으면서, 우리는 사람
이 살아야 하는 참된 이유와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어느 집에, 아빠와 엄마, 그리고 일곱 살 난 아들과 다섯
살짜리 딸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아빠가 아들과 딸을 데리
고 등산을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서 아들이 심하게 다
쳤습니다. 응급수술을 받던 중에 긴급하게 피가 필요했는데,
아들과 같은 혈액형은 오직 딸뿐이었습니다. 다급했던 아빠가
딸에게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얘야, 너 오빠에게 피를 좀
줄 수 있겠니?” 딸아이는 이 질문에 잠시 동안 무엇인가 생
각하는 것 같더니,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뒤, 의사가 대성공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때까지, 딸아이는 침대 위에 가만히 누워있었습니다. 아빠가
그 딸에게 “네 덕분에 오빠가 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빠 말씀에, 딸이 낮은 목소리로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와!
정말 기뻐요. 그런데, 나는 언제 죽게 되나요?” 아버지가 깜
짝 놀라서 물었습니다. “죽다니! 네가 왜 죽는다는 말이냐?”
그때, 딸이 말했습니다. “피를 뽑으면 곧 죽게 되는 게 아
닌가요?” 잠시 동안, 아빠는 할 말을 잃고 조용히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한참 침묵이 흐른 뒤에 아빠가 말했습니다. “그
럼, 너는 죽을 줄 알고서도 오빠에게 피를 주었단 말이냐?”
그 딸이 말했습니다. “예, 저는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하나님은 말씀으로만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아닙니다. 당신
이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그
사랑을 입증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도 말로만 하는 사랑은 그
만 해야 할 것입니다. 마음만으로 사랑하는 것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직접 몸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정성껏 섬겨 살아야 합니다.
내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 아내와 내 남편이 바로 내 이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내 이웃을 정성껏 섬기며 사랑할 때,
우리 또한 하나님의 참사랑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에야 비로소 우리는 쓸데없는 고독과 우울에서 벗어나게 되
고, 그 결과 천국생활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더 이상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리방황
하며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참사랑을 직접 몸으로 실천함
으로써, 천국 가는 그날까지, 하늘나라 시민 된 자로서 참 행
복을 누리시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