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추감사절의 의미 신26:1-11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우리가 추수감사주일은 추수를 감사해서 드리는 것인 줄 압니다. 그런데 \"맥추감사주일은 무슨 날인가\"를 제대로 아는 성도는 많지 않습니다. 시기상으로 추수감사주일은 가을에 지키고 맥추감사주일은 여름에 지킵니다. 그렇다면 \"보리 맥(麥)자를 썼으니 보리를 수확한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까? 물론 그런 뜻은 아닙니다. 물어 보겠습니다. 본래 성경에 나와 있는 감사절기는 추수감사절입니까? 맥추감사절입니까? 출23:16절에 나온대로 성경에 나와 있는 것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의 전통은 미국을 건설한 청교도들의 신앙정신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탄 102명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갑니다.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플리머드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즉시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혹한과 영양실조로 그 겨울을 지나는 동안 반정도가 죽고 58명이 살아 남게 됩니다. 추수감사절은 바로 살아남은 이들이 그해 첫 수확물로 거둔 농작물과 과일로 첫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 기원입니다. 그러므로 \"추수감사절은 교회의 역사속에서 생겨난 것으로 맥추감사절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맥추감사절은 원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신 추수감사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추수감사에 대해서 감사절을 명하신 하나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1.맥추감사절은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신 은혜의 결과를 기억케 하고자 하심입니다. 하나님께서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명하신 이유는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총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소산의 첫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이 다른 이방민족들처럼 자신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이스라엘에게는 자신들의 땀흘린 노력 이전에 하나님의 은총의 경사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얻기 전에는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들을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10가지 이적과 홍해를 가르는 기사로 구해 내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40년을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마침내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주셨고, 하나님이 주신 바로 그 땅에서 농사를 지어 첫 소산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이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말씀하신 시점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이전입니다. 신1:1절에 보면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숲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다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에 기록된 대로 맥추감사도 가나안에 들어가기 이전에 모압에 속한 \"아바라광야\"에서 미리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실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가나안 땅에서 첫 소산을 얻는 것이 그냥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고 그리고 마침내 약속한 땅 가나안으로 인도해 들이신 \"하나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의 결과\"로서 맥추감사를 지키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맥추절을 지키라는 것은 단순히 \"이 농사의 소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이 땅을 주신 모든 총체적인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금 첫 수확물의 소산을 먹는 것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의 결과라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말씀하시는 절기들에는 다 이와 같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유월절\"을 보십시오. 왜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실 때 죽음의 천사가 양의 피를 보고 이스라엘의 집을 넘어간 것을 기념하는 것이 유월절입니다. 즉 이 또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와 은혜를 잊지 말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 장자를 치는 재앙의 결과로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키면서 하나님께서 해방시키신 은혜를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유월절이 애굽에서 해방시켜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라면 맥추절은 그 은혜에 더하여 가나안 땅까지 주신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면서 오늘날 소산을 얻은 것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본문 신 26:6~10절에 명확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역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주께서 내게 주신 도지 조산의 만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맥추감사절기를 어떤 의미로 지켜야 할까요? 단순히 추수에 대한 감사만 할 것입니까? 아닙니다. 반드시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 오늘까지 우리에게 생명과 은총을 주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맥추감사절을 지키라는 의미가 그것입니다. \"이것을 바치니 더 많이 축복해 주십시오\"가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고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이미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받았습니다. 헤아려 보십시오. 그것을 알아야 감사라는 것이 가능한 겁니다. 본문26:1~11절의 내용은 철저히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 것을 잊지 말라는 의로서의 감사를 뜻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이스라엘을 구해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받은 것이 없습니까? 이스라엘이 종살이에서 해방되었듯이 우리는 죽음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받았듯이 우리가 오늘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날 이때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살아왔고 그리고 그 결과로 내가 오늘날의 이 수확의 은택을 누리고 있다는 마음으로 감사할 때 올바른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2.그러므로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주셨다\"는 사실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백성이 신에게 예물을 바칠 때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일차적인 고백은 감사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받았다는 거에 대해 그 은혜에 감사하여 순수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그러나 이방의 백성들이 자기들의 신에게 예물을 바치는 것은 복을 달라고 바치는 것입니다. 우상은 다 기본적인 것입니다. 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생겨난 것이 우상입니다. 그래서 우상종교에는 달라는 것만 있습니다. 순수한 감사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감사절을 지키고 예물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주시고 베푸신 것을 받았기에 감사함으로 드리는 겁니다. 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많은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으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과 우리는 소유개념이 달라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들 가진 것이 다 자기 소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벌고 자기 힘으로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들에게 있어서 가진 것은 전부 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내가 수고해서 얻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에 내게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창28:22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십일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라는 고백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바로 이 고백 위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내 소유의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그것을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것 중에서 십분의 구를 내가 쓰도록 하셨으니 감사합니다\"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십일조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에게 110을 주셔서 감사하면서 아홉은 내가 갖고 하나만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십일조의 진정한 의미가 있고, 여기에 감사의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겁니다. 맥추감사이든 추수감사이든 다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아십시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다는 고백 위에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일할 수 있는 건강, 직장, 실력, 기술..이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셨고, 유형무형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3.감사는 은혜를 알고 은혜를 깨달은 자가 행할 수 있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눅15:11~32절에 \"탕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의 어리석음은 아버지의 품안에서 사는 행복과 은혜를 깨닫지를 못했다는데 있습니다. 아버지의 집에는 자기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인들이 수발까지 들어줍니다.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런데 그게 은혜요 감사할 일인지를 모르고 살았던 겁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서 돈을 뜯어서 아버지 품을 떠납니다. 그리고 쫄딱 망한 다음에 그제서야 아버지 품에서 살았던 것이 아버지의 은혜요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품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크게 감사할 일이었는가를 깨달은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리 사랑을 베풀어주어도 그 은혜를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랑받는 행복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랑받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기쁠 때 희열이 넘치고 영혼이 건강해지는데 그런데 그것을 누리지 못하니 불행하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은혜를 받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깨닫고 기뻐하는 것 아닙니까? 구기에 기쁨이 있고 은혜가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거기에 세상이 빼앗지 못할 평화가 있는 겁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감사의 절기를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11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의 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12절에서는 \"배부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베풀라는 것입니다. 많이 가지고 많이 버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그러나 많이 베풀고 많이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은 더 큰 축복입니다. 많이 가지는 것은 노력하면 가능하지만 베풀 수 있는 너그러움과 풍요한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은혜가 가슴에 가득할 때만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할 때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신26:1~19절에\"여호와께서 너의 칭찬과 명예와 영광으로 그 지으신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그 말씀하신 대로 너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깨달은 자만이 감사할 수 있고, 그러한 사람은 베풀고 나누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베풀고 나누면서 하는 감사야말로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누리게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확을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은혜를 감사하면서 그 받은바 은혜를 베풀고 나누는 감사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