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절 맥추절을 지켜라

칠칠절(맥추절)을 지킵시다
신16:9-12





오늘은『칠칠절(맥추절)을 지킵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절기는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14절 이하에 보면,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찌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세 가지 절기는,

①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우리의 광복절과 같습니다.

②유월절 후 칠 주간을 지난 칠칠절이라고 하는 오순절이 있습니다. 이를 맥추절이라고 합니다. 일년 중 처음 수확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날입니다.

③가을 추수 후에 지키는 장막절이라고 하는 절기가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입니다.



이 절기들을 우리는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첫째, 절기를 지키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본문 10절 상반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하나님은 칠칠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귀한 일들은 우리에게 명령으로 지시하셨습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라고도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부르짖으면 하나님은 응답주십니다. 우리의 문제를,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 나라가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된 것은 아주 귀한 일입니다. 4강에 오를 수 있게 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경기 후 기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화면에 비쳐졌을 때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안정환 선수 부인은 미스 코리아 출신인데 금식기도를 많이 해서 세 번이나 링겔 주사를 맞았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가정, 사업, 직장,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으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때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응답주십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잠언 6장 11절입니다.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육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기도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영적인 훈련을 잘 하면 우리도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잠자기를 좋아하고 눕기를 좋아하면 가난뱅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가 있는데도 기도하기를 게을리하면 그 문제에 파묻혀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를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도 금하셨습니다. 우상숭배하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땅 위에 있는 것, 땅 아래 있는 것, 물 속에 있는 것이든지 아무것도 만들지 말며 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것도 명령입니다. 주일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주일은 예배부터 드려야 합니다. 예배를 등한히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것은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기 때문입니다. 즉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모리아 산에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린 것도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배를 요구하심을 믿고 실천해야 복을 받습니다.

주일학교 교사들 가운데서 보면 주일 공중 예배는 드리지 않고 자기가 맡고 있는 주일학교만 참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유대인은 안식일 날 여행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예배를 귀하게 여겼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이 세계를 리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십계명의 말씀도 모두 지키라고 하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부모공경을 잘하면 형통과 함께 장수의 복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을 예비하셨다가 준행하는 자에게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절기도 지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우리는 다음 주일, 맥추감사주일을 지킬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순종하는 자는 말이 많습니다. 말이 많은 자를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둘째로, 맥추절 절기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본문 10절을 보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우리는 복을 주신대로 맥추절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복을 측정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표준이 전부 나 중심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나는 공부를 이만큼 했으니 이만큼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부모의 유산을 이만큼 받았으니 이만큼은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기술자니 이만큼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IMF때에 대량으로 생겨났던 노숙자가 지금도 여전히 있습니다.

또한 실업자도 많습니다. 많은 실업자들이 과거 자신의 지위에 매달려 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합니다. \'나는 큰 회사에서 부장을 했었는데..., 과장을 했었는데 내가 어떻게 평사원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어떻게 땀흘리고 먼지 날리는 공장에서 일할 수 있겠는가?\'하는 생각에 계속 실업자로 머물게 됩니다. 이것은 쓸데없는 자존심입니다. 그렇게 하루 놀고 이틀 놀고 하다가 여러 달이 지나면 삶의 의욕이 없어집니다. 가족들 보기 미안해 가출을 합니다. 그래서 노숙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직장에서 높은 지위에 있던 사람이 한국에서는 험한 일 하지 않다가 다른 나라, 이를테면 미국 같은 곳에 이민을 가게 되면 더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 지위에 걸 맞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좋지 못한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은 바꿔야 합니다. 서상록이라는 분은 전에 한미그룹 부회장을 했었는데 직장에서 은퇴 후 평소에 하고 싶어하던 호텔 식당 웨이터로 재취직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래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습니다. 욥은 \"나는 세상에 올 때 벌거벗고 왔으니 또한 벌거벗고 갈 것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잠언 기자는 \"너희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동안에 무슨 일을 당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잠 27:1)고 했습니다.

금년 상반기 6개월 동안 하나님이 주신 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영적인 것입니다. 교회에서 주신 중한 직분을 받았습니까? 감사한 일입니다. 목사가 되고 전도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 서리집사가 되고, 서리권사가 된 것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교사로 봉사합니까? 성가대로 봉사합니까? 감사할 일입니다. 교회의 어떤 부분에서 봉사합니까?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감사할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록에 이름이 기록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유아세례를 받았습니까? 주님 안에서 아기를 양육케 되었으니 감사할 일입니다. 금년에 예수 믿으셨습니까? 금년에 교회에 처음 나오셨습니까? 여러분의 인생에 최고의 복 받는 길이 시작된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의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다음 육 적인 복을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땅에 살고 있습니다. 땅에 살고 있는 인간은 땅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복을 받은 자에게 땅의 복도 주십니다.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주셨습니까? 자녀를 주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직장을 얻으셨습니까? 건강하셨습니까? 평강하셨습니까? 감사한 일입니다. 자녀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했습니까? 며느리를 보셨습니까? 사위를 보셨습니까? 손자, 손녀를 얻으셨습니까? 감사한 일입니다. 십일조가 많아졌습니까? 감사한 일입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켜주셨기에 오늘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악합니까? 자식이 부모님을 살해하는 존속살인사건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곤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악합니다. 음주운전자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다치거나 죽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6개월 동안 평안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를 회복합시다. 불평, 원망을 다 버립시다. 오직 감사만 찾읍시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셋째로, 감사하는 방법입니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자신의 힘을 헤아려서 예물을 드리라는 말은 자신의 힘을 계산해 보라는 것입니다. 힘이란 것은 경제적인 힘을 말합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힘이란 것은 재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도 힘입니다. 지식의 힘도 있습니다. 기술의 힘도 있습니다. 믿음의 힘도 있습니다. 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힘에 맞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경제적인 힘에 맞도록 하는 것입니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는 것입니다. 10절 중반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자원의 반대는 인색입니다. \'인색\'은 아까워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인색하면 안됩니다. 찬송가 71장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사랑하고 의지하여 주만 따라 가겠네

주께 드리네 주께 드리네

사랑하는 구주 앞에 모두 드리네



자원하는 예물은,

1)즐겨내는 예물을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에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느니라\"고 했습니다.

2)스스로 원해서 드리는 헌금입니다. 감사한 마음이 있을 때 스스로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입니다. 강제로 타의에 의해서 드리는 헌금이 아닙니다. 강요에 의해서 드리는 헌금은 불쾌한 헌금입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헌금은 받으시지 않습니다.

3)어떤 조건이 없이 이미 받은 은혜 때문에 감사하는 헌금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을 생각할 때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처음 십일조를 드린 것은 제사장 멜기세덱의 강요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하니 그는 기쁜 마음으로 전리품 가운데 십일조를 뚝 떼어서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우리 교회 예배당을 지을 때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성령의 감동은 \"자원하여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의 일에 동참하자\"라는 표어를 가지고 예배당을 건축하였습니다.

이것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와서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보관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성막을 짓게 되었을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원하는 심령으로 얼마나 자신들의 물질을 많이 가져왔는지 물건이 너무 많아 그만 가지고 오도록 한 것에서 표어를 짓게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를 건축할 무렵에 과천지역이 개발되게 되어 많은 분들이 개발보상금을 받았었습니다. 이 과천교회 예배당 건축할 때 그 보상금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손길들도 많았었습니다. 재산의 십일조였습니다. 어떤 미혼의 여성도는 결혼 자금으로 쓰기 위해 적금했던 돈을 건축헌금으로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1년 늦게 했는데 그 아가씨는 지금 목사부인입니다.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학교에 적금하였던 돈을 졸업하면서 타서 건축헌금으로 드린 학생도 있었습니다. 그 학생은 지금 목사입니다. 모두 다 자원하여 주의 일에 동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원하여 드리는 것을 기뻐 받으십니다.



넷째로, 감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각각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11절 말씀입니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주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어다\"

모든 식구가 각각 감사해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아버지나 어머니만 감사합니다. 자녀들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것은 드뭅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뿐 아니라 자녀들도 복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부리는 종들도 감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잘사는 사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이 어려운 사람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더 주십니다.

성경에는 많은 제사가 있습니다. 제사는 지금 말로 하면 예배입니다. 이 예배 때에 예물이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예배와 예물을 하나님께서 모두 받아주신 것이 아닙니다.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습니다. 세리의 기도는 받으셨습니다. 고넬료의 기도와 구제는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예물은 받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듣지 않으셨습니다. 바리새인의 헌금도 받지 않았습니다. 왜 받지 않으셨습니까? 저들은 믿음으로 드린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4장 23절에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않은 것이 죄\"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성경을 믿고 성경대로 예배하고, 찬송하고, 헌금을 드려야 합니다.

성경대로 우리는 맥추절을 바르게 지켜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예비하셨다가 주시는 것입니다. 맥추절기를 맞이하여 지난 6개월을 지켜주시고 복을 주신 하나님께 정성을 다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한대로 자원하여 예물을 드립시다.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다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오늘 이 은혜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