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추절을 지켜라

맥추절을 지키라3/신16:9-12/2001-11-15

맥추절을 지키라3
신16:9-12





성경은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구약은 이스라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섭리와 구원을 나타내셨고, 신약은 교회를 통하여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나타나는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요구하시는 요구가 있지만 신16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의 절기가 있는데 오늘 본문 앞부분에는 유월절이고, 뒤에는 초막절입니다. 오늘 우리가 진리는 알면서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에 대해서는 소홀할 때가 있는데 영적인 의미를 알면 레위기의 제사법과 함께 절기도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 저는 맥추절을 맞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령하셨던 세 가지의 절기를 통해 그 절기의 뜻과 영적인 의미를 생각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1년에 몇 차례 있는 행사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왜 오늘 우리가 절기를 지켜야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맥추절은 칠칠절, 혹은 초실절이라고 불렀는데 신16:9절 이하에 보면 보리 수확을 거둬들이고 그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의 예배를 드렸는데 맥추절은 유월절이 지난 후 50일째 되는 날로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2001년도 상반기 동안도 폭설과 극심한 가뭄의 고통들이 있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새 양식을 풍성하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절기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절기가 맥추절이기에 맥추절에 해당하는 칠칠절에 대한 말씀을 드려야 하지만 맥추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앞에 나타나는 유월절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신16:1-8절에서는 \"유월절을 지키라\"고 하였고, 9-12절에서는 \"칠칠절을 지키라\"고 했고, 13-15절까지에서는 \"초막절을 지키라\"고 했으며, 16-17절에서는 \"이상의 절기마다 빈 손으로 나오지 말고 하나니이 주신 복을 따라 힘대로 예물을 드리며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은 그런 분도 계십니다. 지금이 구약시대도 아니고, 율법시대도 지났는데 무슨 절기냐? 농사 짓는 농경 시대도 아닌데 무슨 절기냐? 그러나 이것은 결코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문자적으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뜻과 의미로 지키고, 영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절기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첫째, 유월절입니다(신16:1-8, 출12장).
유월절을 지키는 목적은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구출된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얼마나 감격스럽습니까? 430년 동안의 종살이에서 해방될 때 애굽의 모든 장자는 다 죽는데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서 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의 집은 죽음의 재앙이 피해 갔습니다.

그래서 이 유월절은 출애굽의 기쁨을 기념하면서 지키게 되었습니다. 유월절은 7일 동안 지키는데 이 기간 동안은 누룩 없는 떡인 무교병을 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출애굽한 사람의 첫 번째 특징은 \"누룩 없는 떡\"을 먹는 것입니다. 누룩은? 사람의 생각입니다. 언제나 사람의 생각이 들어가면 부패하고, 변질되는 것입니다.

신령한 공동체는 새 덩어리인데 새 덩어리에는 누룩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영적으로 출애굽하고, 영적으로 장성한 자는 누룩 없는 떡인 무교병<단단한 음식>을 먹는데 무교병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누룩이 안들어가니 딱딱합니다. 맛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장성한 자의 양식인줄 믿습니다.

그러면 누가 무교병을 먹었습니까? 고센 땅에 거하면서 양의 피를 바르고, 출애굽의 명령을 받은 자가 먹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누룩 없는 떡을 먹어야 이스라엘이고, 또 이스라엘 공동체는 \"누룩을 제거하기 위해 힘쓰라\"고 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진리의 성도들에게는 누룩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누룩이 들어가면 부풀고, 썩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사람 속에 누룩이 들어가면 금방 변질되고, 심령이 썩습니다. 고린도교회의 부패 원인이 묵은 누룩이었으니 우리가 이스라엘이라면, 하나님의 나라될 영적인 백성들이라면 먼저 누룩을 제거해야 하고, 7일 동안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애굽의 장자는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장자는 다 살았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피를 바르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그 명령을 그대로 지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약속을 명령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양을 잡고, 피를 바르고, 쓴나물을 먹고, 무교병을 먹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고, 장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신앙을 받았기에 우리는 매일매일이 유월절이 되어야 합니다. 3절 下\" \".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선포하시면서 그 달을 1년의 첫 달로 정하셨습니다. 지금이 7월달이지만 유월절을 지킨자는 1월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지킨자는 새 시간을 사는 것이고,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셨습니다. 그 증거로 달력을 바꾸신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지금까지는 사람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계획하면서 옛날 달력을 가지고, 옛날 시간을, 사람 중심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 시간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시대에 유월절을 지키고, 출애굽을 했다면 하나님의 시간을 사십시오. 하나님의 시간을 살아야 하나님의 사람인줄 믿습니다.

둘째, 유월절 다음으로 나타나는 것이 오순절입니다.
오늘 맥추절로서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첫 열매를 드린다고 하여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이 절기는 유월절로부터 계수하여 7주간이 되는 날에 지켰고 이때는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 오순절입니다. 오순절은 성령이 오신 날이고 교회가 세워진 날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이나 짐승이나 열매나 첫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즉 오순절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오순절은 단 하루만 지켰는데 유월절과 다른 것은 유교병(누룩을 넣어 구운 떡)을 소제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은 성회로 선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순절도 새 출발을 상징하는데 오순절 앞에는 유월절이 있고, 유월절이 지난지 49일이 되면 칠칠절이고, 다음날이 오순절입니다. 이제는 49일이 지났습니다. 7×7+1입니다. 우리가 지키는 주일의 개념도 안식일(토)+1일입니다. 그래서 주일을 지켜야 새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은 할례를 행하는데 할례는 낳은지 8일만에 행하는데 8일은 7+1일입니다. 새 출발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할례를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번 행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행하셨던 민족적 할례와 출애굽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길갈에서 할례를 명령하시는 개인적인 할례입니다(이스라엘로 태어날 때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할례를 두 번 명령하셨습니까? 첫 번째 할례 받은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에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광야에서는 할례가 없었음>. 다시 하나님의 백성의 증거가 있어야 하기에 요단 강을 건너고 길갈에 머물면서 거기서 유월절 지키고, 할례를 행합니다.

할례는 신약에 와서 세례로 바뀌는데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하면서 세례를 베풉니다(세례도 두 가지==물세례와 성령세례==중요한 것은 성령세례). 은혜시대는 세례와 함께 시작되었고, 교회를 통해 세례를 베풀고,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별하고 구원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광야에 와서 세례 받은 자가 다 죽었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세례가 필요한데 여기서 말하는 세례는 단순히 물 속에 들어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과 연합하는 세례와 연결해 볼 때 첫 번째 세례는 \"은혜의 영 받는 것\"입니다(아브라함의 할례, 또는 물세례와 같은 의미).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변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세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진리의 영을 받는 것\"입니다(가나안에서의 할례, 성령세례, 마지막 때 인 맞는 것). 그러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는 믿음을 받고 부터는 또 다른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순절 사건입니다.

구약적으로 오순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받은 날이고, 신약적으로 오순절은 성령이 오신 날이고, 교회가 세워진 날\"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어린 양으로 죽으심이 없었다면 오순절은 없습니다. 오순절을 지키며 약속하신 진리의 영이 늦은 비 성령으로 오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맥추절을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10-12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대로 지켜야 하고, 힘을 헤아려 드리라고 했고(겔46:5 힘대로 드리라), 자원하는 마음으로 지켜야 하고, 애굽의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지켜야 합니다.

어디에서 지켜야 합니까? 하나님이 절기 지키는 장소를 지정하셨는데 11절 하반절에 \" \".

그다음에 세 번째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은 1년 동안의 모든 추수를 끝낸 뒤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입니다. 이때 이스라엘은 초막을 짓고, 7일 동안 초막에 살면서, 그들이 광야 40년 동안 장막생활을 했던 것을 기억하였습니다.

7일을 지키면서 7일째 되는 날은 성회로 모였고, 8일째 되는 날은 대회로 모였습니다. 레위기 23:35절에 \"8일도 성일\"이라고 한 것을 볼 때 8일이 대회니까 제일 큰 날입니다. 8일은 7+1일입니다. 7일 동안 초막절 지키고 나서 새 날입니다.

초막절은 마지막 절기로서 인간의 구원을 이루시는 추수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것이고,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이 첫 열매를 거두는 성령 강림의 역사라면 초막절은 마지막 절기로서 재림하시는 주님과 안식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가 열려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를 받은 자입니다. 또 다른 세계를 마음에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이미 유월절 지키며 무교병을 먹었고, 광야에 나와 만나도 먹었고, 하나님의 때에 부어주실 늦은 비 성령을 기다리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감사해야 하겠습니까? 16-17절\" \". 힘 닿는대로 내 생각도 드리고, 물질도 드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흥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각해 보라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고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나타내시려고 예비하신 하나님을 구원을 알고, 하나님의 생각을 받았다면 그 나머지는 내 것이 아닙니다. 오늘 감사절에 다시한번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범사에 감사하면서, 새 시간을 살고, 새 달력을 살고, 예비하신 구원에 이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