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천국을 만들자 계21:1-9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스트레스랍니다)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은 긴장이나 억압이란 뜻인데 현대인들은 그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정신적인 억압을 많이 받고 산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문화가 다양해진 만큼 우리는 얼마나 바짝 긴장하며 살아야 합니까? 실제로 영국 산업 연맹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면 1950년대 보다 1990년대에 스트레스로 인한 결근이 6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업의 손해는 노사분규로 인하여 일하지 못하여 입은 손해보다 30배가 넘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이처럼 이 정신적인 억압 상태인 스트레스가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무언의 살인자\"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이다 보면 병이 깊어 어느 듯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의 문턱까지 와 있게 됩니다. 앗차 하는 순간 이미 때는 늦고 맙니다. 그럼 스트레스 징조는 어떻습니까? 불안, 초조, 불면, 위장장애, 두통 등의 신체 장애가 스트레스의 시작입니다. 설사를 자주 한다, 위가 쓰리다, 배가 더부룩하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이 통증이 온다, 머리가 빈 것 같다, 죽을 것만 같다, 암병에 걸린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병원에 가도 아무 병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은 십중팔구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무언의 살인자라는 것입니다. 내가 한 동안 밥을 먹어도 배가 부른 것 같지 않고 식때가 지나도 배고픈 줄 모르겠는데 그래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억지로 먹었습니다. 그런데 먹고 나면 배가 더부룩하여 심히 부담이 가는 것이었습니다. 야 내가 늙었나? 신체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 아닌가 하고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깨닫고 보니 내 정신에서 온 증상이었습니다. 곧 스트레스가 원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사슴 농장을 만들며 너무도 힘들고 고달팠기에 공연히 교인들이 협조해 주지 않는 것 같은 마음에 서운한 생각을 하니 이것저것 더욱 꼬이기 시작했고 노여운 마음만 들더라구요. 생각해 보면 우리 교인들처럼 순진하고 협조 잘 하는 성도들이 어디 있습니까? 다 내가 못된 생각에 몸은 고달프고 일은 꼬이니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이지요. 교인들은 교인들 입장에서 그런 것 안 해도 될 터인데 목사님이 너무 욕심 부린다고 생각하며 섭섭했을 것입니다. 기도 중에 나를 죽이고 교인들 편에서 이해하려고 했더니 몸이 가벼워지며 그런 증상이 사라지고 이제 밥맛이 너무 좋아 힘이 솟습니다. 긴장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증상인가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 주셨고 항상 기뻐하라고 당부하신 말씀이 새로워졌습니다. 스트레스가 얼마나 무서운 무언의 살인자인지 모릅니다. 암에 걸린 사람들을 조사해 보면 대부분 암에 걸리기 전에 무엇엔 가에 깊이 신경을 썼던 사람들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신 의학에서는 대부분 유전병이라는 그런 병들이 신체적 체질에서 오는 유전이 아니라 정신적 기질에서 오는 유전 현상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소심한 성격이 자녀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끼쳐 자녀도 암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건강하려면 성격을 고치려고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성경에서도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스트레스가 꼭 무언의 살인자만은 아닙니다. 비상이 극약이라고 했듯이 스트레스는 인생의 양념이기도 합니다. 반찬에 양념이 없으면 맛이 없듯이 스트레스라는 양념이 없으면 인생의 맛이 없습니다. 어떤 학생은 스트레스가 있을 때 공부가 잘 되고 어느 사업가는 남의 사업이 잘 되어 스트레스를 받아 자기도 사업을 성공시키기도 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큰 교회 목사님에게 부흥회를 부탁드렸더니 교회가 너무 작아 못 갑니다. 1000명 이상 되면 연락하십시오. 하더랍니다. 그것에 자극 받아 자기 교회를 부흥 시켰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스트레스는 인생의 양념 같기도 합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이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무언의 살인자로가 아니라 인생의 양념으로 받아 드려 소화시키고 오히려 서빙 선수가 파도를 기다렸다 타고 나가듯이 스트레스를 통해 인생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지혜로운 신앙인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이기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1. 어떤 일이든 건성으로 넘겨서는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어떤 권사님과 우리 집사람이 이런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우리 집사람의 건강을 염려한 권사님께서 사모님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무엇이 부족합니까? 목사님 좋으시지 자녀들 다 착하게 잘 살지! 나 같으면 아플 일이 없겠어요 하시더랍니다. 그때 우리 집사람이 \"권사님 가족이 몇이에요. 그 가족들 문제로 속상할 때 없어\" 하니까 많지요 하시더랍니다. \"우리 교회 가족이 몇이요, 나라고 마음 상할 때가 어찌 없겠오.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지요\" 하니까 \"사모님 교인들이 하는 말 너무 심각하게 생각 말아요 아무 생각 없이 불쑥 말해 놓고 한지도 모르게 잊어 버려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하더랍니다. 그래서 나는 집사람에게 바로 그거요. 그 권사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와 당신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우리가 요즈음 쓸데없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게 아니요. 이제 믿음으로 대범해 집시다. 하나님께 감사만 합시다. 하고 크게 힘을 얻었습니다. 어떤 사모님의 고백을 보니 성격이 쾌활하여 꾀 멋도 부리고 말도 잘하고 명랑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 조용히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여보 교인들이 그러는데 사택에 쌍 나팔이 있어서 덕스럽지 못하다고 하니 목소리 좀 낮추고 조용히 살아요\" 그 말은 들은 사모는 애써 목소리를 낮추고 말을 줄이려고 애를 썼습니다. 얼마 후 남편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여보 요즈음 교인들이 그러는데 사모가 너무 촌스럽고 거만하여져서 말도 안 하니 옆에 가려면 시베리아처럼 찬바람이 쌩쌩 난다고 하니 말도 좀 걸고 상냥해져봐요\" 하더랍니다. 이 말을 들은 사모는 고의적으로 먼저 말을 걸고 일부러 옷도 멋을 부리고 화장에도 신경을 썼답니다. 그랬더니 또 얼마 후 남편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여보! 오늘 교인들이 그러는데 목걸이 귀걸이 안 했으면 좋겠데요. 그런 것을 정하고 싶으면 집에서나 하래요\" 얼마 후 목사님이 또 말했습니다. \"여보 교인들이 요즈음 그러는데 목사 때문에 사람이 많이 오는데 사모가 촌스러워 도로 간데, 좀 꾸미고 다녀보지\" 이러다가 목사님 갑자기 말했습니다. \"여보 이러다가 당신과 나는 바보가 되겠다. 이제부터 무슨 말을 들어도 말하지 않을테 니까 당신 마음대로 개성 있게 살아요\" 그렇습니다. 심각하게 생각하면 모든 것이 스트레스가 됩니다. 2. 목표도 좋지만 목표 때문에 무리는 말아야 합니다 1,000미터를 달리다가 도저히 체력이 약하여 뛸 수 없거든 포기하는 것이 현명할 때가 있습니다. 무리함을 알고 계속 목표만을 향하여 달리다가 쓰러지거나 죽는 수가 있습니다. 죽는 것보다 목표 달성을 못하는 편이 낫습니다. 승진할 수 없는 것을 승진하려고 발버둥치다 죽는 것 보다 낫습니다. 이번에 사고 난 내 사위가 사관학교 졸업할 때 5등을 했는데 이번 해군대학에서는 꼭 1등하고 말겠다고 버렸답니다. 그래서 날새기 공부하고 새벽에 돌아오다 졸음 운전으로 사고 난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갔는데 그것이 억울한지 꿈이 물 건너갔다고 푸념하기에 내가 1등이 인생 전부냐\"고 타일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제2의 생명을 주셨으니 어떠한 경우에도 감사만 하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이라도 우리 믿는 사람들은 좀 낙천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소나 돼지나 짐승들은 위 궤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 드리기 때문입니다. 어떤 장수 마을을 취재하고 돌아 온 기자에게 장수의 비결이 무엇이드냐고 물으니 낙천적으로 살면서 웬만한 일은 \"그 까짓 것\"이라고 넘기는 여유가 있더라고 하더랍니다. 맑은 물과 공기, 습생도 중요하지만 바로 그러한 정신적인 마을 분위기가 곧 그 마을을 장수촌이 되게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내 꿈, 내 목표를 내가 다 못 이루었다고 너무나 긴장하고 초조하지 맙시다. 서로 나누는 여유, 베푸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의외로 마음이 풍부해지고 줄 수 있는 내가 부자인 것을 느낄 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것입니다. 3.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늘 나와 같이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에게 구하기만 하면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마7:7-9). 언제나 우리를 푸른 초장, 맑은 시냇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안 되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롬8:28). 미국 어떤 외과 의사가 보고서 중에서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자기는 많은 환자를 수술했는데 너무나 놀라운 것은 어느 사람은 암덩어리가 너무 작아 간단한데도 죽는 수가 있고, 어떤 이는 온 몸에 암세포가 퍼져서 곧 죽을 것 같은데 25년 이상을 별탈 없이 사는 것을 보았답니다. 인간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해답이 나오지 않는 부분이 많아 신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믿음의 영역입니다. 내 조카도 미국에서 신장암을 수술했는데 암덩어리가 너무 커서 의사가 바위 같다고 표현했답니다. 그러나 거뜬히 치료되어 세인트루이즈 대학에서 당당히 700:1의 관문을 뚫고 교수로 채용되어 미국인들도 가르치기 힘든 영문학사과목을 교수한다고 이번에 편지가 왔습니다. 총각 때부터 집사였고, 미국에 가서도 신앙생활을 잘하여 미주 교회들과 한국에서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기도해 준 기도 응답의 역사임을 확신합니다. 미국 부로푸 박사의 글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매나 독수리가 하늘을 날고 있을 때 때때로 까마귀나 딱새의 공격을 받을 때가 있답니다. 물론 매나 독수리는 이런 새들을 공격할 힘이 있지만 대항하지 않고 하늘 높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면 더 이상 따라오지 모사고 물러간답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영적 생활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한 차원 높은 기적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문제가 생기고 아픔이 있어도, 스트레스가 쌓여도 믿음을 가지고 한 차원 높이 올라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천국에 들어가면 없는 것이 너무 많아서 놀라게 된다고 합니다. 천국에는 무엇이 없습니까? 본문은 천국에 없는 것들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①모든 눈물을 그 눈에 씻기시매 ②다시 사망이 없고 ③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④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하셨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여 이 땅위에서 작은 천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스트레스를 주는 일을 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주어도 받지 않는 곳 작은 천국을 이 땅위에 건설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작은 천국이 되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