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계22:1-5
지난 주일은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는데 오늘은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한다. 1990년에 미국에서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 국민의 78%가 천국이 있다고 답했고, 한국 갤럽조사로는 한국 사람중에 38%가 천국이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지옥에 관해서도 비슷한 통계를 보였다.
그러나 내세에 대해서 믿든 안믿든 개인의 자유지만, 사람이 \\\"있다 없다\\\"한다고 없는 내세가 있거나 있는 내세가 없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누가 천국이 있다 한다해서 우리가 믿거나 체험했다고 해서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다. 천국이 있다는 증거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는 인간의 본능으로 알 수 있다
오리 새끼와 병아리를 호숫가에 갖다 놓으면 병아리는 물에 관심이 없는데 오리 새끼는 물을 보자마자 호수에 들어가 헤엄을 치며 즐긴다. 왜냐하면 오리는 헤엄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병아리는 그 본능이 없다. 본능이 있기 때문에 물이 있고 헤엄을 칠 수 있는 장소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영생의 본능이 있다. 전3:11,“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고 했다. 사람에게는 다른 피조물, 식물이나 동물이 갖지 않은 영혼이 있고 영생을 사모하는 본능이 있다. 본능이라는 것은 대상이 있다는 말이다. 남성이 있다는 것은 여성이 있다는 말과 같다. 배가 고프다는 것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이다. 눈이 있다는 것은 빛이 있기 때문이다. 빛이 없으면 눈이 왜 필요한가? 빛이 없는 곳에는 눈도 필요없다.(깊은 둥굴에 사는 물고기는 눈도 없다 함)
천국이 있다는 것도 이와 같다. 사람이 죽어서 좋은 세상에가고 싶다는 마음은 영적 본능에 해당한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죽은 후에 가는 하늘나라가 있다.
둘째는 자연이 증거해 준다.
보이는 자연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반영해 주는 자료이다. 성경에도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히11:3)고 하였다. 하늘에 있는 달빛을 보면서 해가 반대쪽에 있음을 알려 준다. 하늘의 별빛을 보면서 빛을 비추고 있는 해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세상에는 악한 일들이 많지만 선한 일도 많고, 더러운 일도 많으나 아름다운 것들도 많다. 화려한 꽃을 보면서 우리는 아름다운 천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연이 증거해 준다.
셋째는 성경이 증거해 주기 때문이다.
성경은 천국에 대해서 많은 증거를 해 주고 있다. 순수하게 \\\'천국\\\'이라는 단어는 38번(마태복음)니 나오지만 천국을 알려주는 말은 약 450번 나오고 있다.
요14: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추상적인 말씀이 아니다. 실제의 말씀이요, 하신 말씀 그대로이다. 왜냐하면 그 말씀있은 이후에 주님은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서 실제 하늘로 올라가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천국이 실제 공간의 세계임을 증거해 주는 사건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천국은 분명히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고, 승천하신 이유중의 하나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의 맨션을 건립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우리는 순례자 정신으로 살아가야 한다. 롬8:24,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요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찌니라\\\"고 하였다.
천국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인내를 가져야 한다. 당장 내 눈에 천당에 안보이니까 세상것만 바라고 소망하다 끝나지 말고, 안보이는 것을 보는 것 처럼 믿음을 가지고 인내와 소망을 끝까지 가지는 사람에게 천국의 상급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
성경에 천국을 나타낸 두 가지 단어, “하나님의 나라(Kingdom of God)”와 “하늘나라(Kingdom of Heaven)”가 있다. “하나님의 나라(神國)”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영역”을 의미하고, “하늘나라(天國)”는 우리가 장차 들어가 살 실재하는 장소(天國)를 의미한다.
흔히 알고 있는“하나님의 나라”는 실재하는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를 의미한다. 이 세상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천국이라 하기도 함)를 말한다. 마12:28에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하였다.“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이라는 말씀은, 즉 마귀가 지배하던 이 세상, 가정, 우리 마음에서 마귀를 쫓아내고 성령이 지배하시는 영역이 되면 이 세상에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보이지 않는 천국을 일컫는다. 그래서 눅17:20,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하시면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하늘나라(天國)”는 실재하는 장소를 말한다. 우리가 죽어서 가는 곳을 말한다. 예수님이 마지막 승천하실 때 가신 곳이 바로 이곳이다.
하늘에 관해서 우리가 알 수 일반적인 상식은 세가지(삼층천)하늘이 있다. 이것은 유대인들의 우주관이지만 실제는 과학적이요 사실적인 우주관이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는 먼저, \\\'하늘\\\' 하면 우리가 볼 수 있는 첫째하늘이다. 대기권 하늘(Sky)이다. 새가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비가 내리는 하늘이다. 둘째하늘은 우주 하늘(Space)이다.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하늘(창22:17)이다. 우주의 크기는 상상할 수 없다. 얼마나 크고 넓은지 과학이 헤아릴 수 없다. 현대 과학은 그 크기를 가물가물하게나마 헤아리고 있다.
그리고 우주를 넘어 존재하는 하늘에 대해서 성경에서 알려주는 구절이 많다. 욥22:12,“하나님이 높은 하늘에 계시지 아니하냐 보라 별의 높음이 얼마나 높은가”고 하셨는데 여기서 첫째 하늘도 아니고 둘째 하늘도 아니고 높은 하늘이 있음을 알 수 있다.(시편 113편 5절, 시편102편 19절, 시편 14편 2절)
사14:13에 보면, 천사장이 교만하여 타락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고 했다.
이러한 성경의 구절들은 셋째하늘(삼층천)이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하늘나라에서 쫓겨난 사탄(루시퍼)과 그 부하들이 거하는 곳은 둘째 하늘이다. 엡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했고,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했으며, 요한계시록12:7-8,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고 했다. 사탄은 원래 있었던 셋째하늘에서 쫓겨나 둘째하늘에 거처를 두고 땅에 내려와 온 천하 사람들을 꾀고 괴롭히고 타락시키고 있다.
셋째하늘(삼층천)은 우주의 저편에 있는 하늘나라(Heaven)이다. 우리가 장차 들어갈 천국이 있는 하늘이다. 고후12:2, 바울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갔다”고 했다. 히9:24,“그리스도께서는...오직 참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라고 하셨다.
천상의 세계, 또는 천국은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의 한계를 초월해 있는 하늘나라이다.
그러면 천국은 어떤 곳인가? 성경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몇가지이다.
먼저는 밤이 없다(5절)/ 밤은 어둡고, 흑암과 죄악의 장소이다. 죄는 전부 어둡고 안보이는데서 이루어 진다. 천국에는 어두운 요소가 전혀 없는 곳이다. 천국에는 전부 빛이기 때문에 숨은 부분이 없고, 숨을 수도 없다. 모든 것이 빛으로 드러나는 곳이다. 이러므로 죄가 존재할 수 없는 곳이라는 뜻이다. 주님의 영화로운 빛이 천국의 구석구석을 비추므로 해나 달이나 전기불이 필요없는 곳이다.
그 다음은 질병과 고통이 없다/ 질병은 죄와 관련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천국은 죄가 없으므로 질병이 없다. 질병, 불안, 고통이 없다.
죽음과 슬픔이 없는 곳이다/ 3~4절에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하셨다.
염려와 근심이 없는 곳/ “걱정과 근심이 어데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우리의 본향, 천국에 가야 근심 걱정이 없다.
유혹과 죄가 없는 곳/ 천국에는 사탄 마귀가 다시는 들어오지도 못하고 따라서 죄나 유혹이 없는 곳이다.
아름다운 성이 있다/ 이 세상 도시는 악함과 해함과 위험이 있으나 천국에는 아름다운 도성이 있다. 그런 위험이나 해함이 없고 병원도, 술집도, 형무소도 없는 곳이다.
기쁨과 행복이 양원한 곳이다/ 천국에는 슬픔과 근심 대신에 기쁨과 행복만이 영원히 계속되는 곳이다. 아름다운 노래가 항상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르고 강가에는 온갖 과일이 날마다 열린다
우리가 거처할 아름다운 집이 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mansion)이 많도다…”(요14:1~2)고 했다.
천국에서 예수님을 볼 수 있다(4)/ 천국에서는 영원히 날 구원하신 예수님과 얼굴을 마주대하며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
18세기의 과학자이면서, 신학자 \\\'스베덴 볽\\\'이라는 사람이 경험하여 쓴 책, \\\"천국과 지옥\\\"이라하는 책에 보면, 천국은 3층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3층은 천계, 2층은 영계, 1층은 자연계로서 모두 주님께로부터 오는 사랑이 지배하는 곳이다. 3층 천계에는 말씀을 받고 감동하여 즉시 순종하는 이들이 있는 곳이고, 2층 영계는 말씀을 받고 생각해 보고 행동에 옮기는 이들이 있는 곳이고, 1층은 말씀을 듣고 따르는데 별 관심이 없는 이들이 있는 곳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영혼의 성결의 상태에 따라 거처가 다르다고 한다.
천국에 가면 사람은 세번 놀라게 된다고 한다. 첫번째 놀램은 당연히 천국에 와야할 사람이 안보이는 것이고, 두번째는 천국에 못올 것 같은 사람의 얼굴이 보이는 것이고, 세번째 놀램은 나같은 죄인이 천국에 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우리는 누가 천국갈 수 있고 없고를 헤아릴 수 없다. 다만 성경말씀대로 예수 믿고 사는 것이다. 예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천국 소망을 잃어버리지 마시고 믿음을 잘 지키시고 끝까지 소망 가지시고, 그리고 항상 사랑하며 사는 것이야 말로 승리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