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ㄱ에서의 축도
천국에서의 축도
계22:1-7
금년 들어와서 주일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을 전하여 왔습니다.
처음 몇 주만 전하면 끝날 것 같던 축도의 말씀이 계속 이어져서 오늘 21번째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축도의 말씀을 전하면서 얻은 축도의 핵심은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이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 인간들을 축복하시며 또 그 축복을 받아 누리게 하시려고 말할 수 없는 은총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은총은 모든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나라에 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들을 영원한 하늘나라로 이끌어서 아름답고 영화로운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축복입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어찌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높고 깊고 넓은 사랑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간구하였던 것입니다(엡3:18-19).
천국은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신약과 구약의 모든 축복이 함축되고 완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영원한 안식과 평화, 공의와 질서, 영원한 생명과 행복, 참된 예배와 섬김, 사랑과 기쁨 등 우리 인간들이 소망하는 모든 행복이 거기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받는 축복을 이 땅의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고 눈을 들어 천국에까지 이르도록 소망을 가지고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간은 축도설교의 마지막 시간으로 \"천국에서의 축도\"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축도의 완성인 천국에서의 축복은 과연 어떤 것이며 이 축복은 어떤 사람이 받는가? 그리고 언제 이 하늘나라가 임하게 되는 것인가를 말씀드릴 때에 듣는 모든 성도들이 천국의 아름다운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천국은 어떤 곳인가?
1) 천국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은총과 축복의 나라입니다. 우리 주님이 계시지 않는 곳은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천국이 아닙니다.
찬송가 495장 3절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찬송처럼 우리 주님 모신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믿으면 주님이 우리 마음 속에 계시기 때문에 주님을 모신 우리 마음에 천국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믿음으로 천국을 바라보지만 이후에 우리가 천국에 가서는 두 눈으로 하나님과 하나님 보좌 앞에 앉으신 주님을 직접 볼 터인데 이 얼마나 놀라운 광경입니까?
2)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황홀하고 신기하며 밤낮이 없으며 해와 달의 비췸이 쓸데없는 곳입니다.
3) 천국의 구조물
천국은 각종 금은 보석과 진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내려온다는 거룩한 새 예루살렘은 가로와 세로가 똑같이 2,400Km(6,000리)나 되고 그 성곽은 65Km이며 그 성에 깔려 있는 기초석은 열두 보석이고 열두 문은 모두 진주로 되어있는 크고 넓고 완전한 영광의 성(城)입니다.
4) 천국의 내부
천국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가 있고 그 옆에 어린양 예수님이 앉아 계시는데 예수님이 앉아 계신 보좌로부터 생명수의 강이 시작되어 길 가운데로 흐르며 강 좌우에는 12가지 실과를 맺는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상상할 수 없는 금은보화로 휘황찬란하며 가장 아름답고 견고하게 꾸며진 영광의 도성인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천국의 모습이 창세기의 에덴동산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는 에덴에서 강이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동서남북 네 갈래로 흘러나가는데, 하늘나라는 어린양 예수님의 보좌로부터 강이 나서 생명수 강이 흘러간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에덴동산 중앙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다고 하였는데, 하늘나라에서는 강 좌우에 무수하게 많은 생명나무가 있어 12달 동안 각각 다른 과실을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는 계명을 어겼을 경우에 저주받는 나무(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지만 하늘나라에는 저주받은 나무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위와 같이 천국과 에덴동산의 모형이 비슷한 것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으로 하여금 생명나무 과실을 먹고 영생하게 하려 하셨으나 에덴동산에서 인간이 범죄 하므로 저주와 멸망과 죽음이 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저주가 하늘나라에서는 모두 해결되었기에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5) 성도들은 하늘나라에서 어떠한 생활을 할 것인가?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계7:16). 천국은 굶주림, 질병, 죽음, 눈물과 같은 저주가 없는 곳이기에 생명이 풍성한 나라입니다.
또한 성경은 천국에서의 생활을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3-4)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에 눈물 흘릴 필요가 없는 곳입니다.
예수님이 이 지상에 계실 때에도 주님이 가시는 곳에는 모든 저주와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하물며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거기에는 질병과 저주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그러면 이 기쁨과 영생만 있는 이 천국에서 성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 성도들은 천국에서 하나님과 그 어린양을 영원히 섬기며 찬양하는 일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계7:9-15).
본문에도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3절)라고 말씀하시므로 우리가 하늘나라에서도 할 일은 역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드리는 예배는 하늘나라에서의 예배의 모형으로 계속 이어지는 것입니다.
2. 천국에는 누가 들어가는가?
1)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인 자들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세주로 받아들인 자만이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세상사람들은 우리 기독교가 독선적이고 이기적이라는 말하지만 이 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2). 우리가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세례요한이 외친 복음인 동시에 우리 예수님이 최초로 전한 복음입니다. 회개란 내 삶을 정리하고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을 의미하는데 회개하고 거듭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강림이 임한 후 그 모인 무리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 설교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하고 물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2:38)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와 같이 회개하지 않으면 죄사함을 얻을 수 없으며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7:9절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라는 말씀이 있는데 여기서 \'큰 무리\'란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아 의롭다고 인정함을 받은 성도들을 말합니다(계7:13-14).
마태복음 22장에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느 임금과 같다는 비유가 나오는데, 임금이 종들을 보내어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였으나 초청에 응하는 사람이 없자 사거리 길에 나가 길거리에 있는 모든 자들을 데려다가 잔치의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인인 임금은 종들에게 명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들어온 자의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운데 내어 던지라고 했습니다. 이와같이 예복을 입지 않고는 그 혼인 자리에 들어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 예복은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흰색의 세마포로써 이 예복이 없는 자들은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성경은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어 천국에 들어가는 권세를 얻는다고 하였습니다(계22:14). 우리가 주님 앞에 죄사함을 받았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죄에 다시 물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두루마기를 빨 듯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3) 산상수훈에 나오는 \'8복의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8복의 심령(마5:3-12) 즉,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4)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는데(마18:3) 이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하고 겸손한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5) 용사와 같은 자들입니다.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천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기도 하지만 용기 있는 자에게 침노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차지하기 위하여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이는 적당히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 경고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6)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세상 것을 버린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10:29-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희생과 헌신이 없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으며 이 땅에서 심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투자하는 것입니다.
7)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들입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의 비유\'에서 보듯이 5달란트와 2달란트를 남긴 착하고 충성된 종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므로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주인의 즐거움\'이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거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에서 맡겨준 직분에 감사하고 충성하시므로 모두 천국에 들어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8)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불법을 행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주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그 뜻을 행하며 불법을 행하지 않는 자이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9) 이기는 자입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선택할 것인가 세상을 선택할 것인가를 늘 결정해야 합니다. 이럴 때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마귀의 시험과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세상을 이기는 자들입니다. 이기는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계21:7).
10)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들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고 돌보는 자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마25:34-40).
11)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입니다.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계21:27). 여러분들의 이름이 영원히 생명책에서 지워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3.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들
1)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권능을 많이 행하신 가버나움이나 고라신, 벳새다 고을들은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고 회개하지 않으므로 주님께서도 이 고을들을 저주하셨습니다(마11:20-24).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이 땅에서 영접하지 않은 자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2) 불법을 행하는 자들입니다.
두려워하는 자들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 살인자, 행음자, 술객들, 우상 숭배자들,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계21:8, 22:15).
3) 무익한 종입니다.
\'달란트의 비유\'에서 한 달란트를 받아서 땅에 파묻어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악하고 게으른 종같이 직분을 맡고도 충성하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마25:29-30).
4)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실천하지 아니하는 자들입니다.
이기적이고 냉정한 사람들, 주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고 이웃을 외면하여 저주를 받은 자들은 마귀와 그의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마25:41-46).
5) 성령을 거슬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처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중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천국에 들어갈 자와 지옥에 들어갈 자의 분류
1) 분류 시점
천국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과 행복이 넘치는 곳입니다. 그러나 지옥은 고통과 슬픔, 두려움과 저주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언제 천국에 들어갈 자와 지옥에 들어갈 자로 분류될까요? 바로 세상 끝날 때입니다.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강림하실 때 주 안에서 잠든 자들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 변화되어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주님을 믿지 않고 죽은 자들도 모두 일어나 백 보좌 심판을 받게되는데 그때는 사단 마귀도 주님이 묶어서 영원한 불못에 던지십니다.
2) 분류 기준
천국에 들어갈 자와 지옥에 들어갈 자의 분류의 기준은 하나님이 베푸신 그 사랑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였는가하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감사하며 의지하고 살았는가 아니면 그 사랑을 거절하고 영접하지 않았는가에 따라 구분됩니다. 그러므로 천국과 지옥은 이 땅에서 인간들이 주님을 어떻게 대우하였는가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천국과 지옥 두 곳에 들어갈 사람들의 차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이 되면 우리 주님께서 양과 염소를 분류하듯 분명하고 정확하게 분류하십니다.
알곡과 쭉정이(마3:12, 13:30)가 추수 때까지는 함께 자라나 추수할 때에 추숫군들에 의하여 알곡은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져지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열 처녀의 비유\'에서와 같이 모두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신랑이 막상 왔을 때 등과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와 등만 준비하고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로 분류되는 것과도 같은 이치입니다(마25:1-13).
그리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에서와 같이 어떤 경우에는 구원받은 자가 이 세상에서 더 미련해 보이나 둘이 죽어서 장사지낸 후에는 부자는 지옥에 들어가고 나사로는 천국에 들어감으로 세상에서와 반대가 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천국과 지옥이 오해될 수도 있으나 바울 사도는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세상을 바라볼 때 주님께서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 즉, 천국과 지옥으로 분류하실 심판의 때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은 항상 영적으로 깨어있어 그 날을 예비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연말에 경제 불황으로 인하여 성도들이 고통 당하는 것을 생각하고 마음 아파하며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으로부터 \"무엇을 걱정하느냐 성도들을 축복하라\"는 말씀을 듣고 모든 고민이 사라지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연초(年初)부터 매주일마다 스물 한 번이나 축복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2월 달에는 하루에 40∼50군데의 사업장을 심방하며 축복기도를 하였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사업장마다 기적을 일으키셔서 많은 사업장들이 축복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손님이 끊어졌던 곳에 손님이 가득 차고 창고에 쌓여있던 재고품들이 날개돋친 듯 나가 공장설비를 늘리며 생각지도 않았던 공장부지를 새로 계약하는 등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세상은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인생이 안개와 같고 풀의 꽃같이 잠시 잠간이면 없어질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약4:14, 벧전1:24). 그러기에 우리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하늘나라에 가서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야 합니다.
이제까지 여러분들에게 이처럼 열심히 가르치고 책망하며 권고한 모든 일들은 여러분들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25:34)는 주님의 말씀처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