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천국

참 좋은 천국
계22:1-5





이제 더위가 막바지에 이른 것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시원한 내용의 설교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원래는 천국에 대한 말씀을 하려면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 하는 것이 격에 맞지만, 이 더위에 불타는 지옥에 대해 말씀하는 것은 지혜로운 것같지 않아서 오늘은 그 아름답고 화려한 천국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나 여행을 하려면 그 목적지에 대해서 깊이 연구하기 마련입니다. 가령, 제주도를 여행하려면 항공편이나 배편을 조사하고 볼만한 관광지나 숙소를 미리 연구할 것입니다. 만약, 하와이를 여행한다면 그 지리, 볼만한 해변, 싸고 깨끗한 호텔, 그 지역의 풍속을 미리 연구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기독교인의 최종 목적지는 천국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천국을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이민(移民)을 가는 것입니다.
여행만 가더라도 철저히 연구하는데, 우리가 영원히 살 곳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면, 그것은 천국을 믿지 않는 태도이거나, 아니면 무엇이 우선 인지를 모르는 우매한 태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대해서 깊이 연구해야 합니다.


그곳은 과연 얼마나 아름답고 화려한 곳인지, 그곳에서의 삶은 어떤 것인지, 그곳에 가려면 어떠한 비자(VISA)가 있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은 어떠한 곳입니까?
1. 천국은 무엇보다도 최고로 아름답고 깨끗한 곳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최고의 예술가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심혈을 기울려 만드신 천국은 너무나 아름답고 화려한 곳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이 세상입니다.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명승지들을 가보면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기암절벽과 맑은 호수, 끝없이 펼쳐진 하얀 모랫벌과 파란 바닷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과 밤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시어(詩語)같은 뭇별들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작품에 그저 감탄을 금할 수가 없을 뿐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이미 인간들에 의해서 더럽히고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에덴동산과 세상을 창조하신 후에 하나님은 \"보시기에 심히 좋으셨더라(창1:31)\"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고의 예술가이신 하나님도 자신의 작품이신 에덴동산과 만물 창조에 대해서 흡족해 하셨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사탄 마귀에 유혹을 받고 타락한 후에는 이 세상은 병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온갖 해충과 사나운 짐승들, 나쁜 병균들이 나타나면서 만물의 아름다움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인간의 심성도 악해져서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잘 관리하지 못함으로 자연을 오염시키지 파괴했던 것입니다. 10년 전인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동해안 무릉계곡에 갔었는데 그 맑은 계곡 물이나 아름다운 바위틈에 온통 쓰레기와 대변, 깡통과 음식찌거기로 완전히 더렵혀진 채 악취가 진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대했던 만큼 얼마나 실망이 큰지 나쁜 기분으로 돌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시금 마귀와 인간들의 배신에 의해 실패로 끝난 에덴동산을 회복하시기 위해 천국을 건설하시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천국은 세상의 아름다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최고의 아름다운 것들이 다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 거대하고도 장쾌한 산과 계곡들, 맑고 깨끗한 수정같이 맑은 물,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장 상쾌하고 알맞은 기후, 들여 마시기만 해도 영혼까지 시원할 것같은 맑은 공기, 그리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각종 나무마다 시들지 않는 잎새들과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향기가 진동합니다.

천국에는 쓰레기나 오물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혹 있더라도 완전히 분해하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셨으므로 최고로 맑음과 깨끗함을 유지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1절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가운데로 흐르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금강산이나 설악산의 어느 계곡에서 만나는 물들은 얼마나 맑습니까? 10미터 이상이 됨에도 1미터 정도로 보입니다. 물밑에 있는 하얀 돌이 위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거울 같은 물을 보노라면 마음이 너무나 상쾌해집니다. 천국에서는 그 이상의 맑고 파란 물이 도시 한 가운데로 흐른다고 했습니다.

그 물을 생명수라고 했습니다. 그 물을 떠서 먹기만 해도 생명력이 넘치게됩니다. 그리고 그 강 좌우에는 열두 가지 실과를 맺는 생명나무가 늘어서 있다고 했습니다. 한 나무에서 12가지의 열매가 열린다니 얼마나 신기합니까? 만약에 한 나무에 사과 배, 자두, 복숭아, 귤, 감, 바나나, 오얏, 망고, 파인애풀, 참외, 수박이 열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멋들어질까요? 그것을 먹기만 해도 우리는 병들지도 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광활하게 펼쳐진 들판에는 온갖 기화요초들이 자기의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고 있으니 얼마나 화려할까요? 그런데다가 하나님이 만드신 도성은 온갖 보석을 건자재로 하여 인테리어를 하셨다고 했습니다. 천국의 모든 건물이나 벽, 모든 담이나 보도불럭은 전부 금으로 장식되어 있고 또한 모든 것을 12가지 보석으로 장식했다고 했다고 계21:19-20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보석 중에는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것이 많습니다.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옥, 비추옥, 청옥, 자정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여자분들은 양해하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 여인들은 보석에 약하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야기가 이수일과 심순애입니다. 이수일과 심순애는 너무나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김중배라는 부자가 황금보석으로 유혹하니 심순애가 애인을 배신한다는 내용입니다. 그처럼 여인들이 보석에 약하여 몇백 만원 짜리 진주 보석반지 하나만 있어도 거기에 마음을 빼앗기는 판인데, 아마 천국 가면 완전히 혼미상태에 빠질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집안 바닥이나 길이 모두 황금으로 되어 있는데다가 이런 12가지 보석들이 각기 독특한 빛을 내므로 그것이 어울려져 나타내는 조화의 색깔 앞에는 정신을 잃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거기다가 하나님 보좌로부터 나오는 너무 강력한 광채가 비춰지니 그 찬란함은 너무나 놀라운 것입니다. 마빈 포드라는 분은 1972년 1월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심장전문의 해리 아이리겔 박사와 홈닥터 루드 포드, 랄프 월커슨 목사님이 인정했는데 30분 동안 죽었다가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천국을 다녀왔는데 천국은 삼층천으로 되어 있는데 제일 높은 3층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오는 강력한 빛으로 대단히 환했고 거기 있는 성도들도 몸에서 빛이 나더라고 합니다. 그 다음 2층은 상층보다 빛이 조금 약했고 1층은 빛이 더 약하더랍니다. 그런데 천국 안내자의 말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주를 위해 얼마나 충성하였느냐에 따라 가장 충성한 자는 3층으로, 그 다음은 2층, 겨우 구원받은 이들은 1층에서 산다고 하더랍니다. 그 만큼 하나님 보좌로부터 오는 빛은 강력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러한 빛이 온갖 보석에 비취니 그 찬란함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자, 그런데다가 우리 성도들을 위해서 황금보석으로 꾸민 집들을 하나씩 주신 다니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여인네들이 가장 큰 꿈은 화려하게 꾸민 거실과 주방시설, 그리고 목욕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천국에 가면 찬란한 보석으로 장식한 수백 평의 저택에서 살게된다니 너나없이 왕자나 공주처럼 살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은 모든 악과 추함이 집결되어 있는 저주의 세계인 지옥을 어찌든지 가서는 안되고, 오직 최고의 선과 아름다움만이 집결되어 있는 천국에 가는 자들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 천국에서는 먹고 마시는 일은 있으나 시집 장가가는 일은 없습니다.
좀전에 말씀 드린 대로 본문 2절에는 생명강 좌우 편에 생명나무가 있어 12가지 실과를 달마다 맺게 합니다. 그것을 먹음으로 항상 건강, 항상 영생을 하게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에 눅24:41에 보면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고 물으시고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잡수셨다고 했고, 엠마오에서도 빵을 잡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2:17에 보면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 생명과일을 먹고 생명수를 마시며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시집 장가가는 일은 없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눅20:34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라 하셨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우리 미혼 청년들은 대단히 섭섭하여 \'그런 천국은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해서 육체적 관계를 맺고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식이라는 관계를 가지는 것도 사실은 전부 육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청년들에게는 결혼이 최고의 행복으로 보일지 모르나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사람은 결혼이 일생 불행의 올무가 되기도 합니다. 결혼이 주는 기쁨만큼 결혼이 주는 고통의 가시도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결혼식 때 연주되는 결혼행진곡의 가사가 \'행복의 문 열리어라\'인데 그 말을 흔히 \'고생의 문 열리었다\'라고 우스개로 부르기도 하는데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에 가면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는지, 혹은 중성이 되는지 모르나, 모든 형제 자매들이 가족이나 애인이나 부부 이상으로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게 될 줄 압니다. 인간들 속에는 원죄의 쓴 뿌리가 있어서 아무리 형제 사이에도 시기가 있지만 천국에서는 무슨 경쟁이나 시기, 원망이나 미움이 전혀 없습니다. 오직 아카페적인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짐으로 그 기쁨은 최고도에 이를 줄 믿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천국에서는 여러 가지 일들을 합니다.
천국에 가서 밤낮 놀고먹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항상 놀고먹는 것이 좋은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 할 일이 없이 빈둥거리며 한 달만 지내보세요. 이처럼 지겨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휴식하는 것도 열심히 일한 후에 그 즐거움이 큰 것입니다. 적당히 일하는 것은 축복이요, 더 나가서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는 분명히 자기가 가장 하고 싶은 일들을 맡기실 줄 압니다.

「천국은 실제로 있다」라는 책의 저자는 죠지 리치 박사인데 의사입니다. 그는 20살 때 군대에 가서 갑자기 독감과 양쪽 페렴 때문에 죽었다가 3일 만에 의식을 찾았습니다. 그는 그 동안 천국과 지옥을 다녀왔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인도를 따라 천국에 가보니 과연 성경대로 황홀하고 아름다운 세계였습니다. 천국 시민들은 머리를 발끝까지 빛나는 옷을 입고 있었고 무엇인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일하고 있더랍니다.

어느 방에서는 복잡한 장비들이 있고 무엇인가 연구하고 있었고 어느 도서관은 큰 대학교 만한 크기였는데 거기에는 우주에 관한 중요한 책들이 집결되어 있어 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을 보았다고 가증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은 하나님이 만드신 화원을 관리하는 일을 할 것이요, 어느 분은 한없이 순해진 짐승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등,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하던 일들을 분담해서 하게될 것입니다.

또한 천국에서는 각각 원하는 취미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때는 인간이 아담과 이브나 예수님의 부활하신 모습처럼 되니 때문에 무슨 취미 활동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 많은 부인들의 소원은 자기 손녀처럼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연주했으면 하는 소원이 있었을 것입니다. 천국에 가면 여러분이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계5:11 보면 성가대의 수가 얼마나 큰지 만만이요, 천천이라 했습니다. 숫자상으로 따지면 만만은 억이요, 천천은 백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원하기만 한다면 성가대에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은퇴한 다음에는 그림이나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천국 가면 라파엘이나 미케란젤로보다 더 유명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광이 취미인 사람들은 천국가면 마음껏 그 소원을 풀 것입니다.

하나님이 특별 제작하신 날라 다니는 황금마차를 타고 천국의 곳곳을 볼 수 있고, 더 나가서는 이 별에서 저 별로, 이 은하계에 저 은하계로 다니면서 관광하게 될 것입니다. 에밀 졸라 박사는 그가 쓴 「천국론」에서 천국에 가면 낚시도 할 수 있는데, 수정같이 맑은 강에서 펄쩍펄쩍 뛰는 송어를 낚는 재미가 대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 모두는 썩어 없어질 세상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주안에서 신실하게 살다가 천국 시민이 되어 그 화려하고 완전한 천국에 가셔서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일해보는 놀라운 기쁨을 맛보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 천국에서는 다시는 저주가 없습니다.
계22:4 \"다시 저주가 없으며\"라 했습니다. 이 땅에 저주가 온 것은 아담과 이브가 범죄한 탓입니다. 그 결과, 인간은 타락하고 땀흘려 먹고살며 여인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고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주로 말미암아 병이 생기었고 죽음이 왔으며, 짐승도 사나와지고 잡초와 엉겅퀴, 해충이 인간을 괴롭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된 천국은 다시는 저주가 없습니다. 밤도 없고 병도 눈물도 죽음도 없습니다. 언제나 거기에는 건강이 넘치며 평안과 감사,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마음에 불만과 원망, 시기와 미움을 가져다주는 것은 사탄 마귀 때문입니다. 어느 집은 얼마나 행복한 조건으로 가득차 있는지 모릅니다. 고급주택, 고급승용차, 좋은 남편과 자녀들 등,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조건에서 살면 날마다 감사하면서 살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부부끼리 자주 싸웁니다. 결국 갈라서고 맙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는 것 같아도 사탄의 장난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사탄이 장난하지 않으니 다시는 불만과 미움, 경쟁과 시기심이 없습니다. 서로 높입니다. 서로 칭찬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섬깁니다. 그러므로 항상 사랑과 평안, 기쁨과 감사가 차고 넘칩니다.

5. 천국에서 우리 성도들은 상급을 받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천국에 가면 그 행한 대로 상을 받습니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가 있어 각 사람에게 그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 때문에 박해를 받은 것도 다 상급을 받습니다. 마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고 했습니다.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한 자를 주님을 기억하셨다가 면류관을 허락해 주십니다. 계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헌금을 하고 남을 위해 구제한 것을 다 기억하셨다가 상급을 베풀어주십니다. 마6:3-4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고 했습니다.

헨리 반 다이크라는 사람이 한 부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부자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의자에 앉아서 자기의 재산을 계산해 보다 피곤해서 책상에 머리를 대고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천사와 함께 천국의 거리를 거니는데 아름답고 멋진 집이 가득한 거리에 이르렀습니다. 한 아름다운 집에 이르자 그 부자가 물어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 천국에서 이런 좋은 집을 소유했습니까?\'고 하자, 천사가 책을 들여다보더니 \'이 집은 당신의 정원사의 집입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자가 \'정말이요? 당신은 무슨 착각을 한 모양입니다. 그 사람은 세상에서 내 땅에 있는 조그마한 오막살이에 사는 사람인데 이런 집을 소유할 사람이 못됩니다.\'고 하니까, 천사가 대답하기를 \'천국에서는 절대로 실수를 하는 법이 없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이번에는 걷다가 작은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부자는 어느 형편없이 작은 집에 이르러 \'천국에서는 어떤 불행한 사람들이 이런 작은 오막살이에 삽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천사가 다시 책을 보더니 \'이 집은 자로 당신이 올 집입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 부자는 \'당신은 뭔가 잘못 보았겠지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에서 살았습니다. 겨울이나 여름별장도 잇고, 시골이나 도시에 집이 있습니다. 이런 집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라고 하니까, \'이것은 분명히 당신의 집입니다. 천국에서는 실수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 집은 당신이 세상에서 보낸 재료를 가지고 지은 것입니다.\'라고 대답하더랍니다.

하나의 꿈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명심할 말은 우리가 세상에서 충성하고 봉사하며 구제한 것이 천국의 집을 짓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둡니다. 적게 심고 많은 상을 받으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천국에서 이처럼 각각 차이를 둔다는 것은 불공평하다 생각할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아닙니다. 하나님은 가장 공평하시기에 세상에서 예수님을 위해 충성하고 고난 당하고 때로 손해와 희생을 당한 것을 다 기억하셨다가 반드시 갚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어느 날 이 세상을 떠나서 천국으로 이민을 갈 것입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는 사람들을 보면 \'이것은 시집올 때 고생하며 마련한 살림인데\'라고 연연하지 않고 \'미국 그 좋은 집에 가서 새로 살림을 마련하지\'라면서 그렇게 아끼던 대부분의 집과 땅, 살림들을 다 팔거나 남에게 아낌없이 주는 것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썩어질 것들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인 천국 창고에 쌓이기 위해 하나님을 헌신하고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야 합니다.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이여, 우리는 만사 젖히고 어찌든지 참 좋은 천국을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성결됨을 지키어야 합니다. 천국은 불경한 자, 중상자, 주정꾼, 불신자, 가증한 자, 음란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거짓말쟁이는 못 들어갑니다. 그러나 무슨 죄를 지었더라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믿고 회개하는 자는 죄 용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자는 천국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구원받는 것만으로 만족치 말고 주를 위해 충성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함으로 천국 가서 다 상급 받는 자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