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천국을 산다

믿음은 천국을 산다
눅17:20-21





어느 장로님이 몸이 이상해서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게 되었답니다. 검사 결과 암으로 판명이 되었고 6개월 밖에 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고민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본인에게 알렸습니다. 장로님은 믿음이 아주 좋은 분이었기에 자신의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드렸습니다. 장로님은 그 때부터 자신의 삶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직분을 맡아서 헌신한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한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마지막으로 끝까지 충성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열심히 전도하였습니다. 기도하지 못한 것을 깨닫고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동안 헌금을 한다고는 했는데, 십일조 빼먹은 것, 감사할 때 감사하지 않은 것, 모든 것을 생각하면서 밀린 헌금을 한꺼번에 했습니다.


이웃과의 문제도 정리하였습니다. 마음 상하게 하거나 상처를 준 사람이나 서운하게 한 사람에게 찾아가서 \"내가 그 때는 잘못했었다. 미안하다\"하면서 용서를 빌었습니다. 재산도 정리합니다. 재산의 얼마는 가난한 이웃에게 나누어주었고, 얼마는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먹고 사는 일로 바쁘고 분주해서 가족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것을 깨닫고 남은 시간은 가족을 위하여 봉사하였습니다. 심지어는 가족들에게 예수 잘 믿으라고 유언까지 써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6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 갈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몸에 이상이 없는 거예요. 의사의 말대로 라면 지금쯤이면 하나님께 가야 하는데, 아무런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그 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지난번에 의사가 진찰한 것이 오진이었던 거예요. 암 진단을 받고 하나님께 매달려 간절히 기도해서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것이 아니라 의사가 실수를 한 거예요.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단이 났어요. 멀쩡한 사람을 오진해서 이렇게 되었으니 생각해 봐요. 얼마나 큰 일입니까?


목사님이 소식을 듣고 장로님을 위로하려고 심방을 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이 묻습니다. \"장로님, 오진으로 인해서 평생 모아 놓은 재산을 다 써 버렸으니 어떻게 하지요?\" 그랬더니 장로님이 이런 고백을 합니다. \"목사님, 제가 이제까지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난 6개월처럼 보람되게 살았던 적은 없습니다. 이전에도 평안한 삶을 살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았지만, 이번처럼 평안하고 이번처럼 기쁘고 이번처럼 성령 충만한 적은 없습니다. 6개월간의 생활은 정말로 천국의 삶이었습니다. 이제 죽어도 좋습니다. 재산이 없어도 좋습니다.\"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천국을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겁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데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지요. 천국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예수를 믿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어 착해지기도 하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물질적인 복을 받아서 부자가 되기도 하지만 그것이 예수를 믿는 목적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은 예수를 믿으면 따라오는 것이지 궁극적인 목적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얼마든지 이룰 수가 있어요. 우리 주위에는 예수 믿지 않으면서도 정직하고 착하고 물질적으로 부자가 되어 남을 많이 도와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입니다. 이 구원이라는 것을 쉽게 말씀 드리면 천국에 가는 것,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구원, 천국, 하나님의 나라 모두 동일한 개념입니다. 천국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어 놓으시고 그곳으로 부르셔서 영원히 살게 하시기 위한 곳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이 천국에는 사망이 없어요.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어요. 문은 여러분이 예배당에 들어오실 때에 나무문을 밀고 오셨는데 천국에는 진주로 되어 있어요. 길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한번 더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천국은 반드시 죽어서만 가는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천국은 죽어서 가지 살아서 가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은 하나밖에 모르는 분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너무나 형이상학적으로 생각하고, 영적인 것으로만 취급하는데 천국은 그렇지 않아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천국은 반드시 먼 미래적인 사건만이 아니라 현재를 포함합니다. 다시 말하면 최종적인 천국은 죽어서 가는 것이지만,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천국을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를 얼마든지 살아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천국을 산다고 하는 뜻을 바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고 한다면 그러한 분은 지금 당장 예수를 믿지 않으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성경에 보면 구원은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고 했기 때문에 죽기 전에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신학적으로 신앙적으로 교리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를 않아요.


오해 없이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중에 이 말씀에 은혜가 되어서 나는 죽기 전에 믿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분이 있다면 다음 주부터 교회에 나오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심방 안 갈께요. 그러한 분들은 이 땅에서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세요. 죄도 마음대로 지으세요. 그러다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죽기 바로 직전에 예수 믿고 죄를 회개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들도 천국에 갈 수가 있습니다. 안 믿어지세요?


그러나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자신이 언제 죽는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죽을 지 아세요? 저는 미련해서 몰라요. 여러분도 아마 모를 겁니다. 우리 중에 자신이 언제 죽을 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고, 설령 안다고 해도 죽기 전에 예수를 믿게 되면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천국의 삶은 꿈도 꾸지 못하고 천국의 삶은 한 시도 살지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 하늘 나라의 천국에는 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 땅에서의 천국의 삶은 살아보지도 못하는 정말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오늘 성경에는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언제 임하냐고 예수님께 묻는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1절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은 이 땅에 물리적으로 세워지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임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천국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실 때에 가능한 겁니다.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라고 믿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은 시작되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의 불행이 왜 시작되는지 아세요? 자신이 스스로 주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고 자신을 주인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에는 완벽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자신을 주인으로 삼는 사람은 승리할 수도 없고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임할 리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천국이 임하며 그 때에 비로서 천국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세상으로부터 구원받게 되어 이 땅에서 자유한 삶을 살게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얽매여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물질에 얽매여 살고, 출세에 얽매여 살고, 공부에 얽매여 살고, 거기에는 구원이 없는데 거기에는 천국이 없는데 그렇게 살아갑니다. 그러니 물질을 얻어도 불안하고 출세를 해도 고독하고, 공부를 해도 자신이 없는 거예요.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거기에는 자유함이 있어요? 없어요? 대답해 봐요. 없지요. 따라가면 갈수록 자유할 것 같은데 더 매여 있어요. 물질 따라가 봐요. 출세해 봐요. 공부 따라가 봐요. 그것 가지고 해방 받을 것 같아요? 어림도 없는 소리예요. 단지 물질이 있고 출세하고 공부하는 것뿐이지 그것이 자유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신과 세상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면 불안해하던 사람이 평안을 누리게 되고, 고독해 하던 사람이 새 힘을 얻게 되고, 불평과 불만이던 사람이 감사와 감격으로 바꾸어집니다. 이러한 신비스러운 일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의 근사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면 세상의 것으로 좌우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삶은 부유할 수도 있고 가난 할 수도 있습니다. 높아질 수도 있고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유하면 기뻐하고 가난하면 슬퍼하고, 높아지면 행복하고 낮아지면 불행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의 삶이 내 삶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 세상의 그러한 것들에 의하여 행복과 불행이 좌우되거나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것에라도 결코 빼앗기거나 좌우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 어떠한 것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스럽게 살아갈 수가 있게 됩니다.


물론 천국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도 이 세상에 살기 때문에 세상에서의 어려움과 고난을 피할 길이 없지요. 예수 믿으면 고난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예수 믿는 사람들도 고난을 당합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할 때에 힘들고 고통스럽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은 천국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그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 고통에 얽매이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의 나라를 품고 천국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 세상의 것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찬송가 495장의 가사처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 나라가 될 수가 있습니다. ♪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 나라 ♪ 할렐루야!


바울은 이러한 삶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바울은 부한데도 처할 줄 알고 비천한데도 처할 줄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부함과 가난함에 결코 좌우되지 않았습니다. 부하다고 교만하지 않았고 가난하다고 기죽거나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부하고 비천한 것이 바울을 좌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삶이 천국의 삶이 바울을 좌우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사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환경이 어떻든 상관없이 누구나 이러한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은 세상의 것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세상적인 기준으로 잘 살면 그것이 천국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있지요. 돈이 많으면 하나님의 복을 받아서 천국의 삶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많은 것이 하나님의 복인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복이 반드시 물질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질이 없는 데도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 많이 있고요, 물질이 많은 데도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거는 아시지요?


미국에서 연소득 25만 불 이상 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했는데 그 내용이 참 재미있습니다. 1년에 25만 불이면 한 달에 2만 불 이상 버는 셈인데 고소득자 아니에요. 이런 사람들이 전체 국민의 1퍼센트 정도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25만 불을 버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소득자가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에게 던진 질문이 이렇습니다.


\"만약에 당신이 천국을 돈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를 투자하시겠습니까?\" 이 질문에 최고액을 써낸 사람이 64만 불이었다고 합니다. 참 웃기지요. 천국에 가려면 64만 불이 든데요. 얼마나 멍청한 대답입니까? 천국은 돈 가지고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왜 그런 찬양이 있잖아요. 제가 어릴 때에 많이 불렀는데, \"돈으로도 못 가요 하나님 나라\" 맞아요. 천국은 돈으로 못 가요. 64만 불이 아니라 64구글을 가져와 봐요. 들어갈 수 있나 어림도 없어요.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천국은 은혜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곳이다. 만일 천국이 무슨 값을 따지고 들어가는 곳이라면, 그곳에 들어갈 자는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강아지 일 것이다.\"


여러분, 천국은 돈으로 살 수도 없고 천국의 삶은 돈으로 누릴 수도 없는 것입니다. 천국의 삶은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천국의 삶은 세상의 그 어느 것으로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누릴 수가 있습니다. 천국의 삶은 세상의 기준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요즘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믿음, 그 믿음으로만 갈 수가 있는 것이고 믿음으로만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 나에게 이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하나님의 말씀이 길이 되고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된다는 사실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천국의 삶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천국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고, 그 믿음 하나로만 여러분이 어느 곳에 계시던지 그곳에서 천국의 삶, 하늘 나라의 삶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요 이 믿음이 끝내주는 겁니다. 믿음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천국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사실을 바로 알면 이제까지 누려왔던 천국의 삶보다 더욱 넓고 깊이 살아갈 수가 있게 됩니다.


여러분, 천국의 삶은 일찍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일찍 시작할수록 적응도 쉽고 유익합니다. 제가 아까 천국에 가려면 믿기만 하면 되는데, 죽기 전에 예수를 믿는 것이 자신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일찍 믿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일찍 예수를 믿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천국의 삶을 일찍 시작할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늦게 깨닫고 믿으면 천국의 삶은 그만큼 짧아지고 천국의 삶을 적응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게 됩니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으로는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으로 굳어진 팔이 천국으로 펴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천국의 삶을 사는 것에 욕심을 가지고 일찍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시간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미국에 이민 오는 사람들을 연령층으로 구분했는데, 어릴 때부터 30대까지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언어 습득도 빠르고 환경에도 적응을 잘 해서 거의 다가 성공적으로 정착을 한답니다. 40대에 오는 사람들은 조금 시간이 걸린답니다. 문화적인 충돌이 일어나서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린답니다. 50대에 오시는 분들은 적응하는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상당히 어렵답니다. 한국 생각, 고향 생각이 많이 나지요. 그래도 이분들은 좀 나은 거예요. 60대에 오시는 분들, 이 분들은 살려고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 분들은 자녀들 때문에 마지못해 오시는 것입니다. 손주들 돌봐 주시려고 오시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미국에 와서 살지만 미국에 잘 적응하면서 사는 방법이 특별한 게 있는 것이 아니지요. 일찍 올수록 좋습니다. 물론 늦은 나이에 와서도 잘 적응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보편적인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이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나는 늦게 예수를 믿었는데, 혹은 일찍 믿었어도 천국의 삶을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고민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만은 더욱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천국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사시면 천국의 삶이 시작됩니다. 절대로 후회하지 않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예수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은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사실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천국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 천국은 제가 지금껏 말씀을 드렸듯이 죽어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세상에 살면서 세상에 속해서 천국의 삶은 꿈꾸거나 생각하지도 못하고 삽니다. 영원한 천국은 생각할 수 없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소망을 두고 어떻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이 땅에서 예수 믿어서 천국의 삶을 살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방식대로 살다가 나중에 예수를 믿어서 천국에 가시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하나님이 오라 하시면 영원한 천국에 가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살라고 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 땅에서 얽매이지 않는 천국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감사로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천국의 삶을 사시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의 삶이 놀랍습니다. 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삶이 근사해 집니다. 멋있어 집니다. 기가 막히게 됩니다. 이러한 천국의 삶을 사시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역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줄로 믿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천국의 삶을 살아서 하나님의 영광이 이 세상에 가득하게 만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얽매여서 천국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의와 평강과 희락의 천국의 삶을 살아 예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천국의 삶을 보여주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국의 삶을 살았더니 이렇게 기쁘더라. 천국의 삶을 살았더니 이렇게 좋더라 고백하며 찬양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