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는 누가 크니이까? 마18:1-7
얼마전에 이런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뽑는 가정은, 클린턴 대통령과 성공한 맹렬여성 힐러리가 아니라, 레이건 부부라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라는 치매를 앓고 있는, 나이든 남편 레이건을 다정하게 쓰다듬어 주는 아내 낸시의 모습에서, 가정의 천국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최고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사회적 성공입니까? 아닙니다. 가정의 성공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평화]라는 제목의 그림을 본 적이 있습니다. 파도가 심하게 몰아치는 해변 가에, 높은 낭떨어지 바위가 있고, 그 바위 틈에는 새가 둥지를 짖고 평안하게 있는 모습의 그림입니다. 바깥에는 파도가 세상을 송두리채 삼키려는 듯 몰아치고 있는데! 새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 견고한 바위를 의지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참새도 제집을 얻고 새끼들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시84:1-4)
천국같은 가정을 만드는 것이 성공입니다. 언제나 파도치는 해변가 바위 속의 동굴처럼, 안전하고 평안한 가정입니다. 어린이와 노인이 항상 안전하고 평안하게 거하는 가정은 천국입니다. 노인과 어린아이를 귀중하게 여기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입니다.
독일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학교에 교장 선생님이 새로 부임했습니다. 그 교장선생님은 아침마다 교문에 나가서, 학생들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먼저 나가서 학생을 기다리면서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아마도 처음 부임해서 그러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은 눈이오나 비가 오나, 변함이 없이 그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선생들이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일찍이 와서 저러니, 체면이 상한다고 생각해서, 공개적으로 건의를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뜻은 이해하지만 학교와 교장선생님의 체면을 생각해서, 그만두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때 교장선생님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 아이들 중에는, 앞으로 우리보다 더 훌륭한 국가와 종교지도자들이 나올 것인데, 우리가 이런 인물이 될 사람에게 인사하고 맞이하는 것은 당연하지 아니합니까? 어린아이를 잘 가꾸고 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이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교장선생님이 인사하면서 맞이하고 환영한, 그 학교에서,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나왔습니다. 비텐베르그 성에서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고, 종교를 개혁한 마틴루터가, 이 학교에서 나왔단 말입니다.
어린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곳에서, 인물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린이를 사랑하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야말로 가장 어린이를 존귀하게 여기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어린이들을 조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 88올림픽때, 세계적인 영웅으로 떠오른 흑인여성 그리피스 조이너를 기억할 것입니다. 육상선수로 세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 녀는 본래 로스엔젤스 남쪽 빈민가에서 11명의 자녀들 중에 태어났습니다. 정부의 보조금을 받으며 근근히 살아가는 그 소녀는 꿈도 없이 절망 속에서 살았습니다. 마치 우울증 환자처럼, 학교에서도 구석에서 혼자 말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명한 권투 챔피언 수가레이가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였습니다.
수가 레이의 눈에, 구석에 홀로 쭈그리고 앉아서,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땅만 바라보고 있는, 한 소녀가 보였습니다. 강연을 마치자, 수가 레이는 그 소녀에게 다가가서 다정스러운 말로 \"애야! 어디 아프니?\" 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 소녀는 마치 발작하는 소녀처럼 \"저는 요, 저도 싫고, 집도 싫고, 학교도 싫어요\"라고 소리치는 것이었습니다.
슈가 레이는 그 소녀를 끌어안고 물었습니다. \"너 좋아하는 것은 없니?\" 소녀는 대답을 합니다. \"저는 뛰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 그럼 너도 나처럼 유명한 선수가 되겠구나! 너도 세계적인 스타가 될 수 있단다! 꿈을 가지면 부자란다! 네가 그런 선수가 되도록 기도해줄께!\" 그는 소녀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그 날부터 그 소녀는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소녀의 가슴 속에는 꿈과 비젼이 생겼습니다. 그 소녀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가련한 소녀가 아니라, 미래를 향하여 뛰고 또 뛰고, 달리고 또 달리며 영광스러운 인생의 고지를 향하여 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침내! 88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손을 번쩍 들게 되었습니다. 수가 레이는 쭈그리고 앉아 있는 한 아이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들어있음을 보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어떻게 보았습니까? 천국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 가장 순수하고 존귀한 자로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바라보는 대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을 이기고 승리합니다. 예수님이 바라보는 대로 자녀들을 바라보면, 그 자녀는 반드시 축복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이렇게 대화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설교중에, 가장 많은 설교가 천국에 대한 설교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천국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 세상에 천국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어린이들은 디즈니랜드 보다도 더 좋습니다. 디즈니랜드에도 강도가 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도 사람들은 싸우기도 합니다. 사고도 납니다.
저번에는 디즈니랜드가 있는 플로리다에 회오리바람이 불어서! 품에 안겼던 아이가 공중으로 날아갔습니다. 또 한 아이는 베란다에서 잠들어 있었는데! 날아간 것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곳에도 사람이 만든 것은 폭풍을 만나고, 사고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사고도 없고! 슬픔도 없습니다. 천국만큼 안전한 곳도, 천국만큼 좋은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천국에는 누가 가장 큰 자입니까? 천국에는 누가 스타입니까? 누가 제일 잘 나가는 사람입니까? 그렇게 물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항상 예수님과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천국에서는 베드로나 야고보나 요한이라고 대답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제자도 있었을 것입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특별히 예수님께 부탁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누구든지 어린 아이와 같이 자가를 낮추는 자가 큰 자이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항상 예수님의 대답에는 진리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대답에서 다음과 같은 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첫째! 자기를 낮추는 자가 큰 자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과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 이가 천국에서 큰 자임이라!\" 성경에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마다 다 자기를 낮추는 자였습니다. 다윗과 사울을 보시기 바랍니다. 사울도 왕이고 다윗도 왕입니다. 사울은 잘 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베냐민지파 중에서 키가 크고 출중한 자였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항상 자기를 낮추지 못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삼상15:17)사무엘이 한 유명한 말입니다. \"스스로 작게 여길 때에 머리가 되게 하신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자기를 낮추는 자를 세워주십니다.
그런데 다윗을 보세요. 다윗은 자기를 높이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나단이라는 선지자가 다윗에게 이렇게 비유로 말했습니다.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했습니다. 그런데 부자 집에 손님이 왔습니다. 부자는 자기 집에 온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자기의 많은 양을 두어두고 그 한 마리밖에 없는 가난한 집의 양을 뺐어다 대접했다는 것입니다. 그 가난한 자에게는 아무것도 없고, 자식같이 아끼며 기르는 새끼양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나단 선지의 말을 들은 다윗은 분개했습니다. \"저런 나쁜 놈이 있나, 그런 놈은 당장 죽어야 한다. 그 놈은 양의 새끼를 사배나 갚아 주어야 한다\"고 소리쳤습니다.
그 때, 나단 선지자가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요. 다윗 당신이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은 것이, 바로 그 부자가 가난한 자의 새끼양을 뺐은 것과 같단 말이요. 그리하고도 복을 받을 줄 알았소?\" 나단 선지는 다윗의 죄를 조목조목 지적합니다. 그러자 다윗왕은 그렇게 자기를 책망하는 이야기를 다 듣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다윗의 놀라운 고백이 나옵니다. \"내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면서 다윗은 왕좌에서 내려 앉아 무릎을 꿇고 회개했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다윗을 보고 나단이 말합니다.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은 죽지 아니하려니와 여호와의 원수로 크게 훼방할 꺼리로 얻게 하였으니 당신의 낳은 아이가 정녕 죽으리이다!\"(삼상12:14)
그러자 다윗이 겸손하게 그 심판의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들은 나에게 기분이 좋은 것만 받아 들이려고 합니다.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나의 영적인 잘못을 지적당할 때에도 다윗은 화를 내지 않고 ,그 말씀을 영적으로 받았습니다.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자입니다. 말씀을 영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입니다. 다윗은 가장 높은 왕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가장 겸손한 자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 최고의 왕의 자리에 세웠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가문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1절에 예수그리스도의 족보를 소개하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라고 말씀합니다. 다윗은 아브라함의 천년이 지난 후의 자손이 아닙니까? 그런데 아브라함과 대등한 자리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 겸손한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닙니까? 가장 훌륭한 사람은 자기를 낮추는 자입니다.
알버트 슈바이쳐가 전 재산을 모두 아프리카 병원건립을 위하여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몰려드는 환자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각처로 모금운동을 다닙니다. 그래서 자기의 고향인 알자스에 모금을 위하여 오게 되었습니다. 슈바이쳐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친지와 동료 각계인사들이 기차역에 모여 슈바이쳐 영접을 준비한 것입니다. 기차가 도착하자 모든 사람들이 1등실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슈바이쳐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허둥대기 시작했는데, 저쪽 3등열차의 마지막 칸에서 한 초라한 신사가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20세기의 위대한 성자 슈바이쳐였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아니 박사님! 어째서 3등칸을 타고 오셨습니까?\"하고 원망스럽게 물었습니다. \"4등칸이 있어야지요! 그래서 3등칸을 탔습니다.\"라고 말씀했답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 서는 자가 가장 위대한 자입니다. 큰 자입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어린이 여러분! 큰 나무가 되고 싶습니까?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리에 서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어린 생명을 축복하는 자가 큰 자입니다.
예수님이 본문에서 진리를 가르쳐주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소자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에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속에 빠뜨리는 것이 나으니라!\"(마18:5)라고 말씀합니다. 어린이를 실족케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범하기 쉬운 죄는 어린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최고의 축복은 자녀들에게 기도의 사랑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저번 신혼부부들을 위한 [가정 성장학교]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공부하면서 저는 배운 것이 있습니다. 성경에 있는 인물들마다 아버지나 어머니의 기도를 받는 사람들은 다 축복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야곱과 요셉을 보세요. 야곱은 이삭의 축복기도를 받고 자란 사람입니다. 그리고 야곱은 또 요셉을 축복합니다.
\"요셉은 샘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창39:22-24)
정확하게 아버지의 축복 기도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요셉이 성경을 보니까 아버지 야곱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아버지 야곱을 문안합니다. 그때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야곱이 이런 말을 합니다. \"그들을 내 앞으로 데려오라 내가 그들을 축복하리라!\"(창48:9)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이미 눈이 어두워서 앞을 잘 보지 못합니다.
그래도 그들을 품에 안아 기도하고 입을 맞추면서 야곱은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네 얼굴도 보지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하나님이 네 소생까지 보여주시는 구나!\"(창48:11)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품에 안고 기도하며 축복을 합니다. 요셉의 아들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인데 할아버지의 기도를 받게 합니다. 가정에서 훌륭한 부모가 되는 길은 하나입니다. 자녀들에게 축복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사춘기때 잘못 나갔다가 다시 신앙의 품으로 돌아온 조지 부시의 대통령에 당선된후 짧은 수락문 연설중의 한 토막은 신앙의 어머니 로라 여사와 아버지 부시에게 이렇게 감사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 모두들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도 사랑합니다. 내가 자랄 때 어머니는 사랑과 많은 충고를 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백발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서 가장 훌륭한 분입니다. 저는 평생 동안 그렇게 부드러운 분이 그처럼 강인할 수 있을까? 하고 감탄해왔습니다. 아버님, 제가 아버지의 아들이란 사실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버지는 위대한 세대의 마지막 대통령이었습니다!\" 아버지의 강인한 믿음과 어머니의 기도속에서 자란 부시대통령처럼 우리 서울세광교회 아이들이 자라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훌륭한 인물들이 되고, 또 큰 자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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