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칠언 7

주님의시선] 일일예화말씀묵상 2010년 4월 5일 (월) - 우리 인생의 대본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한 희극 배우가 순회 공연 중, 고명 딸이 죽었다는 전보를 받았습니다.
그는 공연을 취소할 수 없는 입장이었기에 비통한 심정을 억누르며 연극을 계속합니다.

막이 내리면 분장실로 돌아와 목놓아 통곡을 하고 다시 막이 오르면 무대에 서서 관객을 웃겼습니다.

살아가노라면 가슴이 무너지는 괴로움도 겉으로 내색하지 않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두어 시간 전에 사랑하는 아들을 땅에 묻고 와 강의를 해야 하는 교수가 있고, 아무리 몸이 아프고 맥이 빠져도 환자를 돌보아야 하는 의사가 있습니다.

우리는 제각기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저마다 주연 배우의 역할을 쉬지 않고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배우된 우리에게 만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감정의 노예가 되거나 상황에 치우쳐 이성을 잃지 않도록 굳게 붙들어 줄 수 있는 것,

다름 아닌 멋진 대본, 바로 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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