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밧 과부의 헌신과 축복 왕상17:8-16
우리가 엘리야 선지자를 생각할 때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은 사루밧의 여인입니다. 그는 무명한 여인이지만 주님께 귀하게 사용되어서 복을 받은 여인입니다. 여호와 신앙을 위해서 싸우는 엘리야를 하나님께서 그녀를 통해서 공궤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알의 제단을 깨뜨리는 일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사루밧 여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루밧 여인은 어떤 여인입니까!
Ⅰ. 선지자의 요구를 거절치 않은 여인입니다. 왕상17:10에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엘리야는 이 여인에게 음식을 청했습니다. 그 요구에 이제 마지막 남은 식물을 선지자의 요구대로 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아들을 하나님께 바치라 할 때에 하나님의 그 요구를 거절치 않았기 때문에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왕상17:15에 보면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작은 떡 한 개를 먼저 구워서 내게로 가져오라고 요구할 때에 믿음 없는 사람 같으면 듣지 않겠지만 그 과부는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엘리야를 하나님의 종으로 알고 그의 하는 말을 틀림없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말로 알고 순종 할 때에 양식이 걱정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사루밧 과부는 그 요구를 순종할 수 없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종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했습니다. 순종하기 어려운 일일수록 믿고 순종하면 기적을 낳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순종하려고 하면 믿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의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귀한 것입니다. 사루밧 과부는 의심하는 말 한마디 없이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이 곧 하나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으로 믿고 순종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 길을 가는 동안 하나님의 종의 입을 통하여 주신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실천에 옮기면 승리와 성공의 발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Ⅱ. 복종과 희생을 한 여인입니다. 이 여인이 마지막 구워서 먹으려고 했던 떡 한 덩이를 자기에게 달라고 엘리야가 요청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몰인정한 행동 같아 보입니다. 아마도 과부의 외아들은 실망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 심하다 할 정도의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할 때에 얼마나 가혹한 요구이십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시험해 보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복종하는가를 보고 싶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가를 생각해 보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우리 스스로가 철저하게 헌신하는 생활을 하게 될 때 뜻밖에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하다 싶은 것을 요구하실 때에는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려고 하는 계획이 있으심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Ⅲ. 상황과 환경의 시험을 이긴 여인입니다. 이 여인은 지금 굶주리고 있으며 당시 주변 여권 상으로 저의 굶주림을 벗어 날 기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양식도 모자가 먹고 죽음의 날만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양식을 요구하는 선지자의 말은 시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때가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마지막 가루를 요리하기 위해서 땔나무를 모으러 나간 것입니다. 이 여인이 처한 상황은 아브라함에 독자 이삭을 바치라고 하는 것과 흡사한 환경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과 여건을 만나든지 낙심하지 말고 시험을 잘 이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시험은 감당할 시험만 주시는 줄 믿고! 또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도 아니하신다는 것을 믿고 잘 이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심지어 감당할 수 없을 때는 피할 길을 주셔서라도 감당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시련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실패는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붙들어야 합니다.
Ⅲ. 기대 이상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왕상17:16에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라고 하셨으니 흉년의 때에! 흉년이 지나도록! 기적으로 매일 빵을 먹으며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 계심으로 역사 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요11:10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두려움과 염려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주위 환경이 어떠하든지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말씀대로 순종하면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무렵으로가 보십시다. 하나님께서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가나안 땅으로 끌어내실 때에 어린양을 잡아 문설주 좌우 인 방에 바르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모든 이스라엘이 그렇게 순종했습니다.
그 날 밤이었습니다. 죽음의 사자가 전 애굽을 덮습니다. 바로의 궁궐의 장자로부터 미 말에 앉은 종의 장자까지 모두가 죽임을 당하고 애굽 전역에 곡성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고센 땅에는 개도 짓지 않는 평화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온 시돈 땅에 기근과 한재로 인해 사람들이 초근 목피로 연명합니다.. 굶어 죽어 갑니다. 그런데 사루밧의 이 여인의 집에는 아침에 양식을 퍼서 먹고 나면 없습니다. 그러나 점심에 나가서 또 열어 보면 또 곡식이 고여 있습니다. 기름병에 기름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기를 가뭄이 끝날 때까지 그렇게 해 주십니다. 얼마나 풍성한 축복입니까! 선지자 엘리야에게 가루 통의 가루를 굵어 조금 대접하고 공궤 한 것뿐인데 말입니다. 얼마나 과분한 축복입니까!
모쪼록 마14:13-21에 벳세다 광야에서 한 어린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렸는데 놀랍게도 그 작은 희생이 5천명의 군중이 먹고 남은 조각이 12바구니에 차고 넘쳤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작은 어린아이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12바구니의 음식을 가져도 되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 이 여인은 선지자에게 음식 한번 대접하고 3년 6개월의 재난에도 굶주림 없이 먹을 수 있는 양식을 계속 공급받게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에 엘리야에 대해서 말씀 드릴 때도 말씀 드렸지만 하나님은 엘리야를 먹여 살리시기 위해서 사루밧 과부에게 하나님의 종 엘리야를 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 사루밧 과부, 어린 자식 하나 데리고 남은 것 마저 먹고 죽어야 하는 이 가련한 과부! 과부와 고아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싶으셔서! 살려 주시고 싶으셔서 축복 할 근거를 만드시려고 그 한 웅쿰의 가루로 하나님의 종을 공궤 하도록 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이 점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사루밧 과부의 아름다운 헌신을 우리가 본 받아 사루밧 과부가 받은 축복을 우리도 받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