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헌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헌신/행18:1-4,18,24-26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의 헌신
행18:1-4,18,24-26





신약 성경에서 가장 아름답고 모범적인 부부를 꼽으라면 단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들 부부가 그 이름이 한번도 따로 언급 된 적이 없습니다. 어디든 그 이름이 나란히 기록되었으며 신앙과 사랑으로 잘 연합된 가정이었습니다. 이들이 로마에서 행복하게 살던 중 로마황제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들은 로마에서 떠나라\\\"하는고로 이들 부부는 고린도로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린도에 도착한 이들은 장막 만드는 사업가로서 비교적 안정된 자본으로 사람들을 채용하여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즈음 바울 사도가 아덴으로부터 고린도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바울도 장막 만드는 기술을 갖고있기에 자연스럽게 아굴라 부부를 찾아갔고 거기서 함께 일하던중 이들 부부는 바울 사도로부터 복음을 전해듣고 일평생 복음전도자의 헌신의 삶에 새로운 인생길을 걷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이들 모범된 부부의 삶에 발자취를 따라가며 믿음의 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1. 아굴라 부부와 바울의 배경
첫째, 아굴라의 부부의 상호헌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내외가 화려한 수도 로마로부터 추방되어 떠나올 때 그들의 장미 빛 인생은 끝난 것 같았지만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섭리의 청사진은 즉시 벅찬 새로운 인생길의 시작을 드러내 주었습니다. 인생을 살다가 어려운 고난이 있다고 해서 절대로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배후에는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있습니다. 글라우디오 황제는 유대인 남자들은 모두 추방 대상이지만 여자들은 원하면 로마에 남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까닭은 여자들을 노예로 부려먹기 위한 간교한 정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 정부는 여자들이 남게되면 대우를 해 주겠다고 말했지만 대다수의 여자들은 유혹을 뿌리치고 묵묵히 사랑하는 남편을 따라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위해 로마를 떠났습니다.

여기서 아내가 남편에 대한 성실함과 철저한 헌신의 정신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신과 사상은 성경의 언약사상에 기초한 것입니다. 결혼을 단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약속으로 보지않고 하나님 앞에서 피로 맺어진 언약의 남편과 언약의 아내였습니다. 이는 \\\"생명의 은혜를 함께 유업으로 받을자\\\"(벧전3:7)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피차 불성실 함으로 가정이 깨어지는 것을 볼 때 이들 부부의 상호헌신은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초대교회의 한 문서에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우리중에 가장 으뜸되는 부부의 이상형이었다\\\"라고 합니다. 성경에는 이들 부부의 이름이 여섯번 나란히 언급하고 있는데 그중 네번은 부인의 이름이 먼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편의 이름이 먼저 나오는 법인데 부인의 이름이 먼저 나온것은 다른 사람의 눈에 두드러질 정도로 헌신적 활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유대인의 직업관을 보겠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후손들에게 율법공부는 필수요 또 하나는 반드시 한가지 기술을 습득하므로 장성한 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해주는 관습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랍비들의 가르침의 격언에 \\\"자식에게 직업이나 기술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에게 도둑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목수였던 나사렛 예수님도 자기 손으로 일하는 것은 명예스러운 일이라는 사실을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바울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지만 장막 만드는 기술을 따로 익혀두었습니다. 아굴라 부부는 내외가 모두 장막 만드는 기술을 갖고 있었고 사업을 차리자 일꾼된 바울이 찾아왔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두 직업에 귀천없이 노동의 신성함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셋째, 이들이 만날 당시의 배경은 모두 풀이 죽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바울의 경우를 보면 고린도에 들어오기 직전 아덴에서 복음을 전하다 크게 실패를 했습니다. 지식적 철학적 방법으로 하루종일 변론했고 토론했고 쟁론했습니다만 전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후 고린도사역에 보면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고전1:22-23)하였고,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고전2:3)하였습니다. 바울은 참으로 솔직합니다. 외적으로 누가 때리든가 감옥에 가두는 것은 두려워 안했지만 복음을 전할 때 아덴에서 실패한 기억이 줄 곳 그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헤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한다\\\"하였습니다.

아굴라 부부의 경우는 로마에서 추방당해 삶의 터전을 잃고 그 먼거리 그저 몸만 빠져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수 천년동안 이런 환경에서 지혜를 배웠기에 그때나 지금이나 부동산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고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보석이라든가 혹은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기술을 몸에 익혀 그저 몸만 빠져나와도 살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는 이 땅에서의 삶을 \\\"외국인이요 지나가는 나그네 인생길\\\"(히11:13)이라고 하면서도 너무 많은 짐을 갖고 있지 않는가 생각해 봅니다. 아굴라 부부와 바울의 배경은 고난과 실패였지만 앞으로의 삶은 사명을 따라 살아가며 올바른 복음전도의 방법을 얻는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 새로운 인생길의 헌신
첫째, 아굴라 부부와 바울의 첫 만남. \\\"바울이 아굴라에게 가매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하니\\\" 처음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앞으로 어떻게 이 사업을 꾸려 나갈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뜻하지않게 이국 땅에서 동족인 바울이 찾아와 함께 일하겠다는 것입니다. 바울을 반갑게 맞이한 이들은 아예 방한칸을 내주며 기거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울은 그 집에 거하면서 잠도자고 브리스길라가 해주는 밥을 먹으며 그야말로 내외들과 한 식구가 되면서 아주 친분을 두텁게 하였습니다. 같은 유대인이기에 안식일은 어김없이 회당에 나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아굴라 부부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울이 범상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달랐습니다. 특히 회당에 갔을때는 랍비의 자격으로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바울은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그 시대의 최고의 율법학자이며 박사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추방 당했지만 그는 언제라도 로마에 가서 살 수 있는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었고 예루살렘 대제사장들과 국회의원들도 함께 지내던 권세자였던 것입니다.

특히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가르치며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재림하실것이며 특히 성령강림을 전할때는 불을 뿜는것이었습니다. 성경에는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혔다\\\"(5)했으니 얼마나 말씀이 강력했겠습니까? 이들 부부는 그만 놀래고 말았습니다. 아굴라 내외는 정통한 유대인으로서 구약의 가르침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인간의 마음속에 성령의 내재하심에 대한 성령의 감동과 새로운 지식은 그들의 삶에 새로운 차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어느날밤 이들 내외는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을 것입니다. 먼저 브리스길라가 \\\"여보! 바울이 말씀을 전할때 내 마음이 몹씨 뜨거웠어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가 기다리는 메시야가 맞습니다. 십자가를 전할 때 나는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아굴라가 대답했습니다. \\\"여보! 참 이상한 일이네, 나도 같은 감동을 받았어요 그리고 얼마전 실라하고 디모데란 사람이 찾아와서 바울을 찾는 데, 자기는 그분의 제자이며 바울은 예수님을 친히 뵈온 사람으로서 \\\'사도\\\'라는 직분을 가졌데요\\\" \\\"어쩐지!...\\\" 두 내?
幷?손을 마주잡고 주님을 영접한것과 대 사도 바울을 만나것을 감사드렸습니다. 날이밝자 두 내외는 작업장에 먼저 나온 바울에게 공손히 절했습니다. \\\"바울 사도님 우리가 몰라 뵙군요! 저희 두 내외는 주님을 믿고 따르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경제적 후원자가 될테니 열심히 복음만 전하세요\\\" 이들 부부는 이렇게 해서 존경과 우정으로 연합되면서 말씀을 배우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라면 생명까지도 바칠 준비로 성숙되어 갔습니다. 그러던 중 바울사도는 2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들 부부도 바울 사도를 따라 나서게 됩니다.

둘째, 직업의 목적을 바꾸었습니다. \\\"바울이... 수리아로 떠나갈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하더라... 에베소에 와서 저희를 머물러 두고\\\"(18-19). 이제 이들 부부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바울을 따라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단순한 동행이나 이사가 아니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성경에 이사를 여러차례 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본도에서 로마, 로마에서 고린도, 고린도에서 에베소, 에베소에서 로마, 로마에서 에베소등으로 옮기면서 교회를 세우고 헌신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6장 19절에 보면 바울이 에베소에서 고린도교회를 향해 편지를 씁니다. 그 내용은 \\\"...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이 교회로 변해 있었던 것 이었습니다. 후에 바울이 고린도에서 로마교회를 향해 편지를 씁니다. 그 내용을 로마서 16장 3-5절에 보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문안하고... 또 저의 교회에게도 문안하라\\\" 글라우디오 황제가 죽은후 세계의 수도였던 로마의 복음화를 위해 어느사이 로마로 되 돌아갔던 것 입니다.

로마의 성도들은 어디에 모이고 있었습니까? 이 말씀에 의하면 이들 부부의 집에서 교회로 모였던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충성되고 헌신된 부부로 자신을 드렸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큰 건물을 가질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성도들의 집에서 모였습니다. 만일 오늘 당장 우리 교회가 다 집으로 교회를 옮겨야 한다면 어떤 교인이 자신의 집을 개방하려고 하겠습니까? 이따금 우리의 집을 거쳐가는 손님을 치르는 것도 쉽지 않은데 그런데 밤낮으로 교인들이 여러분의 집을 드나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것은 보통의 헌신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적은 수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통하여 로마 제국을 무너뜨리고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었던것은 그들의 이러한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 이들 부부를 남겨둔것은 함께 있었던 시간의 열매가 분명해져 훌륭하게 바울을 대신할 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 말씀사역에 대한 헌신

사도행전 18장 24-26절에 보면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자라 그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침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를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자세히 풀어 이르더라\\\" 아볼로의 신앙 수준은 일찍 주의 도를 배워 성경에 능한자라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을 놓고 볼때 크게 세가지를 봅니다. 첫째는 계명으로서 \\\"이렇게 살라\\\"는 것과 둘째는 제사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제단을 쌓고 \\\"이렇게 용서함 받아라\\\"하는 것이며 셋째는 선지자의 예언입니다. 나라의 장래문제, 전쟁과 평화, 왕을 세우는일 등의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의 궁극적 목표는 메시야 대망 사상에다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지막 선지자는 침례요한 이었고 이어 메시야 즉 그리스도가가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예수가 \\\"그리스도\\\"인것에 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아볼로는 십자가의 대속으로 죽으심과 부활, 재림 그리고 성령의 부어주심은 경험으로 하지 못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아볼로라는 젊은이가 예수를 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들어보니 학문이 많고 지식이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설교가 요한의 침례에만 머물러 있는 것을 알고 \\\"저분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더 자세히 알게하고 성령님의 권능을 받도록 하면 정말 놀라운 일꾼이 되겠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월감을 갖지 않고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아볼로 선생님 저의 집에 좀 오시겠어요\\\"하고 모셔다가 \\\"선생님 세상 지식도 굉장하시고 성경지식도 대단한데 예수님에 관해서는 얼마큼 아십니까?\\\" 아볼로는 겸손하게 \\\"나는 조금밖에 모릅니다\\\" \\\"그러면 저희 부부가 아는 만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들 부부는 아볼로 선생을 제자!
삼고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장막 만드는 평범한 아굴라 내외는 성경 대학자 아볼로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었지만 세상 지식과 권력에 눌리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 딸 위치에서 만민에게 복음을 당당하게 가르쳤습니다. 우리 주위에 교수, 장관이 있다면 내가 뭐, 주제 넘게 뭘 가르칠 수 있을까? 하고 우물쭈물 한다면 안되겠습니다. \\\"글을 쓰고 시를 짓는데는 문학박사가 일등이지만, 못을 박는데는 목수가 일등이야! 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명을 받았어\\\"라고 세상권세에 위축 당하지 아니하고 담대히 말씀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면 사람 앞에 담대해 집니다. 마음밭이 준비된 아볼로에게 복음의 씨앗이 떨어지자 아볼로는 즉각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에 사로잡혔습니다. 이후 에베소에서 고린도로 건너가서 말씀을 전하는데 얼마나 강력하게 전하는지 28절에 보면 \\\"성경으로서 \\\'예수는 그리스도다\\\'라고 증거하는데 공중앞에서 유력하게 유대인의 말을 이겼다\\\"하였습니다.

아볼로의 신앙의 뿌리는 누구였습니까? 성경은 아굴라 부부였던것을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도전을 받습니다. 아굴라 내외에게 그와 같은 능력과 역량이 어떻게 갖추게 되었습니까? 사도행전 18정 11절에 보면 바울사도와 일년육개월을 함께 생활할때 말씀과 기도를 배우므로 갖추게 되었다 하였습니다. 바울은 나중에 그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비슷한 영적반응을 연결시켰습니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딤후2:2) 바울이 브리스길라 부부에게 가르쳤더니 그들은 충성된 종 아볼로를 가르쳤고 아볼로는 고린도에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후에 바울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다\\\"(고전3:6)하였습니다. 아볼로가 고린도교회를 목회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 중간 역할을 평신도 전도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였던것은 바로 하나님의 섭리요 경룬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신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으로 배우고 동의할 뿐만아니라 온전히 신뢰하시면 그것은 산 믿음이 됩니다. 베델성서 신약 12과 제목은 \\\"믿음\\\"이며 히브리서 11장 1-40절 까지를 {값진 보물}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들을 따라살면 값진 보물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어떤 부자가 아들 칠형제를 두었습니다. 어느날 칠 형제를 다 불러 앉히고 둘째 아들부터 막내아들까지는 똑같은 액수의 통장을 주고 믿음이 없는 맏 아들에게는 커다란 성경책 한 권을 주면서 \\\"네가 곤고할 때 펴 보아라\\\"라고 하였습니다. 맏아들은 불만이 가득하여 그 성경책을 궤짝속에 처박아 두었습니다. 그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칠형제는 혜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재산상속을 받지 못한 맏아들이 매우 곤고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맏아들은 전에 아버지가 \\\"곤고할 때 펴 보아라\\\"라고 한 성경책이 생각나서 깊이 처박아 두었던 성경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성경을 펴 보던 맏아들은 눈이 휘둥그래졌고 책장을 넘기는 손가락은 떨렸습니다. 갈피 갈피 마다 끼어 있는 수표는 아우들의 것을 전부 합친 것보다도 훨씬 더 많았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성경약속의 말씀!
을 현찰로 바꾸시지 않겠습니까?

4. 교회와 주의 종에 대한 헌신

로마서 16장 3-4절에 보면 아굴라 부부가 얼만큼 헌신했는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바울은 이들 부부를 동역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전날의 제자가 귀중한 동역자로 성장했던 것입니다. 바울 자신뿐 아니라 모든 교회들이 이들 부부에게 감사를 표한다 하였습니다. 이들 부부가 무엇을 하였기에 이토록 교회들이 감사했을까요? 아마도 브리스길라의 영향이 지대하게 컷을 것입니다. 남자들과 동등하게 일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눈물겨운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 부부는 바울을 위한다면 자신의 목이라도 내 놓을 정도로 헌신했습니다.

바울의 곁에 이런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세계선교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바울 사도를 위해 우리의 목숨을 내놓겠습니다.\\\" 마음과 목숨과 물질을 다해서 선교를 지원하던 이 일치된 공동체 이것이 초대교회의 저력이었고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들 부부는 사도바울을 돕는 것이 곧 예수님을 위한 일이다 생각했습니다. 그들 부부는 확실했고 분명하게 자기길을 갔습니다. 오늘 날에도 어떻게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인지 바로 알려면 이들 부부의 신앙 발자취를 따라가면 될 것입니다. 고린도에서 이들 부부가 바울을 경제적으로 돕기 시작한 이후 바울사도는 다시 자비량하고 전도한 일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주후 313년 기독교를 박해하던 로마 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게 된 것도 아굴라 부부 같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가정에 돌아 가서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고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교회 모이면 모든것을 바쳐 세계복음화의 선교전략에 함께 힘을 합쳤던 것입니다. 가정과 교회가 이렇게 일체감을 가지고 일사불란하게 나갔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의 뜨거운 심장고동소리를 듣는 것만 같습니다. 이제 주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하시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사업이나 직장에 성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삶에 얽매이지 않고 주님과 복음앞에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과 기도: 사랑하신 주님! 신약성경에서 가장 아름답고 모범된아굴라 부부의 헌신된 신앙의 발자취를 보았습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경륜을 인정하며 새로운 인생길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히 말씀사역에의 헌신으로 충성된 제자로 훈련을 받게하시고 제2의 아볼로를 양육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하는 것인지 분명히 배웠사오니 주의 종을 도우며 가정을 주님께 드리고 무엇보다 부부가 상호 헌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