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치유란 말은 들었지만, 직접 내가 체험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회개기도 하면 되지 뭐? 또 뭘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러나 목사님과 사모님의 권유에 마지못해 3일 금식기도를 마치고 영적 치유에 들어갔는데, 할머니를 대상으로 치유를 받을 때 끔찍히도 손자들을 사랑했던 할머니를 통해 우리 가계에 그렇게 큰 악영향을 치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옆에 있으면 죽이고 싶고, 밟아 버리고 싶은... 할머니를 통해 들어왔던 악하고 더럽고 흉측한 악령들....
친정 식구들로 부터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향한 치유과정을 거치고 나니 남편에게, 자녀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었는지. 나의 교만과 자만, 마음속으로 남편을 무시하고 명령하는, 이런 것들이 내 사랑하는 자녀들과 남편을 밧줄로 꽁꽁 묶고 결박함으로써 자유하지 못함을 보았습니다.
치유를 받고 보니 어찌 그리 속 시원하고 내 가족들에게는 미안한지요.
축사를 하는데, 내 안에 있는 흉악한 모든 것들이 소리를 지르며 떠나가고, 그 떠난 자리에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내 안에 진정한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먼저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그리고 영적 치유를 도와 주신 목사님, 사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