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연구과제
UBS신대원
박미영
예수 그리스도
조직신학 중에서 기독론에 속하는 부분으로 가장 성경의 필수 핵심 분야이다.
기본과제인 조직신학 김재성 교수의 강의안을 정리하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그리고 기독론은 UBS 신학연구소 강의실을 참고하였다.
1.그리스도의 본성 - 인성(人性)(Humanity)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은 수세기를 내려오면서 광범한 신학적 논쟁의 주제가 되어왔다.
2세기의 노스틱주의자(영지주의자:Docetist)는 그리스도의 몸의 실제를 부인했다; 4 세기의 아폴리나리안파(Apollinarians)는 그리스도는 2/3인간이였다고주장했다; 유티키안파(Eutychians)는 그분의 몸이 실제적으로 신성한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기독교계의 다양한 분파들은 우리 주님의 완전한 인성을 주장했다.
2.그리스도의 본성 - 신성(神性)
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교리의 중요성은 결코 과장될 수 없는 것이다. 앞에서 주지한 바와 같이, 주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와의 관계에 있어서 다른 종교의 창시자들이 자신들이 만든 믿음과의 관계를 지속하는 것과 동일한 관계를 지속하지 않으신다.
부처(563-484 B.C.), 공자 (551-478 B.C.), 마호메트(570-632 A.D.), 등은 주로 그들의 가르침(teaching)에서 중요하다 -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는 주로 그분의 인격(Person)에서 중요하다.
A.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의 속성(Attributes)은, 그 중에서도 특히 자연적인 속성은, 신성에서 유일무이하다.
B.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직분(Offices)을 가지셨다.
1. 그분은 우주의 창조자이시다 요 1:3; 골 1:16; 히 1:10
2. 그분은 우주를 붙들고 계시는 분이시다 골 1:17; 히 1:3
C.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의 대권(Prerogatives)을 행하셨다
1. 그분은 죄를 용서하셨다 마 9:2-8; 막 2:5,10,11
2. 그분은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요 10:28; 17:2
3. 그분은 죽은 자를 일으켜 세우셨다 요 5:22,27; 딤후 4:1
D.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예호바와 동일시 된다.
구약에서 주님(LORD)에 대하여 말하는 어떤 것들은 또한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E.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신성을 드러내는 존함과 명칭을 가지셨다.
1. 하나님 앞에서 주지된 바와 같이, 예수님은 신약에서 7 번이나 직접 \"하나님\"으로
불렸다.
2. 하나님의 아들
이 명칭은 예수님께서 친히 사용하셨다(요 10:36). 그러나 또한 다른 사람들도
사용하였다 - 그리고 예수님은 이 명칭을 그분의 것임을 주장하는 식으로 받아들이셨다.이 명칭은 신성을 드러낸다.
3. \"I AM\" 명칭
\"I AM\"은 자존성을 나타내며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자신을 계시하셨던 주님에 의해 명명된 존함이었다.
4. 주님
이 명칭은 신성에 대해 사용된다.
5. 거룩한 분
행 3:14을 보고 호세아 11:9와 비교하라
F.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들의 경배를 받으셨다
마 8:2; 9:18; 14:33; 15:25; 20:20; 28:9; 눅 5:8; 24:52,53; 고전 1:2
G.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한 존귀(honor)를 받으셨다.
H.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한 자의식(self-consciousness)을 가지셨다.
I.그분은 모든 사람의 심판자(Judge)임을 주장하셨다 - 마 7:21-23
3. 그리스도의 이름
1) 예수
탄생 직전 천사가 동정녀 마리아에게 계시한 이름으로(마1:21;눅1:30,31) 예수의 특별 직무를 보여주는 ‘구원하다’라는 뜻을 지녔다. 구약 시대에 모세의 후계자이며 계시사적인 측면에서 볼 때 예수의 예표가 될 만한 여호수아의 이름 뜻과 같다.
2) 그리스도
구약의 메시야와 동일하게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의미를 지녔다(요4:25,26).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신성한 임무를 부여받은 왕(삼상10:1)과 제사장(출29:7)과 선지자(왕상19:16)가 기름부음을 받았는데 여기서 기름은 성령을 상징하며(사61:1;슥4:1-6), 기름부음은 성령이 임하는 것을 상징한다(삼상10:6,10).
3) 인자(人子)
단7:13에서 유래되었으며 예수가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서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 그리고 낮아지심과 높아지심을 동시에 나타내주는 명칭이다(마16:27,28;24:30;26:64).
4) 하나님의 아들
성령으로 잉태되었으며(눅1:35), 메시야로서 하나님의 후사, 즉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의 대표자이며(롬8:17), 삼위 가운데 제2위라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불려졌다(마6:8,14,15;11:27;16:16;26:63,64).
5) 주
단순히 존경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마8:2;20:33), 어떤 사물에 대한 소유권이 있으며(마21:3;24:42-46). 특히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신 그리스도의 신분을 나타내는 호칭이다(행2:36;고전12:3;빌2:11).
6) 기타
이외에도 그리스도는 ‘임마누엘’(마1:23), ‘알파와 오메가’(계1:17,18;22:13), ‘말씀’(요1:1), ‘본체의 형상’(히1:3),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고전1:24)로 불리워졌다.
4.성육신(成肉身)
제2위(성자), 즉 영원 전부터 로고스(말씀)로 존재하셨던(요1:1,14;요일1:1,2)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미 구약에 예언되어 있던 대로(사7:14;9:6;렘23:5,6;미5:2)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마1:16) 인류의 일원이 된 것을 의미한다(요1:14;고후8:9;빌2:6-8;딤전3:16;히2:14).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목적은 아래와 같다.
㉠ 하나님을 인간에게 나타내기 위해(요1:18)
㉡ 죄인을 불어 구원하시려고(딤전1:15)
㉢ 죄를 대속하는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히10:1-10)
㉣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요일3:8)
㉤ 자비로운 대제사장이 되기 위해(히5:1,2)
㉥ 다윗과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눅1:31-33)
㉦ 높이 들리움을 받기 위해(빌2:9)
5.부활
기독교가 성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부활(고전5:14)은 이미 구약과(시16:10)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서도 예언되었다(마16:21;20:17-19;막8:31,32). 혹자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관련된 빈 무덤에 관한 성경의 기록을 ‘기절설’, ‘시체 도난설’, ‘착각설’ 등으로, 또한 부활한 예수의 목격을 ‘환상설’,‘강령설’ 등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부활에 대한 구약과 그리스도 자신의 예언 뿐만 아니라 사복음서 저자들의 증언(마28장;막16장;눅24장;요20장)과 부활한 그리스도를 목격한 많은 사람의 증언(마28:1,9;요20:19-29;눅24:13;고전15:6-8) 및 죽음을 불사하고 이 부활의 목음을 증거한 사도들의 전도 사역에서도 부활의 확실성은 충분히 입증된다. 이 부활로 인간 구원의 조건이 만족되었고, 성도 부활의 표징이 되었으며(롬6:4;8:11;빌3:21). 성도 구원의 길이 열렸으며(롬4:25;5:11;벧전1:3,4).
6.승천
예수의 예언(요6:62;14:2,12;16:5,28;20:170과 누가의 증언(눅24:50,51;행1:9-11) 및 사실을 보증을 받는 그리스도의 승천은 인성과 신성을 포함한 전위(全位)의 승천이며 성경에 기록된 문자 그대로의 유형적 승천이었다(행1:9-11;계1:7). 이 승천은 다음과 같은 의의를 지닌다.
㉠ 원래 신의 처소인 하늘로 올라가신 것이다(신성증명)
㉡ 구속 사역의 온전한 완성을 보여 준다
㉢ 그리스도의 왕국이 궁극적으로 하늘에서 이루어질 것을 보여 준다(요18:36)
㉣ 하나님 앞에서 대언자가 되셔서(요일2:1) 대제사장적 사역으로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화목하게 한다.
㉤ 구원 사역을 위한 성령을 보내시기 위해 승천하셨다(요16:7)
㉥ 성도들이 장차 누릴 영광을 보여 준다(요17:24;엡2:6)
㉦ 성도들이 장차 거할 처소를 만든다(요14:2,3)
예수의 예언(마26:64)과 베드로(행2:35,36;5:31;벧전3:22)와 바울(엡1:20) 및 요한의 증언(계22:1)으로 확실시되는 이 사건은 장소적인 의미로 해석되어서는 안되며 하나님으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받은 상태로 이해되어야 한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성령을 보내어 진리를 깨닫게 하는 선지자적 사역과(요14:26;마10:19,20)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적 사역(히7:11,12;8:1,2,6;10:19-22;요일2:1) 및 교회의 머리가 되시며 모든 것을 다스리는 왕적 사명(엡1:20-22;빌2:9-11)을 수행하신다.
7.재림
혹자는 성령강림을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일시하기도 하나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양상을 인격적이며 유형적이며 영광스러운 것으로 가르치고 또한 미래에 일어날 일로 묘사하고 있으므로(고전1;7;4:5;빌3:20;골2:4;계1:17) 분명히 구분하여야 한다. 재림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인간의 부활을 위하여(요5:28,29)
㉡ 성도의 공중 들림을 위하여(살전4:15-17)
㉢ 성도의 상을 위하여(딤후4:8)
㉣ 심판을 위하여(마24:36-51)
8.그리스도의 속죄 사역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하여 속죄 사역을 완성하셨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요3:16;롬5:18;8:32;요일4:9,10)과 더불어 기쁘신 뜻(롬8:29;엡1:4,5)이 잘 드러나 있다.
1) 속죄의 성질
속죄는 제물되신 그리스도의 죽음 속에 포함된 ‘제사’의 의미(히9:11,12),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는 유화(宥和)의 의미(롬3:25;요일4:10),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담을 허무는 화목의 의미(롬5:10,고후5:20),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택한 자를 죄 가운데서 건지시는 구속의 의미(엡1:7;골1:14)를 포함하고 있다.
2) 속죄의 완전성과 범위
속죄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생겨난 역사적이며 객관적인 사건이고 또한 단 한번으로 종결되었으며 그 자체 안에 사죄의 능력을 갖는 내재적 효능성을 지녔다(롬5:19,21;히10:14). 그러나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영원전부터 특별히 선택하셔서 사랑한 자에게서만 해당된다(마1:21;눅19:10;요6:37;10:15,26-28).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다음 몇 가지 성격을 가진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역사적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2천년 전에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택자들을 위한 속죄를 이루셨다.
고린도전서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객관적이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 사건이었다.
앞에서 말한 속죄의 네 가지 의미는 그것이 객관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셋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대리적이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일,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택자들\'을 대신한 일이었다.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고린도후서 5:14, \"한 사람이 모든 사람[택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넷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완전하였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완전한 의가 되었다.
히브리서 9:12,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히브리서 10:10, 14,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완료시제),\"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리라(완료시제).\"
그리스도의 신성은 그의 사역을 완전케 하였고 많은 사람을 의롭다 할 만한 가치가 있게 하였다.나의 의는 이것뿐 예수의 피밖에 없다! 이것이 복음이요 이것이 구원이다.성도는 이 감격을 가지고 주를 믿고 따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