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주님의시선] 일일예화말씀묵상 2010년 4월 24일 (토) - 우선순위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매일 아침 가장 먼저 하나님과 개인적인 시간을 갖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모처럼의 휴일이라 평상시보다 조금 늦게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자 늦긴 했지만 하나님과의 시간을 가지려 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아이들을 좀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이었고 사랑하는 아내의 모처럼의 부탁인지라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들과 집안 청소를 하고 정원을 손질했습니다.

아빠와 함께 한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과 아내는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또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손수 내가 부엌에서 일했고 계속해서 아이들과 아내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이기에, 그렇게 하루가 가고 밤이 되었습니다.

방에 와보니 아침에 펴놓은 성경이 읽혀지지 않은 채 그대로 놓여 있었습니다.

결국 나와 하나님과의 시간을 앗아간 것은 전쟁이나 공산주의나 마약이나 도박이나 그런 것이 아닌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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