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둥병자의 기적 문둥병은 당시 유대 나라에서 많이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이 병은 처음에 작은 반점이 생기고 그것이 썩어져 가면서 더러운 고름이 난다고 하며 얼마 안가서 눈썹이 빠지고 눈동자가 노려 보는 것같이 되며 성대도 변하여 거칠게 되고 호흡도 씩씩 거리게 되고 손가락과 발가락 마디 마디가 떨어져 나가 마침내 손발 전체가 떨어져 나간다고 합니다. 이 병균은 기한이 9년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에는 뇌에 침범되어 정신적인 쇠퇴와 혼수상태가 되어 죽는다고 합니다. 한번 걸리면 20년 30년을 고생하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이같은 내용을 생각 해 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병든자의 불행을 의미합니다. 문둥병자는 병 때문에 비극적인 사람이 되어 자신의 모습이 추하고 보기가 흉하여 가까운 사람이라도 피하고 모든 사람과 격리되어 있으므로 아무런 위로도 받을 수가 없게 되는 병자입니다. 문둥병자에게 남은 것은 오직 죽음 밖에는 鞭윱求? 또한 문둥병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하는 것도 없습니다. 절망과 낙심 그리고 죽고 싶은 생각 뿐인 것입니다. 첫째, 문둥병은 무감각하게 발생되어 수십년 가는 동안 점차 악화되고 흉악하게 되어 죽고 마는 병이라고 합니다. 둘째, 히브리말에 문둥병자란 말은 하나님으로 부터 매맞은 자란 뜻이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들은 양민과 같이 살수 없습니다. 이는 마치 죄인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의학이 발달되어 의술이 상당한 경지에 있지만 문둥병에 대한 치료는 자신있게 못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문둥병자는 그러므로 생각하다 못하여 예수님 앞에 찾아왔습니다. 문둥병자는 자신의 처지가 비극적이고 불행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이는 현대 모든 백성이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주님께로 나아가야 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죄책과 위험을 느끼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굶주리고 목마른 자세와 더러운 죄로 부터 깨끗하게 되기를 바라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확고한 신앙과 구세주의 은혜를 사모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3. 불행당한 자들의 취한 태도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원하시면 고칠수 있는 것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이 나병환자는 신앙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람은 예수에게 왔습니다. 주님께서 물리치지 않으시고 환영할 것이며 자기를 깨끗케 하여 주실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주님은 주님에게 오는 자를 내쫓는 법이 없습니다. 세상의 누구도 자기를 깨끗케 할수 없으나 예수님은 자기를 깨끗케 하실 수 있는 분임을 믿고 왔습니다. 인간 세계에는 사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찾지 못하고 방법을 얻지 못해 불행중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 나병환자가 그 와중에 취한 태도를 우리 모두 배워야 합니다. 고민을 하던 이 병자는 율례를 어기고 예수를 찾았으니 이는 체면도 예의도 다 무시하고 예수를 찾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고침을 받은 것입니다.
4.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이 말의 뜻은 주여 세상의 다른 어떤 사람도 나를 위해서 무엇이나 해 줄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믿는대로 주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니 저같은 불쌍한 사람도 돌보시기 원하시기만 하신다면 무엇이나 하실 수 있는 것을 믿습니다라는 주님에 대한 겸손한 자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긴 것입니다.
첫째, 이 병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엇을 요구할 권세나 자격이나 공적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님으로 부터 긍휼을 입을 때만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나 바라보는 자를 긍휼히 여기십니다(시123:1-4).
둘째, 나병자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이 손은 자비의 손이요 능력의 손입니다. 예수님의 손이 닿는 곳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셋째, 말씀으로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 죄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이는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분이기 때문에 말씀만 하셔도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5. 문둥병자를 통해 죄인들을 각성케 하신 교훈입니다. 첫째, 문둥병자는 시초가 희미하다고 합니다. 즉 이 병에 걸린지 3년후에야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죄악도 싹틀때는 잘모릅니다. 그 죄과를 받았을 때에야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늘 도둑이 소도둑이 된다고 했습니다.
둘째, 문둥병은 전염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레13:46)죄악도 전염되나니 하와가 아담으로 전염되었고 아나니아가 삽비라로 전염되어 갔습니다. 지금도 나쁜 것은 잘 전염되어 감을 알 수가 있습니다.
셋째, 문둥병은 더러운 병이라고 불리웁니다(레13:14). \"아무때든지 그에게 난육이 발생하면 그는 부정하니라\"했습니다. 죄악을 범한자도 그 심령이 더럽다고 했습니다(사1:5-6).
넷째, 문둥병은 숨기는 병이라고 합니다. 죄를 지은자들은 죄를 숨깁니다. (왕하5:24-27) 게하시가 나아만에게서 금품을 받고서 엘리야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다섯째, 문둥병은 난치병입니다. 현대의 의학으로 고치지 못합니다. 죄악도 범하기는 쉬우나 고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예수의 능력외에는 그 죄악을 벗어나지 못하고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문둥병은 영 밖으로 쫓기는 병입니다(민5:1-). 문둥병자는 가정에 부모가 있고 아내가 있고 자식들이 있고 집이 있어도 멀리 격리되어야 합니다. (시1:5)에 \"죄인은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천국은 죄인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의인들만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일곱째, 문둥병은 결국 죽는 병입니다.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했습니다. 병을 고치지 못하면 결국 그 병때문에 죽는 것이요 죄인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결국 그 죄과로 영원히 멸망을 받습니다.
6. 고통 가운데도 소망을 잃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둥병은 현실적 고통뿐 아니라 곧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고통이 있는 것입니다. 문둥병은 그 모습이 추하게 썩어가면서 결국 죽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이 병은 너무나 흉칙하기 때문에 이들은 사회에서 격리되어 외롭게 살다가 죽어가야 하는 처참한 운명을 지닌 사람입니다. 이들은 비록 부모 형제가 있을지라도 그들로부터 병간호를 받기는 커녕 외면 당한자들입니다. 다른 모든 환자들은 그들의 부모 형제가 애써 간호하며 위로 할지라도 문둥병자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모 형제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가 그들을 외면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 당시 문둥병은 죄 때문에 천벌을 받은 병으로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말 그들의 삶은 더 이상 아무런 희망이나 소망없이 죽음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둥병자는 소망을 잃지 않고 있다가 예수님의 소식을 들을수 있었고 예수를 만날수 있어서 새로운 삶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조그만한 고통에서도 쉽게 좌절하여 비관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문둥병자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소망을 잃지 않았을 때 구원의 길을 발견했듯이 우리도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지 절망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7. 주님을 향한 소망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 병자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들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셨다는 소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의 추한 모습으로 사람앞에 나선다는 것은 참으로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열망 때문에 그런 것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비록 그를 기피하고 욕할지라도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갔습니다.
둘째, 병고침을 받을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른 병은 예수님께서 고치신다 할지라도 문둥병 만큼은 누구도 고칠수 없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분명히 말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이러한 확신 있는 그의 믿음 때문에 그가 치유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 론 이 문둥병자가 예수님을 찾아와 간절히 간구하여 깨끗하게 치료를 받으니 건강한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이같이 우리도 예수님께 나왔으니 나의 당하는 모든 고충을 고하고 그 구한 소원이 이루어져서 세상에서도 복되게 살 것이거니와 또한 주님의 증인이 되어 사명에 충성하다가 영생의 복까지 누리는 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