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천의 기적 / 막16:19-20

승천의 기적/막16:19-20, 눅24:50-52, 행1:4-11

 

 

승천의 기적  

막16:19-20, 눅24:50-52, 행1:4-11

  

구약성서에 보면 승천하신 분이 두 분 있는데 한 분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하나님이 데려가신 에녹이요(창5:24).  또 한분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한 엘리야가 있습니다(왕하2:11).

그들이 죽지 않고 그대로 변화하여 승천하기는 했지만 그들에게는 속죄의 공로가 없고 개인의 영광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죄값을 십자가의 피로 지불하고 속죄의 공을 세우고 다시 사셔서 승천하셨습니다.  만일 예수님도 죽지 않고 승천하셨다면 속죄의 공을 세우지 못했고 구원의 역사도 완성치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번 죽어 속죄 제물과 화목 제물의 사명을 완수하고 부활하여 승천했기 때문에 그것은 인류를 위한 영광의 승천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는대로 그리스도의 신분에 관한 교리 곧 처녀의 몸에서의 탄생, 십자가의 삼일만의 부활, 사십일만의 승천, 마지막 날의 재림 이 모든 교리가 다 중요한 것이지만 그 중에도 현재 우리에게 직접 관계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승천에 관한 교리인 것입니다.

 

1.  승천의 성질

첫째, 전인격적인 승천이었습니다.

(행1:9)에 \"저희 보는데서 하늘로 올리워 가시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볼 수 있는 육체적 모습 그대로 승천하셨습니다.

 

둘째, 진정이요 물자적인 승천인 것입니다.

(행1:11)에 \"하늘로 올리우심\" (엡4:8)\"위로 올라가심\" 즉 예수님의 변화된 영체 그대로 승천하신 것입니다.

 

셋째, 목격적인 승천입니다.

(행1:9-10)에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올라 가실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라고 하였습니다.  11절에는 \"어찌하여 하늘을 쳐다 보느냐\"고 하셨고 너희가 직접 보는데서 승천을 하니 이는 승천에 대해 하나도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부인도 못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넷째, 공간적인 승천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어떠한 방해물이 없이 땅에서 하늘로 옮겨진 사실입니다.

(눅24:5)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라고 했습니다.  주님 자신도 이 사실을 밝히시기를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고 (요16:28)에 하셨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장소를 확실하게 밝히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섯째, 영화의 승천입니다.

승천하신 주님은 몸은 사망을 이기고 죄와 상관없이 승천하신 몸입니다.  이것은 그의 인성과 몸의 변화를 포함한 것입니다.  그 몸은 무죄 세계인 천국 영광이 충만한 왕국에 완전히 조화되는 신비체입니다.

2.  예수 승천의 광경

첫째, 많은 사람이 보는데서 영광중에 승천하시고(행1:9)

둘째, 구름타고 영광중에 승천하시고(행1:9)

셋째, 흰 옷입은 두 천사의 호위속에 승천하시고(행1:10)

넷째, 두 천사가 재림을 예언하면서 승천하셨습니다(행1:11).

 

3.  예수 승천의 의의

첫째, 마귀를 박멸하여 승리하고 금의 환향(요12:31)

둘째, 구속의 대사업을 성공하시고 승천하심(요19:30)

셋째, 복음을 인류에게 선포하시고 승천하심(막1:38)

넷째, 하나님이 높여 주의 보좌에 앉으시었습니다(빌2:9-10).

 

* 석가의 승천관

불교에서는 교주 석가모니가 승천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가 숲속에 들어가 오늘쪽으로 누워서 동으로 등을 대로 서쪽으로 낮을 두고 머리는 북으로 발은 남으로 두고 별세하니 그때에 사과수나무 여덟이 일시에 말라 죽었고 거기서 입관하여 승려들이 그 관을 옮겨 가려고 하되 들리지 않았는데 그관이 스스로 뚝 떨어져서 허공에 올라 그 도시의 천공에 머물다가 7일만에 성중에 내려왔고 화장하려고 했으나 불이 관에 붙지 아니하더니 그 후에 관이 다시 허공으로 올라가며 불이 스스로 나서 타버리고 말았는데 때는 주목왕 52년 1월 15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기록은 석가가 별세한지 300년 후의 일이라 믿을 만한 유전이 못됩니다.  그리고 성중 사람이 전부 관을 옮기려 했다는 것도 의심스러운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 천주교의 마리아의 승천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성모마리아가 승천했다고 주장하며 1950년 11월 1일 전 교황 비오 12세가 그 승천을 공포 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마리아가 승천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는 것입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귀향을 의미합니다.

그가 하늘로 부터 오셨으니 하늘로 가야 하는 것은 지당한 일인것입니다.  하늘은 예수님의 본향이기 때문입니다.  (요14:4)에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바로 그길은 승천하시는 주님의 향방을 뜻합니다.  이는 주님이 가신 천국의 길입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 장막집을 떠나야 합니다.  그때 누구든지 이 영광의 본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독신자는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지는 사실 앞에 절망하지 말것입니다.

(요14:2)에 \"내아버지 집에 거할 것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요8:23)에 \"예수께서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하셨습니다.

이같이 예수님은 세상에 속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세상의 생활은 머리둘곳 집 한체 마련하시지 않으셨고 그런 그의 삶은 자기의 본향이 천국이라고 생각할 때에 그의 귀향은 지당한 것입니다.

 

둘째, 우리의 영원한 거처를 준비키 위한 승천입니다.

(요14:1-3) 그는 승천하실때 우리를 위하여 있을 곳을 예비하러 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곳에 너희도 항상있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목적중 하나가 신자들의 영원히 살 수 있는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미래 천국의 개척자요 선구자 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거처할 곳이 다 준비가 되면 각자에게 주시고자 한 사람 한사람 불러 가시기도 하시고 또한 어떤 자들은 재림시에 데리고 가시어 주시기도 합니다.

불교는 이 거처할 집을 마련할 신이 없어서 그들의 영혼이 이곳 저곳 유리 하다가 여러가지의 형태로 다시 태어나 어떤자는 동물로 어떤자는 미물로 어떤자는 사람으로 태어난다고서 살상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그런 유리하는 영이 되지 않고 영원토록 살 수 있는 집을 주님이 준비하시니 이 얼마나 고마옵고 감사한 일이 아닌가요.

 

셋째, 천국의 실재성을 확인하신 기사입니다.

예수께서 부활하시어 영체의 몸이 되었지만 육체의 인간과 똑같이 생활을 하셨으니 음식을 잡수시기도 하시고 주무시기도 하시며 40일여간은 인간들과 다른게 조금도 없이 생활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몸이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그 가실 곳이 있고 거처할 곳이 있어서 그곳에 계시고 이 땅에 아직 내려 오시지 않고 있으니 이는 분명코 그가 말씀하신 대로 천국이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 천국에 대해서 (눅23:43)에 \"한편 강도가 당신에 나라에 이른때에 나를 기억해 달라고 요청할 때 오늘 너와 나와 낙원에 이르리라\"고 하심을 보아도 천국이 있음을 확인하신 것입니다.  (고후5:1)\"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우리에게 있을 줄 아나니\"하셨고 (행7:55-56)에 스데반은 순교하게 될 때에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고 외쳤으며 (고후12:2)에 사도 바울은 \"세째 하늘을 보았노라\"고 했습니다.  이외 사도 요한은 계시록 21장과 22장에서 천국이 있음을 소상히 전해 주고 있습니다.

 

넷째, 성도들에게 승천을 보장하신 기사입니다.

(요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내말을 믿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말씀 만이라도 믿고 있어야 영원히 구원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요14:3)에 \"내가 다시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나만 영혼이 편안하게 있지 아니하고 너희가 나를 따르며 나를 섬기며 나의 일을 하면 내가 너희들과 영원토록 같이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계21:3)에도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너희 뿐만이 아니라 주를 믿는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을 보장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구원의 교리를 믿는자와 그를 영접하는 자에게 이같이 영원한 천국을 의심하지 않도록 지금도 성령의 은사를 통해 확신케 하고 계심을 알수 있습니다.

 

다섯째, 승리를 보여준 증거입니다.

사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영적 생활에 있어서 승리자 보다는 패배자가 더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에녹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가진자가 적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땅에 오시여서 하나님에 뜻하신 대로 그길을 어김없이 생활하신 것입니다.  그 증거가 승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는 문제로 인해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기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하시고 그 길을 피하시지 아니하시고 고초를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인간들처럼 교훈이나 하시고 십자가를 않지셨더라면 한 위인이 되었을지는 몰라도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 승천하시는 일을 못했을 것입니다.  

예수를 박해하던 로마의 정부가 그를 죽이면 예수는 완전 멸망하고 그의 자취가 없어지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들 권세자들이 본 빈무덤만 남기고 승천하셨으니 박해자와 죽음에서 완전 승리를 하신 것입니다.

 

일곱째, 승천은 주님의 통치가 시작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마지막 호흡이 끊어지고 심장의 고동이 더 이상 계속되지 않을때 마치 인간의 생명이 끝난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더 높고 더 좋은 영생이 시작됨을 잊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을 섬기는 사역의 입장에서 볼때 더욱 성스럽고 영광된 사업입니다.  우리는 그의 생애를 복음의 결론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그가 감람산을 뒤덮은 구름을 타고 우리의 시야에서 사라질때 모든 것을 끝났습니다.  그는 자기 갈길을 갔다고 말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의 통치는 이제 부터인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들을 불러 구원시키려 오시었지 세상의 권세나 명예를 위해 오시지를 아니 하시었기 때문에 그의 능력이나 통치력을 나타내지 아니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승천하시고 가신 그 나라는 하나님의 아들로써 그의 능력과 권력이 회복되고 그가 주관 하시는 대로 되어지는 영원한 나라이므로 그의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악의 세력이 없어서 다시 그의 선한 성품을 꺽어 버리려고 하는 자는 없고 평화로운 세계의 주인공인 주님의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4.  있을 곳을 예비하시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요14:2)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했습니다.  주님의 승천 이유는 우리의 있을 곳을 예비하신 후에 다시 와서 우리를 당신이 계신곳으로 영접하기 위하여 승천하셨습니다.  주께서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시기 위해서는 제자들과의 인간적인 친분 관계를 떠나 온 인류를 위하여 대속 제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었고 따라서 이러한 은혜는 제자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한 모든 제자에게 베풀어 지는 것입니다.

한편 성경에서는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신부로 묘사하여(요3:29, 계21:2,9)최후의 심판이 행해진 다음 그리스도와 성도들이 예비된 새 에루살렘에서(계21:2) 영원토록 함께 지내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신랑되신 예수께서 그 처소를 예비하시는 것과 같이 신부된 성도들도 천국에 들어가기까지 믿음과 의로운 행실로 단장하여 주님과 만나는 그날을 부끄러움 없이 영접해야 하겠습니다.

 

5.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시려고 승천하셨습니다.

(요16:7)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 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 승천으로 당시의 사명을 마치고 남은 뒷 사업은 성령께 일임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부탁하시기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허락을 기다리라 그 허락은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에 따라서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백이십 신도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은 지금부터 예수 오시는 날까지 성도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우리를 신부로 단장시켜서 주예수께 신부로서 드림으로써 그 임무를 마치게 됩니다.

 

6.  성경의 예언을 청취하신 사건입니다.

승천은 주님의 이 땅에서의 사역을 완전히 나타낸 것입니다.  즉 예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일어나셨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승천하셨다는 소식이 조금도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아닙니다.

그의 사역 초기에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가버나움에서 헐뜯는 자들에게 훈계하시기를 \"하늘에서 내려 온자 곧 인자 외에는 올라간자가 없느니라\"고 했으며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 간다 하라\"고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의 권위는 그의 말씀이 너무나 정확히 이루어짐으로써 증명되었습니다.  승천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심과 강림의 목적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고난 받으시고 또 말씀을 전파하기 위해 오셨던 것을 이제는 이미 행하셨으며 고난 당하셨고 말씀을 다 전파하셨습니다.

지상 위에서 해야 할일이 더 이상 없을 때까지 주님은 이땅을 떠나지 아니하셨습니다.  아버지께 드리는 기록된 주님의 중재기도에서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했습니다.

 

7.  생명의 완성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은 인간 생명의 완벽한 성취로서 생명의 의미를 최초로 완성시킨 인자에 대한 하나님의 승인입니다.  이제 생명이란 죽지 않는 것임을 진리가 확립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기 전까지 생명은 죽는 것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을 영원히 추방해 버린 것입니다.

 

결 론

예수님 승천의 증거

1.  성서가 증거하고 있음(행1:12)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 부터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 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했습니다.  이같이 성경은 그의 승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2.  많은 사람들이 승천을 지켜 보고 증거했습니다(행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했고 (고전15:6)에 \"그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있고\"이같이 예수의 승천은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습니다.

3.  두 천사가 증거했고(행1:100

\"흰 옷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죄가 없는 초자연적인 존재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증거는 더욱 신빙성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