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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28:7-10 ▧
멜리데 섬의 제일 높은 사람 추장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린 것을 바울이 안수기도하여 고쳤고 이에 다른 각종 병자들을 많이 고쳐 줌으로 그 섬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이같은 연후로 이곳에서 3일간 지내는 동안에 후한 대접과 이곳을 떠날 때는 많은 선물까지 받는 아름다운 일들이 있었던 것을 전해주는 기사입니다. 이에 본 기적의 사건에서 전해 주고자 하시는 것을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섬지방의 영혼들을 사랑하심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복음을 증거하시는 중에 성령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행1:8)하셨습니다. 여기는 이같은 말씀이 응하게 된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를 향하여 포송되어 가던 중에 \"유라섭?라는 태풍으로 인해 목적지를 가지 못하고 이곳 섬 \"멜리데\"에 이르게 되었고 이로써 이곳 섬 지방이 복음이 전파되며 각가지의 병자들을 고치어 낫게 되었으니 이는 하나님의 섭리가 이곳에 이루어졌으니 하나님은 이 섬 지방의 영혼들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이 있었던 것입니다.
2. 보블리오의 선행에 대한 보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바울 일행이 \"멜리데\"섬에 상륙했을 때 그 섬에서 제일 높은 추장 \"보블리오\"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그 섬에 땅을 많이 갖고 있는 부호인것 같았는데 바울 일행 276명을 친절히 환대하여 3일간이나 유숙하게 한 것을 보아 그 인간성이 참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을 돕는다, 남을 대접한다, 남을 섬긴다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너그럽고 다정하고 자비가 많고 섬기는 정신도 있고 남을 불쌍히 여길 줄 아는 동정심이 많은 훌륭한 인격자라고 보여집니다. 하나님은 이같은 자를 사랑하시고 또한 이같은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베풀어 집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기도의 사명을 다하였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다하였고 뿐만 아니라 성도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어 주는 사명을 다한 것입니다. 독사가 달라 붙어 생명을 빼앗아 가려 하였으나 믿음으로 독을 해소시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막16:17-18)에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바울도 성령의 권능으로 멜리데 섬 사람들을 구원해 낸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람의 진가를 보여준 기사입니다. 처음에는 죄인으로 오해를 받았으나 바울은 그의 믿음과 하나님의 종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인정받아 큰 대우를 받았습니다. 바울 한 사람이 의로우므로 선중의 276명의 생명이 다 보호함을 받았고 바울의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은 사실과 \"보블리오\" 추장의 아버지의 열병과 이질을 고치는 신유의 은사로 인하여 276명의 동행인들이 후한 대접을 받고 그 섬을 떠날 때 많은 필수품을 얻게 된 것입니다. 성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의 귀중한 역할들을 생각해 보면 (1) 요셉으로 말미암아 온 애굽과 온 세계가 구원받게 되었고 (2) 나합은 자기 친척 일가를 구원해 내었고 (3)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을 출애굽하게 하였으며 (4) 스가랴로 하여금 웃시야왕이 선전토록 하였으며 (5) 이사야로 하여금 히스기야 왕이 의인되게 하였으며 (6) 엘리사로 하여금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심을 널리 선포하게 하셨고 (7) 사마리아 여인의 간증이 온 수가성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의 종들은 자기 위치에서 자기 사명을 감당할 때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교회가 부흥하며 교회는 은혜와 권능과 사랑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것입니다.
5. 바울을 특별히 함께 하신 기사입니다. 당시 바울은 주의 복음을 전하는 복음 사도이었습니다. 로마 정부는 이 복음 전하는 일을 방해하기 위해 그를 처형하려고 로마로 이송중이었는데 하나님이 그를 특별히 사랑하시사 그가 탄 배가 로마에 갈 수 없게 하시고 이곳 섬지방에서 각종 병자를 고치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존경과 대접을 받도록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의 은총과 특별하신 사랑인 것입니다. (마10: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살리라\"는 이 말씀대로 주를 위해 죽고자 한 자에게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 것입니다. 성도들은 사도 바울의 신앙을 본받아 주를 위해 삽시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6. 은혜 받는 자들의 바른 태도를 교훈하신 것입니다. 이곳 섬 사람들은 바울 일행을 잘 대접했고 떠날 때에 그 일행들이 쓸 것을 배에 실어 주었습니다. 이는 이들이 병을 고쳐준 바울과 그 일행에게 그들의 정성이 담긴 답례이니 즉 심심한 감사의 표를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은혜를 받은 자들은 은혜를 베푼자를 향하여 감사를 표시하는 것이 정상인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가 값없이 구원의 은총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향해 끊임없는 감사를 표하는 것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삽시다.
7. 멜리데 섬에 주의 영광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받기 전에는 영적 어둠 속에 살던 멜리데 섬 사람들이 바울의 선교활동으로 영적 생명을 얻게 되었고 바울의 일행은 그들을 통하여 영육간의 생명을 얻게 되었으며 하나님은 이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서 이러한 역사는 어디서든지 일어납니다. 병든 인간 병든 사회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의한 기적의 역사 말고는 있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복음은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롬1:16).
결 론 주의 복음을 받아 들이는 곳과 믿는 자들에게는 때와 장소, 시간, 공간의 제한 없이 신의 기적이 나타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미신을 믿는 섬지방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지내던 추장이 주의 복음을 영접하여 믿으니 신의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 각종 질병자들이 고침을 받는 일들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들에게도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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