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3

 

상처를 받은자들의 공통점은 상처받은 일을 자주 반복하여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듣는사람들은 잊어 버리라고 하거나 뭐 그런것 같고 그러냐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이혼중인 여자가 나에게 늘 같은 말을 반복했다

시누이가 자기 아들을 낳았다고 한말에 분노와 화를 주체를 못하는것을 봤다

물론 속으로는 시누이가 낳지 않고 자기가 낳은것이 사실이고 분명한데 뭐 그런것 같고

저렇게 분노와 화를 주체 못할까 했는데

그 여자는 아들을 뺏길까봐 무서움과 공포에 시달려 있었고

아들이 없으면 정신이상 증세까지 생겼다

그런 여자에게 시누이가 그렇게 얘기 했으니 얼마나 큰 분노가 있었을지 상상이 갔다

 

시누이와 시어머니의 행패를 들으니 사람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어쩜 저렇게 악하게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놀랬다

시댁은 담배를 팔아 돈을 모아 술집을 운영하고 내가 아는 여자는 갑부집 딸이다

 

그동안 당하고 쌓인것이 엄청 많을텐데...

이 여자 안에 꽉찬 분노위에 더 힘든것은 아이를 빼앗길까봐 시누이가 자기 아들을 낳았다는 얘기다

그런 여자에게 뭐 그런것 같고 그러냐고 이 아이는 너의 아이니 화내지 말라고 하면

전혀 들리지 않는다

들리지 않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화를 내고 싸운다

 

상처받은자들은 충고가 아닌 기도가 필요하다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하는 말들은 다 악한 말이요, 더 상처를 주는 말이다

똑 같은 말도 기도하고 한 말과 지식으로 한 말은 천지차이... 하늘과 땅 차이다 

 

상처 받은자들은 충고가 아닌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는 전혀 해 주지도 않으면서 충고와 조언은 아주 열심히 하고

또, 자기 얘기를 듣지 않는것 같으면 아주 기분 나빠하고

사람들에게 저 사람은 안된다는 말이나 한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전혀 도움도 되지 않는 얘기를 하면서 자기 얘기 듣고 도움 되었다는 말을 듣기 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처 받은자들은 충고나 조언이 아닌 기도가 필요하다

기도하지 않고 말하는 자들은 모두다 욥의 세친구와 같은 자들이다

어느 성도님이 나에게 해준 얘기중

그분이 문제가 있어

같이 일하는 사모님에게 얘기를 했더니 그 사모님은 위로는 커녕

오히려 더 화가 나는 말을 하셔서

며칠후 그 사모님에게 가서 그때 힘들때 꼭 욥의 세친구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하니까 

그 사모님이 분개하더라고 했다

 

상처 받은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 절대 얘기 하지마라

의인의 말은 양약같은 말이나 악인의 말은 뼈를 썩게 하는 말이다

그들을 위해 금식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기 싫으면 충고하지 마라

치유 전문 사역자에게 맡기는것이 좋다

 

 

 

아파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마음이 아프다

하나님도 우리를 이세상에 보낼때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것 같다고 하셨고

세상에 물어뜯고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일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부족한 종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낼때였다

항상 늘 하던 단기선교를 하라고 주위에서 권했을때

지금 나 자신도 생과사를 헤메고 일어날 힘도 없는데 누구를 도울 수 있는가

안가겠다고 정중히 거절했으나 그분들의 아주 순교적인 끈질긴 노력으로

내가 사는 곳과 해외 두곳을 다녀왔다

3달동안 나의 삶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180도가 바뀌었다

나의 문제는 바뀐것도, 해결된것도 하나도 없다

오히려 더 나쁘게 된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혀....

전혀....

더이상 나에게 문제가 아니었다

3번의 팀을 연속적으로 하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눈앞에서 직접보고 너무나 놀래서

집으로 돌아온후 만나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의 기적을 이야기 하느라 아주 바쁜시간을 보냈다

 

몇달은 더 그 고통의 문제를 생각하며 묵상할려고 했었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졌다

하나님의 기적과 사랑과 인도하심과 계획을 사람들에게 전해도 시간이 모잘랐다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일 좋은 기도는 성령 충만한것 같다

삶의 모든 문제는 전혀 바뀌지 않고 그대로나

성령충만하니 그동안 절대 놓지 않고 끝까지 붙잡고 있을려고 했던 내 인생에서 아주 큰 문제들이

아주 작게 보이고 더이상 묵상할 가치가 없는것을 깨달았다

 

더 신기한것은 무일푼으로 정말 아무것도 없었으나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고 봉사한 3달뒤엔

해외 경비로 썼던 모든것과 지금 필요한것까지 다 해결해 주셨다

내가 한것은 다만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따라 다닌것 밖에 없었는데 말이다

호주 여행에....베르사체 호텔에도....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이 감사와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바로 3개월 전까지만해도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힘든일을 지나면서 느낀것은

지금 이 시기에는 우리가 생각지도 않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 우리에게 생길것이다

마지막때 서로 사랑이 식어갈 일들이 생길것이라고 성경에 써있기 때문에 미리 마음의 각오를 하고 있는것이 좋을것이다

그것보다 더 심한일도 생길것이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가까웠던 식구가....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할것이다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성령 받은자들은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고

혹 내가 불의의 병기로 쓰임받지 않게 의의 병기로만 쓰임받게 기도해야한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한나니. 고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