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신앙

 일과 신앙/ 골3:22-23/ 어린이,학생설교/ 골3:22-23/ 2002-02-04

일과 신앙
골3:22-23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일을 합니다. 또 지금 직업이 없는 사람들은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해 공부하고 기술을 쌓으며 노력합니다.
그리고 또한 자기의 직장과 직업을 통해서 일의 만족감을 누리기도 하고 생계를 유지하기도 하며 윤택한 생활을 할수도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직장과 직업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또 적성이 맞지 않아 마지못해 하며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먹고 살라면 일을 해야 하고, 사람답게 살려면 일을 해야 합니다.

자 이러한 일에는 두가지 양면성이 있습니다.
이기적인직업성 이타적인직업성 이렇게 두면이 있지요..
이기적인 직업성이란 자신과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지요..그래서 완전히 이것은 자기 중심적인 직업관입니다.
또 이타적인 직업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남들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남의 필요를 채워주고 돕는 일이지요..
붕어빵장수는 붕어빵을 남들에게 팔음으로서 타인에게 맛있는즐거움을 주고..
버스기사는 타인에게 먼거리를 의자에 편히 앉아서 갈수 있는 편안함을 주고..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해주므로 타인에게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합니다.
세상의 모든직업은 이렇듯 이타적인 직업성이 있는것입니다.

직업이란 것은 이기적, 이타적 이 두 직업성이 공존하지 않으면 직업이 될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적인 직업성만 존재한다면 그건 남에게 피해를 줄 수밖에 없습니다.
도둑이나 강도..인신매매범, 사기꾼이 바로 이타적직업성이 빠진 모습이지요..
또한 이기적직업성이 빠졌다면 그건 직업이 아닌 자원봉사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들은 지상의 모든 직업에 있는 이 이기적, 이타적 두 직업성을 어떻게 고르게 배열하느냐에 따라 그 직업의 옳고 그름을 따질수 있는것입니다.

이 두가지 직업성을 균등하게 분배하지 못할 때 사람들은 직업정신에 이탈해 비리를 저지르고 사기를 치게 되는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기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장생활은 자신과 남을 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즐거움이 되기보다는 삶의 전쟁터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을 모략하고 비방하고 그러면서 출세를 도모하는 너무도 힘든 모습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직어려서 그런 것들을 몸소 겪진 않았지만..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나 친척, 선배들을 통해서 많이 접해보았을것입니다.

현재 사람들은 직업세계를 전쟁터라하며..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과연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러한 직업전쟁터속에서 같이 총칼을 들고 피터지게 싸워야 하느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들을 만드셨습니다.
최초로 일을 하신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일하실 것을 명령하십니다.
창 1;28을 보십쇼.. 그래서 아담은 그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동산을 관리하고 지키며 동물들의 이름을 지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이 역사상 처음으로 한 일..곧 직업입니다.
그리고 죄악으로 인해 에덴동산에 쫏겨난 사람들도 여전히 일을 하였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각각 농사와 목축을 했었죠..

자..그렇다면 사람들은 흔히들 주의 일..하나님의 일하면 목사님이나 저같이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사역하는 일만으로만 생각하는데..과연 이것이 맞는 것일까요..
아담이 목회했습니까..그가 설교하고 교인들 관리했나요..양때 양육했나요..아닙니다.
그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즉 주의 일을 한것입니다.
바로 지금 여러분들이 여러분들들의 직장에서 하는일, 그것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일 때 여러분들이 가진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의미가 놀랍게 확장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내 개인의 일이 곧 존귀하신 하나님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지금하고 있는 일..직업. 뿐만아니라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공부..이러한 것들을 하나님의 일로 생각한다면 일이나 공부를 함에 있어 소흘함이 있을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직업이 또 공부가 하나님의 일로 생각되십니까..

그러나 결코 자기의 직업이 하는 일이 하나님앞에서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것입니다.
사람들은 수도 없이 이야기 하죠..직장일 때문에 주일성수 못하는데..이거 괜찮은거냐..틀린거냐.. 직장생활하면서 동료들이 술먹고 나이트장 가는데 나두 이거 따라다녀야하냐..
직장상사들이 비리를 저지르는데..나만 안저지르면 왕따되고 짤릴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하냐..등등 하나님앞에 떳떳지 못한 괴로움에 고민하며 때론 자기를 합리화시키기도 합니다.

아담이 죄를 짓기전에는 사람이 하는 일은 전부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범죄한 후에는 사람의 일은 하나님의 일과 세속적인 일로 구분되어버렸습니다.
노아의 방주지은일은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벨탑을 쌓은일은 모두가 동참해 열심히 일했지만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었지요..
여러분들은 바로 이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사람의 일은 더욱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무수한 직업들이 생겨났습니다. 이 무수한 직업들 가운데 오늘날도 노아의 방주짓는일과 바벨탑을 쌓는일이 구분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아직 직업을 갖지 않은 청년들은 미래의 직업을 위해 기도하십시오..정말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자,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그일에는 성속의 구분이 없습니다.
목사나 전도사의 사역은 성스러운일이고..청소부의 사역은 지저분한 일이 아닌것입니다.
청소부가 진정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 주민을 섬기기 위해 거리를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면 그 일은..같은 시간 새벽기도를 인도하는 목회자의 일보다 결코 못한 것이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목회자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것입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고 또한 하나님이 공부하라고 주신 기간을 알차게 보낼때..바로 그때 성스러운 주님의 일을 수행하는 진정한 삶의 의미를 맛볼수가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일에 대한 성속의 구분은 사라졌지만..모든일이 하나님앞에 똑같은 가치와 의미를 지닌 것은 아닙니다.
마태복음6;33에 말씀합니다.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주님은 모든일을 함에 있어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슨 일을 할 때..나의 유익을 먼저 계산한다면 결코 그것은 주의일이 될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하는 일을 통해서 무엇으로 영광을 돌릴까를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작은 일을 통해서 큰 영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요셉의 이야기)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 일할때..위엣 사람에게 아부할 수밖에 없고 눈가림밖에 할수 없습니다. 전도사님이 군생활 할 때 많이 봤습니다. 사령관이 검열을 오면 낡고 후진장비에 색찰만 새것같이 이쁘게 합니다. 그럼 누가 봐도 새것입니다.
어떤 부대장도 사령관에게 \"우리부대의 장비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교체해주십시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출전태세이상무!\"만을 외치죠..
눈가림으로 상관을 기쁘게하는것입니다.
이는 무엇 때문에 그런것입니까.. 주님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상관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자..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봉독합니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하는 것이 곧 나에게 하는것이라\"
여러분들의 작은 업무 하나 하나를 소중히 하십시오..여러분들의 공부를 소흘히 여기지 마십시오..(
무슨일이든 여러분들이 주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 힘쓰며 애쓸 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그 지극히 작은 일하나로 모세의 출애굽보다 더 큰 기쁨을 맛보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