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기 골1:3-8
복음 진리라고 하는 것은 많은 열매를 맺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 진리가 씨로 뿌려지게 되었을 때에 그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고 은혜를 깨닫게 되면, 그 때부터 이 복음 진리의 씨가 성숙되어 엄청나게 빨리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 복음 진리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의 말씀은 성령의 열매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갈 5:22-23a) 같은 그런 것들을 예수 믿는 사람들이 내적으로 열매맺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 진리의 씨가 뿌려지면 그 속에서 이런 열매들을 맺는 것입니다.
내적인 열매만 맺는 것이 아니라 그 복음 진리의 씨가 외적인 변화로도 나타나 서 바르고, 선하고, 정직한 생활로 열매를 맺어(골 1:10)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 인정하고 칭찬하는 그런 삶으로 변화됩니다. 더 나아가서 그 복음 진리의 씨가 다 른 사람에게 뿌려져서 죽어가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열매 가운데 최고의 열매, 열매 가운데 궁극적으로 맺어야 할 열매는 바로 생명을 구원하는 열매입니다. 이렇게 복음진리의 씨가 뿌려지면 열매 를 맺어야만 되는 그런 필수적인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지 못하면 우리 예수님께서 얼마나 분노하시는지 마가복음 11장 14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열매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우리 예수님께서 저주하셨습니다(막 11:14). 마태복음 3장 10 절 이하의 말씀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우리 예수 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열매를 맺어야만 되지, 열매를 맺지 못하면 우리 예수님께 서 분노하시고 벌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바울 선생님이 제일 먼저 복음 진리의 씨를 뿌렸을 때에 열매 맺은 사람이 바로 에바브라입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 도시 출신이고, 골로새 교회를 세운 사람입니 다. 골로새 교회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그 근처에 라보디게아와 히에라불리의 교회들도 세우고 감독한 목회자가 바로 에바브라입니다. 에바브라는 바울과 함께 주의 일을 한 동역자요,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었습니다. 바울이 열매를 맺어서 에바브라를 얻게 되었는데, 그 에바브라가 열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주의 일을 하고 또 바울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섬기며 충성을 다했습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에바브라가 그곳에 같이 가서 감옥 속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바울을 받들 어 드린 그런 사람입니다. 그리고 바울이 갇혀 있기 때문에 자유로이 다니면서 복 음 전도하지 못할 때라도, 에바브라는 대신 바울의 서신을 받아 가지고 전해준다든 지, 교훈을 받아서 전해준다든지, 그렇게 바울을 대신해 가서 교회를 돌보고, 혹은 다른 곳에까지도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교회를 세운 목회자가 바로 에바브라입니다.
여러분, 에바브라 같은 지도자를 세우니까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가 든든해지 고, 하나님 나라가 강하게 확장되는 역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지도자 한 사람을 열 매로 맺었더니, 그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지도자가 그렇게 중요합니 다. 우리 교회가 장로, 안수집사,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합니다만, 교회의 지도자 를 잘 세우는 일은 그 교회가 얼마나 든든히 서느냐에 달려 있는 일입니다.
골로새라는 도시는 주변의 라오디게아라든지 히에라불리라든지 이런 도시들에 비해 아주 작은 도시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바울 선생님은 그 골로새, 작고 이름도 없는 교회를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교회가 신앙에 바로 서 있던 교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작고, 이름도 없지만 믿음 이 견고히 서 있는 교회는 자랑스러운 교회입니다. 바울 선생님은 그래서 골로새 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골로새 교회는 믿음이 견고한 교회였습니다. 골로새 교회 공동체와 그 구성원 인 성도들이 이렇게 믿음과 사랑, 소망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이런 소식을 듣게 될 때에 바울은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골로새 교회는 교 회 내에서 믿음, 소망, 사랑 이런 것들을 잘 맺을 뿐만 아니라 온 천하에까지 퍼져 서 열매 맺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사실이지요. 바울 선생님이 에바브라라는 열매를 얻었는데, 그 다음에 에바브라를 통해서 골로새 교회에 많은 열매를 얻게 됩니다(6b). 뿐만 아니라 그 골로새 교회를 통해서 온 천하에 셀 수도 없는 많은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열매 하나를 생산했더니 그 열매가 또 다른 열매를 재생산하고, 그 열매들이 또 다른 열매들을 확대 재생산하며 계속해서 많은 열매들을 맺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자랑을 한 것입니다.
바울선생님이 빌립보 성도들을 향하여,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 들아\"(빌 4:1)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에바브라나 골로새교회나 이런 성도들은 다 내가 맺은 열매이고, 이 열매로 인해서 하나님께로부터 상으로 면류관을 받을 근거 가 되는 열매들이다\"하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으면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 열매로 인해서 우리에게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서 상 받을 때에 가장 점수가 큰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한 생명을 구원해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갔을 때에, \"너 무슨 열매 있냐\"하고 물어 보실 때, 생명 구원해서 예수 믿고 변화된 사람에 대한 열매, 그 열매를 내 놓을 때에 하나님께서 가장 큰상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들,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열매를 맺은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에 가시면 뭘 가지고 상을 받을 수가 있겠습니까? 복음을 증거하여 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가장 생산적인 열매입니다. 그 열매를 가지고 갈 때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큰상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명 구원의 열매들을 많이 맺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에 큰 상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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