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요/단4:4~5:30/어린이,학생설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요
단4:4~5:30





키 높이 구두 이야기....

오늘날의 세상은 자기를 나타내고, 드러내고, 알리고, 높이는 일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과 마음을 쏟아 붓고 있는가? 실제의 자신보다 더 크게 보이기 위해서, 더 좋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더 매력있게 보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애를 쓰고 있는가?

자기 과시의 세상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우리의 우리 됨, 우리의 소유, 우리의 성취, 우리의 성공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오늘 성경 본문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다니엘 4장과 5장은 신바벨론제국의 2대 왕인 느부갓네살왕과, 7대 마지막 왕인 벨사살의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한가지 교훈을 준다. 우리는 우리의 우리 됨, 우리의 소유, 우리의 성취, 우리의 성공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1. 느부갓네살의 교훈



바벨론 제국에서 가장 영향력을 행사한 왕은 느부갓네살왕이었다. 그는 43년간을 통치하면서 나라를 견고하게 하였다. 다니엘서 2장에서 자신이 꾼 꿈에 대한 다니엘의 해석으로 아마 그는 금 머리 됨의 긍지와 자신감으로 가슴이 충만했을 것이다. 어느 날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느부갓네살의 높아지는 마음을 경고하셨다.

다니엘은 그 꿈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경고임을 가감없이 해석해 주면서 말하였다. \"그런즉 왕이여 나의 간하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속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단4:27) 그 경고가 있은 후 약 1년간은 그 경고의 약효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어느 날 그가 바벨론 궁궐 지붕에서 산책할 때, 바벨론 도성을 바라보면서 가진 교만한 마음은 하나님의 경고를 앞지르고 말았다. 그는 거북이처럼 말하였다.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단4:30)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는 자신이 짐승이라고 착각하는 일종의 정신병에 걸렸다. 왕궁에서는 물론 사람들에게 쫓겨나 소처럼 풀을 먹으며 비참한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 잘난 자기 자신을 내세우다가 그는 비싼 교훈을 치루었다. 그가 다시 정상으로 회복된 것은 그가 하늘을 우러러 보게 되었을 때이다.(단4:34)

그제서야 느부갓네살은 이런 찬양을 배우게 되었다.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자를 찬양하고 존경하였노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로 이르리로다\"(단4:34) 그러자 그의 영광과 위엄은 이전보다 더해졌다.



사람은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 자신이 세상에서 전부인양 착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오직 성공을 위해, 성취를 위해, 자신의 힘으로 밀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거듭해서 교만에 대한 경고를 주신다.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라(잠16:18)고, 그리나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약4:6)



2. 벨사살의 교훈



느부갓네살의 그 값비싼 교훈이 잊혀지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벨사살왕은 외할아버지 느부갓네살의 고통과 영광을 통해 하나님을 높이는 자를 하나님이 높이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하나님이 멸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았을 법도 합니다. 그러나 20년이 채 되지도 않아서 외손자는 교만으로 그의 생애와 그의 나라를 끝내야 했다.

그날 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벨사살이 모를 리 없었다. 페르시아 군대가 바벨론 온 도성을 둘러 포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성벽을 의지했다. 그는 성문만 굳게 걸어 잠근 채, 성벽 위에 군대조차 배치하지 않았다. 포위된 채라도 20년간은 버틸 충분한 식량이 비축되었고, 물은 유브라데스 강물이 도심을 가로 질러 흐르는데 무슨 염려가 있겠는가.. 오히려 그는 국민의 사기를 진작 시키고, 자신의 통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거대한 연회를 열었다. 모여든 고관대작, 귀족들에게 그의 담력, 그의 위대함, 그의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뭔가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가장 높은 신, 그의 외할아버지 느부갓네살이 그렇게도 높였던 여호와 하나님을 모독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길 때 성전에서 쓰던 그릇들을 가져다가 흥청망청 술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면서 금, 은, 동, 철, 목, 석으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기 시작하였다.

바로 그때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왕궁 벽에 글씨를 써 내려가는 것이었다. 왕은 얼굴빛이 파랗게 질리고, 무릎뼈가 후들거리며 서로 부딪힐 정도로 두려워했다. 누구도 그 글씨의 뜻을 몰라 번민할 때,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벨사살 앞에 섰다. 다니엘은 벨사살이 약속하는 자주 옷과 금목걸이와 제3자의 통치자를 사양한 채 단호하게 왕을 꾸짖었다.



(단5:18~28)



벨사살이 거짓된 안전감으로 스스로를 속일 때, 페르시아 군대는 이날 밤 군대를 둘로 나누었다. 한 무리는 유브라데스 강물이 흘러 들어가는 북쪽으로 이동하여 그 동안 가까이 있는 호수로 파놓았던 운하로 강물줄기를 돌렸다. 다른 무리는 강물이 흘러나오는 남쪽으로 이동하여 수위가 낮아지길 기다렸다가 수문을 통해 들어가 별 저항도 싸움도 없이 세계의 제국을 명망 시킬 수 있었다. 물론 하나님의 영광을 농락하던 벨사살의 생애도 그 밤으로 끝나고 말았다.

느부갓네살과 벨사살은 겸손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무섭고 엄청난 수업을 받아야 했다. 하나님은 그를 높이는 사람을 높이고 그를 영화롭게 하는 사람을 영회롭게 하신다. 그를 낮추는 사람을 낮추시고, 그를 멸시하는 사람을 멸시받게 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교훈 가운데 한 가지 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모든 성취와 성공에 대해 하나님께 그 영광을 돌림으로 다르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무엇인가? 그 축복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며 살기로 했나?